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0th, 2022

보도영상 :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다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11(2022)년 7월 30일 웹 우리 동포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다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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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영상 :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주체111(2022)년 7월 30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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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영상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절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7월 30일 웹 우리 동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절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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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주체111(2022)년 7월 3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당의 의도대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에서 시대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하자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내세우며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유일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일군들을 통하여 실현된다.인민들은 일군들의 인민적풍모에서 우리 당의 위대성과 인민적령도의 현명성을 페부로 절감하며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갈 신념을 굳게 간직하게 된다.우리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인민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철칙으로 삼을 때 우리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다져지고 당의 구상과 결심은 거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되게 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다.인민을 가장 전지전능하고 힘있는 존재로, 위대한 스승으로 내세우는 투철한 견해,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위민헌신의 립장, 이것이 인민대중을 대하는 우리 일군들의 사상관점, 사업태도로 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있다.가장 극난한 조건에서도 우리 당이 이처럼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고있는것은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것보다 당을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그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

당중앙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는데서 핵심이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당중앙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인민들을 극진히 돌보는 일군들의 모습은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들을 하나라도 더 마련하기 위해 밤길을 걷고 새벽이슬을 먼저 맞는데서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우리 당이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품들여 키우고 내세워주는것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결사분투해나갈것을 바라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표시이다.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는 사람,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사람만이 일군대렬에 있을수 있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인민관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과 대중과의 혈연적련계, 사상의지적인 통일단결의 공고성은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일해나가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여기에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강화해나가는 근본비결이 있다.

지금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해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류례없이 혹독한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애로와 난관이 겹쌓이고 투쟁이 간고할수록 우리 인민은 동요하는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고있다.당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끝까지 따르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높이 발양해나가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일군들은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자신들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가를 항상 명심하고 언제나 인민들과 일심동체가 되여야 한다.일군들이 영광과 행복은 인민들에게 돌리고 일감과 고생은 자기가 떠맡아안으며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갈 때 당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충의심은 굳건해지고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인민관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인민생활문제는 곧 일군들의 사상문제, 관점문제이다.인민들을 살붙이처럼 여기는 일군,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고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 애쓰는 일군이라야 인민생활을 책임지는 립장에 확고히 서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수 있다.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사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들에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인민사랑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방역정책에도,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에도, 이 땅우에 솟아나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마다에도 인민의 문명과 복리증진, 인민생활향상을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되여있다.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에로 지향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인민을 귀중히 여기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일군이 당에 충실한 일군이다.일군들이 인민성이자 당성이고 혁명성이라는 철리를 뼈에 새기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길에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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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품이 있어 녀성들의 존엄이 빛나고 보람찬 삶이 꽃펴난다

주체111(2022)년 7월 30일 로동신문

 

반만년민족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잊지 못할 사변의 날이 또 한돌기의 년륜을 새기며 밝아왔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 력사의 이날이 있어 이 나라 녀성들은 세기를 이어오던 불우한 운명에 종지부를 찍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지금 온 나라 녀성들은 이 땅우에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신 절세의 위인들을 우러러 감사의 큰절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태양의 빛과 열을 떠나 아름다운 꽃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권리, 값높은 삶은 당의 은혜로운 품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얼마전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앞두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았던 우리는 이에 대해 다시금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공장에 들어선 우리의 눈가에 제일먼저 안겨온것은 모자이크벽화로 형상한 방직공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였다.

선뜻 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우리에게 혁명사적교양실 강사 장선희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을 때마다 온 나라 녀성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우리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녀성로동계급의 심정은 남달리 더욱 뜨겁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강사는 우리에게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주체98(2009)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3돐이 되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방직공장을 몸소 찾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에 모셔져있는 공장합숙식당을 찾으시여 국맛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뜻이 깊은 사진이라고,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의 합숙을 찾으시여 국맛까지 보아주시였는데 앞으로 자신께서는 로동자들의 합숙에 찾아가 김치를 비롯한 밥반찬맛도 보아주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온갖 봉건적구속과 정치적무권리, 사회적질곡속에서 버림받고 천대받던 우리 녀성들이였다.

그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과 참다운 삶의 권리를 안겨주고 그들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기 위하여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을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봉건적구속에서 해방시켜주시고 그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

녀성들이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이렇듯 녀성들이 많이 일하는 공장합숙에도 찾아오시여 국맛까지 보아주신 우리 수령님 같으신 인민의 어버이는 력사의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없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로력영웅 문강순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녀성들의 더없는 행운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고있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평양방직공장에 와서 오랜 기간 공장에서 성실히 일해온 로력영웅들과 새세대 로력혁신자들을 만나보게 되니 반갑다고 하시면서 저를 비롯한 녀성로동자들을 친히 만나주시였습니다.》

그날 우리 녀성들이 오늘처럼 로동당시대의 녀성답게 자기의 명성과 존재가치를 눈부시게 빛내인적은 일찌기 없었다고 하시면서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일어난 이 세기적전변은 혁명성과 전투성이 강한 우리의 녀성들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력량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

평양방직공장은 녀성로동자들이 많은 공장이고 오늘이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63돐기념일인것만큼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기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문강순동무는 격정에 겨워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나라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녀성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어버이장군님,

우리 녀성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온 나라에 녀성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적기풍이 더욱 차넘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이 땅에서는 감동없이 대할수 없는 사랑의 전설들이 수없이 꽃펴났다.

