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5th, 2022
김일성 소년들은 혁명조직에 굳게 뭉쳐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자 -새날소년동맹결성회의에서 한 연설 1926년 12월 15일-
오늘 이자리에는 무송시내와 주변부락들에서 온 조선인소년대표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된것은 소년들의 혁명조직을 내올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모인 동무들은 모두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산설고 물설은 이국땅에 쫓겨와서 나라없는 민족의 설음과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고있는 동무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다 왜놈들을 증오하며 조국이 광복될 그날을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망국노의 처지를 한탄만 하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우리 소년들도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야 합니다.
지금 조국땅에서는 무고한 우리의 부모형제들이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억울하게 매맞고 잡혀가고 학살당하고있으며 말할수 없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일제강점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말그대로 온 강토가 하나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되였습니다.
나는 조국에 나가 평양가까이에 있는 칠골 창덕학교에서 공부할 때 평양시내와 농촌의 여러곳을 다니면서 일제가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얼마나 가혹하게 학대하며 착취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수없이 보았으며 우리의 부모형제들의 기막힌 생활형편도 목격하였습니다. 평양에 있는 보통강기슭의 빈민촌주민들은 숨도 제대로 쉴수 없는 게딱지같은 집에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홍수걱정과 먹고 살 걱정으로 한숨속에서 세월을 보내고있었으며 농민들은 일년 내내 허리 한번 제대로 펴보지 못하고 등뼈가 휘도록 농사를 짓지만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목숨을 이어가고있었습니다.
일제와 그 주구들의 착취와 억압에 못이겨 우리 인민들은 조상의 뼈가 묻혀있는 고국산천을 등지고 타향으로 떠나고있으며 괴나리보짐을 걸머지고 어린 자식들과 늙은 부모들을 거느리고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오는 동포들의 행렬은 어느 하루도 그치는 날이 없습니다.
이국땅에 건너온 우리 동포들의 처지도 조국인민들의 생활처지와 별로 다른것이 없습니다. 동무들도 체험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부모들은 여기 이역땅에 와서 소작살이와 품팔이를 하고 처서판과 광산, 공사장에서 피땀을 흘리며 일을 하여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고있습니다.
우리의 많은 소년들이 공부할 나이가 되여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있으며 공부는커녕 빚값에 팔려 머슴살이를 하고있습니다.
무엇때문에 우리 동포들이 아름다운 조국과 정든 고향산천을 떠나 낯설은 이국땅에 와서 이처럼 원한과 설음을 안고 피눈물을 뿌리며 살아야 합니까. 우리 민족이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팔자》탓이 아니라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겼기때문입니다.
민족의 이 가슴아픈 참상을 끝장낼수 있는 길은 오직 일제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몰아내고 빼앗긴 나라를 찾는데 있습니다.
일제를 몰아내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조선사람들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단결하여 투쟁하는 길만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우리 민족이 망국노의 처지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어떤 투쟁에서나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승리할수 없습니다. 동무들도 알고있는바와 같이 안중근렬사는 반일감정은 높았으나 민중의 힘을 불러일으킬 생각을 하지 못하고 몇사람의 힘만으로 나라를 찾아보려고 하였기때문에 이등박문 한놈을 죽이는데 그치고말았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늘 적은 힘이라도 그것을 합쳐야 큰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수 있다고 하시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하려면 모두가 합심하고 단결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나라를 찾기 위하여서는 2천만 조선동포가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하며 어른들뿐아니라 우리 소년들도 한데 뭉쳐야 합니다. 우리 소년 한사람한사람의 힘은 비록 약하고 보잘것 없지만 모두가 한데 뭉치면 큰 힘을 낼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한데 묶어세우려면 반드시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조직이 있어야 사람들을 묶어세우고 그들을 투쟁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는 소년들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그들의 투쟁을 바로 이끌어나갈 소년조직을 내와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뭇게 되는 소년조직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조선소년들을 한데 묶어세워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가난한 사람들이 다같이 잘살수 있는 새 사회를 세우기 위한 소년들의 투쟁조직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는 이 조직의 이름을 조국광복의 광명한 새날을 위하여 싸우는 새 세대들의 혁명조직이라는 뜻에서 새날소년동맹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결성하게 되는 새날소년동맹의 임무는 소년들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광범한 군중을 계몽하고 각성시켜 그들이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나서도록 하는것입니다.
