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7th, 2022

사설 :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자

주체111(2022)년 7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힘을 배가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천만인민의 비상한 정신력과 창조력에 의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이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결정, 지시가 하부말단까지 즉시에 전달되고 즉시에 집행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전당의 조직적의사이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침이다.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수립하여야 모든 사회성원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운명을 같이하는 열혈충신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할수 있으며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

당중앙의 결정지시에 대한 옳바른 태도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명과 건설의 전 기간 언제나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특히 혹독한 난관이 중첩되고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일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게 된다.전례없는 격난이 가로놓인 지금이야말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곤난에 굴함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 때이다.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는 올해 상반년기간 국가정치활동과 관리, 국가의 발전과 위기대응관리측면에서 진일보의 성과를 거두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결실들이 이룩된것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당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당의 걱정과 고민을 덜기 위해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였기에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백으로 되였고 자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었다.

지금 우리앞에는 류례없는 시련이 가로놓여있다.객관적조건과 환경에 빙자하거나 남을 바라보면 언제 가도 일떠설수 없다.현존하는 첩첩난관을 가장 빨리, 가장 확실하게 돌파하며 국가부흥의 앞길을 과감히 열어나갈수 있는 묘술은 우리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있다.내부가 째여있어야 무질서와 불합리의 사소한 요소도 극복하고 자체의 힘을 충분히 응집시킬수 있으며 그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킬수 있다.

우리의 내부적힘은 당중앙의 결정지시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절대복종하고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인 체계와 질서이다.당중앙의 결정과 지시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깊이 침투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중앙의 결정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닐 때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전진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기풍이 국풍으로 더욱 철저히 확립되고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은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일떠서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은 일치단결된 힘으로 방역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우리 인민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보건위기는 억대의 재부나 최신의학과학기술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에 의하여 격파된다.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당중앙과 사상적일치성과 행동상통일을 보장하는 고도의 자각적규률이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의 요구대로만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성이다.지금 조성된 방역위기에 대처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제반 방역원칙들과 조치들의 정당성과 효률성, 과학성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우리의 일치단결된 힘에 의하여 실천에서 뚜렷이 립증되고있다.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때로부터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며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에 절대복종하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우리 인민에게 능히 우리의 단결로써 현 방역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방역안정을 회복할수 있다는 커다란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당중앙의 결정지시를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더욱 철저히 확립될 때 우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은 굳건히 수호될것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하는 기풍을 더 높이 발휘함으로써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앙양기로 반전시키며 전진비약해나가는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모든 사고와 행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투쟁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립각하여 재여보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누구나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당의 로선과 방침, 결정과 지시와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자그마한 요소도 비상사건화하여 비타협적으로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심화이자 당의 결정지시의 완벽한 집행이며 강국건설의 승리적전진이다.

현시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리상적인 목표는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립장,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곧 진리이고 실천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보고하고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드는 진짜배기충신이 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양하여야 한다.조건과 가능성,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있는 설비, 있는 자재, 있는 로력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완수하여야 한다.당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도를 부단히 탐구하고 적극 실행하여 자기 단위를 당정책관철의 본보기단위로 만들어야 한다.당정책관철을 방해하는 주되는 장애물인 패배주의와 무책임성, 무능력과 요령주의, 오분열도식일본새, 본위주의를 비롯한 온갖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불살라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발현 -지난 9년간 연 190만 6 000여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았다-

주체111(2022)년 7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의 가렬한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와 도덕의리에 떠받들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가 훌륭히 일떠선 때로부터 지난 9년간 연 190만 6 000여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을 찾아 렬사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인민군렬사들에게 영생하는 삶을 안겨준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수많은 전쟁로병들이 전승절을 비롯한 뜻깊은 계기마다 석박산기슭을 찾았다.

