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1th, 2022

론설 : 승리와 미래는 신념이 강한 인민의것이다

주체111(2022)년 7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미증유의 국난을 강행돌파하며 발전과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행로에서 우리가 더욱 가다듬어야 할것은 승리에 대한 자신심, 밝은 미래를 확신하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신념의 강자만이 최후의 승리자가 될수 있습니다.》

위대한 당중앙은 국가발전의 활기찬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략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강력하게 인도하고있다.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에 세대를 이어 억세여진 우리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 미래를 끝까지 지켜내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

모진 광풍이 불어올수록 보다 강해지고 더욱 붉어지는것이 강용한 우리 인민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은 오늘의 난국을 이겨내고 위대한 승리와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다.

 

 

위대하고 강대한 국가를 떠올리는 무한대한 힘은 인민의 강의한 신념에 있다.

강국에 대한 희망은 그 어느 나라 할것없이 꿈이고 지향이다.그것을 위해서 물질적부의 창조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주장, 강한 군사기술적우세를 중시하는 립장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견해들을 내세우고있다.문제는 이러한 선택들이 가장 적실한것으로 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물론 경제력과 군사력은 국력의 기본요소로 된다.그러나 경제력과 군사력이 강국을 떠받드는 기둥이라면 그 지지점은 정치적힘이다.기초가 약한 집은 쉽게 무너진다.마찬가지로 방대한 경제적잠재력과 첨단군사기술수단도 나라의 근간인 정치적힘과 결합되지 못하면 강국의 진정한 저력과 양양한 전도를 기대할수 없다.

정치적힘은 곧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단결력이며 단결의 가장 공고한 기초는 신념이다.하나의 신념을 지니고 하나의 생명체를 이룬 인민의 힘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제일가는 밑천으로 된다.강국은 물리적힘의 집합체이기 전에 인민의 굳센 신념의 결정체이다.

자기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를 굳게 믿고 시련의 초고압속에서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과감히 맞받아 헤쳐나가는 인민의 신념만큼 무진한 힘은 없다.전체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전진과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으로 하여 만난시련을 박차고 광활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나라,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신념의 초강국이 다름아닌 존엄높은 우리 국가이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승리와 미래는 전진이냐 답보냐 하는 문제이기 전에 국가와 인민의 존립과 사활이 걸린 운명적인 중대사이다.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것이 혁명의 새 승리이고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더 큰 보폭과 련속다발적인 상승비약으로 앞당겨와야 하는것이 강국의 새 아침이다.

위대한 승리와 미래는 불굴의 신념을 지니고 엄혹한 도전과 시련을 용감히 맞받아나가는 영웅적인민만이 맞이할수 있다.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를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력사에는 우리 국가처럼 한걸음한걸음 가장 간고하고 준엄한 험로역경을 헤쳐온 례는 없다.고압이 가해지면 물체가 변형되는것이 자연의 법칙이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계속된 전대미문의 중압속에서도 결연히 일떠서 기적의 년륜을 새겨왔다.불의에 노호하고 봉쇄에 흔들림없고 강압에 불응하며 더 억세여진 우리 인민의 신념은 영웅조선의 전승신화와 천리마대고조시대를 창조하였고 고난의 장막을 밀어내며 강국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였다.

지난 10년은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으로 거대한 변혁을 이룩한 위대한 년대이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기간의 세곱이 넘는 이 나날은 남들같으면 이미 열백번도 굴복하거나 쓰러졌을 혹독한 전쟁상황의 련속이였다.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압살책동은 집요하였다.여기에 건국이래 찾아볼수 없었던 파괴적인 자연재해가 련이어 들이닥쳤으며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스스로가 국경과 공중, 해상을 완전봉쇄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도 겪게 되였다.이 모든것은 우리의 전진도상에 직면한 엄중한 곡경들이였다.

허나 가증되는 혹독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견인불발, 간고분투로 경이적인 대승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하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올렸다.만약 우리 인민이 중첩되는 난관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았더라면 세인이 격찬하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오늘도 없었을것이다.인민의 억센 신념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제일국력이며 이런 위대한 힘이 있어 지난 10년은 영광의 행로, 승리의 려정으로 빛나고있는것이다.

