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8th, 2022

김일성  정전협정체결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한 방송연설 1953년 7월 28일-

주체111(2022)년 7월 28일 웹 우리 동포

 

 

(1)

 

친애하는 동포형제자매들!

영웅적인민군장병들과 남녀빨찌산들!

용감한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

친애하는 동지들!

지난 7월 27일 10시에 판문점에서는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 대표들을 한편으로 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을 우두머리로 한 무력침략군대표들을 다른 편으로 하여 정전협정이 체결되였습니다.

이 정전협정에 기초하여 7월 27일 22시부터 교전쌍방간에 모든 전투행동은 중지되였으며 전체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이 한결같이 기대하고 갈망하던 조선정전은 실현되였습니다.

정전의 실현은 외래제국주의련합세력과 미제의 앞잡이 리승만매국도당을 반대하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3년간에 걸친 영웅적투쟁의 결과이며 우리 인민이 쟁취한 력사적승리입니다.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제국주의자들은 우리 조국과 인민을 반대하여 무력침범을 개시할 때에 우리 인민을 자기들의 영원한 노예로 만들며 우리 나라를 자기들의 식민지로 만들고 쏘련과 중국을 반대하는 군사전략기지로 전변시키려 하였습니다.

미제무력침범자들은 현대기술로 무장한 륙해공군과 추종국가병력까지 동원하였지만 자기들의 음흉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으며 막대한 인적 및 물적손실을 입고 패배하고말았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3년동안의 조선전쟁에서 조선인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지가 얼마나 강하며 우리 나라 북반부에 수립된 인민민주주의제도가 얼마나 커다란 생활력을 가지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게 되였습니다.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력사에서 외래침범자들을 반대하여 영웅적투쟁을 전개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국해방전쟁에서와 같이 전체 인민의 단결된 력량으로 강대한 적에게 결정적타격을 주고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여본적은 일찌기 없었으며 오늘처럼 우리 인민이 국제적위신이 높고 전세계인민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동정을 받아본 때는 없었습니다.

영웅적조선인민과 그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은 형제적중국인민지원군과 어깨를 겯고 사회주의와 인민민주주의나라 인민들,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으면서 온갖 간난신고를 극복하고 전고미문의 영웅주의와 애국적헌신성, 완강한 견인성을 발휘하여 3년동안이나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우리 조국의 수천수만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조국의 촌토를 수호하는 성전에 자기의 생명을 바쳤으며 우리 인민들은 온갖 간난신고와 희생을 무릅쓰고 완강한 투쟁을 전개하여 전쟁의 승리를 보장하였습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한 성전에서 우리 조국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흘린 피와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희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조선인민과 인민군대는 자기의 희생적투쟁으로 현대제국주의의 원흉인 미제무력침략군을 우두머리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해로부터 우리 조국 북반부에 수립된 인민민주주의제도를 수호하였으며 민주개혁의 성과들과 민주기지를 수호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조선인민은 공화국북반부에서 혁명력량을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으로 계속 강화할수 있는 조건들을 가지게 되고 미제의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있게 되였을뿐아니라 전민족의 최대의 숙망인 조국의 완전통일독립을 쟁취할수 있는 조건들을 갖출수 있게 되였습니다.

근 반세기에 걸친 일본제국주의의 암담한 식민지통치를 뼈저리게 체험한 조선인민은 조국이 없는 민족의 처지란 어떤것이며 식민지노예의 운명이란 어떤것인가를 잘 알고있습니다.

조국, 이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고귀한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조선인민은 자기의 영웅적투쟁으로 가장 고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제국주의무력침범자들의 침해로부터 수호하였습니다.

조선인민과 그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은 자기의 영웅적투쟁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대내외적지위와 위신을 더욱 높였으며 우리 나라와 우리 인민을 민족적독립과 자유와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선진국가, 선진투사들의 대렬에 올려세웠습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한 조선인민의 해방투쟁은 동방피압박인민들의 민족해방운동의 기치로 되였으며 제국주의자들로부터 온갖 천대를 받던 아세아인민들이 손에 무기를 잡고 자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지킬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은 조선인민을 민족적독립과 자유를 위한 선진투사라고 부르고있으며 쓰딸린은 조선근로대중의 전투적선봉대인 조선로동당을 민족적독립과 자유의 《돌격대》라고 하였습니다.

3년간에 걸친 전쟁의 시련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더욱 단련되였으며 당, 정권기관, 사회단체들의 기능과 역할이 한층 높아지고 그 일군들이 숙련되고 단련되였을뿐아니라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게 되였습니다.

