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세포비서들이여, 량심에 물어보자  우리 당세포는 산 조직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주체111(2022)년 8월 25일 로동신문

올해의 총진군에서 당세포들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전당의 당세포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수천척지하막장과 드넓은 농장벌로부터 심심산골의 산중초소에 이르기까지 당세포가 있는 곳 그 어디서나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을 억척같이 다져가고있다.모든 당세포가 언제나 혈기왕성하고 살아숨쉬는 조직으로 될 때 우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당세포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우리 당이 억세고 굳건한것은 다름아닌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직접적전투단위이고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들이 있기때문이다.

사람의 몸을 이루는 세포가 튼튼하여야 사람이 건강한것처럼 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가 건전하고 활발히 움직여야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강화된다.

우리 당이 혁명의 년대마다에 아로새겨온 승리와 영광의 자욱자욱은 언제나 당중앙과 숨결을 같이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단결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직하게 받든 전당의 당세포들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최근년간에만도 국방공업부문에서 이룩된 빛나는 공적들과 건설의 대번영기를 장식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자연의 재앙을 가시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위훈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전선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온 당세포들의 노력과도 잇닿아있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오늘 모든 당세포들은 혈기왕성하고 전투적기백으로 약동하는 당세포, 산 당세포가 되여야 한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에 당세포가 살아숨쉰다는것은 다름아닌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되고 혈기왕성한 당세포, 당정책관철을 위해 순간도 중단없이 힘있게 활동하는 당세포가 있다는것이다.

아무리 당세포가 조직되여있다고 해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 당세포를 산 당세포라고 말할수 없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 락원의 10명 당원,

당세포총회에 친히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그들은 전쟁만 이기면 복구건설은 문제없으니 념려하지 마십시오라는 신념의 맹세를 다지지 않았던가.

그날의 맹세를 지켜 이들은 모든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당정책관철에 다 바치였다.미제의 폭격으로 전기가 끊어지면 자체로 발전기를 만들어 기대를 돌렸고 강추위에 선반이 멎어서면 자기들의 솜옷을 벗어 추위를 막으며 소재를 깎았다.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며칠밤을 꼬박 새우며 새 기술을 받아들여 생산능률을 몇배로 높였고 설비를 위해서라면 수십, 수백리길도 한달음에 달려갔다.

지금이야말로 이렇게 당중앙에 힘이 되여드리고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가는 혈기왕성한 당세포, 약동하는 활력으로 살아숨쉬는 당세포가 필요한 때이다.

당세포비서들이여, 량심에 물어보자.우리 당세포가 심장처럼 뛰는 산 당조직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가를.

전당의 당세포들은 모두다 분기하여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시켜야 한다.

당세포들에 있어서 건전한 인간적단합을 이룩하고 언제나 혈기왕성하게 움직일수 있게 하는 사상적자양분은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신속하고도 정확히 전달침투하여야 그들모두가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다.그 어디든 당원들이 있고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면 당의 방침과 지시가 빠짐없이 제때에 가닿도록 당세포들에서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당원들속에서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고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확립해나가는데 당세포가 살아숨쉬는 조직으로 될수 있는 기본담보가 있다.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는것은 당세포의 존재방식이며 활동원칙이다.어떤 일이 있어도 당규약상규범의 요구에 맞게 당생활을 조직진행해야 당세포안에 잡사상이 스며들지 않게 되고 세포당원모두를 주체형의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다.

당원들이 늘 움직이도록 분공조직과 총화평가를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해야 당세포가 산 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할수 있다.이와 함께 당세포들에서는 당원들이 정규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도록 장악통제를 강화하며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당세포가 혈기왕성하고 살아숨쉬는 조직으로 되는데서 당세포비서들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은 비상한 각오와 분발력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선봉투사, 군중의 참된 교양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자기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분발해나설 때 당세포는 전투력이 강한 산 당조직으로 된다.

오늘날 당세포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며 당세포들이 맡고있는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당세포가 당의 사상과 로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고 당정책관철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 혁명의 새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모든 당세포들은 언제나 혈기왕성하고 살아숨쉬는 산 조직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억척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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