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st, 2022

관건적인 올해의 하반년에 들어섰다, 신심과 의지를 가다듬고 전투목표수행을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주체111(2022)년 7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 달성해야 합니다.》

2022년의 하반년이 시작되였다.

관건적인 이 시점에서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인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의 결정적승리를 쟁취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튼튼한 담보를 구축해야 할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를 위하여 하반년기간 일관하게 중시하고 확고히 틀어쥐여야 할 중요한 고리들이 있다.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자

 

하반년에도 경제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최우선 중시해야 할 사업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이다.

이제부터의 180여일동안에 기어이 관철해야 할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한시도 지체할수 없고 한걸음도 헛디뎌서는 안될 오늘의 절박한 현실이 그것을 요구하고있다.

상반년기간 우리가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시련과 난관을 겪었다고 하지만 하반년에 들어선 지금 형편은 더 어렵다고 할수 있다.

여전히 지속되는 모든 난관우에 불리한 계절적조건이라는 하나의 큰 도전이 겹쳐지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일군들이 당결정관철의 제일담보로 여기고 전적으로 의거해야 할 절대적힘은 당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6개월간 경제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 올해 계획을 반드시 완수하려는 투철한 의지와 노력이 견지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장성과 전진을 이룩할수 있은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름없던 탄부인 우리 중대장도 넓으신 한품에 안아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내세워주셨다고 격정을 터치며 보답의 돌격전에 떨쳐나선 천성청년탄광의 채탄공들, 우리가 살아있는한 당결정은 반드시 관철될것이라는 불같은 맹세 안고 결사의 증산투쟁을 벌린 대동력기지의 당원들, 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이 있어 두번다시 태여났다고 눈물속에 외우며 놀라운 힘으로 모내기전투를 본때있게 내민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

바로 이런 인민이 온 나라 각지에서 산악처럼 들고일어나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였기에 인민경제 많은 단위에서 월별로 생산을 장성시킬수 있었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같은 거창한 건설전투들도 줄기차게 추진될수 있었다.

전반적경제의 상승추이는 이렇게 이어지고있다.

경제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상전의 열도이자 계획수행실적이다.

당일군이든 행정일군이든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누구나 떨쳐나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사상전의 기수로 맹활약해야 할 때가 지금이다.

일군들은 대중속에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곧 당에 대한 충성이라는 관점을 깊이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해설선전과 경제선동을 비롯한 모든 정치사업을 더욱 맹렬하게, 실효성있게 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자신들부터가 결사의 각오 안고 생산현장에서 밤낮없이 아글타글 애쓰면서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어야 한다.

사랑과 정만큼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은 없다.

일군들은 종업원들 한사람한사람의 생활상불편과 마음속고충을 가셔주기 위해 발이 닳도록 걷고걷는 사랑과 헌신의 한걸음한걸음으로 인민경제계획완수라는 승리의 고지를 점령해야 한다.

바로 이렇게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하반년 경제과업수행의 첫째가는 방도가 있다.

우리가 신념으로 삼고있는 주체의 원리도, 지금까지의 간고한 투쟁과정에 얻은 귀중한 경험도 이렇게 가르치고있다.

 

계획수행에서 정책적요구를 관철하자

 

우리가 상반년기간 있는 힘껏 달려왔다면 이제부터는 지금껏 바쳐온 그러한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발력으로 더 빨리 내달리며 끊임없이 상승비약해야 한다.

지금의 극난한 조건에서 이러한 전진과정을 확실하게 담보하자면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계획수행과 관련한 당정책적요구를 정확히 관철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반년기간 경제부문에서 전반적인 상승추이를 견지하고 많은 단위들이 계획수행에서 성과를 거두었지만 편향도 없지 않았다.일부 단위에서 생산정상화를 위한 작전을 짜고들지 못하여 순별, 월별, 분기별계획수행을 드티였다.

이것은 단순히 어느 단위가 어느달, 어느 분기에 계획을 수행하지 못했다는것으로 볼 문제가 아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관건적인 2022년의 투쟁과업과 방도를 밝혀주면서 우리 당은 경제부문앞에 생산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실현하며 보장사업을 앞세워 인민경제계획을 편파없이 순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수행할데 대한 정책적요구를 제시하였다.