전쟁의 불길속에서 군사,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수천수만의 단련된 간부들이 육성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강력한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은 불패의 군대로 장성강화되였습니다. 전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속에서는 몇배나 더 강대한 적들과 싸워서도 능히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과 민족적자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전쟁행정에서 우리가 얻은 풍부한 경험들은 부강한 민주주의독립국가건설을 위한 밑천으로, 전쟁에 의하여 파괴된 우리 조국을 급속히 복구발전시키며 나라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번영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한 고귀한 담보로 됩니다.

조선인민과 그 무장력인 영광스러운 인민군대는 자기의 영웅적투쟁으로써 가장 야만적인 현대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자들의 정체를 전세계에 폭로하였습니다.

조선전쟁을 통하여 미국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가 깨여졌을뿐아니라 미제국주의자들이 오래동안 교묘하게 은페하여오던 리상화된 미국식《민주주의》의 흉악한 정체가 적라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우리 인민을 반대하여 조선전쟁에서 야수적만행을 감행하고 전쟁력사에 아직 있어본적이 없는 범죄적전쟁방법과 수단들을 사용한것으로 하여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의 분노와 격분을 자아냈으며 그들로부터 고립되였습니다.

조선전선에서 미제무력침범자들이 당한 군사, 정치, 도덕적패배는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는 투쟁에서 조선인민이 쟁취한 위대한 승리일뿐아니라 전세계자유애호민주진영의 거대한 승리로 됩니다.

조선전쟁행정은 평화애호민주진영의 통일과 단결은 깨뜨릴수 없는것이며 그 힘은 불패이라는것을 다시한번 확증하여주었습니다.

제국주의진영의 최대강국이라고 하는 미국이 크지 않은 우리 조선을 반대하여 3년동안 전쟁을 하였으나 3년전에 자기들이 무력침범을 개시하였던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을수 없게 된 사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이제는 이전처럼 다른 나라의 령토를 마음대로 침략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민족적독립의 가치를 아는 인민들이 침략자들을 반대하여 끝까지 싸울 결심을 가지고 평화애호민주진영에 의거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어떤 침략세력도 그러한 인민들을 예속시킬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증명하였습니다.

조선전쟁을 통하여 전세계평화애호민주진영의 위력은 더욱 강화되였으며 반대로 제국주의진영내부에서는 모순이 격화되고 자본주의의 위기는 더욱 심각하여졌습니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계획이 파탄된 사실은 전쟁방화자들로 하여금 군사적모험이 자기들에게 가져올수 있는 결과에 대하여 고려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과 중국에 대한 자기들의 침략을 제3차 세계대전을 도발하기 위한 결정적일보로 간주하였던것입니다. 그러나 조선에서의 미제의 침략전쟁은 그들이 예상하였던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였습니다. 영용한 우리 인민군대와 중국인민지원군은 미제무력침범자들에게 결정적타격을 가하여 조선에서의 그들의 흉악한 계획을 분쇄하고 전쟁열병의 불을 끔으로써 제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 특히 극동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위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7월 28일 로동신문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여온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무한한 자긍심을 안고 위대한 전승 69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백승의 만년초석으로 고여진 위대한 전승의 날을 맞으며 전화의 영웅세대가 혁명유산으로 물려준 투쟁정신과 승리전통을 혈맥으로 이어가며 주체혁명위업을 반드시 계승완성할 인민의 굳센 신념과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수도 평양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성대한 기념행사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의 괴수인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파멸을 선고한 영웅조선의 존엄높은 모습이 불멸의 승리상으로 거연히 솟아 빛나는 승리전통교양의 대전당은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전승절을 영광과 계승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기념하게 되는 전체 참가자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기념행사의 례식이 진행되였다.

전투적기백으로 충만된 혁명군가에 맞추어 펼쳐지는 국방성중앙군악단의 각이한 대형변화와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의 능란하고 재치있는 무기기교가 전승절의 열광을 더해주었다.

이어 항공륙전병의 강하기교와 전투비행대들의 기교비행이 있었다.

고도 1, 200m 상공에서 락하한 항공륙전병이 조종락하산을 펼치고 위대한 전승의 년대를 안아온 조국수호자들에게 드리는 한송이의 눈부신 꽃으로 밤하늘을 누비였다.

승리의 7.27을 위하여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이 가정과 사랑, 꿈과 희망, 청춘과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다 바치면서 피로써 지키고 물려준 성스러운 공화국기발을 7월의 하늘가에 거폭으로 장엄하게 휘날리는 락하산병에게 참가자들이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남진의 돌격로를 제일먼저 열어놓은 빛나는 군공과 더불어 근위부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공군부대의 전투비행사들이 기교비행에 진입하였다.

장쾌한 폭음을 울리며 급강하하는 초저공비행과 불줄기를 뿜으며 솟구치는 수직급상승기교, 급라선상승비행을 비롯한 여러가지 공중전투비행동작들을 능숙히 수행하면서 전승절의 야공에 경축의 불보라, 경의의 축포탄들을 터치는 비행대들을 향해 참가자들은 경탄의 환성을 연방 터치였다.