전화의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그대로 이어갈 열의에 넘쳐있는 인민군장병들도 렬사묘를 찾아 혁명의 총대,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선렬들이 피로써 사수한 이 땅을 더욱 튼튼히 지켜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해마다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전세대의 넋을 이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길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겨갈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며 이곳을 찾았고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서 청춘을 빛내일 열의에 넘쳐있는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청년들이 주요명절과 뜻깊은 날을 계기로 렬사묘에 찾아와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로 끝없이 흐르는 경모의 대하는 조국을 지켜싸운 전화의 용사들을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불같은 충성심의 발현으로 된다.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관리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서성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전승을 안아온 인민군렬사들의 조국수호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당일군들이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정상적으로 찾으며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의학연구원에서는 모든 연구사들이 과학연구사업으로 바쁜 속에서도 관리사업에 참가하도록 정치사업을 하고있으며 그들속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소행들도 적극 장려하고 모두가 본받도록 하고있다.

평양농업대학 학생들도 조국을 위해 목숨바쳐 싸운 인민군렬사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의 행복이 있다고 하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렬사묘관리사업에 새세대의 깨끗한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사회안전성의 녀성안전원들도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수령보위 ,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갈 굳은 결의를 안고 관리사업에 필요한 도구들을 마련하여가지고 석박산기슭을 찾고있다.

이밖에도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년들이 전승세대의 넋을 꿋꿋이 이어갈 맹세를 다지며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관리사업에 자기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이것은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될 신념과 의지의 과시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강철의 령장

주체111(2022)년 7월 17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7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10돐이 되는 영광의 날을 맞이한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엄혹한 격난을 뚫고헤치며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천만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매혹과 경모의 정이 한껏 넘쳐흐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세계에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위용에 대하여, 나날이 꽃펴나는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과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위대한 천출명장에 대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심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돌이켜볼수록 가슴뿌듯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지난 10년은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된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흘러온 성스러운 나날에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굳게 새긴 철리가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그렇다.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인민으로 당당히 내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공적중의 공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이 숭엄한 부름이 어떻게 인민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순간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운명의 피줄마냥 굳게 간직되게 되였던가.어찌하여 이 부름을 뇌여보느라면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높뛰고 눈굽은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오늘도 우리 인민은 뜨거운 격정속에 새겨보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오신 불면불휴의 헌신의 날과 달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고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인민군대를 사상정신의 위력, 도덕의 위력으로 백승떨쳐가는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시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은 군력강화의 새로운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신 사실,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뜨거운 손길,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며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이야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신 비범한 령도…

지난 4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한다고.…

뜻깊은 4월의 열병광장에 울려퍼진 이 뜻깊은 말씀에는 담겨져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가.

이렇듯 크나큰 웅지를 안으시였기에 그이께서는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주저없이 나서시였고 위험천만한 최전연고지에도 서슴없이 오르시였다.

이 땅의 험준한 산발들과 새벽고요속에 자신의 심혈과 로고를 묵묵히 묻으시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시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에 어린 만단사연은 오늘도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서해의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시라.그러면 최전방섬초소로 가시는 그이를 일군들이 막아나설 때 섬초소에는 자신께서 제일 사랑하는 병사들이 있다고 하시던 강철의 령장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뢰성마냥 메아리쳐온다.

조국수호의 상징으로 거연히 서있는 철령과 오성산의 칼벼랑길에 서보시라.

그러면 나라의 군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불같은 헌신과 로고를 기울이시던 우리의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눈물겹게 어려온다.

그 불멸의 로정우에서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눈부시게 일떠섰으며 앞날의 번영을 담보하는 귀중한 재부도 수많이 마련되였다.

우리 조국은 이렇게 10년이라는 기간에 남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는 비약적인 급부상을 하며 승리의 오늘, 영광의 오늘에로 줄달음쳐왔다.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우리는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이후의 날과 달들을 통하여 더욱 뜨겁게 새겨안았다.

우리가 맞고보낸 그 날과 달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우리 인민은 공화국에 대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이 날로 가증되는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고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신것도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력강화였다.