최근 중요당회의들에서 거듭 강조된바와 같이 계획수행에 대한 정확한 관점은 인민경제계획을 미루지도 당기지도 말고 순별, 월별, 분기별로 세워놓은 그대로 수행해야 한다는것이다.

여기에는 인민경제계획이 실지 나라의 균형적발전을 이끌어나가는 힘있는 무기로 되게 하고 우리의 자립경제를 하루빨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려는 당의 깊은 의도가 담겨져있다.

생산조직과 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계획수행과 관련한 당정책적요구를 정확히 관철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자기 부문과 단위의 생산전망을 내다보면서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생산계획을 이번주에 수행하지 못하면 다음주에 가서 보충하여 수행해도 된다는 식의 그릇된 관점, 계획을 몰아서 수행하던 타성과 결별하여야 한다.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함께 방도를 의논하면서 그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자체실정에 맞게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지난 시기 계획규률확립에서 진일보를 내짚은 부문과 단위들도 첫걸음에 불과한 성과에 절대로 자만하지 말고 당정책적요구를 일관하게, 더욱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계속 분발하여야 한다.

인민경제전반에서 올해 계획이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세워지고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 실현가능한 계획과제가 시달된 조건에서 계획대로 생산하고 계획대로 공급하는 규률과 질서를 보다 엄격히 세운다면 하반년 경제사업에서 반드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될것이다.

바로 이러한 전진과정에 경제전반에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 기풍이 더욱 확고히 수립되게 된다.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자

 

전단계의 투쟁에서 피와 땀의 대가로 얻은 경험과 교훈은 오늘과 래일의 발전행로에서 귀중한 도약대로, 량식으로 된다.

상반년기간 성과를 거둔 단위들이 얻은 경험도, 그렇지 못한 단위들이 찾은 교훈도 결국은 한가지 요인에 귀착된다.

다름아닌 과학기술이다.

올해에 들어와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새로운 기술도입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원단위소비를 줄인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을 동력으로 생산장성을 이룩하려는 지향성이 뚜렷해지고있다.

보산제철소의 경우를 실례로 들수 있다.

지난 6개월간 이 단위의 생산조건도 무척 어려웠다.

허나 그속에서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그 중요한 비결의 하나가 내화벽돌의 질을 개선한 기술혁신성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자주적이며 백절불굴하는 인민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주체111(2022)년 7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이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낮이나 밤이나 소중히 자리잡고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얼마나 열렬한 인민의 진정넘친 토로이고 가슴뿌듯한 민족의 영광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한생토록 부어주신 사랑과 정,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우리모두의 삶과 창창한 미래와 잇닿아있기에 어느 한순간도 그이를 떠난 조국에 대하여, 자기들의 생활과 운명에 대하여 생각해본적 없는 우리 인민이다.

하기에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7월에 들어선 천만인민은 한목소리로 뜨거운 격정을 터친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강위력한 사회주의조국이 있고 우리 인민이 자주적이며 백절불굴하는 인민으로 새롭게 태여날수 있었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이 세상에 남의 지배를 받으면서 노예로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자주적인 삶을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지향이고 의지이다.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바란다고 하여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인민대중의 운명도 미래도 빛나게 된다.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외래침략자들에게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이였다.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심으로써 자주정신이 강하고 백절불굴하는 혁명적인민으로 세계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인민의 넋을 심어주시고 성스러운 혁명투쟁에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자주의식으로 무장하고 자기 운명을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길에 들어섰으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게 되였다.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은 그때로부터 력사의 당당한 주체로, 자주정신이 투철하고 백절불굴을 체질화한 인민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많은 사람들이 사대와 교조에 물젖어있던 때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고 자주의 기치높이 첫 당조직건설도, 혁명적무장력의 창건도 실현하시고 민족대단결의 전통도 우리 식으로 마련하시여 자주적인민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손길에 이끌려 일제의 군화에 짓밟혀 버림받던 머슴군, 부엌녀들이 손에 총을 잡고 고난의 행군, 41년도바람을 백절불굴의 의지로 이겨내며 견결한 혁명가로, 열혈의 투사들로 자라났다.