새날소년동맹이 자기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동맹조직을 강화하고 동맹원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혁명조직의 성원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조직생활에 열성적으로 참가하여야 합니다.
동맹원들은 누구나 다 조직에서 주는 분공을 정확히 집행하며 제정된 생활질서와 규률을 자각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동맹원들은 특히 성격검토회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서로 일깨워주는 방법으로 나타난 부족점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또한 많은 소년들을 교양하여 그들이 조직에 들어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무송일대와 만주각지에는 정든 고향을 등지고 부모를 따라 이국땅에 와서 갖은 천대와 구박을 받으면서도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여 헤매고있는 소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소년들을 교양하여 동맹조직에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새날소년동맹을 부단히 확대강화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열심히 배우고 배워 나라찾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한몫 할수 있도록 자신을 더 잘 준비하여야 합니다.
지식은 광명이고 무식은 암흑입니다. 알아야 앞을 내다볼수 있고 옳고그른것을 가릴수 있으며 혁명사업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새날소년동맹원들은 백산학교를 비롯한 조선인학교들과 야학들을 통하여 우리 나라의 말과 글, 력사와 지리, 조국의 현실을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인민의 슬기와 용맹, 아름다운 삼천리금수강산에 대하여 잘 알고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할수 있으며 우리 조국강토를 짓밟고있는 강도 일제를 끝없이 미워하고 반일투쟁에 용감히 떨쳐나설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섭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아직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깊이있게 리해하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해나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가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것을 한갖 구호로 웨치거나 기발처럼 들고나가라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애국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기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병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애국자부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살구나무나 감나무들이 우거진 마을과 중대병영을 보시면 환하게 웃으시며 살구나무동네, 감나무중대라고 민족의 향취를 담아 정답게 불러주군 하시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이였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매우 준엄한 투쟁이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는가 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어느해인가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한벌의 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우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이번에 수령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열병식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한세기전에 총대가 약한탓으로 국권을 무참히 빼앗겼던 우리 조국이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토지답게 정리되고 여러 지구에 자연흐름식물길이 건설되였으며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중공업공장들과 경공업공장들이 새로 많이 건설되고 이미 있던 공장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섰습니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2010년 1월 CNC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에게 CNC에 대하여 정열적으로 알려주면서 CNC화의 첫걸음을 떼도록 한 그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습니다. 사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습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은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서 출발한것입니다.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습니다. 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였으며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라고 하시며 승리할 조국의 앞날에 대하여 확신하고 계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믿듯이 우리 인민을 믿고 승리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굳게 믿으시였기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또한 가장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시였습니다. 이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가다듬고 선군장정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할 때 애국주의일반이 아니라 우리 조국을 지키고 부강하게 하는 길에서 실지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합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숭고한 조국관에 기초하고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에서 해빛처럼 밝고밝은 조국의 품은 아버지장군님의 품이라고 노래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혀주시였습니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뜻을 충직하게 받든 혁명적당군의 위훈을 인민은 잊지 않을것이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올해 주체111(2022)년은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해이다.
사상최악의 도전과 시련이 겹쌓인 올해에 우리는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건국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최단기간내에 극복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냈으며 련포지구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우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과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완강히 추진하여왔다.이 모든 성과들은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군대의 헌신적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품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당의 군대이며 인민군대의 강대성의 원천은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있습니다.》
우리 당은 올해에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올해의 혁명적진군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자랑떨치며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다시금 세계에 뚜렷이 각인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천만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우리 인민군대처럼 당의 사상과 위업을 그처럼 충직하게, 그처럼 순결하게, 그처럼 변함없이 받들어나가는 군대는 세상에 없다.불패의 혁명적당군, 참다운 인민의 군대,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슬하에서 자라나고 위용떨치는 조선인민군의 강용한 기상과 진면모가 있다.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는 혁명적당군의 참모습
극난한 환경속에서 혁명적당군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것은 올해 군력강화에서 이룩된 빛나는 승리이다.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단순히 명령을 그대로 집행하는 군인으로서만이 아니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잘 알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할줄 아는 훌륭한 기풍이 철저히 확립된 우리 인민군대의 진면모가 뚜렷이 확증되였다.