력사가 가르쳐준 귀중한 진리는 오늘의 투쟁을 고무하고 래일에로 떠밀어주는 추동력이다.

지금 우리 국가는 사상초유의 시련기를 겪고있다.정치, 군사, 경제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제국주의자들과의 포성없는 전쟁이 더욱 치렬해지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방역대전을 치르고있다.해마다 들이닥치는 횡포한 자연재해 또한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로 되고있다.공화국의 행로에서 오늘과 같이 초강도의 비상국면, 엄청난 난관이 겹쌓인 때는 없었다.

예측불가능한 도전들이 가로놓여있다고 하여 주춤거리는것은 우리의 신념과 배짱으로는 도저히 허용할수 없는 후퇴이다.머나먼 항해길을 떠난 배가 사나운 풍랑과 폭풍을 꿋꿋이 헤쳐야 희망의 대안에 다달을수 있는것처럼 전체 인민이 부닥치는 난국을 과감한 용기와 최고의 분발력으로 맞받아나가야 밝은 래일을 맞이할수 있다.시련을 이겨내는 신념이 억셀수록 승리와 미래는 그만큼 위대하고 휘황찬란하다.

누구든 엄혹한 난관앞에서 마음이 뒤흔들릴수도 있다.문제는 동요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겨낼수 있는 마음의 기둥이고 지탱점인 신념을 어떻게 가다듬고 벼리며 어떻게 굴함없이 싸워나가는가에 있다.

고난은 강자를 검증한다.우리의 전진을 장애하는 보신과 소극, 무능력과 무책임을 비롯한 온갖 부정적현상들은 다 신념의 결핍, 의지의 박약에 기인된다.신념이 떨떨하면 눈앞의 시련만을 보지만 신념이 강하면 간고한 오늘에도 번영의 래일을 내다볼수 있다.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이자 주체조선의 힘이고 존엄이며 미래이다.

인류력사에는 원대한 포부를 품고 리상실현을 위하여 굴함없이 경주하여온 강의한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무수히 전해지고있다.그들의 완강한 의지와 피타는 노력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발전에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개별적인 인간들이 주는 영향도 이러할진대 한 나라 인민이 하나의 신념을 가지고 웅대한 목표수행에로 강인하게 줄달음친다면 얼마나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변혁을 가져오겠는가.

불리한 객관적조건을 유리하게 반전시키는 기적의 힘이 인민의 신념이다.지금처럼 전대미문의 난관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가 부단히 전진하고있는것은 조건이 그전보다 좋아져서가 아니라 승리를 굳게 믿는 인민의 신념이 확고하기때문이다.인민의 신념의 배가이자 주체적힘의 증대이며 강의한 인민이 있는한 우리 국가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인류력사에 전체 인민이 신념의 일체를 이룬 례는 전무후무하다.오늘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엄청난 도전과 난관들이 첩첩히 겹쳐든 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는 우리 국가의 장엄한 기상을 세인은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다.최악의 국면을 강행돌파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자신심은 억만금에도 비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무한한 정신적재부이다.

위대한 새시대, 위대한 새 력사는 신념이 강한 인민이 창조한다.

지심에 억센 뿌리를 둔 거목이 창공높이 치솟듯이 천만인민의 강의한 신념을 지반으로 하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은 그 어떤 폭풍에도 끄떡없이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신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승리와 광명한 미래는 반드시 온다는 절대적인 믿음이다.

단순히 막강한 국력에 대한 자부심만으로는, 고생끝에 락이 온다는 세태적인 락관만으로는 믿음이 굳건할수 없다.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가 품어온 모든 꿈과 리상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고부동한 믿음이고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주체혁명위업에 자신의 지혜와 정력, 생명까지도 다 바쳐나가려는 가장 적극적인 희생정신이며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이다.바로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강한 우리 인민의 신념의 핵이 있고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승리철학, 미래철학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대적으로 따르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은 결코 추상적인것이 아니다.인민은 소박하지만 보는 눈은 언제나 정확하다.오직 심장으로만 선택하는 인민의 신념은 위대한 수령에 대한 끝없는 매혹에 원천을 두고있다.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거창한 변혁이 이룩되는 력동의 시대를 체험하면서 공고화된 과학적인 믿음이다.