《나는 세상에 태여나면서부터 아버지, 어머니에게서마저 버림을 받아야 했던 천덕꾸러기였습니다.이런 나를 해방후 어버이수령님께서 따뜻이 품에 안아 공화국의 첫 녀성대의원으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이것은 예술영화 《요람》의 주인공원형인 김득란녀성이 늘 입버릇처럼 외우던 말이다.

그것은 지난날 예속과 천대, 멸시의 대상으로 되여온 녀성들 아니 착취받고 억압받던 이 나라 인민모두의 운명전환을 말해주는 력사의 메아리이다.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농촌녀성이 문맹퇴치운동의 앞장에 서서 우리 글을 배우고 어버이수령님께 삼가 편지를 올린 사연, 《자기》라는 울타리만을 알던 평범한 농민이 많은 쌀을 나라에 스스로 바치는 애국적소행을 발휘하여 온 나라를 감동시킨 사실을 비롯하여 격정없이 들을수 없는 이야기들이 날에날마다 태여나던 새 조국건설의 그 나날 이 땅의 평범한 인민들이 행사하던 주인의 권리는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이였는가.

그런 사람들이 조국이 위험에 처했을 때 손에 총을 잡고 굴함없이 싸워 안아온것이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인것이다.

부대의 돌격로를 열기 위해 불을 토하는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은 영웅전사, 팔다리가 다 부서지자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속에 뛰여든 병사, 죽음을 무릅쓰고 싸우는 고지에 탄약상자를 이고 오른 남강마을녀성들, 우리 수령님께서 그리도 잊지 못해하시던 법동농민과 락원의 10명 당원들…

이것이 어버이수령님께서 품들여 해방조선의 주인으로 키우신 우리 인민의 진정한 모습이다.

인민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요구와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모든것을 풀어나가도록 이끄시여 인민대중을 자주적인 인민, 영웅적인 인민으로 훌륭히 키우신 위대한 수령님,

조선혁명의 력사에는 우리 인민이 제정신을 가지고 혁명과 건설을 자기식대로 전진시켜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다.평화적민주건설시기에는 우리 인민이 주체의 신념을 가지고 조선식민주주의의 길을 따라 나아가도록 일깨워주신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이 새겨져있고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인민군용사들이 우리 나라의 실정과 지형조건에 맞는 조선식전법으로 싸우도록 이끌어주신 수령님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만단사연들이 수놓아져있다.

강한 자주정신을 지니고 남들이 어떻게 하든, 무엇이라고 하든 관계없이 혁명과 건설을 철저히 우리 식대로 해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은 자주적이며 백절불굴하는 인민으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다.

그 밑바탕에 소중히 놓여있는것이 인민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절대적인 믿음이였다.

평양화력발전소 로동계급이 오늘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대형보이라에 첫 불을 지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발전소를 찾으시여 신심을 안겨주시며 아직 보이라운전기술이 미숙한 로동자들에게 앞으로 일하면서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라고, 그러면 아마 2~3년이 지나서 대학선생들이 동무들에게 배우러 올것이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

믿음은 사람을 키우는 명약이라고 하였다. 수령의 믿음은 전사들을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어버이수령님은 이곳 로동계급에게 정치적생명과 자주적인간의 고귀한 넋, 긍지높은 삶을 안겨주시였을뿐 아니라 그들을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는 불굴의 투사로 키워주신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아래서 이곳 로동계급은 마음과 정신도, 기술과 일솜씨도 몰라보게 자랐다.

어디 가나 이런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자립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세워가는 강선의 로동계급을 만나보아도, 조국의 재부를 늘여가는 수천척지하막장의 광부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도,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풍요한 가을을 앞당겨가는 농장포전에 서보아도, 배움의 글소리 랑랑한 교정에 들려보아도…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인민을 품에 안아 훌륭히 키우신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이 있어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지니고 혁명과 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나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존엄과 기상을 떨치게 되였다.

흘러온 우리 조국의 자랑찬 력사는 탁월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실 때 평범한 인민도 자주정신이 강하고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영원한 철리로 아로새겼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며 우리 인민을 존엄높고 자주적인 인민으로 키우신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더욱더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투쟁정신의 상징으로 솟아 빛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위대성교양

주체111(2022)년 7월 1일 로동신문

 

위대성교양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 풍모의 위대성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켜 그들모두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순결하게 간직한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을 소중히 지켜주고 그 바통을 이어주자면 위대성교양을 진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사상교양에서 기본은 위대성교양이다.우리 혁명이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이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새기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왔기때문이다.

