위대한 당을 따르는 길에서 우리는 공격만을 안다

주체111(2022)년 6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한길로 기세드높이 전진하고있다.우리의 힘으로 반드시 이 땅우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쳐놓으려는 철석의 의지가 천만의 심장에 굳게 간직되여있다.

하다면 과연 무엇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세인을 놀래우는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갈수 있게 하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우리 인민은 긍지높이 대답한다.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믿음이라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공격, 공격만을 아는 혁명적당, 거창한 작전과 과감한 실천으로 부흥번영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위대한 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는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고 어려워도 웃으며 투쟁하고있다고.

그렇다.그 어떤 불리한 형세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완강한 공격전으로 승리만을 떨치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결사의 정신력을 발휘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용감히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오늘 우리앞에 조성된 정세는 참으로 준엄하다.

허나 우리 인민의 전진기상에서는 자그마한 주저나 동요도 찾아볼수 없다.이는 미증유의 국난을 주체조선특유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타개하며 력사적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공격전을 승리적으로 이끌고있는 우리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해 우리 인민은 새겨안았다.

모든 국사를 성공에로 령도하여 각 방면에서의 더 빠른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려는 당중앙위원회의 의지를, 시련의 폭풍우가 세찰수록 방어가 아니라 맞받아 뚫고나가는 과감한 공격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공격 또 공격하여 기적과 위훈을 아로새길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이렇듯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신념은 백배로 굳세여지고 자기의 힘에 대한 긍지는 더욱 높아졌으며 투쟁열의는 비상히 앙양되고있다.

인민의 리상거리가 일떠서고있는 화성지구,

우리 국력의 힘있는 과시인양 불과 몇달사이에 자기의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이곳에 가보면 아무리 조건이 어렵다고 해도 순간도 전진을 멈출수 없다는 일념을 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는 건설자들의 앙양된 기세를 느낄수 있다.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이야말로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우리당 공격사상, 공격정신이 살아높뛰는 거창한 전구이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새겨본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계획된 경제사업에서 절대로 놓치는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가르치심을.

준엄한 난국을 완강한 공격전으로 타개하고 우리 혁명을 드팀없이 전진시켜나가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라면 과연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펼쳐질수 있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용기백배하여 철야전의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는 화성전역의 용사들이다.

건설장에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가슴속에서도, 길지 않은 휴식시간마저 아까와 작업공구들을 정비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심장마다에서도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강행돌파하고 제기일내에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를 일떠세울 맹세가 불타고있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뿐이 아니다.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가 펼쳐지고있는 검덕지구며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이 일떠서고있는 련포지구에 들려보아도 우리 당의 공격사상이 그 얼마나 긍지높고 자랑찬 력사의 새시대를 안아오고있는가를 가슴뿌듯이 느낄수 있다.

각지의 농촌들에 나래치는 공격전의 기상은 또 얼마나 격동적인것인가.

얼마전 황해북도에 대한 취재길에서 만났던 한 일군이 하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사실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조건에서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킨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그이께서 우리 당과 인민을 이끄시기에 그 어떤 곤난도 맞받아뚫고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 신심을 다시금 굳게 가다듬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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