일단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인민이 열렬히 흠모하는 위대한 승리의 상징, 실천가형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혁명로정은 참으로 놀라운 사변들로 가득차있다.기존상식으로는 20년, 30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5년만에 성취하고 또다시 더 웅대한 목표를 내걸고 렬강들도 가지지 못한 우리식 절대병기들을 만들어내는 기적이 어떻게 이룩되였는가.가는 곳마다에 거창한 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 강산도 거리도 마을도 눈부시게 변화된 실체들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2중3중의 엄청난 봉쇄압박속에서도 자립경제의 토대가 어떻게 튼튼히 다져지고있는가.기성의 관념으로는 선뜻 믿기 어려운 기적과 변혁들로 수놓아진 지난 10년의 영광스러운 려정에서 우리 인민도 놀랐고 세계도 놀랐다.

봉착한 난관이 어떻든 추호도 정체와 후퇴를 모르시고 불가능을 가능으로뿐 아니라 도약으로 반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격전략은 모든 영광을 안아온 근본비결이다.하기에 세계의 광범한 인사들도 김정은령도자께서 나라를 이끄신지 몇해사이에 조선은 더욱 강해지고 새롭게 변모되였다, 그 전략적지위도 놀라운 경지에 올라섰다고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전환의 시대를 경과하면서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의 위대함, 령도의 출중함에 절대적으로 매혹되였으며 휘황한 미래에 대한 신심도 백배해졌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지금의 애로와 난관도 해소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도 반드시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라는것을 억척부동의 신념으로 간직하고있다.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장 뜨겁고도 진실한 사랑과 정에 혈맥을 이은 절대불변의 신조이다.

인민은 사랑을 기울이고 정을 주는 품이라면 천리라도 만리라도 영원히 따른다.지난 10년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혁명실록으로 빛나고있다.세월의 날과 달들은 뜨거운 정과 사랑으로 흐르고 기적과 변혁도 위대한 사랑의 힘에 떠받들려 창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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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조국

주체111(2022)년 7월 11일 로동신문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미증유의 도전과 장애를 헤쳐나가야 하는 그러한 시련기에 우리가 살고있다.그러나 걸음마다 앞을 가로막는 엄혹한 역경속에서도 누구라 할것없이 마음속깊이 절감하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일이고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이다.

수도의 화성지구에 인민의 리상거리로 일떠서고있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가보아도, 함경남도의 련포온실농장건설장과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사회주의협동전야 그 어디에 마음을 세워보아도 이 모든것이 인민을 위한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오른다.날이 갈수록 더 다심하게, 목메이게 안겨지는 당의 은정을 받아안을 때에도,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끝없이 태여나는 미덕과 미풍의 주인공들을 만나보고 밝게만 피여나는 아이들의 웃음을 마주할 때에도 우리는 결코 고난과 시련만을 겪고있는것이 아니라는 격정으로 눈굽이 젖어든다.

이 모든것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과 정을 자양분으로 하여 백화만발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 아니겠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사랑과 정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것을 둘도 없는 행복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 불같은 진정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잊지 못하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이런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하신 그 음성을.

사랑에 대한 둘도 없는 증명은 헌신이다.헌신이라는 이 고결한 세계속에는 자기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오직 끝없이 쏟아붓는 열과 정만이 꽉 차있을뿐이다.

방역형세가 엄혹하였던 지난 5월 15일의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으시였던 대동강구역의 약국들을 찾는 사람들은 오늘도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다.그이께 자기들도 병을 앓고났다고, 그런데 이런 곳에 오시면 어떻게 하는가고 눈물속에 아뢰이던 판매원의 이야기를 누구나 목메이는 격정속에 듣고 또 듣는다.

한순간이라도 그이를 몸가까이 뵙고싶어한 인민이였건만 악성병마가 휩쓸고있는 때에 그이를 만나뵈올줄을 과연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위험천만한 화선에 수없이 나서실 때에도, 떠내려간 교각을 림시방틀로 대신한 철다리를 건느시고 피해지역 인민들을 찾아 감탕바다를 헤치실 때에도 그이께서 어떤 길을 가고계시는지 다 알지 못했던 인민이였다.