무진막강한 군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심으로써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최대의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Korea Info]

 

시련을 이겨내며 전진하는 조국의 숨결에 비낀 우리당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주체111(2022)년 7월 17일 로동신문

당이 제시한 제반 방역원칙과 조치들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자

 

지금 우리 조국은 류례없는 보건위기속에서도 새로운 승리를 향한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이것은 우리당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방역위기속에서도 발전과 변혁을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 우리의 생활도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화성지구와 련포지구를 비롯한 대건설전구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의 공장, 기업소, 사회주의전야 그 어디에 가보아도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기를 느낄수 있다.두뇌전, 탐구전이 벌어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교정들에도 비약의 숨결이 약동하고 온 나라 가정에도 평온과 웃음이 깃들고있다.

《힘겨웠지만 우리는 이겨냈습니다.이겨냈을뿐 아니라 지금은 하나의 제품이라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누구나 뛰고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경성영예군인주사약공장 일군의 심정만이라고 하랴.

당면한 영농전투로 드바쁜 재령군안의 농장벌들에서도 기어이 풍만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확신에 찬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방역진지를 계속 강화하면서 알곡증산을 위해 더 많은 땀을 바쳐가겠습니다.》

삼지강리, 북지리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아침일찍부터 서두르며 드넓은 논벌로 향하고있다.

각지의 금속, 화학공업기지들과 평안남도의 주요탄전들이 올해 인민경제계획완수를 위해 들끓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동력기지들에서도 전력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국가과학원을 비롯하여 연구단위들과 여러 대학의 과학자들이 주요전선들에 달려나가 이룩하고있는 연구성과소식들도 련일 전해지고있다.

해빛밝은 교정의 창가마다에서 울리는 배움의 글소리, 노래소리 또한 조국의 미래를 락관하게 하며 신심을 배가해주고있다.

그 어디나 약동하는 분위기로 들끓고있다.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시련을 뚫고헤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신심있게 나아가는 인민의 모습, 희망과 락관으로 충만된 우리의 벅찬 하루하루가 모두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는것이 있다.

우리당 방역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것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선제적이며 공세적인 방역조치들을 강력하게 취하도록 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국가는 많은 나라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는 속에서도 2년 남짓한 기간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하여올수 있었다.

이 기간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도 우리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지 못한 현실이야말로 우리 당과 국가가 형세에 맞게 방역정책을 부단히 기동적으로 조정하고 그 집행을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온것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 직후 우리 당은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키고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취하여 전염병확산추이를 최단기간내에 역전시켰다.

2년이상 나라의 방역안전을 보장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 과정에 축적한 경험과 교훈은 나라의 방역능력강화를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되였다.

우리가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이 최단기간내에 역전되고 방역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되고있으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인민의 생명건강을 굳건히 지키는것을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오늘의 방역대전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방역대전의 나날과 더불어 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믿음이 더욱 공고화되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우리당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하며 방역전선과 경제건설에서 다같이 승전포성을 울려갈 굳은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뜻과 행동을 같이할 때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

지금 방역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된다고 하여 자만하거나 해이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

순간의 안일과 방심이 또다시 위기상황을 산생시킬수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누구나 긴장하고 또 긴장하여 사업과 생활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사회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켜나가는 여기에 전염병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소멸할수 있는 효과적인 방략이 있다.

일군들은 대중속에 우리당 방역정책을 계속 근기있게 해설선전하면서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여주고 방역사업과 관련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국가가 취한 조치들이 어느것이나 다 우리자신, 인민을 위한것임을 뼈에 새기고 순간순간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며 최대로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고도의 자각성과 책임성,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이자 방역의 안정회복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진군보폭이다.

모두가 당이 제시한 비상방역정책과 지침들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계속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그리하여 오늘의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것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의 일심단결과 전진비약의 기상을 다시금 온 세상에 과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7월 17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15일 18시부터 7월 1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3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54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16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1, 290여명이며 99.98%에 해당한 477만 340여명이 완쾌되고 0.018%에 해당한 87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국제법과 국제관계에 대한 초보도 모르는 일본의 몰상식한 행위

주체111(2022)년 7월 17일 조선외무성

 

7월 15일 일본외상은 우리가 도네쯔크,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한데 대하여 《북조선이 로씨야의 행위를 추인하는것과 같은 결정을 내린것은 유엔총회결의와 상반된다.》고 력설하면서 우리를 부당하게 걸고들었다.