혁명적당군의 진면모는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고 인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데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이 전군에 차넘치게 하는것은 당군건설의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확립된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군풍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 기초한 군풍이고 당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무조건적인 집행정신,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에 기초한 군풍이다.당중앙의 명령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것이 단순히 군률상의 요구가 아니라 수령의 사상과 로선은 가장 정당하다는 신념으로부터 출발하고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려는 삶의 요구에 기초하고있기에 우리 군대의 군풍이 그처럼 확고한것이다.
올해 수도비상방역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여러 차례의 군사훈련에서 당중앙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선을 헤치는 인민군대특유의 정치사상적풍모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고 안정시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
국가방역투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수도방역전은 혁명적당군의 정치사상적풍모를 검증한 중요한 계기였다.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평양시 의약품보장에 전격진입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군의부문의 장병들은 수도방역전은 곧 당중앙의 사상옹위전, 권위보위전이라는 높은 정치적자각과 당의 파견원으로서의 성스러운 본분을 새겨안고 주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결사보위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적극 선전하는것과 함께 약품공급사업에서 고도의 책임성과 무비의 헌신성,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였다.군의부문의 장병들은 계속되는 철야근무로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적 및 심리적피로가 극도에 달하고 가정의 불상사와 위태로운 부모처자들에 대한 소식으로 마음속고충도 컸지만 모든 약국의 24시간운영체계를 철저히 준수하였다.그들중에는 신병으로 고생하면서도 헌신의 길을 멈춤없이 걷다가 희생된 장병들도 있었다.당의 의도와 정책을 잘 알고 그대로 사고하고 행동할줄 아는 높은 정치의식을 지녔기에 모든 주민세대들에 당중앙의 뜨거운 사랑과 은덕이 빠짐없이 가닿게 하였으며 인민들의 소박한 성의앞에서도 물과 공기만 있으면 된다는 자세와 립장을 조금도 흐트리지 않은 군의부문의 장병들이였다.
수도방역전에 동원된 혁명군의들은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이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심장깊이 자각하고 인민을 위해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그들은 약국들에 진출하여 약품공급만 한것이 아니라 약품이 필요한 세대들을 찾아 폭염속에 뛰여다니고 인민들에 대한 약품공급사업에서 편리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밤낮이 따로 없이 분투하였다.사경에 처한 환자소생을 위해 서슴없이 피를 바치고 건강회복에 좋은 보약과 공급된 식량마저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바치였으며 약국에서 귀여운 옥동자를 받아준 군의부문 장병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수도시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다.
군의부문 장병들의 투쟁을 체험한 평양시민들은 언제나 반겨맞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모습만 보아도 병이 저절로 나을것같다, 그 어떤 투정도 달게 받아주며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우리를 대해주면서 약국주변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위생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것을 보니 정말 감동을 금할수 없다, 인민의 군대가 다르긴 다르다고 한결같이 격찬의 목소리를 터치였으며 고마운 우리 군대, 우리 아들, 우리 손자라는 부름이 인민들속에서 끝없이 울리였다.수도방역전의 90여일간의 나날을 돌이켜보는 시민들 누구나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운 혁명군의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을 잊지 못해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키워주신 우리 군대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인민군대가 올해의 시련에 찬 투쟁에서 발휘한 당중앙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단순히 명령집행에 대한 의무감의 표출이 아니라 당중앙의 마음속진정을 제일 잘 알고 그 뜻을 따르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군인들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의 분출이다.
혁명적당군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는 우리 당이 올해의 최우선중대과업으로 내세운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과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기 위한 투쟁에서도 뚜렷이 과시되였다.
