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7th, 2022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진행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습회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7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가 7월 2일부터 6일까지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혁명이 발전하고 우리 당의 전반적령도활동이 더한층 심화되고있는 새로운 국면의 요구에 맞게 당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당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에게 부여된 당적책임의 중대성을 똑바로 새겨주고 현시기 당생활지도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정확히 인식시켜 전당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을 보다 확실하게 진척시키기 위하여 이번 특별강습회를 조직하였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는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백방으로 실현하며 당의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데서 중대한 실천적의의를 가진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특별강습회를 지도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강습회장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지닌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며 주체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강습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부부장들, 도, 시, 군당위원회와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 조선인민군 각급 정치부의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강습회에서는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당일군들의 정치실무적자질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혁명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2일간의 회의와 3일간의 실무강습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개강을 선언하시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단계에서의 당조직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밝힌 강령적결론을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이 모든 방면에서 시련과 도전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해나가는 중대한 단계에 들어선 오늘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훌륭한 현실로 전환시키는가 못시키는가 하는것은 해당 지역과 단위의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 령도술에 달려있으며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조직부의 기본기능인 당생활조직과 지도의 탄력을 보장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생활지도는 당활동에서 기본이며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의 당생활을 지도하는 체계는 전당을 움직이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당중앙의 기본령도선, 기본지도선이라고 하시였다.

당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은 당조직들을 당중앙과 하나의 생명체로 굳건히 이어주는 혈관과 신경선의 역할을 한다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당생활지도부문을 통해 당조직들의 활동, 당원들의 당생활과 관련한 당중앙의 혁명방침이 당조직들에 전달, 포치되고 각급 당조직들의 전반적인 활동정형이 당중앙에 집중되는것만큼 기층조직강화, 전당의 통일성과 일치성은 당생활지도부문의 역할에 의하여 크게 좌우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엄혹한 난관과 도전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정치적지반을 굳건히 다지고 전투력을 발휘하며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령도하고있는것은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의 활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기본정치리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구현하고 인민에게 무조건적으로,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건설하며 시, 군 당조직을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참모부로 되게 하고 간부혁명을 일으키며 당대렬을 정예화하고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을 더욱 강화하는것과 함께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단합된 혈기왕성하고 건강한 세포로 만드는것을 비롯하여 당조직들에 부여된 중요과업들의 집행을 장악하고 견인하는 주인이 바로 다름아닌 당생활지도부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이 당과 혁명의 백년지계와 관련하여 제시한 당건설사상과 방침관철에서 당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은 기본주축이라고 할수 있으며 이것이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당생활지도부문의 위치와 임무에 관한 정의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조직들에 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보장하고 우리 당을 기초와 기층이 굳건한 조직적전일체로 만들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함에 있어서 당생활지도부문의 책임적인 사명과 역할의 중요성은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당을 강화하자면 당조직부가 언제나 기치를 들어야 하며 그 기수는 바로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건설에서 내세우는 요구이고 원칙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각급 당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고 당일군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향상시키는 기본고리이며 당원들의 당생활을 조직지도하는 위치에 있는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이 우리 당의 고유한 당사업방법과 원리에 정통하고 높은 정치실무적능력과 자질, 진짜배기당일군다운 체모를 갖추는것은 당의 전망적인 강화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이로부터 당중앙은 이번 특별강습회를 대단히 중시하고있으며 당의 전투력을 더욱 높이는데서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이 응당한 지도적, 핵심적, 선구자적역할을 다하며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하고 당정책을 실속있게 관철하도록 지도방조함으로써 우리 당의 훌륭한 면모가 항상 유지되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년간 당안의 부서들과 부문들의 당사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서 여러 대회와 부문별강습회들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 강습회를 특별히 품을 들여 소집한 취지에 대하여 밝히시면서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의 사업능력을 높여주는것은 우리 당을 전도양양한 혁명적인 당으로, 전투력있는 사회주의집권당으로 강화하는 로정에서 반드시 필수적이며 혁명적인 공정으로 되며 여기에 특별강습회의 의의가 있다고 부언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당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 사업이 당중앙의 요구와 의도에 부응하지 못하고있는 실태와 그 원인을 상세히 분석하시고 우리당 특유의 당생활지도체계를 부단히 강화하는데서 당생활지도부문이 자기앞에 맡겨진 임무와 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이 부문 일군들을 재무장시키고 그들의 정치실무적자질과 정치의식을 제고시키자는것이 이번 특별강습회를 조직한 당중앙의 목적이며 우리 당의 강화에서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문제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결론에서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의 기본임무와 당생활조직과 지도에서 견지하여야 할 주요4대원칙과 6대과업을 천명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은 해당 지역, 단위들에 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철저히 실현하는 중추신경선이 되여 당조직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능숙하고 철저하게 조직발동하는것으로써 당의 심장부서, 신경부서로서의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각급 당조직들을 철저히 장악통제하고 일군들과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 당중앙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것은 현시기 당생활지도부문앞에 나서는 기본임무라고 강조하시였다.