위대성교양에서 중요한것은 수령은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하는 인민의 령도자라는데 대하여 인민대중에게 깊이 인식시키는것이다.

수령은 인간과 생활을 열렬히 사랑하는 위대한 인간이고 숭고한 뜻과 정으로 인민들을 이끄는 위대한 동지이다. 수령의 사상리론도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수령의 풍모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인민적풍모이다. 수령께 인간적으로, 동지적으로 매혹되고 수령의 위대성을 원리적으로 알게 될 때 절대적인 충실성이 우러나오고 누구나 수령의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다.

실생활과 체험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수령의 위대성과 업적에 스스로 감복하고 심장으로 따르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누려온 값높고 행복한 삶,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천지개벽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과 결부하여 위대성교양을 실속있게, 진실하게 하여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충성의 일편단심이 더욱 굳게 간직되게 된다.

주어진 시간이나 장소, 특정한 계기나 정황속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공정과 계기가 위대성교양시간, 위대성교양공간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사회주의혜택들을 통하여 특출한 정치실력과 령도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은덕을 뼈에 새기고 높은 사업성과로 보답하기 위하여 분투하도록 교양하여야 한다.

위대성교양을 심화시켜나갈 때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우리 인민특유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더 높이 발휘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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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방역사령부 악성비루스의 우리 나라 류입경로를 과학적으로 해명

주체111(2022)년 7월 1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6월 30일 지난 4월하순부터 우리 나라에서 급속히 전파된 악성비루스의 류입경로조사결과를 밝혔다.

나라앞에 조성된 엄중한 방역위기상황을 최단기간내에 억제, 관리하며 국가의 방역 및 위기대응능력을 완비하는데서 필수적인 악성비루스의 류입경위를 철저히 해명할데 대한 당과 국가의 지침에 따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해당 전문기관들을 망라하는 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전국적범위에서 악성비루스의 류입경로와 관련한 가능성과 가설을 설정하고 세밀한 역학조사와 과학적 및 수사학적인 조사를 추진하였다.

조사결과 4월중순경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지역에서 수도로 올라오던 여러명의 인원들속에서 발열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속에서 유열자들이 급증한 문제와 이포리지역에서 처음으로 유열자들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문제가 제기되였다.

또한 4월중순까지 이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나타난 유열자들은 기타 질병이 발열원인으로 되였으며 집단유열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이에 따라 금강군 이포리가 악성전염병의 최초발생지역이라는 과학적인 결론에 도달하였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생물공학연구소, 비루스연구소, 의학연구원, 국가보위성, 사회안전성, 중앙검찰소를 비롯한 해당 단위의 능력있는 일군, 전문가들이 망라된 조사위원회가 금강군 이포리지역에서 악성비루스류입경로로 되는 요인들을 다각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전면적으로 조사분석한데 의하면 4월초 이포리에서 군인 김모(18살)와 유치원생 위모(5살)가 병영과 주민지주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들에게서 악성비루스감염증의 초기증상으로 볼수 있는 림상적특징들이 나타나고 신형코로나비루스항체검사에서도 양성으로 판정되였으므로 악성비루스의 감염원인에 대하여 명백한 견해일치를 보았다.

조사위원회는 유열자들에게서 나타난 림상적특징과 역학고리, 항체검사결과에 따라 금강군 이포리지역에 처음으로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것과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최종적으로 확증하였다.

금강군 이포리에 류입된 악성비루스가 전국각지에 동시다발적으로 전파된 경위도 분석되였다.