국가방위의 주체,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바로 여기에 세계군건설사가 알지 못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참모습이 있다.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뚜렷한 자욱을 수놓아왔다.《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높이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행복을 꽃피우기 위함에 헌신하여온 우리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올해에 더욱 뚜렷이 발휘되였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성스러운 자각을 안고 련포온실농장건설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자기의 친부모, 친형제들이 일하고 살게 될 건물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들, 보이지 않는 구조물에까지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군인의 깨끗한 량심, 지극한 정성을 다 바쳤다.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세찬 강풍과 쏟아지는 폭우, 악성병마앞에서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면서 완강한 투쟁을 벌려 모래먼지만 날리던 동해기슭 련포지구에 마침내 공산주의리상촌을 훌륭히 일떠세웠다.특히 하루빨리 우리 식의 현대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리상거리, 사회주의번화가들을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숙원을 기어이 풀어드릴 일념을 안고 군인건설자들은 충성의 열의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경루동의 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의 준공을 안아왔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들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게 하였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위풍당당한 모습과 영웅적기개를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가 혁명적당군의 강대성의 원천이고 인민의 운명수호, 행복창조를 위한 투쟁이 혁명군대의 성스러운 본분임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각인시키고있다.우리 혁명무력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추켜들고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하며 인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혁명적당군,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 위용떨칠것이다.
당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정치사상강군의 위력,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정신도덕적진면모를 힘있게 과시한 바로 여기에 올해의 투쟁행로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우리 인민군대의 혁혁한 위훈의 진가가 있다.
우리 인민군대의 정치도덕적위력의 근본원천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된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다.혁명군대는 오직 당의 령도밑에서만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으며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올해 인민군대가 혁명적당군, 인민의 군대로서의 정치도덕적위력을 남김없이 보여줄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군건설사상은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게 하는 힘있는 사상리론적무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군대의 강군화로선을 제시하시고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강군건설의 쌍기둥으로 규정해주시였다.인민군대의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틀어쥐고 당정치사업을 강화하여 전군을 불굴의 신념과 도덕의리로 굳게 뭉친 전위대오로 만들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에서 전군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적당군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면서, 그로 하여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호소하신것은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이 혁명군대의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수 있게 한 원천으로 되였다.
인민군대의 정치도덕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언제나 사상중시론, 도덕중시론을 혁명무력강화의 지론으로 간주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정치도덕적면에서나 군사기술적면에서 완성된 참다운 혁명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조국보위와 인민의 운명수호,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에서 자기의 본연의 임무에 무한히 충실하고있다.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전방에서 헌신의 날과 달을 보내고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지칠줄 모르는 강의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가는 열혈투사들이 우리의 미더운 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치는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건설로선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적당군,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서의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도덕적위력을 백배로 다지고 올해의 투쟁에서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게 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혁명적당군건설사상과 로선을 억세게 틀어쥐고나가고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강군,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강군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군예술은 우리 혁명군대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 인민사수의 방역대전에서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게 한 원동력이다.
혁명군대를 믿고 시련과 난관을 헤치는 투쟁의 앞장에 내세우며 불굴의 정신력과 무비의 영웅성을 최대로 폭발시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군예술의 주요특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인민군대를 전염병전파를 억제하는 주력군, 방탄벽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약국들에 파견할 력량과 약품보장조들의 구성은 물론 의약품공급사업에 동원되는 인원들에 대한 피복공급, 숙식조건을 비롯한 후방보장과 정치사업대책까지 구체적으로 세워주시였다.약품보장사업에 전격진입하는 혁명군의들에게 우리 당마크가 새겨진 붉은 파견장을 수여하도록 하시는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안겨주시였으며 고충을 겪고있는 평양시민들에게 국가가 조달하는 약품을 허실함이 없이, 의료사고가 없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몸소 방역전장의 최전방에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과 희생적인 령도는 우리 화선군의들의 정신력을 더욱 격양시킨 활력소로 되였다.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치시고 악성비루스가 떠도는 평양시안의 약국들에도 서슴없이 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한 군의부문 장병들의 심장은 마지막 피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당중앙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려는 드높은 열의로 세차게 높뛰였다.당중앙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는 방역대전의 전초선에서 혁명적당군, 정치사상강군의 위용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고 엄중한 방역위기를 과감히 격퇴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련포온실농장건설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주시고 혁명적당군의 기상을 떨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대건설사업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전체 건설자들이 높은 영예와 책임감을 안고 힘찬 로력투쟁을 벌리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가 있어 공사 전 기간 군인건설자들이 지닌 애국의 열정과 불굴의 강인성이 높이 발휘되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건설문화, 건설속도가 또다시 창조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한 군령도예술은 우리 혁명무력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고 비상방역대전과 련포온실농장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모든 전구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령도예술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올해의 투쟁에서 혁혁한 위훈을 아로새기게 되였다.