당원들의 정치의식을 키워주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며 투철한 혁명가들로 철저히 준비시키는것이 당생활지도라고 하시면서 당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에서 모든 당조직들이 전일적으로 움직이고 력동적으로 활약하면서 해당 지역,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로선, 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조직동원하도록 강하게 장악지도하여야 당대회와 당전원회의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드팀없이 실현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절대복종하도록 기강을 세우는것을 당생활지도의 근본철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생활지도는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비롯한 당정책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하는데로 지향되여야 하며 일군들과 당원들속에서 혁명적당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당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당의 대중적지반을 다지는데 집중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간부대렬을 잘 꾸리고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철저히 개선하며 정치실무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옳바른 지도와 방조가 적극화되여야 한다고 밝히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조직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부단히 사업방법을 개선하며 결백한 투쟁품성과 작풍을 배양하는데서도 마땅히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이 모범이 되여야 하며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과 령도술이 몸에 배인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공산주의자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의 기치를 꿋꿋이 고수하고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인 실행에로 당조직과 대중을 완강히 견인하여야 할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의 책임과 임무의 중요성에 대하여 재삼 강조하시면서 당생활지도부문의 전투력이자 조직부의 전투력이고 우리 당의 전투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습회참가자들이 성스러운 우리 당의 위업수행에서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표명하시면서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전투력을 위하여, 위대한 인민의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결하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결론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정력적인 당건설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보강해나가시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힘있게 주도해나갈 보다 세련된 독창적인 당정치활동묘술과 방법론, 새시대 당조직건설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스승이시고 불세출의 정치사상리론가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신뢰와 열렬한 숭배심, 불타는 충성의 맹세가 담긴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전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결론은 전인미답의 도전들을 극복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반적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중대한 우리당 투쟁단계와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생활지도부문 사업을 개선강화하여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위력있는 전일체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고 사회주의집권당의 령도실현에 관한 새로운 당건설사상을 천명한 불멸의 문헌이며 혁명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고 실천의 무기이며 투쟁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민족의 마음속에,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9월 2일, 12월 4일-

주체111(2022)년 7월 7일 웹 우리 동포

 

 

영화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모든 행사들을 력사기록으로 남길수 있게 아주 잘되였습니다. 영화문헌은 1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리》와 2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민족의 마음속에 영생하리》, 3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리》로 편성되였는데 다 잘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문헌체계구성이 나무랄데없이 잘되였습니다. 영화문헌체계를 국내편과 해외동포편, 국제편으로 구성한것이 아주 좋습니다. 영화문헌체계를 이렇게 특색있게 구성하니 우리 인민들과 남조선인민들,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애도행사, 추도행사들을 폭넓고 깊이있게 잘 편집할수 있었습니다.