비상설국가비상방역심의위원회에서는 조사위원회가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 《BA.2》의 류입경로를 해명한 정형을 종합분석하고 수사학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정확히 해명되였다고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를 당중앙위원회와 내각에 보고하였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악성비루스의 류입경위가 확증된데 따라 분계연선지역과 국경지역들에서 바람을 비롯한 기상현상과 풍선에 매달려 날아든 색다른 물건들을 각성있게 대하고 출처를 철저히 해명하며 발견즉시 통보하는 전인민적인 감시체계,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비상방역대들에서 엄격히 수거, 처리하는 등 방역학적대책들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비상지시를 발령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7월 1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29일 18시부터 6월 3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 5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5, 69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30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4만 4, 430여명이며 99.827%에 해당한 473만 6, 220여명이 완쾌되고 0.171%에 해당한 8, 13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전쟁시기 미제의 하수인노릇을 한 일본의 죄악

주체111(2022)년 7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전쟁시기에 일본은 우리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미제의 병참기지로 복무하였습니다.》

죄악으로 가득찬 일본의 현대사에는 지난 세기 50년대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에 적극 가담하여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끼친 범죄의 행적도 뚜렷이 기록되여있다.

제2차 세계대전종식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새로운 대결의 서막이 열리고있었다.미제는 침략적인 극동정책실현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일본의 군국화를 추구하고있었다.한편 일본은 패망의 력사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복수주의야망을 품고 미제의 세계제패전략실현에 편승하는 길로 나아갔다.

미일의 범죄적인 공모결탁은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도발을 계기로 강화되였다.

일본반동들은 조선전쟁도발의 첫 단계인 침략전쟁계획작성에서부터 미제의 특등주구, 전쟁하수인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미제의 전쟁계획작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논것은 미극동군사령부의 《G-2》, 《G-3》에 소속된 《카토》기관, 《력사반》의 전 일본군 장성들과 고급장교들이였다.자료에 의하면 전 일본군 참모본부 차장이였던 가와베(K)와 아리스에(A), 다나까(T), 오노(O) 등 주요참모들로 구성된 《카토(KATO)》기관과 전 대본영 륙군부 작전과장 핫또리의 미극동군사령부 《력사반》 등은 조선전쟁도발계획을 작성제공한 주되는 비밀단체였다.이 단체에 망라된 전범자들은 전쟁도발계획작성을 위하여 남조선괴뢰군 또는 미제침략군의 군복을 입고 남조선에 뻔질나게 드나들었다.그들이 만든 극동침략계획이 1950년초에 미극동군사령부에 넘어갔던것이다.

미제가 조선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자마자 일본반동들은 때를 만난듯이 미쳐날뛰면서 숱한 침략무력을 조선전선에 들이밀었다.

1950년 7월 일본수상은 국회연설에서 조선전쟁에 《적극적으로 참가할것이다.》라고 떠들었으며 곁따라 일본외무성도 《조선전쟁과 일본의 립장》이라는 문건에서 조선전쟁에 가담하려는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이에 따라 수많은 일본인들이 조선전선에 밀려들었다.제1진으로 200명의 전 일본군 장성, 장교들이 조선전선에 급파되여 괴뢰군의 각 군종참모부에서 군사고문과 전문가의 임무를 수행하였다.이어 태평양전쟁에 참가하였던 4 000여명의 일제침략군퇴물들이 미24보병사단과 미1기병사단에 배속되는 즉시 조선전선에 파견되여 전투에 참가하였다.영국의 로이터통신이 폭로한데 의하면 조선전쟁에 참가한 일본인들의 수는 1950년 7월에만도 벌써 2만 5 000명에 달하였다.

조선전선에 파견된 일본인들은 대체로 조선의 지리와 풍속에 밝은자들로서 미군의 선발대, 척후대로 전투에 진입하였다.인천상륙작전이나 원산항기뢰해제작전, 오산의 미제침략군 스미스특공대에서 척후역할을 수행한것도 바로 조선전선에 파견된 일본인들이였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이 조선전쟁에 참가한 사실을 은페하기 위해 일본인들을 재일조선인부대로 가장시키고 군복도 괴뢰군의 군복을 입혔다.전투에 참가하는 경우 조선사람들과의 일체 접촉을 피하며 미제침략군이 둥지를 튼 지역에서만 싸우도록 하였다.또한 일본국내에서 군사검열제도를 내오고 이 사실을 일체 취급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통제하였다.

조선전쟁기간 전 일본렬도가 미제침략군의 병참기지, 공격기지로 화하였다.

