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역경을 강용히 뚫고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억센 기상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상반년계획을 완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류례없이 엄혹한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강력하게 인도하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에도 인민경제전반에서 과감한 투쟁기세가 나날이 고조되고 소중한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올해 2022년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경제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년초부터 온갖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인내하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줄기차게 전개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려는 혁명적기상이 온 나라 일터마다에서 세차게 나래치는 속에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건재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와 각지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우리 혁명의 결정적이고 책임적인 시기에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인 경제부문에서 내짚은 이러한 진일보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들어도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기세충천, 용기백배하여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고야마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계획규률준수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민경제계획을 미루지도 당기지도 말고 순별, 월별, 분기별로 무조건 수행하는 강한 규률을 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진군과정에 계획규률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갔다.
이것은 지난 6개월간 극난한 조건에서도 인민경제전반에서 상승추이가 확고히 견지되고 많은 부문과 단위가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할수 있게 한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계획규률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새롭게 분발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상반년 전력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전력공업성과 각지 수력, 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정책적요구대로 수력과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능동적으로 배합하면서 발전설비와 구조물에 대한 정비보수를 책임적으로 하였다.특히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하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와 부전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 장자강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수력발전소들이 발전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전력생산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을 비롯한 화학,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계획규률강화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일별, 주별, 순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기 위한 투쟁, 일생산총화의 폭을 넓히고 직장들사이, 생산공정들사이의 련계를 긴밀히 하는 사업 등에 깊이 관심하면서 책임적으로 분투한 결과 주요지표들에 대한 생산을 계획대로 내밀었다.
과학기술을 전진의 동력으로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과학기술을 전진의 동력으로 틀어쥐고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상반년기간 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생산계획수행에만 치중하면서 질을 홀시하는 편향을 철저히 경계하면서 선진기술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는 사업에 힘을 넣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가공설비들의 성능을 부단히 개선하고 소재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개건완비하는데 중심을 두고 기술혁신사업을 진행하였다.새로운 탈류방법을 받아들여 소재의 질을 높이고 설비들에 속도조종장치를 비롯한 여러종의 장치를 제작도입한데 토대하여 대상설비생산을 힘있게 내밀었다.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도 소재생산량을 늘이고 대형부분품가공에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면서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쳤다.량책베아링공장에서는 여러 규격의 베아링생산공정자동흐름선화를 실현하는데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다같이 끌어올리였다.평양326전선종합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기술혁신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제품의 질을 높였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올해 진군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은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에서도 힘있게 벌어졌다.
서부지구 탄광련합기업소들에서 국부통기를 보장할수 있는 소형원심통풍기를 자체로 제작설치하여 굴진에서 압축공기리용률을 높이고 선탄공정들을 기술적으로 완비한것을 비롯하여 석탄생산에 이바지하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였다.
보산제철소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탄광버럭에 의한 탄소질생벽돌생산기술과 공정을 확립함으로써 지난 시기에 비해 회전로의 가동일수를 훨씬 늘이였다.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들에서는 련관단위 과학연구집단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생산활성화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리강혁 찍음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
상반년기간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들이 원료와 자재사정이 의연 긴장한 속에서 생산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는 방법으로 애로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면서 맡겨진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였다.
개천탄광과 남덕청년탄광을 비롯한 석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내부예비를 찾아내고 절약하는것을 계획수행의 방도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내밀었다.
이 과정에 동발을 절약하고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와 파수지를 가지고 벨트콘베아로라와 미끄럼베아링을 만들어 리용함으로써 굴진속도와 운반능력을 다같이 높였다.
이밖의 여러 탄광에서도 파수지를 리용하여 전차부속품을 만들어 도입함으로써 전차의 가동률을 한단계 높였다.
문평제련소에서는 제련과정에 나오는 페설물을 회수리용한것을 비롯하여 재자원화사업에 힘을 넣어 생산을 힘있게 내밀었다.
각지 철광석생산단위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중요설비의 부속품을 만들어 리용하는 한편 쇠바줄재생방법을 도입하여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수입에 의존하던 자재를 쓰지 않으면서도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할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함으로써 박토처리시간을 훨씬 줄이였다.
상원,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와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사상의 포문을 열고 대중을 예비와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일군들부터가 앞채를 메고 부족되는 설비와 자재들을 솔선 해결하면서 생산정상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속에 세멘트생산성과는 나날이 확대되였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련합기업소에서도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 한편 설비들의 원성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어 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면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관건적인 올해의 상반년에 경제부문의 수많은 단위들에서 이룩된 이러한 성과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높이 발휘할 때 그 어떤 극난한 조건에서도 자립경제발전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증명하고있다.(전문 보기)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