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친일역적들이 추구하는 《관계개선》의 굴욕적깊이

주체111(2022)년 8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남조선에서 민족반역의 친일망령이 그 어느때보다 무겁게 떠돌고있다.

집권전부터 《한일관계개선》을 광고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인 친일역적행위가 날이 갈수록 로골화되고있는것이다.

취임하자마자 두번째전화대화를 일본수상과 진행하고 《정책협의대표단》을 보낸다, 《정상회담》개최를 구걸한다 어쩐다 하며 고자세를 취하는 일본것들에게 처음부터 굴종을 선보인 윤석열역도였다. 나토수뇌자회의기간에는 일본수상에게 치근덕거리며 《정상회담》기대의 침을 흘렸는가 하면 서울에 기여든 일본외상과 대표단에게 직접 《관계개선》과 《경제협력》을 구걸하였다.

한편 역도는 아래것들을 일본과의 접촉에로 무한정 내몰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정상화, 《한미일3자군사협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떠들게 하고있다. 이와 함께 남조선내 일본전범기업 미쯔비시의 자산현금화를 막기 위한 민관협의회운영이요, 대법원에 의견서제출이요 하며 전범기업이 물어야 할 배상금을 저들이 내겠다고 극성을 부리는 얼빠진 짓거리도 서슴지 않고있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8. 15를 계기로 한 그 무슨 《경축사》라는데서 일본을 두고 《힘을 합쳐야 할 이웃》이라고까지 력설하였다.

《군국주의침략자》, 《조선민족이 사죄와 배상을 받아야 할 전범국가》, 《조선민족앞에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스러운 범죄국가》, 《독도강탈, 령토강탈야망을 버리지 못한 침략국가》라는 명명백백한 정의들을 모두 부정해버린 역도의 망언은 그 친일집착이 어느 정도인가를 명료하게 각인시키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한일관계개선》을 위해 이제 또 어떠한 민족반역의 범죄에로 줄달음칠것인가.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행보, 굴종태도가 아무리 극성스러워도 성차하지 않는 일본것들의 오만성에 그 대답이 있다.

지난 4일 자민당내 아베파의 원로급으로 자처하고있는 중의원 의원이라는자는 《일한관계는 일미관계처럼 상하관계이다.》, 《과거에 남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었던 일본은 남조선의 형님벌이다.》, 《일본이 남조선을 지켜주고 지도하는 쌍방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떠벌였다.

지난세기 초엽 《조선봉건왕조를 문명에로 이끌고 강대국들로부터 지켜주는것은 일본왕》이라고 뇌까린 이등박문을 그대로 보는듯하다.

남조선에 대한 《전면적식민지화의 부활》, 이것이 바로 남조선을 상대로 일본이 추구하는 전략적지향점이다.

지금 일본은 《한미동맹강화》에 명줄을 건 윤석열역적패당이 남조선을 대조선적대정책, 동북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압박정책실현의 돌격대로 나서게 하려는 미국의 요구에 코를 꿰여 《한일관계개선》을 거부할수 없다는 약점을 단단히 틀어쥐고 저들의 강도적요구대로 남조선과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더 오만하게 놀아대고있다.

저들이 바라는대로 사죄와 배상, 특대형반인륜범죄, 전쟁범죄들을 모두 덮어버리고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천인공노할 과거범죄를 백지화하여야 하며 독도를 섬겨바치고 나아가 남조선을 통채로 일본의 발밑에 고여놓아야 성립될수 있고 군사대국화야망에 들떠있는 저들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어야만이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이 일본이 요구하는 《한일관계개선》이다. 다시말하여 일본은 윤석열역도의 비굴한 추태나 몇가지 친일공물에 만족하여 《관계개선》이라는 대가를 절대로 지불하지 않는다는것이다.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이 《경제협력, 경제개선을 위한것》으로 포장하는 《한일관계개선》이란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재침, 정치경제적 및 군사적지배권확립을 허용하는 철저한 《주종관계》, 《상하관계》, 《굴종관계》의 심화이다.

이와 함께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정책과 동북아시아지배전략, 《신랭전》전략에 철저히 복종해야만 하는 《한일관계》인것으로 하여 결국 남조선은 2중3중의 식민지멍에를 걸머져야 할 형편이다.

바로 여기에 윤석열역적패당이 추구하는 《한일관계개선》의 굴욕적깊이가 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망동에 저주와 분노를 터뜨리며 반윤석열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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