일본이 우리의 정당한 외교주권행사를 걸고든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에 대한 초보도 모르는 몰상식한 행위이다.

우리는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에 기초하여 철저히 정의와 국익에 따라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있으며 결코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일본이 미국상전의 본을 따 자국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은 주대도, 주견도 없이 행동하는 정치난쟁이, 하수인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보일뿐이다.

일본이 우리 국가를 걸고들수록 일본을 미국의 51번째 주쯤으로 여기는 우리의 인식만 굳혀놓을뿐이다.

일본은 불필요한 일에 끼여들면서 조일관계에 불신의 앙금만 덧쌓는 어리석은 행위를 그만두고 자중자숙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박학성

(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손바닥으로 해빛을 가리워보려는 단말마적발악

주체111(2022)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서울지방경찰청놈들을 내몰아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재출판하였다는 리유로 《민족사랑방》 대표와 직원의 자택, 《민족사랑방》사무실, 인쇄소를 갑자기 들이치고 회고록판매자료와 회계자료, 우편물배달송장 등을 압수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와 악의를 드러낸 공공연한 도발인 동시에 정의와 진리를 갈망하고 따르는 인간의 고상한 감정, 남조선인민들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야만적폭거이다.

절세의 위인을 칭송하고 경모하며 위인의 사상과 풍모를 따라배우려 하는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하기에 세계의 광범한 출판보도계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특히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출판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으며 누구나 다 회고록에 대한 열독을 진행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이 처음으로 발표된 때로부터 15년동안에만도 세계 20개 나라에서 24만 9 400부나 출판되였으며 지금도 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한 5대륙의 수많은 나라들에서는 회고록을 민족어로 번역출판하고 각지에 널리 배포하는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주옥같은 진리로 수놓아진 회고록에 대한 연구토론회와 감상발표회, 독보회 등이 광범하게 진행되고 외신들까지도 회고록은 《정견과 신앙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문헌》이라고 전하고있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회고록에 대한 독서 및 연구열풍이 날로 높아가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각계층 인민들이 회고록에 대한 출판배포와 탐독을 진행하고있지만 유독 남조선에서만은 그것이 용납 못할 범죄로 치부되고있어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는것이다.

특히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하기 바쁘게 회고록에 대한 출판보급을 하는 출판사를 불의에 압수수색한것은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세상사람들의 규탄과 분노를 받아 마땅한 파쑈적폭거가 아닐수 없다.

이미전부터 남조선에서는 각계층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은 조선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찬양하면서 회고록탐독열풍을 일으켰으며 작가, 언론인들도 《세계제일의 위인전인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탐독열풍은 더욱 강렬해질것이다.》라고 평하였다.

더우기 《민족사랑방》은 지난해 회고록을 출판하였다고 하여 검찰의 수사를 받고 기소되였지만 올해 1월 괴뢰대법원이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6. 25전쟁이전시기의 항일운동을 내용으로 하고있기때문에 리적물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판매금지신청을 기각한데 따라 다시 출판발행하고있었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이 괴뢰대법원의 판결은 도서의 출판 및 판매 등 민사사항에 따른것이지만 《보안법》위반여부를 따지는 형사소송에 따라 처리할수 있다고 강변하면서 무지막지한 폭압광풍을 일으키고있다.

《민족사랑방》에 대한 탄압소동이야말로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따르는 남녘민심에 한사코 칼질을 해대는 파쑈폭압란동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와 악의를 유감없이 드러낸 대결의 살풍경이다.

이로 하여 역적무리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웨쳐대는 《표현의 자유》의 기만성이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윤석열역적패당이 파쑈적탄압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 대결광기의 고취와 살벌한 폭압정국의 조성으로 진보민주세력을 가차없이 탄압말살하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하자는것이다.