위대한 수령, 불세출의 령장을 높이 모신 력사의 행운속에 조국해방전쟁의 1, 129일을 동서고금 전쟁사에 전무후무한 위훈으로 빛내이며 세기적인 전승신화를 창조하고 우리의 자랑찬 국호와 국기를 세계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떠올려놓았음을 경쾌한 선률과 박력있는 률동, 세련된 강하 및 비행기교로 펼친 례식은 기념행사의 서막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전쟁로병들과 함께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전대미문의 격난속에서도 세기의 정상에 주체조선을 강용히 떠올리시고 민족만대에 불멸할 위대한 승리사를 수놓아가시는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와 리설주녀사께 소년단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전승절을 맞는 전국의 전쟁로병들과 전체 인민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최영림동지, 태종수동지, 리명수동지, 안심동지, 김경옥동지, 김시학동지, 리길송동지를 비롯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기념행사에 초대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 혁명학원 학생들, 청년대학생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민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국방성 책임일군들,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참가하였다.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받쳐들고 《우리의 국기》의 노래선률에 발맞추어 엄숙히 입장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주악되는 속에 전승절의 밤하늘가에 성스러운 람홍색공화국기발이 서서히 게양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전승절기념연설을 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조국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우리 혁명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한 위대한 혁명세대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존경,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강렬히 맥동치고 선렬들의 고귀한 생명과 바꾼 가장 존엄높고 자주적인 강국, 인민의 나라를 세계만방에 영원토록 빛내여갈 엄숙한 선언으로 심장의 피를 끓게 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은 전체 참가자들을 세차게 격동시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승세대와 그 후손들이 터치는 우렁찬 환호성이 또다시 하늘땅을 뒤흔들었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속에 1950년대의 시대정신을 금문자로 새겨주시며 공화국의 전승사가 백전백승의 력사로 줄기차게 흐르도록 현명하게 인도하시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라는 확신이 기념행사장에 차넘치였다.

열광넘친 환호가 분출하는 속에 장쾌한 축포발사가 시작되였다.

항일의 전통을 빛나게 이어 부강조국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한 전승세대에 드리는 축하의 꽃다발인양 무수한 불꽃들이 령롱한 빛을 뿌리고 오색찬연한 불보라가 불멸의 승리상과 영웅전사들의 군상들을 눈부시게 밝히였다.

위대한 사상의 힘, 단결의 힘으로 굴함없이 나아가는 신념의 길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더욱 뜨겁게 새겨주며 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이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 강렬한 지향과 의지가 어린 전승찬가들의 선률을 타고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전화의 영웅전사들에게 드리는 어머니조국과 후손들의 숭고한 경의를 담아 밤하늘에 공화국기발과 영웅메달이 특색있게 새겨지고 《위대한 전승 7.27 만세!》라는 글발이 눈부시게 형상되였다.

위대한 전승절을 기념하는 특색있는 공연이 시작되였다.

공연무대에는 전시가요들과 승리의 년대들에 투쟁과 신념의 노래로 높이 울린 명곡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전쟁초기부터 전인민적인 전선탄원가로, 원쑤격멸의 진군가로 높이 울려퍼졌던 첫 전시가요 《조국보위의 노래》와 전쟁의 불길속에서 태여난 결사항전의 노래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미제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승이라는 미증유의 사변을 이루어낸 조국방위자들의 전설적위훈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통하여 온 나라를 조국보위성전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전승열병식장에서 조선인민의 승리를 선언하시는 존귀하신 영상이 화면에 모셔지고 우렁우렁하신 육성록음이 울리자 관람자들은 반미대결전의 최전방에 서시여 특출한 군사사상과 리론, 령활한 전략전술과 담대한 배짱, 열화와 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20세기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만고의 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에 넘쳐 열광의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무찔러 조국의 운명과 미래를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영웅조선, 영웅인민이라는 위대한 명성과 영예를 물려준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경의가 뜨겁게 흐르는 무대에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를 비롯한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전하여주는 노래들이 련이어 올랐다.

위대한 전승사에 대한 값높은 추억과 긍지를 되새겨주며 노래 《나의 한생》이 울리는 속에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행로에서 불멸의 공훈을 세운 항일혁명투사들과 공화국무력기관 원로들의 모습이 무대전광판에 새겨졌다.

