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제개비네 집안
날로 커만가는 권력야욕을 채우기 위해 피터지는 싸움을 벌리고있는 《국민의힘》의 집안꼴이 참 가관이다.
그중에서도 《정치철새》, 《간철수》로 유명짜한 안철수와 《애숭이》당대표 리준석간의 골받이는 단연 인기를 끌고있다.
다 파먹은 김치독같은 《국민의 당》을 제물로 섬겨바치고 《국민의힘》이라는 보수망나니들의 무리에 기여들어와 불편한 세방살이를 하고있는 안철수이다. 그러면서도 고양이 기름종지 넘겨보듯 당권과 더 나아가서는 《대권》야욕에 불타는 권력야심가.
한편 《애숭이》일지언정 일찌감치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자본주의정치판의 생리를 터득한 리준석도 굴러온 돌을 주추돌로 여길 마음은 전혀 없다는 판단이다.
하여 당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문제에서 안철수는 자기 편이라 할수 있는 자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리준석은 《불합격》딱지를 내들며 완강한 견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기싸움을 벌려놓고있는것이다.
하기야 동네 양떼보다도 못한 보잘것없는 자파세력을 가지고서는 잔명유지도 바쁜 안철수이고 리준석은 또 그대로 당내에 《윤핵관》을 포함하여 사처에 정치적반대파들이 우글거리는 판이니 이런 싸움은 이미 예고된것이라고 해도 이상할것이 없다.
추천문제를 빙자한 권력야욕실현을 위한 대결에서 누가 승기를 잡는가가 차후의 정치적운명을 결정하게 될것이니 싸움판이 날로 격렬해질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실로 정치적야욕이 이글거리는 추악한 행태라 하겠다.
게다가 이 싸움에 《윤핵관》들도 군불질을 해대며 중구난방이니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쑤셔놓은 벌둥지, 제개비네 집안을 방불케 한다.
탐욕의 배는 늘 곯아있다더니 이런 꼴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겠는가.
싸움질로 세월을 보내는 《국민의힘》이 패가망신을 면치 못하게 되는것은 필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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