영화문헌 1부는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그 비분의 날부터 10여일에 걸치는 애도기간의 조의행사, 영결행사와 추도행사의 내용을 담고있는데 영화문헌의 정치사상적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영화문헌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애도행사, 추도행사의 장면들을 수록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와 고상한 도덕의리적감정, 온 사회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훌륭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사실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애도기간에 자기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전해지자 온 나라 인민들이 누구나 할것없이 모두다 상제가 되여 수령님을 그리워하며 낮이나 밤이나 수령님의 동상과 현지교시판, 사적비와 유화로 형상하여 모신 수령님의 영상을 끊임없이 찾아 땅을 치고 가슴을 치면서 오열을 터뜨리고 피눈물을 뿌렸습니다. 내가 어느날 밤늦게 시내를 돌아보다가 만수대언덕에 이르니 수많은 사람들이 비가 억수로 내리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령님동상에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었으며 교양마당 아래쪽에는 조의대렬이 차례를 기다리며 끝없이 늘어서있었습니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온 나라 인민들이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비분을 금치 못해하였는데 누가 시켜서는 그렇게 하지 못할것입니다. 우리 인민과 같이 그토록 자기 수령에게 충실하고 고상한 도덕의리를 지닌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정말 우리 인민은 자기 수령을 흠모하고 받드는데서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들과도 대비할수 없는 위대한 인민입니다. 우리 인민을 이처럼 훌륭한 인민으로 키운것은 수령님의 업적입니다. 우리는 이런 훌륭한 인민을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들이 흘린 눈물은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슬픔의 눈물만이 아니라 수령님의 생전의 뜻대로 당의 령도를 더욱 충성으로 받들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굳은 신념과 맹세의 눈물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것이 제일 귀중합니다. 인민군장병들은 눈물을 머금고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최고사령관을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될것을 엄숙히 맹세하였으며 우리의 로동계급과 협동농민들, 지식인들도 우리 당을 목숨으로 옹위하고 당의 령도따라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을 굳게 결의다지였습니다. 나는 영화문헌에서 강냉이밥에 된장국을 먹어도 당의 령도따라 혁명만 하면 그만이라는 강의한 혁명정신을 가진 인민, 자기 수령에 대한 고상한 도덕의리를 지킬줄 아는 투철한 도덕관이 선 우리 인민을 보고 커다란 충동을 받았습니다.

영화문헌은 순수 비통한 애도행사나 추도행사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단결된 위력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추모하는 이 나날에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고 친혈육처럼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의 숭고한 모습이 뚜렷하게 과시되였으며 이것은 세계를 감동시키고 경탄케 하였습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합니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는 인민앞에서는 그 어떤 대적도 공포에 떨지 않을수 없습니다.

영화문헌 2부는 해외동포들과 남녘인민들이 거행한 전민족적애도행사의 화폭들을 수록하였는데 잘 편집하였습니다. 영화문헌의 화폭들에서 보여주는바와 같이 동포들이 사는 해외의 그 어디에서나 조의행사들이 엄숙히 거행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은 생전에 해외에서 사는 동포들을 더 생각하시고 걱정하시는 한없이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해외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그들의 운명을 보살펴주시였습니다. 해외동포들은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상실의 아픔을 안고 동포조직들이 꾸린 조의식장과 우리 대표부들에서 꾸린 조의식장을 찾아 비분의 눈물을 흘리고 흘리였습니다. 수령님의 서거에 대한 가슴아픈 소식에 접한 수많은 해외동포들이 배와 비행기, 렬차와 승용차로 조국에 달려와 수령님의 령전과 만수대동상에 화환과 꽃다발을 드리며 조국인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장면은 영화문헌 1부에도 나옵니다. 영화문헌에 남조선당국의 파쑈적탄압속에서도 통일애국인사들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조의행사를 널리 조직하고 수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시하는 내용도 잘 편집하였습니다. 해외동포들과 남조선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어느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시다가 돌아가신것이 너무도 가슴아파 그토록 비분을 금치 못해하는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셨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세계가 슬픔에 잠겨 수령님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으며 수많은 나라들과 여러 국제기구들에서 조의행사들을 엄숙히 거행하였는데 전인류적애도의 화폭들을 영화문헌 3부에 잘 담았습니다. 이 영화문헌은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셔왔는가 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할것입니다.

영화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의 1부, 2부, 3부를 보니 수령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셨지만 인민의 마음속에, 민족의 마음속에,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신다는 신념이 더욱 굳어집니다. 영화문헌의 내용편집을 잘하였을뿐아니라 해설문도 잘 쓰고 해설도 잘하였으며 음악편성도 잘하였습니다. 영화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의 1부, 2부, 3부는 만점짜리 영화문헌입니다.

영화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의 속편인 4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도 잘 만들었습니다. 영화문헌이 아주 좋습니다. 영화문헌을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후세에 영원히 남게 될것입니다.