닥쳐온 국난을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중요한 당회의들이 련이어 소집되고 온 나라 가정들에 사랑의 불사약이 안겨질 때, 당중앙이 파견한 혁명군의들이 친혈육의 손길로 보살펴줄 때, 일군들이 인민이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가셔주기 위해 뛰고 또 뛸 때 흘러내렸던 격정의 눈물, 그것은 위대한 어버이께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며 아뢰이고싶은 감사의 정이 가슴속에 끓어번져 솟구쳐오른것이 아니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사랑과 정, 그것은 인민이 꿈꾸고 리상하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열망으로 하여 더욱 뜨겁다.

강대한 조국에서 부러운것없이 살려는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처럼 아름답고 열렬한것은 없다.어려울 때일수록 더더욱 강렬한 지향으로 휘황한 래일을 그려보는 마음이 바로 인민의 꿈이고 리상이다.하기에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자신의 제일가는 포부로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불같은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일수 있게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들을 건설하는것은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꼭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하시면서 군사기지까지 철수하고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환시키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류경안과종합병원을 찾으신 그날에도,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이 훌륭하게 개건되였을 때에도 자신께서 인민을 위하여 언제부터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던 그이의 미소가 뜨겁게 어려온다.

온 나라 그 어디에나 깃들어있는 이런 이야기들을 다 합치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시려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앞의 현실처럼 방불하게 그려지기에,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미래이고 그 미래로 가는 날과 달속에 우리가 살고있다는 생각으로 가슴벅차오르기에 인민에게는 어버이의 열과 정이 억만금을 준대도 바꾸지 못할 소중한 재부로 사무치게 안겨오는것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나라에서는 참된 애국자들, 고상한 미덕과 미풍의 주인공들이 끝없이 태여나기마련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강국, 위대한 나라는 자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들, 남을 위해 자기를 서슴없이 바치는 숭고한 정신세계의 소유자들이 많은 나라이다.

지나온 10년세월을 돌이켜볼 때 우리의 눈앞에 떠오르는 훌륭한 인간들의 모습은 그 얼마나 많은가.

그들속에는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조국을 받들어가는 영웅소대의 광부들도 있고 척박한 땅을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걸구며 해마다 다수확을 안아오는 애국농민들도 있다.당의 호소를 받들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달려나간 열혈청년들과 영예군인의 한생의 길동무가 되여주고 전쟁로병들의 아들딸로, 손자손녀로 되여주는 미더운 모습들은 과연 어떻게 되여 이 땅우에 태여날수 있었던가.

바로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정이 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믿음-《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승리한다》

주체111(2022)년 7월 11일 《통일신보》

 

올해 상반년기간 공화국인민들은 여러 정치적계기를 통하여 자기의 사상, 자기의 제도, 자기 국가가 제일임을 다시금 확신하였으며 공화국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온 세상에 뚜렷이 시위하였다.

하다면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이렇듯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활기차게 전진할수 있은 힘의 원천은 무엇이였는가.

이 물음에 사람들 누구나 꼭같이 하는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 이 믿음은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언제 한번 흔들린적이 없었다.-

이것은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만난시련을 뚫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힘차게 달려오면서 심장에 새긴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여기에 세상이 다 아는 일화가 있다.

뜻밖에 들이닥친 큰물, 그로 하여 집도 재산도 다 잃고 가족과 함께 한지에 나앉은 11살의 소녀, 옷주제도 말이 아니고 신발도 한짝밖에 못신은 회령의 소녀, 그러나 놀랍게도 실망이나 고통의 빛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소녀의 얼굴.

의아해진 국제기구성원들은 물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겠는가고.

이에 별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소녀는 스스럼없이 대답했다.

일없다. 우리 원수님께서 이제 새집을 지어주신다. 집도 생기고 신발도 생기고 다 생긴다.

태여나 처음 보는 그 참혹한 광경앞에서도 그 어떤 공포나 걱정을 느끼지 않은 소녀, 그 작은 가슴에조차 그렇게 꽉 차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것은 그 소녀만이 간직한 믿음이 아니였다.

자연의 광란이 덮쳐들었던 피해지역의 인민들, 아니 이 나라 인민모두의 심장마다에 깊이 간직된 믿음이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길, 배길, 험한 령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사랑을 안고 달려가시여 행복과 영광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라고 하시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의 사랑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지켜주고계시였던것이다.