전쟁이라는 가장 처절한 참화를 전승이라는 가장 성스러운 영광으로 전환시킨 전승세대에 드리는 경의가 더욱 뜨겁게 분출된 설화시 《용사들의 넋》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위대한 영웅정신이 피줄속에 맥박치는 한 승리는 영원한 우리의것, 조선의것이라는 절대의 신념을 안고 새 세기의 전승사, 백절불굴하는 전승국의 영웅서사시를 세계가 보란듯이 계승자들의 피와 땀으로 이어쓰리라는 엄숙한 맹세가 응축된 설화시는 관람자들의 격정을 불러일으켰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피로써 지켜낸 우리의 사상과 제도, 승리의 고귀한 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해나가며 성스러운 조국을 더더욱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제일강국으로 력사우에 떠올릴 의지가 차넘치는 종목들에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출연자들은 또한 제국주의침략을 반대하는 한전호에서 우리 인민과 어깨겯고 싸운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의 군공을 《중국인민지원군전가》에 담아 노래하였다.

우리 혁명의 1세, 2세들이 불비속에서 소중히 그려본 부국강병을 위하여,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볼수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절대적국위를 위하여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영원히 강하고 영원히 승리해갈 각오를 백배해준 공연은 로동당시대 전승찬가들인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 《우리의 7.27》로 끝났다.

또다시 환희로운 축포들이 련이어 터져올라 명절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년대의 승리전통과 투쟁기풍이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을 백절불굴의 애국투사들로 키우는 훌륭한 자양분으로,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끝없이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며 걸음걸음 따라서는 전쟁로병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위대한 전승 69돐을 환희롭게 장식한 기념행사는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반제반미투쟁의 대승리, 7.27의 기적이 새겨주는 필승불패의 진리를 혁명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하여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주체의 부흥강국으로 더욱 긍지높이 떨쳐갈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다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11(2022)년 7월 27일-

주체111(2022)년 7월 28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조국해방전쟁참전자동지들!

혁명의 로선배들과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고있는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과 일군들,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대학생, 혁명학원 학생동무들!

친애하는 평양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

동지들!

크나큰 자부와 소중한 추억을 안고 또다시 맞는 승리의 7.27입니다.

세기적인 기적이 탄생한 그날로부터 2만 5, 203일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으나 전승의 환희와 영광이 바로 어제런듯 해마다 그러했듯 오늘의 우리의 감격과 자부는 끝이 없습니다.

동지들!

우리 조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위대한 전승절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나라사정도 어려운데다 얼마전에는 보건위기까지 겪은 판국에 오늘처럼 모든분들께서 이렇게 귀체를 보존해주셔서 고마운 마음 이를데 없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동지들!

지금 이 시각 온 나라는 조국의 자주권과 영예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인민군렬사들과 혁명렬사들의 빛나는 삶을 추억하고 그들의 위대한 넋과 정신의 영생을 기원하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습니다.

수많은 유명무명의 참전렬사들이 이제는 우리곁에 없고 이 자리에 오지 못한 로병동지들도 많지만 그들모두는 자기들이 피로, 목숨으로 지켜낸 조국의 품에 안겨있으며 이 순간 우리와 함께 영광의 밤을 맞이하고있습니다.

나는 전쟁로병동지들이 건강장수하여 앞으로도 이같이 긍지스러운 로병대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우리 인민에게 세세년년 위대한 전승을 경축하는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준 1950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주고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정신적기둥으로 큰 힘이 되여주시는 온 나라 로병동지들과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충심으로부터의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전쟁로병동지들의 가족들께와 로병동지들의 건강보전과 생활에 수고와 진정을 다 바치고있는 모든 고마운분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한전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과 생사를 같이하며 고귀한 피를 아낌없이 흘린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지원군 로병동지들에게도 뜨거운 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동지들!

7월 27일은 우리 국가의 뜻깊고 경사로운 명절들가운데서 승리를 기념하는 류달리 긍지스러운 명절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인민에게 있어서나 자기 운명이 판가리되는 전쟁을 이긴것만큼 자랑스럽고 빛나는 영광과 영예는 없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이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민주주의진영과 제국주의진영으로 대립된 두 극간의 처음으로 되는 격렬한 대결전이였습니다.

미제가 저들의 군대만이 아닌 방대한 추종국가군대를 조선전쟁에 투입하였다는 그 사실자체가 조선전쟁의 치렬성과 국제적성격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창건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국가의 청소한 군대가 지구상의 제일 포악한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무리들을 상대로 싸운다는것은 너무도 중과부적이였습니다.

그러나 력사가 엄정히 기록한바와 같이 일거에 우리 령토를 병탄하고 자기의 지배권을 확대하려던 미제의 오만한 침략야망은 첫걸음부터 전대미문의 강력한 반격과 무서운 용감성에 부딪쳤으며 3년간의 고전끝에 결국은 정전협정의 조인으로써 여지없이 좌절되고야말았습니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국주의와 그의 동맹국군사력은 심대한 패배를 당한것입니다.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사수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평화를 수호한 여기에 우리 민족사와 세계전쟁사에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의 거대한 의의가 있습니다.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야말로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입니다.

이 전설적인 기적을 탄생시킨 주인공들이 바로 여기에 계시는 우리 로병동지들이며 동지들이 지금도 잊지 못해하는 수많은 전우들입니다.