우리 녀성들을 그토록 아껴주고 믿어주고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문강순동무와 같은 수많은 녀성들이 시대의 전형으로, 로력영웅으로 자라났고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녀성혁명가로, 가정과 사회의 꽃으로 참된 삶을 꽃피워가고있는것 아니겠는가.

우리는 들끓는 현장에서 올해 년간계획을 완수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시대의 전형, 공훈방직공인 리명순동무를 만났다.

《위대한 당의 품이 아니라면 어찌 저의 보람차고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제가 지난 20여년간 다기대운동의 순회길을 쉬임없이 달린것은 이 나라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본분이였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녀성로동자인 저를 시대의 전형으로, 우리 당대회의 대표로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9월에는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도록 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의 자리에도 세워주시였습니다.》

이 나라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소박한 녀성로동자인 그가 인생의 최절정에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는 이 꿈같은 현실이야말로 이 땅우에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대화원을 펼쳐가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품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사랑의 전설이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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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주체111(2022)년 7월 30일 조선외무성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영웅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의 현실이다. 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녀성으로 태여나고 싶다.》

이것은 우리 녀성들이 누리고있는 행복넘친 생활에서 큰 충격을 받은 아일랜드의 한 녀성인사가 남긴 말이다.

76년전 7월 30일 우리 녀성들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에서 처음으로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될수 있었다. 남녀평등권법령의 발포로 정치, 경제, 문화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남자들과 동등한 평등권을 행사할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남녀평등권법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오랜 세월 온갖 멸시와 학대, 봉건적억압과 굴욕에서 벗어나려는 우리 녀성들의 절절한 숙망을 깊이 헤아려보시고 친히 한조항한조항 작성하신 녀성사랑,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대법전이다.

이때부터 우리 녀성들은 대대로 내려오던 봉건적질곡에서 완전히 해방되여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자기 운명의 극적인 전환을 맞이한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떠메고나가는 믿음직한 대오로 자라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일군들을 많이 키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한 녀성문제에 관한 사상과 리론들을 제시하여 녀성사랑, 녀성존중이 사회적기풍으로 차넘치게 해주시였다.

녀성들속에서 발휘되는 자그마한 소행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고 녀성들의 존엄과 사회적지위를 굳건히 담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나라의 꽃, 가정의 꽃으로 활짝 피여난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긍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궁전같은 로동자합숙과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옥류아동병원과 같은 녀성들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주시여 이 땅우에 녀성사랑, 녀성존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도록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우리 나라에서 첫 녀성추격기비행사들이 태여나고 평범한 녀성근로자가 직포영웅으로 자라났으며 세계적으로 최장의 방송기록을 보유한 TV방송원이 인생의 최절정에 올라서는 놀라운 사변들이 일어났다.

지금도 지구상의 곳곳에서 수많은 녀성들이 불행의 나락에서 헤매이고 학대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현실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참된 삶이 빛날수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사회주의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나라의 꽃, 가정의 꽃으로 참된 삶을 꽃피워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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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은 리상이 높아야 한다

주체111(2022)년 7월 30일 로동신문

 

당원들 누구나 입당할 때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엄숙히 맹세한다.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사선도 앞장에서 헤치는 선봉투사가 되겠다고.

선봉투사!

그 한마디에 비낀 당원의 의무는 결코 가볍지 않다.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내짚고 남들이 손맥을 놓고 주저앉을 때 먼저 자리를 차고 일어서며 남들이 이룩한 성과에 만족해할 때 또다시 아름찬 목표를 지향하는 사람이 선봉투사이다.

하다면 선봉투사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무한한 헌신성은 어디에 바탕을 둔것인가.

그것은 바로 높은 리상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에 삶의 좌표를 부단히 따라세우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해놓을 확고한 결심을 품은 당원은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허용하지 않으며 샘솟는 열정과 투지로 만난을 용감하게 헤쳐나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리상은 사람들의 생활과 활동의 종국적목표에 대한 표상으로서 앞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가장 높고 훌륭한 희망이며 지향이다.

혁명가는 리상이 높고 포부가 원대하여야 한다.리상과 포부가 없이는 력사의 도전과 시련을 뚫고 자기 운명을 개척할수 없으며 행복한 생활을 창조할수 없다.

높은 리상과 포부를 지니는것은 특히 당원들에게 있어서 필수불가결의 조건으로 된다.

당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당원들의 핵심적, 선봉적역할에 달려있으며 당원들이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의 안목과 요구성에 기인된다.