그 사랑은 자연의 재난을 털고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피해를 입기 전보다 오히려 더 좋은 살림집들을 지어 통채로 안겨주었고 도처에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선경거리,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을 일떠세웠다. 그 사랑은 이 땅의 모든 인민의 소원과 꿈을 현실로 꽃피워 그들을 사회주의만복의 주인공들로 내세웠다.

언제인가 공화국을 방문했던 한 외국인은 도로관리공들이 길을 쓸면서 목소리를 합쳐 노래 《불타는 소원》을 부르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사회에서라면 최하층으로 불리울 저 사람들, 그런 사람들조차 자기 령도자의 안녕을 그토록 간절히 바라고있으니 실로 놀랍기만 하다.》

이것이 바로 공화국의 현실이다.

그가 어디에 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사람들모두가 오직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고바라는것은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셔야 자신들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 믿음이 신념으로 간직되였기때문이다.

지금도 눈앞에 안겨온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고,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TV를 통해 뵈오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인민들의 모습, 여러 약국들을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체계의 허점을 바로잡고 의약품수송과 관련한 강력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오열을 터뜨리던 이 나라 인민들의 모습,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고 충성의 열기를 터치며 협동벌전야로 달려나간 황해남도인민들의 모습,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우리 군대가 왔다고 하면서 화선군의들을 얼싸안고 울고웃던 인민들의 모습,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이 깃든 젖가루를 가슴에 품어안고 눈물을 쏟던 애기어머니들의 모습…

이 감동적인 화폭들은 세상사람들에게 다시한번 말해주었다.

공화국의 인민들이 왜 자기의 령도자를 그렇듯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믿고 따르는가를.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가정에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사랑의 약품들을 받아안고 터친 해주시인민들의 격정은 앞으로도 오직 원수님만을 믿고 따를 온 나라 인민의 맹세의 분출이다.

《이 약품들의 진가를 어찌 약용가치로만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대한 사랑이 어려있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체현되여있기에 이 약들은 진정 세상에 없는 명약이고 죽음도 물리치는 불사약입니다.

천금같은 사랑의 불사약으로 우리 온 가족은, 우리 해주시인민들은, 아니 온 나라가 그 품에 운명의 피줄을 더 굳게 이었습니다. 혹독한 시련과 격난이 앞을 막아도 그 어떤 걱정이나 두려움도 없습니다.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우린 살고 그이만 계시면 방역대전에서도 기어이 승리합니다.》

승리의 비결을 알고 그 승리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사람은 그 어떤 역경도 순경으로 만드는 법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짙은 안개속에서도 길이 보이고 천길 벼랑앞에서도 살아날 방도가 생기기때문이다.

바로 모든 승리의 원천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믿고 따르는 길에 있다.

얼마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 더욱 공고화된것이야말로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치적성과이라고 평가하시면서 모든 국사를 성공에로 령도하여 각 방면에서의 더 빠른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당중앙위원회의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올해의 승리도 확정적이다. 이런 억센 믿음을 안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공화국인민들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당강화의 위대한 강령을 실천해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주체111(2022)년 7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무상의 신임과 영광을 심장에 새겨안고 전당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일제히 진입한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참가자들이다.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긍지로 부풀고 당중앙의 제일친위대, 당정책관철의 기본견인기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중임을 다해나갈 비상한 각오로 충만되여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는 전당강화의 위대한 강령을 받아안은 남다른 영예를 지닌 이들인것이다.

우리 당을 강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며 당조직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능숙하게 조직동원하는데서 기본견인기, 주축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구절구절 되새길수록 몸이 찢기고 부서지는한이 있더라도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순간도 멈춤없이 억세게 싸워나갈 굳은 맹세를 가다듬게 된다.

수백만 당원들과 수천만 인민들의 기대어린 마음과 시선을 자각하면서 우리 당의 당생활지도중시사상을 정확히 인식하고 주체의 당사업원리와 당정치활동묘술을 심도있게 체득한것으로 하여 특별강습회참가자들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지금 새로운 각오와 굳센 의지, 참신한 기풍을 백배하며 일제히 화선진지를 차지한 특별강습회참가자모두가 우리 당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의 제일기수가 되리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평안남도에서-

 

-함경북도에서-

 

-함경남도에서-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7월 11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9일 18시부터 7월 1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 24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 63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10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6만 7, 660여명이며 99.95%에 해당한 476만 5, 300여명이 완쾌되고 0.048%에 해당한 2, 28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8돐에 즈음하여

주체111(2022)년 7월 11일 로동신문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좌담회 중국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8돐에 즈음한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좌담회가 6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으며 조중친선의 력사를 수록한 편집물을 감상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장울화의 딸 장금록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영결한지 28년이 되였지만 지금도 그이의 영상은 우리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주석께서는 우리들모두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고 말하였다.