영용한 전화의 조국방위자들이 포연탄우속에 육박해간 무수한 섬멸의 길들을 거쳐 승리라는 값비싼 영광이 탄생하게 되였고 진격의 선봉에 추켜들었던 공화국기는 영웅조선의 아들딸들의 값비싼 선혈로 더욱 짙게 물들어 영웅성과 승리와 정의의 상징으로, 반제투쟁의 불멸의 기치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지금과 같이 나라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생사존망의 준엄한 전쟁위기를 주저없이 맞받아나갔던 로병세대의 불굴의 기개가 더욱 귀중하게 여겨집니다.

누구나 잘 알고있는것처럼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지극히 평범한 청년들이였지만 조국을 지키는 전장에서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이였습니다.

일터와 학원에서 너무도 순박했던 사람들이 용약 군대에 탄원하여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용감히 대적할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 당, 자기 정권에 대한 믿음,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확고하고 새 나라의 주인, 새 생활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렬했기때문입니다.

우리 로병세대는 고마운 자기 제도와 자기의 고향과 일터, 자기 부모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또한 그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원쑤에 대한 증오로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과 가슴저린 희생의 아픔을 억척스럽게 이겨냈으며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잔인하고 야수적인 침략자들에게 공포와 절망을 안기였습니다.

소박하고 평범했던 인간들이 자기의것을 지켜 죽음도 불사하고 나설 때 어떤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준것이 우리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이였습니다.

이렇듯 피흘려 조국의 존엄과 명예, 령토와 자주권을 지켜내고도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준 여기에 우리 전쟁로병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참인간상, 고결한 풍모가 있습니다.

유명무명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이룩한 불멸의 공훈을 떠나서는, 전승세대가 바쳐온 티없이 순결한 헌신적복무를 떠나서는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와 오늘날 더욱 강대해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생각할수 없습니다.

참으로 전쟁로병동지들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입니다.

동지들이 한생 발휘해온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은 오늘 수천만 인민들속에 그대로 높뛰고있으며 1950년대 준엄한 포화속에서 탄생한 위대하고 우수한 그 특질을 자기의 유전성으로 가지였기에 우리 혁명은 세대를 이어서도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좌절도, 후퇴도 없이 자기 위업을 자기의 힘으로 굴함없이 개척해나가고있는것입니다.

동지들!

우리에게 있어서 전승의 날은 단순히 지나간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기념하고 돌이켜보는 경축의 날로, 회억으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날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신 력사의 체현자, 증견자들앞에서 오늘 우리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열정과 투지를 돋움는 소중하고 의의있는 계기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전승세대가 70년전에 떠올린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현시대의 높이에 맞게 더욱 빛내이고 다음대에로 굳세게 이어놓아야 할 중대한 력사적책임이 지워져있습니다.

전승세대가 그러했듯이 우리도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야 합니다.

전화의 영웅정신을 억척같이 재워 국가방위력을 더욱 강하게 다지는것은 공화국의 국익수호와 자주적발전의 근본담보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핵위협을 서슴없이 가해온 미국과 첨예하게 대치해온 우리 혁명의 지나온 력사적환경은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요구하였으며 우리는 간고한 투쟁을 통해 이 절요한 력사적과업을 실현시켰습니다.

우리 공화국이 전후 근 70년간에 걸치는 치렬한 반미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자위를 위한 전략적잠재력을 강력히 비축한것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승리에 못지 않는, 그보다 더 위대한 승리로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머무를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가장 엄중한 위해를 끼친 미국은 오늘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위험한 적대행위를 그치지 않고있습니다.

미제는 《동맹》강화라는 미명하에 남조선당국을 추동질하여 자살적인 반공화국대결에로 떠미는 한편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면서 근거없는 그 무슨 《위협설》을 집요하게 내돌리고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우리의 《위협설》을 고안해내고 그것을 《신빙성》있게 류포시켜놓은 다음 우리를 압박하기 위한 명분으로 삼는것이 바로 미제국주의의 체질화된 정책실행수법입니다.

미제는 늘 그러했듯이 최근에도 국제적으로 반공화국여론을 꾸준히 확산시키면서 우리 국가를 지역의 정세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으로, 《위험국가》로 묘사하고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일상적인 모든 행동들을 《도발》로, 《위협》으로 오도하고있는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뻐젓이 벌려놓고있는 이중적행태는 말그대로 강도적인것이며 이는 조미관계를 더이상 되돌리기 힘든 한계점에로, 격돌상태로 몰아가고있습니다.

미제가 우리 국가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과 여론을 조종하여 《악마화》해보려고 집념하고있는것은 세계평화의 교란자로서의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불법무도한 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상투적인 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미 나는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되여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혔습니다.

