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의 서거 28돐에 즈음한 아프리카, 아랍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진행
김일성주석의 서거 28돐에 즈음한 아프리카, 아랍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6월 19일부터 7월 8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절세의 위인 김일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개설된 특별홈페지에는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토론회참가자들의 명의로 진정된 꽃바구니를 보여주는 사진이 게재되였다.
또한 토론회앞으로 보내여온 여러 나라와 국제 및 지역기구 인사들의 축하편지들과 각국의 정계, 사회계인사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의 토론문들도 올랐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와 아프리카, 아랍지역의 많은 나라들 그리고 네팔, 파키스탄, 영국, 오스트랄리아의 각계인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인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가 보고를 하였다.
그는 미증유의 기적으로 20세기를 빛내이시여 세계정치사에 불멸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김일성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인류력사에 이름을 남긴 정치가나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세기를 이어가며 5대륙 인민들로부터 세계혁명의 걸출한 수령으로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신분은 일찌기 없었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보고자는 조선혁명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과학성,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되였으며 이 위대한 사상이 오늘도 자주위업의 변함없는 지도리념으로 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일성주석은 격변하는 동란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자주의 방향타를 틀어쥐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주도하신 20세기 정치원로이시다.
그이의 한평생은 수많은 나라의 독립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신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한생이였다.
김일성주석은 고결한 인간애로 천하를 감동시키신 희세의 성인이시다.
보고자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시대를 빛내이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공화국이 자주의 성새,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신데 대해 찬양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초강도의 헌신과 노력으로 조선식사회주의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와 발전을 안아오시였으며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실로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그분들의 혁명위업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되고있으며 조선의 존엄과 지위,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김정은각하의 령도가 있어 광활한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우리는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리신 조선의 절세위인들을 높이 칭송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성원하는 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토론회에서는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서기장 아브둘라이에 디알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 알하싼 맴맨 무함마드, 말리주체사상연구협회 회장 아브데르하만 니앙, 적도기네농업, 축산, 산림 및 환경성 기술고문회 회장 싼띠아고 메께메싸,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 다니엘 루가라마, 에티오피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니가투 다그나체우,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 마르완 쑤다흐,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성원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일성주석이시야말로 억압받던 근로대중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인류의 태양이시다, 그이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대한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하시였다, 그이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인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가져다주었다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단순히 학술상의 사상리론탐구가 아니라 간고한 투쟁속에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하신데 대해 언급하고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은 반제자주위업의 불변의 지침으로 만사람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서 일떠세우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는 조선인민의 행복의 요람이라고 하면서 김정은각하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펴나가고있다, 실생활을 통하여 로동당이 자기들의 운명도 미래도 다 보살펴주고 지켜준다는것을 절감한 조선인민은 당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진심으로 따르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의 력사는 계속되고있다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