리재덕의 아들 우명은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끝없이 헌신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태양처럼 빛나는 고귀한 한생으로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경모를 받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절세위인을 추모하는것은 그이의 혁명사상과 유산을 계승하고 불굴의 의지와 정신을 따라배워 부단히 전진하기 위해서이라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밑에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념원이 반드시 실현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풍중운의 아들 풍송광은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일본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완강한 투쟁을 벌리시였으며 해방된 조선땅우에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나라를 일떠세우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실로 위대한 공적을 이룩하시였다.

간고한 시련의 나날 우리 아버지세대가 조선인민과 어깨겯고 공동으로 투쟁하면서 피로써 맺은 중조친선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

로세대들이 마련해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빛나게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세대의 영광스러운 사명이다.

상월선생의 아들 상소위는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뵙던 잊지 못할 감격의 그 나날을 돌이켜보면서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받들어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세대를 이어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8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네팔전국민주로조련맹 위원장, 네팔로조련맹 위원장,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위원장,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네팔전국기자구락부 선군정치학습 및 연구연단 위원장, 네팔조선친선협회 서기장, 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 성원들을 비롯한 정계, 사회계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벨라루씨 2.16명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과 일행은 우리 나라 대표부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에 인사를 드리였다.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 격찬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8돐에 즈음하여 보내여온 전문들에서 절세위인의 고매한 위인적풍모와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위인중의 가장 위대한 위인이시였다.

김일성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령도의 거장이시였으며 그이의 한생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을 불러일으켜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하여오신 나날이였다.

그이에 대한 숭고한 추억은 우리들의 심장속에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한생을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였으며 국가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그이의 국가활동, 위대한 구상과 위업은 진보적인류의 기억속에 숭엄히 간직되여있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일성주석은 영웅적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실뿐 아니라 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위대한 스승이고 태양이시다, 때문에 그이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강조하였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각하는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였으며 그 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인이시다.

그이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김일성각하의 숭고한 영상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신보》론평원의 글 : 윤석열《정권》이 추구하는 대북정책의 진상을 밝힌다

주체111(2022)년 7월 11일 《통일신보》

 

세간에서는 이미 남조선에 새로 들어서는 윤석열《정권》을 두고 과거 보수《정권》들의 대북정책을 답습하게 될것이라는 예평들을 내놓은바 있다.

윤석열《정권》은 내외의 그 예상을 뛰여넘어 력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릉가하는 극악한 동족대결무리, 뼈속까지 친미친일이 체질화된 사대매국노집단으로서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놓고있다.

그것은 윤석열《정권》이 임기 5년동안 추진할 이른바 《국정과제》라는것이 명시해놓은 대북정책의 면면이 립증해주고있다.

며칠전 첫 해외행각이랍시고 나토의 모의판에 어색하게 끼여들어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거론해대며 《강력한 대응》을 청탁한 윤석열의 처사는 그에 대한 더욱 뚜렷한 증시로 온 겨레의 커다란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통일신보》는 동족에 대한 병적인 적대감과 무분별한 대결광기, 추악한 흉심으로 일관된 윤석열《정권》의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의 진상을 만천하에 밝힌다.

 

무모하고 어리석은 객기-《북비핵화》

 

윤석열《정권》이 내세운 대북정책의 핵심목표는 《북비핵화》이다.

그 내용을 보면 《북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실현될 때까지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압박공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여야 한다는것 그리고 《북비핵화》가 선행되여야 북남관계의 진전도 이룩될수 있고 《남북경제공동발전계획》도 추진될수 있으며 북남사이의 신뢰도 구축할수 있다는것이다.

때없이 우리를 향해 핵개발을 중단하라, 미싸일발사도 포기하라고 고아대다 못해 요즘에는 우리더러 상용무장까지 내려놓으라는것이 바로 윤석열《정권》의 강도적주장이다.