미제의 오만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미제와는 사상으로써, 무장으로써 끝까지 맞서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의 그 어떤 군사적충돌에도 대처할 철저한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언합니다.

미국이 우리 국가의 영상을 계속 훼손시키고 우리의 안전과 근본리익을 계속해 엄중히 침해하려든다면 반드시 더 큰 불안과 위기를 감수해야만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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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절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7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에 즈음하여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국방상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태섭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 자기의 힘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준엄한 전쟁의 포화를 헤치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승리전통으로 빛나는 7.27의 기적을 안아온 위대한 년대의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렬사묘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의 세기》로 불리우는 20세기의 한복판에서 전승세대가 피로써 전취한 조국수호, 전민항전의 승리는 우리 민족사와 세계혁명사에 전무후무한 영웅신화이고 신생조선의 영용성과 강대성의 기틀을 다져놓은 력사적사변으로서 이는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제일자산, 필승불패의 든든한 밑뿌리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이 강대해질수록 값비싼 희생과 불멸의 위훈으로 자주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진 위대한 혁명세대의 영웅정신과 투쟁기풍을 순간도 잊지 말고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당, 전민, 전군이 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만장약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기적적승리와 더불어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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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7월 28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26일 18시부터 7월 27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1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8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27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2, 810명이며 99.993%에 해당한 477만 2, 508명이 완쾌되고 0.005%에 해당한 228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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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며

주체111(2022)년 7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그이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더듬어보게 되는 7월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한없이 넓고 은혜로운 품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크나큰 포옹력으로 따뜻이 안아주고 삶을 빛내여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사상과 정견, 당파와 신앙에 관계없이 너그럽게 포옹해주시였다. 비록 민족앞에 불미스러운 과거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민족적량심이 있다면 어제날을 묻지 않으시고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숭고한 덕망으로 뜨겁게 안아 사랑과 믿음을 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치에 매혹되여 숭미반공의 길을 버리고 련북애국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중에는 재미교포 김성락목사도 있었다.

그로 말하면 원래 평양출신으로서 일찌기 미국에 건너가 종교교육을 받고 돌아와 교회목사를 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간 후 오래동안 미국과 남조선에서 학계와 종교계에 몸을 잠그어온 사람이였다.

그런 그가 평양을 방문하게 된것은 우리 공화국의 정당, 사회단체들의 명의로 된 편지를 받고 그에 대해 알아보고 겸해서 인생말년에 고향도 찾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는 미국에서의 오랜 생활과정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자기는 고향인 평양을 조용히 방문하고 돌아가겠으니 자기와 관련한 보도를 일체 내지 말아달라고 우리 일군들에게 부탁하였다.

그러나 평양방문의 나날 만경대고향집을 비롯하여 변모된 평양의 여러곳을 돌아보는 과정에 지금까지 미국에서 들은 공화국에 대한 악선전은 모두 거짓이라는것을 깨달았으며 그에 속아 살아온 자기의 한생을 깊이 후회하였다.

그러던 주체70(1981)년 7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래전에 고향을 떠났던 김성락목사가 평양을 못잊어 찾아왔다는것을 아시고 그를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그를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늦게나마 통일을 위한 애국의 길을 걸으려는 그의 민족적량심을 귀중히 여기시여 그를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대해주시였으며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참된 애국의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하나하나 깨우쳐주시였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였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식탁으로 초청하시면서 먼저 선생이 식전기도를 올려야 하지 않겠는가고 권고하시였다.

목사는 너무나 큰 충격으로 얼굴이 붉어져 한동안 어쩔바를 몰라했다.

그러는 그를 바라보시며 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평생을 지켜온 신자의 도리를 어겨서야 되겠는가고, 어서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시였다.

순간 목사는 평생 마음속에 맺혀있던 편견과 오해가 눈석이처럼 녹아버리고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드는 느낌을 받았다.

목사는 우리 수령님의 그 넓으신 도량과 포옹력에 감복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평생 해온대로 식전기도를 올리였다. 하지만 그 기도내용은 70평생 외워온 기도와는 전혀 다른것이였다.

그는 하늘이 낸 위인이신 수령님의 건강을 축원하여, 우리 민족의 통일과 나라의 완전독립을 념원하여 기도를 올리였다.

평양방문을 마치고 돌아가기에 앞서 김성락목사는 처음의 요구와는 달리 스스로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그 자리에서 기도를 올리던 때의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저는 주석님의 말씀을 어길수 없어 기도를 올렸습니다. 저는 충심으로 김일성주석님을 위하여 기도를 올렸습니다.》

로목사가 인생말년에 올린 기도, 그것은 단순히 평생 지켜온 종교례식이 아니였다.