괴뢰대법원도 판매, 배포를 승인한 회고록을 집권하자마자 《리적물》로 단정해놓고 압수수색을 한것은 윤석열역도가 스스로 떠들어대는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몰상식한 행위인 동시에 극악무도한 《북주적론》의 집중적표현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도 경찰의 압수수색대상에 판매자료와 회계자료, 우편물배달송장을 포함시킨것은 회고록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고 나아가 주민들이 회고록을 구매하지 못하게 하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 특히 이 땅에서 통일과 량심을 주장하는 세력들의 입에 자갈을 물리고 공포심을 조장하여 량심의 자유,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의 활동을 억제하려 하고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경찰이 돌발적으로 벌린 행위가 아니라 검찰을 포함한 공안당국이 집단적으로 강행한 폭거이며 갓 출현한 윤석열당국이 앞으로 공안통치분위기를 조성하는 서곡으로 된다고 한결같이 성토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서울지방경찰청놈들을 내몰아 회고록을 출판보급하는 출판사를 압수수색한것은 온 세계가 공인하고 칭송하는 만고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대성인의 성스러운 항일혁명투쟁사를 거세하고 민족의 구세주를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려는 민심의 요구와 지향을 가로막아보려는 반역무리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하지만 손바닥으로는 절대로 해빛을 가리울수 없다.

집권초부터 눈앞에 닥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분별한 동족대결의 광기를 부려대며 파쑈폭압으로 살길을 찾으려는 윤석열역적무리들의 부질없는 망동은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세계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반역패당은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파쑈폭압의 칼을 사납게 휘두를수록 파멸만을 앞당기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리성을 잃은 상상력은 괴물을 낳는다

주체111(2022)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도에 이르고있는 속에 얼마전 이자가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쓴 후 처음으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 머리를 들이밀었다.

군부우두머리들앞에서 역도는 《강력한 군사력을 구축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한미동맹에 기반한 확장억제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등으로 일장 훈시를 하였는가 하면 《북주적관》을 고취하면서 《북에 의한 엄중한 안보상황》이니, 《압도할수 있는 능력과 태세준비》니, 《신속하고 단호한 응징》이니 하며 화약내짙은 폭언도 마구 쏟아냈다.

혀아래 도끼가 들어가지고 미친듯이 화염을 뿜어대는 윤석열역도의 추태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악과 혐오를 자아내지 않을수 없게 한다.

지난시기 윤석열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반감과 적대를 표방한적이 수다하지만 이번처럼 정식 군부우두머리들앞에서 위험천만한 대결악담을 토해대며 반공화국압살에 명운을 건 몰골을 보여준 례는 일찌기 없었다.

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부려댄 윤석열역도의 망동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려는 극악한 대결흉심의 집중적발로이다.

윤석열역도로 말하면 집권하기전부터 이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거부감과 적대의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동족대결을 악랄하게 제창해온자이다.

《대선》기간 내내 역도는 《안보정책공약》의 중심을 《대북선제타격》능력을 갖추는데 두겠다고 하면서 우리를 《주적》으로 명명하고 《한국형3축타격체계》를 강화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적인 공격》을 실행하겠다고 객기를 부리군하였다. 뿐만아니라 미전략자산전개와 정례적인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강화, 《한미국방확장억제전략협의체의 가동》 등 미국과 야합한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강화할 기도도 거리낌없이 표방해왔다.

이번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며 윤석열역도가 《주적관확립》이니, 《도발과 응징》이니, 《한미동맹강화》니 하며 부려댄 대결광기들역시 그 연장선우에 있는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고 군사적대결을 합리화하며 나아가 미국과의 북침전쟁공조를 더욱 강화하려는 속심에서 출발한것임은 너무도 명백하다.