조선반도핵문제에 대한 무지로부터 부려대는 주제넘는 객기가 아닐수 없다.

핵문제는 그 발생경위와 본질로 보나, 조선반도의 현 력학구도로 보나 애당초 윤석열《정권》이 입에 올릴 사안이거나 북과 남사이에 론할 성격의 문제는 더욱 아니다.

비현실적이고 격에 어울리지도 않는 궤변을 내대며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혔던 《북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CVID)》와 《선 북핵포기》를 《국정과제》로 공식화하고 기어이 실현하겠다고 설쳐대는것이야말로 백년 가도 실현될수 없는 한갖 망상일따름이다.

그것은 또한 《핵에는 핵으로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조선반도를 미국의 핵화약고로, 핵무기전시장으로 만들고 이 땅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으로 될뿐이다.

벌써부터 오래전에 중단하였던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하고 미국의 3대핵전략자산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상시적으로 전개하며 실동핵전쟁연습을 재개하는 등 모든 살인무장장비를 총동원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 바로 윤석열《정권》이다.

이런 의미에서 윤석열《정권》이 떠들어대는 《대북선제타격》망발은 핵전쟁도발의 변이된 수식어이며 핵화약고우에 불뭉치를 던지는것도 서슴지 않겠다는 공개적인 선전포고이다.

한갖 미천한 벌레도 함부로 불속에 뛰여들지는 않는다.

《북비핵화》의 정책기조에 따른 윤석열《정권》의 이 모든 움직임은 사실상 조선반도비핵화를 스스로 부인하는 처사로 된다.

윤석열《정권》이 끌어들이는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의 심상치 않은 준동은 우리로 하여금 핵무력고도화결심을 더욱 굳히게 해줄뿐이다.

《북비핵화》를 떠들면 떠들수록, 미국의 핵무기들이 반입되면 될수록 남조선은 외세의 치렬한 각축전장으로, 2중3중의 핵과녁으로 전락되기마련이다.

20세기초엽 조선반도를 《먹이감》으로 노렸던 렬강들의 쟁탈전이 한세기가 지난 오늘 남조선에서 수십수백배로 격렬하게 재현되고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물론 주변강국들의 핵타격조준경에 스스로 흉체를 들이민 윤석열《정권》의 어리석음은 참혹한 재앙과 파멸을 예고하고있다.

윤석열《정권》의 《북비핵화》는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전면도전이고 우리의 국권에 대한 가장 엄중한 도발이다.

우리는 이미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는 행위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립장을 단호히 천명한바 있다.

남조선의 윤석열《정권》은 핵을 포함한 우리의 전략무력이 태평양너머에 있는 미국의 전략자산보다 훨씬 더 가까이에서 항시적인 대비태세에 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병적인 적대의식의 산물-《북주적론》

 

윤석열《정권》의 대북정책은 《북주적론》으로 일관되여있다.

남조선군의 《국방백서》에 《북정권과 인민군은 적》이라고 쪼아박고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이에 준하여 《원칙적으로》 처리한다는것이 윤석열《정권》이 《국정과제》에 명기한 대북정책의 또 다른 조항이다.

이에 따라 남조선군은 물론 사회전반에서 《흐트러진 주적관》부터 바로세우기 위한 정신교육과 정신기강확립놀음이 벌어지고있으며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이 대대적으로 고취되고있다.

지어 《북주적론》에 따른 그 무슨 원칙아래 지금까지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을 《평화연극》으로 모독하고 북남공동선언들과 합의들을 모두 페기해야 한다고 꺼리낌없이 줴쳐댄것이 윤석열과 그 패거리들이다.

그에 대한 내외여론의 지탄이 비발치자 최근에는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되 《자유민주주의체제에 기반한 통일》을 실현하는 관점에서 리행할수 있다는 뻔뻔스러운 망언도 서슴지 않고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윤석열《정권》의 언동은 북남관계를 대화와 협력의 관계가 아니라 적대와 대결의 관계로 만들겠다는 로골적인 선언으로 된다.

《북주적론》은 공개적인 동족대결론이다.

