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선임자들의 말로를 답습하는 어리석은 행태

주체111(2022)년 8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도가 미국상전들을 만나 반공화국공조를 모의하는 놀음을 거듭하고있다.

얼마전 역도는 괴뢰대통령실에서 서울주재 미국대사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을 동시에 만나 비공개간담회를,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서울에 날아든 전 미국무장관, 미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과 련이어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여러 모의판에서 윤석열역도는 그 누구의 《핵과 미싸일고도화》니,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에 큰 도전》이니 하며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대한 지지를 구걸해댔다.

역시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 그른데 없다. 입만 벌리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타령을 쉴새없이 늘어놓으니 말이다.

도대체 윤석열역도가 무슨 체면에 《위협》타령을 늘어놓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역도의 집권후 오늘까지 거의 매일이다싶이 각종 명목의 북침불장난소동을 미친듯이 벌려댄것이 누구이며 해외에까지 나가 북침전쟁수행능력숙달완성에 돌아친자들은 누구인가. 도탄에 빠진 민생은 아랑곳없이 첨단무장장비도입과 개발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탕진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려고 획책하는자들은 또 누구인가. 다름아닌 윤석열호전집단이다.

지금 이 시각도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북침을 노린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저들의 이러한 북침전쟁책동은 당반우에 올려두고 줄창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은 우리를 《안보위협세력》으로 매도하여 외세를 업고 벌리는 저들의 동족대결,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려고 꾀하고있다.

이번에 역도가 미국상전들과 련이어 얼굴을 맞댄것은 그 연장선으로서 상전의 힘을 빌어 우리와 끝까지 맞서보려는 어리석은 대결기도의 발로외 다름아니다.

련이어 벌어진 이번 모의판들은 또한 통치력한계점에 다달은 역도가 상전이 저들을 헌신짝처럼 버리는것이 두려워 벌려놓은 추악한 구걸놀음이라고도 볼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세계언론들은 윤석열역도가 집권후 불과 3개월도 안되여 지지률이 20% 남짓하게 곤두박질한 사실을 대서특필하였으며 특히 미국언론들은 저마끔 나서서 그 원인과 그것이 저들의 대내통치와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한 언론에 게재된 기사의 일단락만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윤석열은 병역기피자로서 군인들의 신망을 받지 못하고있으며 갑작스러운 국방부청사이전으로 군의 사기도 저락되였기때문에 군사반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만일 군부의 반란이 성공하여 군사독재정권이 들어서는 경우 미국정부는 지지여부를 놓고 난처한 립장에 처하게 될것이다. 윤석열은 너무 빨리 미국의 짐이 되였다. …》

미국에서까지 이런 주장이 나왔으니 윤석열역도로서는 화들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을것이다.

그토록 구세주처럼 믿는 미국상전에게서까지 배척당하게 되면 역도의 처지는 그야말로 서리맞은 배추잎신세가 될것이 불보듯 뻔하기때문이다.

이런데로부터 역도는 대사요, 사령관이요, 전임 장관이요, 위원장이요 하는 미국의 전, 현직관리들을 련이어 만나 비굴한 구걸질에 여념이 없는것이다.

이 얼마나 볼썽사나운 추태인가.

동족과는 칼을 물고 대결에 나서고 외세와는 비루한 잔명부지를 위해 구걸질에 여념이 없으니 실로 세상에 보기드문 망신거리가 아닐수 없다.

흘러온 력사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던자들이 종당에는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종말이 바로 그러하였다.

선임자들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치욕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 윤석열역도의 운명 역시 그와 별반 다르게 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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