올해의 투쟁행로에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성패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철리를 깊이 체득하고 절세의 위인을 진두에 높이 모신 민족적행운과 영광을 가슴뿌듯이 체감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충성의 한마음을 심장속에 굳게 새겨안았다.
결사관철, 무조건적인 집행이 확증한 진리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이 힘있게 과시된것이 가지는 의의는 대단히 크다.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인민군대를 혁명의 전위에 내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다시금 뚜렷이 실증되였다.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태양의 성지에 새로 생겨난 록지구획
건축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나 그 규모에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이 가장 완벽하고 훌륭하게 꾸려진 금수산태양궁전.
주체의 최고성지를 숭엄하게 장식하며 세워진 돌울타리를 비롯하여 분수터의 조각군상에 이르기까지 그 하나하나의 세부마다에 이곳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꾸리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하기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주체의 최고성지의 웅장하고 숭엄한 모습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절감하며 격정을 금치 못한다.
이 땅에 세인을 감동시키는 수령영생위업의 빛나는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금수산태양궁전이 훌륭히 꾸려지던 나날에 있은 가지가지의 사연들중에는 이곳의 공원과 록지를 잘 조성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갖 지성과 정열을 다 바쳐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숭엄하게 꾸리며 수령님과 장군님을 태양의 모습으로 높이 모시는 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돐 추모행사를 앞두고 금수산태양궁전을 보다 훌륭히 개건하기 위한 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던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개건사업을 지도해주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내부를 돌아보시며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궁전밖의 공원앞마당으로 나오시였다.
공원앞마당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한동안 마당을 바라보시였다.그러시다가 문득 수행한 일군들을 돌아보시며 광장바닥이 형성도안을 볼 때와 실지 현지에서 볼 때가 서로 다르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그이께서 무엇을 념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영문을 알수 없어 공원마당을 다시금 바라보았다.
금수산태양궁전의 다른 모든 곳들이 다 그러하듯이 궁전앞의 이 공원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가 어려있었다.
원래 일군들은 금수산태양궁전개건을 위한 설계를 하면서 궁전앞마당을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고 중요국가행사를 진행하는 장소로 꾸리려고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광장을 공원으로 꾸릴 결심을 하시고 이 사업을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공원의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매 구획들의 크기와 호상비례, 나무와 화초들, 잔디품종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것이나 최상의 완벽함을 이루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과 같이 금수산태양궁전 앞마당에는 공원이 꾸려지게 되였던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일군들은 공원구획을 바라보았다.하지만 아무리 둘러보아도 숭엄함과 예술미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 이 공원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가늠이 가지 않았다.
일군들의 그 심중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광장중심바닥이 너무 넓고 공원화한 광장과 잘 어울리지 않는데 확실히 잘못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방방곡곡에 있는 혁명사적지들의 교양마당에도 중심에는 모두 화강석포장을 한 구획들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이 숭엄한 마음으로 그곳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을 우러르거나 해설강의를 듣게 되여있지 않는가.)
일군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울려퍼지였다.
《여기 광장에는 공원을 조성하였기때문에 그에 맞게 바닥구간의 량옆에도 잔디록지를 두줄로 더 조성하여야 합니다.
앞으로 광장에서 진행할수 있는 정치행사와 기념촬영을 예견하고 그렇게 한것같은데 기념촬영은 잔디밭에 올라서서도 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고 일군들은 다시금 그곳을 바라보며 잔디록지가 조성된 앞마당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러는 일군들의 입가에서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흘러나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신것처럼 잔디록지를 두줄로 더 조성하면 궁전앞마당은 조형예술적으로나 미학적으로 더욱 품위를 보장할수 있었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금수산태양궁전광장중심에 화초와 새파란 잔디로 형성된 록지구획이 생겨나게 되였다.