일본은 조선전쟁기간 정부기구로서 특수조달청이라는것을 내오고 일본경제인련합체안에 방위생산위원회를 설치하였다.이 기구들을 통하여 미제가 요구하는 군수품의 생산과 수리를 적극 보장하였다.이와 함께 공업을 전시체계로 개편하고 국내의 모든 공장들을 전시생산에 동원하였다.

당시 미국과 괴뢰들이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조선전쟁의 첫 1년간의 전투들에서 파괴된 미제침략군 차량의 80%, 땅크의 30%, 각종 포의 68%, 저격무기의 70%가 일본에서 수리되였다.미국언론들까지도 《일본은 조선전쟁을 위한 하나의 공장으로 되였다.》고 평하였다.

미제가 조선전쟁을 도발한 해인 1950년에 일본이 철도로 수송해준 미제침략군의 화물량은 중일전쟁을 앞둔 1936년에 수송된 일제침략군의 군용화물량보다 10배이상이나 더 많았다.1951년에는 그것이 태평양전쟁시기 일제침략군의 화물수송량과 거의 비슷하였다.여기에 일본선박과 항공기에 의한 해상 및 공중수송의 몫까지 합치면 일본이 날라다준 미제침략군의 화물량은 헤아릴수 없이 방대하였다.

전쟁기간 오끼나와에서 출격한 미제공중비적들의 야만적인 폭격으로 인하여 조선의 거리와 마을, 산과 들이 재더미와 불바다로 되였으며 수많은 적수공권의 민간인들이 생죽음을 당하였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 피어린 격전을 벌리고있을 때 《불길속에서 밤을 구워먹으며》 막대한 치부를 한 범죄국가가 바로 일본이다.일본반동들이 자랑하는 그 무슨 《고도성장》과 《경제적번영》이 바로 수천수만의 우리 인민이 흘린 피의 대가임을 인류는, 후대들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력사는 일본이 이미 조선전쟁시기부터 미제의 치욕스러운 전쟁사환군, 전쟁하수인이였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전후 수십년간 일본은 재침야망의 실현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미제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침략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일본이야말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우리 인민의 천년숙적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범죄행적을 절대로 잊지 않고있으며 그 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추악한 실체만을 각인시킬뿐이다

주체111(2022)년 7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의 《국민의힘》패거리들이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국민의힘》패거리들은 통일부와 통일연구원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국회》에 끌어들여 《북인권재단설립을 위한 정책제언대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이른바 《북인권의 개선과 증진》에 대해 저저마다 목청을 돋구어댔다. 그런가하면 《인권문제는 하나의 중요한 지레대로서 북을 압박할수 있는 수단》이라느니, 《굉장히 중요한 무기》라느니 하며 체제대결의 《정당성》을 설파해댔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된다고 《국민의힘》과 같은 대결분자들의 체질적근성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

보수패당이 조작하려는 《북인권재단》이라는것은 《북인권실태》를 조사하고 이른바 《북인권증진》이라는 명목하에 《연구 및 정책개발》을 진행한다는 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이다. 2016년 3월 보수패당에 의해 조작된 《북인권법》의 조항에 따르는 《북인권재단》설립은 그것이 가지는 모략적, 대결적성격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쳐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던것이 이번에 《국민의힘》패거리들이 《정권》을 타고앉은 유리한 정세를 리용하여 《북인권법》의 시행과 그에 따르는 《북인권재단》설립을 기어코 강행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하루라도 동족을 모함하고 헐뜯지 않으면 몸살이 나 하고 쩍하면 모다붙어 《인권》광대놀음을 미친듯이 벌려놓는 《국민의힘》패들의 몰골은 흡사 장마철 어지러운 탁류속에서 귀따갑게 울어대는 개구리무리 한가지이다.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보수패당의 망동은 역시 그들이야말로 북남간에 적대와 반목을 조장하는 암적존재, 추물집단임을 여실히 증명해준다.

《국민의힘》패들이 그 누구의 《인권》을 떠들며 《지레대》니, 《압박수단》이니 하는데 그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력대로 보수패당은 미국과 함께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며 우리 제도를 헐뜯는것으로 남조선인민들과 국제사회로 하여금 우리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모략질에 기를 쓰고 매달려왔다. 이를 토대로 체제대결의 《정당성》, 반공화국제재압박의 《필요성》을 부단히 제기해왔다.