그것은 민족의 어버이의 숭고한 애국의 뜻에 매혹되여 올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였고 여생을 민족의 어버이의 뜻을 따르는 길에 아낌없이 바쳐갈 굳은 신념의 맹세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조국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을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통일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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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관을 부르는 《관》

주체111(2022)년 7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집권 60여일만에 지지률은 30%계선으로 추락하고 퇴진여론이 급상승하고있는 윤석열역도의 처지를 보니 대뜸 떠오르는것이 있다.

허상은 사라지고 실체가 드러났으니 결국 올것이 온셈이라는 그것이다.

이전에 남조선인민들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역도의 현란한 말을 곧이 믿었다. 그에 더하여 끝없이 열창하는 《공정과 상식》에 현혹되였다.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골검사》였으니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줄것이라고 나름대로의 기대와 희망을 가졌던것이다. 그로 하여 정치경력이 전혀없는 일개 검사나부랭이가 일약 권력의 정점에까지 오르는 《기괴한 일》이 벌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공정과 상식의 《체현자》로 둔갑한 윤석열역도가 과연 어떻게 하였는가. 그의 행적은 사람들의 기대와 희망이 허물어지는 순간순간이였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은 오늘날 《검찰조직에 대한 충성》으로 각인되였다.

서초동의 검찰총장실이 룡산의 《대통령실》로 옮겨졌고 《검찰공화국》의 뼈대가 세워졌다는 세간의 평이면 설명이 충분할것이다.

허나 그 말의 의미는 바로 《나 자신에게만 충성한다.》는것이 더 정확한 해석으로 되였다.

검찰의 경우도 그가 검찰조직을 진정으로 위한다기보다 자기의 욕망실현을 위한 도구로서 《애착》을 가진것에 불과하였기때문이다.

오직 자기자신에게만 충실하였기에 자기를 검찰총장으로 발탁시킨 이전 집권자에 대한 태도도 돌변하고 자기 선거조직의 지휘자도 한달만에 물러나게 하였으며 당대표와도 티각태각하던 끝에 졸개들을 시켜 밀어냈던것이다. 역도의 뇌수에는 신의나 례의, 도리보다도 오직 《나》만이 잠재해있다.

생뚱맞게 생돈까지 탕진하며 벌려놓은 사무실과 《관저》이전놀음, 시종 녀편네의 치마바람에 놀아나는데 대한 비난에도 변함없는 마이동풍, 지지률이 바닥을 쳐도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 역시 누가 뭐라든 나 자신에게만 충성한다는 윤석열특유의 《지론》에 따른것이다.

주목할것은 역도가 다른 사람을 평가, 등용하는 최고의 기준도 《나에 대한 충성》이라는데 있다. 그로부터 《윤핵관》(《윤석열핵심관계자》)이라는 실세집단이 형성되였다.

《윤핵관》은 단지 권성동이나 장제원, 윤한홍과 같은 몇몇 《국회》의원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그 범위가 넓고 윤석열의 주변에 겹겹이 쌓여있다. 련일 드러나고있는 《사적채용》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윤핵관》은 윤석열역도의 주변에 《비선실세》정치, 측근정치가 활개치고 《문고리권력》이 득세해있다는 의미로 사람들에게 각인되고있다.

윤석열, 김건희와 사적인맥으로 결탁된 얼마나 많은자들이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으로 정면과 배후에 우글거리며 실권을 행사하는지 다는 알수 없다. 남조선언론의 평가대로 《윤핵관》의 《관》은 《관계자》의 줄임말로서 《關(닫을 관)》인데 실제로는 《冠(갓 관)》이고 《官(벼슬 관)》인 셈이다. 이들은 직책이 있든없든, 직위가 높든낮든 관계없이 머리에 높은 관을 쓰고 《국정운영》의 실제적인 주무관으로 군림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이 그처럼 허탈감에 빠져 분노하는것은 바로 그 음흉한 윤석열식《지론》을 지켜보면서 핵심실세들의 준동과 《문고리》정치의 후과를 심히 우려해서이다. 자기들을 현혹시켰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요설의 진의도와 《윤핵관》이 몰아오는 파국을 통절하게 느꼈기때문이다.

《공정과 상식》으로 포장된 위선의 가면이 벗겨지고 불공정과 몰상식의 실체를 말짱 드러낸 《벌거벗은 윤석열》.

박근혜의 전철을 통하여 《비선실세》정치, 측근정치, 《문고리》정치의 페해를 사무치게 체험한 남조선인민들이기에, 빛좋은 개살구한테 속히워 뼈아프게 후회하고있는 남조선민심이기에 낱낱이 드러난 윤석열역도의 추악한 실체에 침을 뱉으면서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다.

자기에 대한 《충성》을 내세우며 《윤핵관》을 끼고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사적채용》론난의 상황을 보면서 남조선언론들도 이렇게 평하고있다.