윤석열역도의 머리속에는 과거 리명박, 박근혜역도처럼 외세를 업고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며 우리를 힘으로 압살할 야망밖에 없다는것이 오늘날 누구나가 찾게 되는 결론이다.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이 집권기간 쩍하면 얼룩무늬군복을 떨쳐입고 군부대들을 싸다니며 대결광란에 들떠있었는가 하면 미일상전들과의 《대북군사공조》을 떠들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였다는것은 누구나가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들이 상대를 잘못 건드린탓에 집권내내 어떤 처지에 빠져 어떤 악몽에 시달리다가 어떤 처참한 종말을 당하였는가 하는것은 역도자신도 잘 알고있다. 그런데도 윤석열역도가 선임자들의 말로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작심하고 스스로 파멸의 길로 질주하고있는것이야말로 미욱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발상이다.

그 어떤 리성이나 분별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으며 동족과 관련된것이라면 미친개처럼 짖어대고 물어뜯으려하는 윤석열역도야말로 과거 보수집권자들을 찜쪄먹을 아니 훨씬 릉가하는 극악한 대결광이다.

하긴 아이적부터 공부하기 싫어하고 싸움판과 먹자판만 찾아다니며 주변을 소란케 한것은 물론 검사가 되여서도 쩍하면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던자에게서 옳바른 사고나 고상하고 품격있는 언행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북남관계를 완전히 도륙내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데 사활을 걸고나선 호전광, 외세의 북침전쟁길잡이노릇에 명줄을 걸고 민족의 운명에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오고있는 추악한 대결광이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부려댄 윤석열역도의 망동은 현실에 대한 무지와 상대에 대한 오판, 한치앞도 가려못보는 우매와 방종의 극치이다.

윤석열역도는 괴뢰군부우두머리들앞에서 제법 《국방태세전반의 재설계》, 《<국방혁신 4. 0>에 의한 과학기술강군》, 《한국형3축체계의 구축》 등을 운운하면서 그 누구를 압도할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라고 고래고래 력설하였다.

빈 깡통이 소리는 더 난다고 텅 빈 머리를 가지고 향방없이 객기를 부려댄 역도의 몰골은 누구에게나 망측함과 허망함을 금치 못하게 한다.

군사에 대해서는 알짜 무식쟁이이고 《시력이 나쁘다》는 구실로 괴뢰군징집을 회피한 군기피자,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지 1년밖에 안되는 생둥이이고 배운것이라고는 사람잡이밖에 없는 윤석열이 속성으로 배운 군사술어까지 써가며 없는 유식을 뽐낸것이야말로 남보기에도 어색하고 무안할 지경이다.

여기에 괴뢰국방부 장관이란자까지도 무식하고 아둔한 역도에게 《국방정책추진계획》이란것을 상세히 주어섬기는 꼴은 그야말로 삶은 소대가리 웃다 꾸레미 터질 노릇이다. 죽으라는 소리인지 살라는 소리인지도 모르는 군사문외한에게 아무리 열성스레 설명해보았댔자 귀머거리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격 혹은 돌부처에게 가갸거겨를 배워주는 격일뿐이다.

정치풋내기여서 그런지 윤석열역도는 우리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윤석열패당이 하내비처럼, 구세주처럼 섬기는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 우리의 존엄, 우리의 국권을 건드리려는자들은 일당백혁명강군의 무자비한 보복세례를 면치 못하게 되여있으며 깡그리 소멸되게 되여있다.

무식한 도깨비 부작을 모른다고 윤석열역도가 미국의 총알받이, 대포밥으로 공인되여있는 식민지고용군을 가지고 제법 포효하는 꼴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총체적으로 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놀아댄 윤석열의 추태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광, 호전광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적대적망동으로서 군사의 《군》자로 모르는 주제에 상대가 누구인지도 가려보지 못하고 날치는 불망나니의 허세성객기외 다름아니다.

리성을 잃은 상상력은 괴물을 낳는다고 하였다.

자기과신,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동족을 상대로 정신병자처럼 놀아대는 윤석열역도의 호전적추태는 남조선에 화난만을 몰아오는 근원중의 근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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