리상을 높이 세운다는것은 당중앙의 구상에 삶과 투쟁의 목표를 따라세운다는것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심장에 끓어넘치는 강렬한 열망을 이렇게 피력하시였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고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50년, 100년을 내다보시며 조국번영의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숭고한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야 할 사람들은 누구들인가.그이께서 우리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새로운 작전을 세우실 때마다 크나큰 믿음을 안고 바라보시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바로 당원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백만 당원들이 당의 의도를 누구보다 먼저 깨닫고 거기에 삶의 목표를 지향시키며 남들의 열걸음, 백걸음을 한걸음에 뛰여넘을 담력과 배짱으로 당중앙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고계신다.

당원들이여,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과연 당중앙의 리상에 자기의 포부를 따라세우고있는가.내가 찍어가는 한자욱한자욱이 선봉투사의 참된 자욱으로 되고있는가.

리상, 그것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해마다 세우는 전투목표, 그에 따르는 하루하루의 사업계획, 당회의에서 손을 들어 채택하는 당결정에 바로 당원들의 리상이 비낀다.

당원들이 하나를 내다보면 대오가 한걸음 전진하고 당원들이 열가지, 백가지 투쟁목표를 내세우면 우리 혁명이 열걸음, 백걸음 앞으로 나아간다.당원들의 리상에 따라 당정책관철의 성과가 좌우되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결정된다.

높은 리상과 포부는 당원의 본분을 다하려는 숭고한 책임감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7월 30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28일 18시부터 7월 29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유열자는 없으며 13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29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2, 813명이며 99.994%에 해당한 477만 2, 535명이 완쾌되고 0.004%에 해당한 204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본 조선전쟁의 교훈을 잊지 말라 -여러 나라 단체, 정당인사들 성명, 담화 발표-

주체111(2022)년 7월 30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타이조선친선협회는 성명에서 조선의 전승절을 맞으며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주석께서는 일제의 군사적강점을 끝장내고 조선을 해방하시였으며 3년간의 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무력침공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오늘도 미제가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반인륜적인 학살만행을 단죄하고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미국이 전 조선반도를 타고앉을 야망을 버리지 않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사실을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본 조선전쟁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온갖 합동군사연습들을 중지하며 남조선에서 침략무력을 철거시켜야 한다.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조치들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뉴질랜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협회는 아직도 조선반도에서는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에 부합되게 미국이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데 응해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쓰르비아, 방글라데슈정당 인사들이 22일과 2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쓰르비아공산당 총비서 겸 국제비서는 담화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용감한 조선인민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을 물리치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쓰르비아공산당은 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미제의 패권주의에 맞서 싸우는 조선인민의 투쟁을 높이 찬양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신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반미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둘것이다.

방글라데슈자티야당 위원장은 신문 《데일리 포크》에 발표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영웅적조선인민에게 대참패를 당한 지난 세기 조선전쟁의 교훈을 아직도 망각하고있다.

조선전쟁은 정의와 평화를 유린하고 침략과 전쟁을 즐기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쓰디쓴 패배와 죽음뿐이라는것을 력사의 교훈으로 새겨주었다.

오늘도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분쟁과 불화를 야기시키고 전쟁과 대결을 부추기고있다.

전쟁은 침략자 미국의 본능적인 행위이다.

지구상에 미국이 존재하는한 전쟁과 략탈은 그칠새없을것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류는 조선인민이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고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고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미국은 그릇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남조선에서 미군과 모든 군사장비들을 철수시키며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시키는 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난다면 그것이 곧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져지리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방글라데슈자티야당의 전체 당원들은 조선인민이 나라의 자주권과 세계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리라고 확신하면서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아시아나라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인사들 조선인민의 반미투쟁에 련대성을 표시 (1)

주체111(2022)년 7월 30일 조선외무성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아시아의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인사들속에서 전쟁도발자, 평화파괴자인 미국을 규탄하면서 우리 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는 련대성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 미국은 조선전쟁의 도발자 ‐

 

이란로동자의 집은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발표한 성명 《미국은 조선전쟁의 도발자》에서 조선전쟁이 세계전쟁사와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살륙과 파괴전이였으며 미국은 조선전쟁을 도발한 전쟁방화자, 평화의 원쑤라고 규탄하였다.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은 《조선인민의 반미투쟁에 련대성을 보낸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1950년 6월 25일 미국은 신생조선을 맹아단계에서 짓밟아버리고 세계지배를 위한 대륙침략의 도약대로 삼기 위하여 조선전쟁의 불을 질렀으며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모든것을 파괴하고 수많은 인민들을 학살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한 전쟁방화자, 평화의 원쑤》, 《미제의 조선전쟁범죄행위에는 시효가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들에서,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는 《조선전쟁의 진상》이라는 표제아래 조선전쟁도발자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폭로하고 조선인민을 무참히 학살한 미제의 야수적만행에 대하여 고발하였다.

 

조선-아시아협회

(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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