하지만 이 밝은 세상에서 과연 반공화국《인권》소동의 추악한 진면모, 부당성을 가리울수 있겠는가.

오랜 기간 우리 제도를 고립압살하려는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대해 우리가 추호의 양보도 용납도 없이 무자비하게 답새겼으며 그때마다 국제사회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지지와 동경의 목소리가 높아갔고 반대로 적대세력들은 모략과 음모의 대명사로 락인되여 세상사람들앞에서 쓰디쓴 망신과 배격을 당해왔다는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겠다는것은 곧 소뿔에 닭알을 쌓겠다는것과 같은 무지스러운자들의 어리석은 망상이다.

결국 《지레대》니, 《압박수단》이니 하며 천년가도 이루지 못할 개꿈에만 사로잡혀있는 보수패당의 《북인권》광대놀음은 그야말로 자가당착의 극치, 미욱하고 가련하기 그지없는 바보짓이다.

《국민의힘》패들은 남의 깨끗한 얼굴에 흙칠하려들기전에 저들의 더럽고 께끈한 얼굴이나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얼마전 남조선민주로총산하 화물련대의 총파업에서 본바와 같이 근로대중이 매일, 매 시각 생존권의 위협을 받으며 고통과 불행에 몸부림치고 로인들과 어린이들이 가정과 유치원, 거리에서 비인간적학대를 당하는것, 수백만의 실업자, 빈궁자들이 너도나도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서거나 사회를 저주하며 자살과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는것이 오늘날 남조선의 기막힌 현실이다. 연약한 녀성이라고 하여 폭행과 강간의 대상이 되고있는 속에 《성상납의혹》, 《성접대의혹》을 안고있고 녀성차별을 정당화하는 범죄혐의자가 집권여당의 대표자리에 군림해있는가 하면 장애자들이 보수집권세력으로부터 혹독한 수모와 모욕을 받고있는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상. 여기에 남조선강점 미군에 의한 가증되는 인권유린범죄행위로 인해 인민들이 당하는 고통 또한 이루 헤아릴수 없다.

오죽하면 국제사회에서 남조선을 범죄천국, 《자살왕국》, 인권의 동토대라고까지 락인하고있겠는가.

저들의 비참한 인권실상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오히려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고있는 나라, 진정한 근로대중의 세상인 우리 공화국에 먹칠을 하지 못해 안달아하는 《국민의힘》패거리들의 추태는 위선과 파렴치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보수패당의 《북인권》소동은 한마디로 저들의 반인민적통치로 인한 남조선사회의 렬악하고 부패한 인권실태, 정치의 후진성과 사회의 반동성을 가리우는 한편 각계층의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고 체제대결을 극구 고취하기 위한 반민족적광태외 다름아니다.

마땅히 보수패당은 그 누구의 《인권》을 걸고들며 《개선과 증진》을 운운하기 전에 저들의 반인권적실태, 극심한 갈등과 반목의 사회현실을 바로잡는데나 신경쓰는것이 격에 어울릴것이다.

보수집권패당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저들의 더러운 목적과는 달리 너절한 음모집단, 추악한 대결병자집단으로서의 실체만을 더욱 부각시키고 남조선내부에서는 물론 온 겨레로부터 더욱더 고립되고 배격과 파멸을 당하는 결과만을 산생시킬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거짓은 오래가지 못하는 법이다

주체111(2022)년 7월 1일 《우리 민족끼리》

 

흔히 사람들은 약속은 곧 법이라고 말한다.

한갖 필부조차 인격을 걸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바로 그때문일것이다.

그런데 일반사람도 아닌 《대통령》벙거지를 쓴자가 자기가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줴버린다면 그것은 벌써 필부보다 못한 인간쓰레기가 분명하다.

지난 《대선》때 윤석열이 얼마나 현란한 《장미빛공약》들을 무더기로 람발하였는가.

하지만 집권한지 50여일밖에 안된 지금 벌써부터 《공약》을 무더기로 파기하고있다.