영화문헌 4부에 수령님과 영결한 이후 100일추모행사까지의 애도모습을 수록하면서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한 력사문헌자료들을 감명깊게 편집하였으며 우리 당이 최근에 강조한 사상들을 잘 반영하였습니다. 수령님의 서거는 순직이라고 한 사상도 잘 반영하고 우리 인민은 위대한 인민이라고 한 사상도 잘 반영하였습니다. 내가 지난 7월 6일에 수령님과 전화로 사업을 의논한것이 수령님과 한 마지막전화였습니다. 그때 수령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하여 내놓으시는 문제에 대하여 결심하신대로 하자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이야기를 영화문헌에 넣자면 끝이 없을것입니다. 우리 인민이 수령님께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하여 어떻게 활동하시였는가 하는 력사를 잘 알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령님과 영결하는 행사가 끝난 다음에도 우리 인민들은 낮이나 밤이나 계속 수령님의 동상과 사적지를 찾았습니다. 이런 화폭들을 영화문헌에 잘 수록하였습니다. 애도기간에 수고를 많이 한 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만수대언덕에 모신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추모하는 장면도 넣고 조미회담에 참가하고 돌아온 우리 대표단성원들이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추모하는 화면도 잘 편집하였습니다. 우리 농민들이 올해에 수확한 농산물을 들고 수령님의 동상을 찾는 장면도 나옵니다. 간부들이 아들딸과 손자, 손녀들까지 데리고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추모하는 화면들을 영화문헌의 사이사이에 넣은것도 좋습니다. 영화문헌에 남조선혁명가들의 유자녀들도 나옵니다. 백로가 떼를 지어 수령님의 동상주변에 날아와 앉아있거나 그 주위를 슬피 울며 에도는 화면도 나오는데 그 장면을 촬영가들이 용하게 찍었습니다.

영화문헌 4부에 대한 해설문도 잘 썼습니다. 영화문헌에 노래 《우리는 맹세한다》를 넣도록 하였는데 그 노래를 잘 편성하였습니다. 정일봉과 송시비가 나오는 장면에 노래 《눈꽃이 핀 고향집》을 넣은것도 좋고 영화문헌에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도 잘 넣었습니다.

영화문헌 4부를 보니 수령님에 대한 생각이 자꾸 납니다. 수령님께서 계시지 않으니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 위대한 인간을 모시고 살아왔는가 하는것을 더욱 가슴뜨겁게 느끼게 됩니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으며 위대한 인간이시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을 위하여 그토록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인은 일찌기 없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위인도 이룩할수 없는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10대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30대에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광복하시였으며 40대에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꺼꾸러뜨리시였고 전후에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고있는것은 수령님께서 매우 정당한 민족간부양성정책을 내놓으시고 철저히 관철해오셨기때문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전선에서 싸우는 대학생들을 소환하여 공부시키시였습니다. 세계 그 어느 나라 전쟁력사에도 전선에서 싸우고있는 군인들을 소환하여 공부시킨적은 없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있던 1952년에 벌써 승리할 앞날을 내다보시고 전후복구건설을 위한 계획을 세우도록 하시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은 참으로 선견지명을 지니신 걸출한 위인이시였으며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군사전략가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고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모든 행복과 영광을 다 안겨주시였습니다. 수령님의 은덕으로 우리 인민은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과 전사들사이, 수령님과 인민들사이의 관계는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혼연일체의 관계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전사들에게는 주실수 있는것을 다 주시면서도 자신께서는 언제나 검소하게 생활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옷도 한평생 닫긴깃옷을 입으시였습니다. 닫긴깃옷은 수령님께서 입으시던 인민복입니다. 우리 수령님은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그 길에서 생의 마무리를 깨끗이 하시고 집무실에서 순직하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민들이 더 절통해하고있는것입니다.

우리 수령님은 인물도 잘 나시고 체격도 좋으시고 위풍도 있는 위인이시였으며 독특한 목소리로 연설도 잘 하신 웅변가이시였습니다. 영화문헌에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모란봉지하극장에서 원고없이 연설하시는 화면이 나옵니다.