《직책유무, 직위고하를 불문한 권력의 <그림자>가 관(冠)을 쓰고 관(官)의 행세를 하는 행태가 횡행하면 결국 정치의 무덤, 즉 관(棺)을 부른다는것이 력사가 전하는 교훈이다. 지금과 같은 지지률하락, 급증하는 퇴진여론이 그 전조가 아니겠는가.》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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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일본의 《방위백서》는 침략백서이다

주체111(2022)년 7월 28일 조선외무성

 

일본방위성이 최근에 발표한 《2022년 방위백서》에서 《안보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늘어놓았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걸고들었는가 하면 중국과 로씨야에 대해서도 《안전보장상 강한 우려》,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비난하였다.

일본이 해마다 《방위백서》를 발표하면서 빠짐없이 《주변위협》을 고취하는 기본목적은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하여 저들의 군사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

이번 백서에 상대방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반격능력》보유로 탈바꿈하여 끝끝내 명문화한것만 보아도 일본이 《자위대》를 선제공격형무력으로 완전히 변모시키려 한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일본은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주권국가들을 침략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미증유의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한 특대형전범국이다.

우리 인민을 비롯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으로 하여 아직까지도 《적국》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있는 일본이 가해자로서의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하여 운운하며 피해자인양 행세하는것은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우리가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하여 취하는 모든 조치는 조선반도와 지역에 조성된 안보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활동이며 우리의 내정과 주권에 속하는 문제이다.

지난날 제국주의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되여 주권을 무참히 유린당하였던 우리 나라가 자위를 위해 힘을 키우는것이 《위협》이라면 전범국 일본이 재침준비에 광분하는것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는가.

일본이야말로 헌법개정, 방위비증액,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로 줄달음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최대의 위협국가이다.

일본의 《방위백서》는 흑백을 전도하여 저들의 재침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침략백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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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독설속에 비낀 미국의 세계제패전략

주체111(2022)년 7월 28일 조선외무성

 

지난 12일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다른 나라들의 정변시도를 도왔다고 실토하였으며 16일에는 그에 대해 정당화하면서 무엄하게도 우리 제도의 《전복》에 대해 망발하였다.

독사의 혀끝에는 언제나 독이 묻혀있는 법이지만 그래도 세계《인권표준국》의 정부요직을 지낸적있다는 그의 독설은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베네수엘라의 한 정부관리는 볼튼의 이번 망언을 정신병자의 넉두리로 비난하였으며 미국내에서도 정부요직을 력임한 자가 다른 나라의 정변계획을 도왔다고 자랑한것은 정신이상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의 어느한 작가는 자기의 글에서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50여개의 정부들을 전복하고 30여개 나라의 민주주의선거에 간섭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런가 하면 브라운대학은 미국이 다른 나라의 정권교체를 위해 감행한 전쟁과 군사활동의 결과 21세기에만도 80만명이 사망하고 2 000여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현 우크라이나사태도 미국의 정권교체책동과 떨어져 생각할수 없다.

미국의 지나온 행적은 볼튼의 이번 발언이 결코 정신병자의 실언이 아니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권교체와 제도전복이야말로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기본수단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정부에 대한 《쿠데타는 옳은것》이라는 볼튼의 망발은 미국이 우리의 《제도전복》야망을 실현해보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하고있다.

지금은 미국이 이룰수 없는 그 누구의 《제도전복》에 대해 떠들기전에 각종 사회악으로 사분오렬되여가고있는 미합중국의 제도붕괴를 놓고 고민해야 할 때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연구사 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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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통일선봉대 《윤석열탄핵》초불을 들것이라고 경고

주체111(2022)년 7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3일 서울지역 통일선봉대가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역적패당의 더러운 대일굴욕외교를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이 헌법을 개정하여 《전쟁할수 있는 국가》로 되려고 하는데도 윤석열《정권》은 헌법개정을 반대하기는커녕 대일굴욕외교와 《한미동맹강화》를 통하여 평화를 흔들고 전쟁위기를 초래하고있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에 전쟁의 위기를 초래하는것이 바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막아내고 《한미일동맹》을 끝장내는것이 평화와 안정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외교부 장관이 일본에 찾아가 2015년의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존중되여야 하고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도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하는 등 비굴하게 놀아대여 각계의 커다란 분노가 일고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였다.

참가자들은 가해자인 일본이 반성은커녕 피해자들을 지속적으로 윽박지르고있는데도 윤석열은 대응이 아니라 《합의준수》만을 되풀이하면서 《관계개선》을 구걸하고있다,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아쉬워 일본정부만 보면 고개를 숙이고 설설 기며 스스로 몸을 낮추려고 하는가, 윤석열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오염수방류에 대해 직접조사와 민간합동기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하였지만 지키지 않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어 윤석열《정권》이 일본과의 굴욕외교를 계속한다면 초불을 들고 탄핵시킬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오늘 초불이 그 시작이라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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