이는 동족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부정하고 오직 힘에 의한 대결로 케케묵은 《흡수통일》야욕을 기어코 실현해보겠다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박정희, 전두환의 파쑈독재시기를 무색케 하는 때아닌 《신북풍》몰이가 살기를 풍기고 《공산세력》, 《침략》, 《도발》과 같은 악의에 찬 적대적표현들이 현 북남관계를 대변하고있다.

대화보다는 대결이, 평화보다는 전쟁이, 통일보다는 적대가 더 낫다는 지론이 남조선의 현 정치풍토이며 보수와 반동이 되살아나 사회전반에 살판치고있는것이 부인할수 없는 험악한 현실이다.

남조선당국의 《북주적론》고취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대한 공포의 비명이기도 하다.

세계가 목격한적 없는 우리의 핵강국지위에로의 급상승에 전률한데로부터 생억지와 궤변으로라도 공화국의 눈부신 위상을 가리워보자는데 《북주적론》의 또 다른 목적이 있는것이다.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으로 조선반도안보상황이 점점 더 엄중해지고있다, 핵과 미싸일개발로 얻을것은 없고 잃을것만 있다는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는따위의 서푼짜리 잡소리들은 죄많은 윤석열《정권》의 불안한 현 처지와 암울한 전도를 반증해주고있다.

내우외환의 위기로 시작부터 파멸의 낭떠러지에 몰리고있는것이 윤석열《정권》의 가긍한 처지이다.

《북주적론》은 윤석열《정권》이 더러운 명줄을 유지하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이다.

력대로 민족분렬을 최적의 서식환경으로 정하고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으로 연명해온 괴뢰보수패당의 생존방식은 윤석열《정권》에도 그대로 재현되고있다.

동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대의식과 극단한 대결고취는 괴뢰보수패당의 유전적본능이고 죽을 때까지 변할수 없는 본색이다.

윤석열《정권》이 철면피하게도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면서 조건부적인 《북남선언존중》과 《담대한 계획준비》라는 요설로 북남관계에 《진정성》을 가지고있는듯이 낯간지럽게 광고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동족대결광의 추악한 흉심을 가리워보려는 한갖 가면극에 지나지 않는다.

《북주적론》은 민족의 버림을 받은자들의 처절한 발버둥질이며 머지않아 력사의 무덤에 매몰될 대결악한들의 비참한 말로의 전주곡이다.

우리 국가와 군대를 《주적》으로 삼은 이상 윤석열《정권》은 더는 평화성취의 대화상대도, 민족단합의 일방도 아닌 철저히 섬멸해야 할 원쑤이다.

윤석열《정권》은 북과 남이 마주앉아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을 이끌어내던 때가 얼마나 행운이였고 민족앞에 떳떳한 모습이였는가를, 외세와의 《동맹》강화를 부르짖는 지금의 안보상황이 그때보다 얼마나 더 위태로워졌는가를 스스로 자인하고 통감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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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정세격화를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결탁

주체111(2022)년 7월 11일 조선외무성

 

최근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심상치 않은 군사적결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6월 21~24일 남조선과 일본에 날아든 미태평양함대사령관은 국방당국자들과 련이어 회담을 벌려놓고 《북조선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방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에서는 미일외교 및 국방당국자들이 《확장억제대화》라는것을 벌려놓고 미국의 3대핵전략자산들의 전투준비태세와 미싸일방위체계, 확장억제력제공 등을 구체적으로 모의하였다.

이러한 준동이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조작하기 위한 기도의 일환이라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미집권자의 아시아행각이후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6월초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이 일본을 행각하여 《자위대》 통합막료장과 미일남조선 3자사이의 억제력강화문제를 론의한데 이어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기간 진행된 미일남조선국방당국자회담에서 3자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기로 합의한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이러한 속에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작전수역으로 하는 미태평양함대사령관이 남조선과 일본을 행각한것은 미국이 《확장억제력제공》의 미명하에 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준비사업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만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투입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이 끝끝내 강행되는 경우 우리의 응분의 대응조치를 유발시키게 되여있으며 사소한 우발적충돌으로도 쉽게 핵전쟁에로 이어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사태에 직면할수 있다.

조성된 정세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책동을 철저하고도 확실하게 제압할수 있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길만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수 있는 유일한 선택으로 된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저들의 무모한 군사적결탁책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숙고하고 대결광기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혀야 할것이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리지성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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