우리 수령님은 국제적으로도 높은 권위를 지니고계시였으며 세계인민들과 수많은 나라 지도자들로부터 높은 존경을 받고계시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사회주의나라 지도자들가운데서 수령님은 제일 젊으시였지만 여러 나라 지도자들은 수령님을 높이 존대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 같으신 위인은 한세기에 한분도 나오기 힘듭니다. 조선민족제일주의는 바로 수령님 같으신 걸출한 위인을 모신 우리의 긍지와 자부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습회 토론자들

주체111(2022)년 7월 7일 로동신문

 

강습회 토론자들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8돐에 즈음한 덕성발표모임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주체111(2022)년 7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8돐에 즈음한 덕성발표모임이 6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 직맹, 농근맹일군들, 청년학생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청년학생들의 덕성발표모임

 

북구당혁명사적지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조선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우리 청년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북구당혁명사적지관리소 소장 리선희동지와 서성구역 서천동 32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건동지는 주체40(1951)년 1월 북구당위원회청사(당시)에서 진행된 남북조선민주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련합회의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시고 청년들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물에 빠진 7명의 학생을 구원한 단발머리처녀를 온 나라가 다 아는 공화국영웅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대하여 평천구역출판물보급소 소장 김정순동지는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평양의학대학 강좌장 방운추동지는 1977년 4월 12일 천금같은 시간을 내시여 연풍고등중학교(당시)를 찾으시고 선물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부모잃은 아이들의 생활형편까지 친아버지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평범한 로동자의 자식들이 온 나라가 부러워하는 행복동이들로, 어엿한 일군으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대동강구역 문수3동 59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최영희동지는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만년약국 판매원 차은경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악성비루스가 떠도는 약국에까지 나오시여 약품공급실태를 알아보시며 인민의 안녕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데 대하여 눈물겹게 토로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청년학생들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최상의 믿음까지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청년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청년들이라고 평양의학대학 학생 황철준은 감격하여 말하였다.

출연자들은 절세위인들의 청년중시사상을 굳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시던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의 멀고 험한 길을 이어가시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토로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자연박물관 연구사 김은향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나라의 인재문제를 풀기 위하여 종합대학을 일떠세울것을 발기하시고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을 그토록 중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묘개축공사에 쓰일 자재까지 대학기숙사건설에 돌리도록 하신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직맹위원회 위원장 최학철동지는 지난날 자그마한 철공소에 불과하였던 공장을 현대적인 기업소로 발전시켜주시고 첫 전기기관차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내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하여 전하였다.

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기업소의 로동계급에게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육친의 정을 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한없이 고매한 인품과 덕망에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혁명전통계승과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조선혁명박물관을 꾸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고 박물관창립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신데 대한 조선혁명박물관 강사 김원경동지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그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더 잘해야 한다고 하시며 정히 보관하고계시던 사적물들도 보내주시고 박물관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못견디게 그립다고 목메여 말하였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로동자 김능수동지도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수도의 무궤도전차화실현을 위하여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으며 몸소 네거리에 나오시여 무궤도전차를 타고 기쁨에 겨워하는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정을 터놓았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7월 7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5일 18시부터 7월 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 95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 40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6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6만 1, 730여명이며 99.924%에 해당한 475만 8, 100여명이 완쾌되고 0.074%에 해당한 3, 55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한생

주체111(2022)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겨레가 절통함에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그 7월로부터 28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고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슬픔으로 하늘도 비애의 눈물을 뿌리던 그때로부터 날은 가고 해가 바뀌여 30년이 가까와오지만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의 마음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우리 인민, 우리 겨레이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조국의 해방을 위해 피어린 투쟁의 길을 걸어오신 위대한 수령님, 나라가 분렬된 그날부터 근 반세기동안 어느 하루도 통일문제때문에 심려하시지 않은 날이 없으시였고 나라가 통일되면 10년은 젊어질것같다고 하시며 오로지 나라의 통일을 위해 고귀한 생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겨레가 높이 우러르고 따른 민족의 영원한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기 위하여 바치신 헌신적인 로고의 나날들을 되새겨보느라면 뜨거운 감회와 격정이 갈마든다.

어느해 4월 15일, 온 겨레와 인류의 다함없는 축원속에 만시름을 놓고 편히 쉬셔야 할 뜻깊은 이 탄생일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로 마음쓰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심려가 어린 음성으로 오늘 한가지 나의 마음에 걸리는것은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이라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나의 맹세이기도 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또 어느해 탄생일에는 일군들이 올리는 축배잔을 받으시고 민족의 절반을 남에 두고 이 잔을 들자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며 쓰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어느한 나라의 기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는 기회에 그이께 우리 인민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 무엇인가에 대해 정중히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신들은 내가 우리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 무엇인가고 하였는데 그것은 조국의 통일입니다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와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우리 겨레가 당하는 고통과 불행을 얼마나 가슴아파하시고 그것을 가시기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우리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그토록 절절하게 교시하시였겠는가.