언제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원, 정원들을 많이 설계한것으로 하여 명성이 높다고 하는 어느한 나라의 원예설계전문가가 금수산태양궁전 주석단에 올라 공원화된 궁전광장을 바라보다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아예 넋을 잃고 한 일군에게 이렇게 물었다.
《이 광장 가운데 록지조성은 누가 발기한것입니까?》
《왜 그러십니까?》
《이 중심록지부분을 형성하지 않았으면 공원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집니다.이 중심이 있었기때문에 량쪽대칭을 이루고 이곳은 훌륭한 공원이 될수 있었습니다.참으로 위대한 발기입니다.》
하나하나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예술적이면서도 내용적인 깊이를 완벽하게 보장하고있는 공원은 보통설계가의 솜씨가 아니라고 생각한 그였던것이다.
그는 너무도 놀라와 젊음을 되찾은듯 정열에 넘쳐 손짓, 몸짓을 해가며 설명하다가 이 공원을 설계한 설계가를 꼭 만나보고싶다고 이야기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은 당의 요구에 비추어 자기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설정한 5개년계획기간에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이 웅대한 투쟁강령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지닌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일군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오늘날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업기풍과 풍모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이는 모든 당일군들이 삶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진짜배기충신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은 무엇보다도 백옥같이 깨끗한 량심으로 당중앙을 받들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일군이다.
당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의 진리를 배우고 그이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우리 당의 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된 사람들이다. 수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떠나서 당일군들이 지니고있는 높은 영예와 긍지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수령의 믿음과 기대에 한생을 다 바쳐 끝까지 충성다하는것은 당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며 도덕적의무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야말로 당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품성이다.
1960년대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의 책동이 우심하게 나타났을 때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지켜 견결하게 투쟁한 한 당일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평안북도의 어느한 기계공장에서 사업하던 그는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의 책동을 가려보지 못하고 맹종맹동하는 공장의 한 일군이 《10개년계획》을 세우고 무도장도 꾸려야겠다고 하자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도 다 집행하지 못했는데 무슨 잡소리인가고 단호히 배격하였다.
그는 결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어디서 특별히 더 배운 사람이 아니였다.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충신이였기에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지켜 견결히 투쟁할수 있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의무감으로가 아니라 자기 삶의 요구로 간직하여야만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함없이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받들어나갈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척도는 당중앙의 로선과 정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철하는가 하는데 있다.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가적기질과 품성을 소유한 당일군이 진실로 수령께 충실한 당일군이다.
시키는 일이나 잘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은 충실성이 아니다.참된 당일군의 가장 큰 아픔은 당중앙의 의도를 더 잘 받들지 못하는 아픔이며 가장 큰 기쁨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실천해나가는데서 찾는 기쁨이다.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하며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만 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할 때라야 진정한 당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오늘 우리 혁명에는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다 한모습이고 순탄한 길을 걸을 때에도, 시련에 찬 길을 걸을 때에도 언제나 한모습인 그런 충신이 필요하다.
모든 당일군들은 불속에서도 물속에서도 변함없이 오직 당중앙을 자그마한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받드는 일군, 당중앙이 바라는 문제라면 절대적인것으로 접수하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는 일군, 당중앙의 령도를 대를 이어가며 끝까지 받드는 진짜배기충신으로 준비해야 한다.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이 겸비된 실력가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은 또한 당의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사업원리와 방법에 정통하며 대중을 움직이는 령도묘리를 체득한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이 높은 실력가형의 일군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군중을 조직동원하는 정치활동가인 당일군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은 그의 충실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충실성의 높이이자 실력의 높이이다.
강계정신과 더불어 오늘도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간직되여있는 자강도의 당책임일군이였던 연형묵동지,
그는 몸은 비록 멀리에 있어도 매일, 매 시각 위대한 장군님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산 충신이였으며 장군님의 구상을 자기 도에 제일먼저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피타게 노력한 실력가형, 실천가형의 당일군이였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에 이런 실력가형의 당일군들이 필요한 때이다.