선거운동기간 윤석열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륜과 실력을 갖춘 인물들을 등용하겠다.》, 《능력을 중시하는 인사원칙을 지키겠다.》 등으로 자기의 《인사공약》을 요란스럽게 광고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현실을 보면 《대통령실》의 비서관들과 법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금융감독원장, 《국정원》기조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등 주요요직들은 모두 검찰출신관료들이 차지하고있는 상황이다.

오죽했으면 이를 두고 남조선각계에서 《시대착오적인사》, 《우려했던 검찰공화국이 현실로 되였다.》, 《지극히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인사》라는 비난이 장마철 홍수처럼 터져나오겠는가.

결국 윤석열이 제창한 《능력위주》, 《경륜위주》의 《인사공약》이라는것은 자기와 손발맞추어 일한 인연이 있는 검사, 자기에게 《충성》을 맹약한 충견들만을 등용하여 권력기반을 구축하겠다는것으로서 그야말로 《검찰등용공약》, 《파쑈독재부활공약》이라고 해야 정확할것이다.

그 무슨 야당과의 《협치》, 《국민통합공약》도 그렇다.

집권이후 윤석열패당은 전 《정권》에서 임명하고 정치적경향이 다르다고 하여 방송통신위원장과 《국민권익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압박하고 주요직의 검사들을 검찰에서 쫓아내거나 강등시켰으며 야권세력의 각종 의혹사건들을 련이어 파헤치면서 정치보복에만 몰두하고있다. 한편 윤석열은 지난 100여일동안 《소통》과 《협치》의 간판밑에 《인수위원회》요, 《국민의힘》지도부요 하는 보수패거리들과는 련일 먹자판을 벌려놓으면서도 아직까지 야당지도부인물들과는 단 한번도 만나지 않았고 만날 생각조차 않고있다. 또한 《국회》공백사태장기화로 각종 민생법안처리, 행정부 부, 처수장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불발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야당에 전적으로 떠넘기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국정을 원활하게 해나가겠다.》, 《나의 사전에 민생은 있어도 정치보복은 없다.》며 야당과의 협치를 《1호공약》으로 내세운것이 언제인데 권력을 차지했다고 하여 이제 와서 입을 뻑 씻고 《나 몰라라》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파렴치하고 너절한 속물이 또 어디 있는가 하는것이 민심의 평이다.

《사병》들에 대한 월급을 인상시키겠다는 《공약》은 재정원천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경찰청장을 장관급으로 승급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행정안전부에 경찰통제기구를 내오는것으로 뒤집는것과 같은 처사, 지어 《대통령실》청사에 녀편네를 위한 《접견실》이라는것까지 내오고 일가족속들과 측근들의 부정부패를 묵인조장하려 하고있는 사실을 비롯하여 윤석열의 《공약》파기행태에 대해 일일이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찾게 되는 결론은 무엇인가.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이 그러하였듯이 윤석열의 《대선공약》이라는것도 지지표를 긁어모으기 위한 거짓공약, 정치시정배의 역겨운 민심기만놀음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집권한지 두달도 안되는 시점에서 《공약》파기를 서슴없이 일삼는 윤석열의 꼬락서니만 봐도 그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대선공약》들을 누더기로 만들겠는가 하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지금 윤석열의 머리통에는 민심의 요구, 도탄에 빠진 민생같은것은 애당초 안중에도 없다. 오직 어떻게 하면 자기의 정치적적수들을 무자비하게 제거해버리고 자기의 통치지반을 강화하겠는가 하는 흉심만 꽉 차있을뿐이다. 하기야 아이때부터 공부하기 싫어한 불망종, 주먹질에 이골이 난 망나니였으니 그 못된 버릇 개 주겠는가.

바로 그래서 《인사공약》을 파기하고 《검찰공화국》을 만들고 경찰장악에 혈안이 되여 날뛰면서 야당과의 협치가 아니라 불통을, 국민통합이 아니라 분렬과 폭압통치의 길을 택한것이다.

거짓은 오래가지 못하는 법이다.

《공약》파기를 밥먹듯 하며 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였던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민심의 배척을 받고 비참한 말로를 면치 못하였듯이 《선거공약》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윤석열 또한 그 전철을 밟을수밖에 없다는것이 남조선각계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마치 이를 증명이라도 하는듯 최근 윤석열의 지지률이 갈수록 하락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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