누구보다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두고 걱정하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3대헌장은 우리 겨레가 받아안은 조국통일의 기치이며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세월이 흘러도 그토록 위대한 수령님을 못잊어하며 그리움에 휩싸이는것이다.

우리 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83(1994)년을 어떻게 보내시고 조국통일을 위해 어떤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는가에 대하여서는 력사가, 우리 민족사가 깊이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80고령이시였지만 지난 시기보다 더 정력적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자신을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 6월 20일부터 7월 7일사이에만도 조국통일문제와 관련하여 수십차례의 친필교시를 주신 사실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주체83(1994)년 7월 7일 밤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정이 넘도록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게 될 북남최고위급회담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시며 부피두터운 력사적인 문건을 완성해나가시였다. 그러시고는《 김 일 성 1994. 7. 7. 》이라는 친필을 남기시고 위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다. 그 친필이 우리 수령님께서 남기신 마지막친필이 될줄이야 그 누가 꿈엔들 생각이나 했으랴.

진정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도 깡그리 바치시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한생은 겨레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나는 법이다.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태양의 모습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국통일사에 아로새겨진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길이 빛내여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대역죄를 되풀이하려는 친일역적들의 망동

주체111(2022)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현 보수집권세력이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복원을 통해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한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인물이라는자도 《우리는 한일관계에서 새로운것을 하지 않는다.》, 《기존의것을 복원할뿐》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

이것은 특대형범죄국가 일본에 대한 일종의 투항이고 피맺힌 원한을 안고있는 남조선인민들과 겨레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것과 같은 배신행위이다.

식민지통치기간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면서 치욕스러운 성노예살이를 강요한 일제의 만행은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 꽃다운 청춘과 사랑을 일제야수들에게 무참히 짓밟힌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저주와 규탄이 지금도 삼천리강토에 메아리치고있다.

천년숙적 일제에 대한 온 민족의 사무친 원한은 섬나라족속들이 열백번 사죄한다고 하여도 절대로 풀릴수 없다.

그런데 윤석열패당이 집권하기 바쁘게 《친근한 이웃》이니, 《관계개선》이니, 《기존<합의>를 복원할것》이라느니 하는 망언을 쏟아낸것이야말로 조선사람이기를 스스로 포기한것과 같은 매국배족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의 보수패당에게는 수많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세기를 이어 당하는 치욕과 아픔보다도, 민족의 존엄과 리익보다도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의 강도적요구가 더 중하고 섬나라족속들의 불편한 심기가 더 걱정스러운 모양이다.

이런자들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친일매국을 일삼고있으니 섬나라오랑캐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박근혜역도의 친일굴종의 산물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남조선에서 하루빨리 청산되여야 할 대표적인 적페중의 하나이다.

윤석열패당이 치욕스러운 굴욕《합의》의 《복원》과 《정상화》를 들먹이는것은 명백히 친일매국을 일삼던 박근혜역적패당의 전철을 그대로 밟겠다는것으로서 이것은 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과거 일제의 범죄적만행을 덮어버리고 파렴치한 섬나라족속들과의 결탁을 더욱 강화하려는 윤석열패당의 추악한 망동의 밑바탕에는 일본상전의 지지와 지원속에 반인민적통치지반을 다지고 동족대결을 더욱 강화하려는 흉심도 짙게 내포되여있다.

남조선민심의 커다란 저주와 규탄속에 적페왕초 박근혜역도와 함께 시궁창에 처박혔던 굴욕《합의》를 또다시 꺼내들고 매국행위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윤석열패당이야말로 친일근성이 뼈속까지 배인 반역의 무리이다.

《나쁜 길에는 나쁜 결말이 차례진다.》는 경구가 있다.

남조선민심이 추켜들었던 거세찬 초불의 대하속에 수장되여 파멸을 면치 못했던 친일매국노-박근혜역도의 비참한 말로는 먼 과거의 일이 아니다.

민심을 거역하며 사대매국을 일삼는 역적패당의 파멸은 력사의 필연이다.

윤석열패당이 치욕스러운 친일굴종행위를 계속 일삼으며 기어코 대역죄를 되풀이한다면 겨레의 커다란 저주와 규탄,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2年7月
« 6月   8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