실력가형의 일군, 바로 이 말속에 당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의 기대가 깃들어있고 시대가 부여한 무거운 사명감이 새겨져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진군길을 힘차게 이어가고있다.이런 중대한 시기에 당일군이라면 응당 대오의 앞장에서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나팔수,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은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사상이 혁명의 원동력이라면 학습은 사상을 더욱 벼려주는 위력한 수단이다.
시련과 난관에 부닥치고 방대한 일감이 제기되는 때일수록 당일군은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순간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학습을 하지 않고 당의 사상으로 무장한 사람이 없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한 례가 없다.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을 모르는 일군은 눈뜬 소경과 같다.
쇠도 밖에 내버려두면 녹이 쓸고 못쓰게 되는것처럼 학습을 게을리하고 소홀히 대한다면 자신의 능력뿐 아니라 충성심에까지 얼룩이 지기마련이다.
하기에 당일군은 그 누구보다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 당사업원리와 방법, 대중발동의 묘리를 깊이 체득하기 위해 시간을 아껴가며 학습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의 자랑찬 결실은 언제나 학습을 많이 하는 당일군, 실력가형의 당일군만이 거둘수 있다.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충복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은 또한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체질화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을줄 아는 일군이다.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일할줄 아는 당과 국가의 유능한 일군이 되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앙당학교 1년제반 첫 졸업생들에게 써주신 친필교시의 내용이다.바로 이 만고불멸의 대명제에 우리 당의 성격과 작풍이 그대로 반영되여있으며 당일군들이 항상 심장깊이 안고 살아야 할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 깃들어있다.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당일군인가 그렇지 못한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척도의 하나가 바로 인민에 대한 태도이다.(전문 보기)
진실과 정의를 말살하려는 범죄적기도
주체111(2022)년 1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며칠전 윤석열역도가 제2기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의 신임위원장자리에 김광동이란자를 올려앉혔다.
이것은 력사의 진실을 파헤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소망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김광동이란자의 간단한 래력을 보면 그것을 충분히 알수 있다.
이자는 지난 시기 제주도인민봉기에 대해 《공산주의세력에 의한 폭동》으로, 봉기자들을 《적대세력》으로 날조하였는가 하면 《군대와 경찰에 의해 희생되였다는 거짓말로 보상금을 타먹으려 한다.》는 말로 봉기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모독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5. 16은 4. 19의 2단계 련속혁명이며 성공한 혁명》이라고 미화하고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파쑈《정권》을 《성공한 정권》으로 극구 찬양해나섰다. 또한 광주인민봉기의 진실을 외곡하고 깎아내리였으며 특대형범죄자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초불투쟁도 악랄하게 중상모독해나섰다. 특히 기회가 있을적마다 친미, 친일을 극구 고취하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 대결소동에 혈안이 되여 날뛴 《뉴라이트》계렬의 악질보수분자로서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증오와 규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과거사규명에 대한 리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느니,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통합에 기여할수 있는 적임자》라느니 하며 김광동을 극구 추어올리고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에 임명하는 놀음을 벌린것이야말로 력사와 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번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자리에 김광동과 같은 극우보수퇴물, 추악한 쓰레기를 올려앉힌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력사의 진실, 사회의 정의에 두터운 장막을 씌워놓고 거짓과 불의를 찬미하며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을 정당화, 합리화하자는것이다. 여기에는 극악한 매국노들, 파쑈독재광들의 후예로 락인찍혀져있는 저들의 추악한 실체를 미화분식하고 력사와 민심의 심판을 모면하며 나아가 장기집권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려는 흉악한 속심도 짙게 깔려있다.
