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 진정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9일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니고 영웅조선의 건국과 발전사에 불멸의 공헌을 아로새긴 선렬들의 넋이 고이 간직되여있는 렬사릉들과 렬사묘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양승호동지, 리창대동지, 박수일동지, 우상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참가자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의 화환진정대에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 《애국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애국의 길에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렬사릉들과 렬사묘를 돌아보며 참가자들은 값비싼 희생과 애국적헌신으로 조국해방과 조국수호, 조국번영의 년대들을 빛내인 혁명선렬들의 영웅정신과 투쟁기풍을 계승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이날 각지에 있는 렬사들의 동상과 렬사릉, 인민군렬사추모탑, 렬사묘들에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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