윤석열역도의 이번 위원장임명놀음을 지켜본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력사적진실을 부정하고 화합을 부정하는 인사를 위원장에 앉힌것은 윤석열정권의 또다른 민낯이다.》,《윤석열은 책임있는 자세로 사과하고 임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윤석열이 추구하는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이번 계기에 또 한번 깨달았다. 진실이 아닌 거짓을, 화해가 아닌 증오와 갈등을 추구하는 윤석열정권은 국민의 원쑤이다.》 등으로 분노를 터뜨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력사의 퇴행을 조장하며 파쑈독재체제수립에 광분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비렬한 책동은 남조선인민들의 거세찬 항거와 반격에 부딪쳐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단신 : 날로 격화되는 여야당의 개싸움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 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사이의 치렬한 싸움이 더욱 격화되고있다고 한다.
《민플러스》, 《뉴스1》, 《뉴시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채택문제》, 《야권탄압문제》 등을 놓고 매일과 같이 싸움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현《정부》가 추진하려는 법안들과 예산채택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현《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 《첨단전략산업경쟁력강화특별법》, 《공급망기본법》을 비롯한 100여건의 법안들을 《대기업특혜》, 《초부자감세》 딱지를 붙여 페기하고 2023년 《정부》예산에서 룡산공원조성, 경찰국신설, 새로운 원자로개발 등과 관련한 항목들을 비난하며 대폭 삭감하려 하고있다.
이에 《국민의 힘》은 《더불어민주당》을 《정부예산안처리를 방해하는 발목잡기세력》, 《협치파괴정당》으로 비난하면서 각종 《국회》 상임위원회회의들에서 집단적으로 퇴장하는가 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정부》의 예산안에 제동을 걸고 단독으로 예산을 강행처리하지 못하게 여론을 몰아가고있는 등 여야사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이 지속되고있다고 한다.
한편 현《정부》의 정치적반대파탄압문제를 놓고 필사적으로 대립하고있는 속에 윤석열역도가 검찰과 경찰을 내몰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장동개발특혜의혹》, 《대북송금의혹》의 주범으로 겨냥하고 그의 최측근들을 련이어 구속기소하면서 야당정치인들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민주로총》산하 《화물련대》의 총파업을 불법시위로 몰아 강경진압하고 《mbc》와 《ytn》, 《tbs》를 비롯한 반《정부》경향의 언론사들에 대한 세무조사와 예산지원중단놀음을 벌려놓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군사파쑈독재를 부활시키는 로골적인 야당죽이기, 로동자탄압, 언론장악으로 비난하면서 법적대응에 나서고있으며 《국민의 힘》은 야당에게 불법파업으로 경제를 마비시키고있는 《기득권로조》와 《가짜뉴스》생산지인 《mbc》를 비롯한 언론들을 비호하지 말고 범죄혐의자 《더불어민주당》대표를 당대표직에서 사퇴시켜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여야간의 정치권싸움을 놓고 언론들은 여야당이 주민들의 피땀으로 배를 불리우고 주도권싸움질에 기력을 다 뽑으며 허송세월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그로 하여 녹아나고 고통을 겪는것은 최하층뿐이라고 개탄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위험계선에로 치닫고있는 대결광증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고있는 배경속에서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더욱더 위험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최근 나토사무총장이 나토성원국 외무상회의결과를 통보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의 납입가능성이 론의중에 있다고 언급한것이 그 실례이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위원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납입하는 경우 그들은 로씨야무력의 합법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얼마전 유럽의회가 로씨야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목적밑에 이 나라를 《테로지원국》으로 지명하는 결의를 채택한데 대해 로씨야외무상은 이러한 히스테리적인 결정은 의사들이나 론평할수 있을것이라고 신랄히 조소하였다.
지금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류혈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지만 실지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을 확대하고 대로씨야제재압박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분쟁을 계속 사촉하고있다.
바이든행정부는 2023회계년도 예산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370억US$규모의 추가지원자금을 포함시키려하고있으며 EU나라들도 끼예브당국에 반항공미싸일과 대포 등 각종 무기들을 계속 지원할데 대한 문제들을 론의하면서 반로씨야대결도수를 계단식으로 끌어올리고있다.
현 상황을 놓고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미국과 서방이 바라는것은 우크라이나사태를 하루라도 더 지속시켜 로씨야의 국력을 최대한 소모약화시키고 안보위협을 증대시키는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현실은 로씨야를 반대하는 미국과 서방의 끈질긴 군사적위협과 제재압박소동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화근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