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1st, 2022
김정일 우리 인민정권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전국인민정권기관 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1992년 12월 21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20년이 되였습니다. 지난 기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헌법을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인민정권이 더욱 강화되고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인민정권의 정치, 경제, 군사적지반이 반석같이 다져지고 그 기능과 역할이 높아졌으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적극 추진되여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이 더욱 원만히 보장되고있습니다.
인민정권이 강화발전되고 사회주의건설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빛나는 성과에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을 간직하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정권기관 일군들의 고귀한 노력이 깃들어있습니다.
나는 인민정권기관 일군강습회를 계기로 지난 기간 당의 령도밑에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이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온 모든 정권기관 일군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위업은 오늘 새로운 력사적환경속에서 발전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이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이 로골화되고있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습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를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는것은 우리 인민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안팎의 정세와 우리앞에 나선 무거운 혁명임무는 인민정권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그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3차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실발전의 요구를 심오하게 통찰하시고 새롭게 수정보충하여주신 사회주의헌법이 발표되였습니다. 새로 발표된 사회주의헌법은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와 성과를 법적으로 공고히 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과 과업을 전면적으로 규제한 주체의 사회주의정치헌장입니다.
우리는 사회주의헌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정권을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의 무기로 더욱 강화하고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킴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나가야 합니다.
1. 인민정권의 공고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인민정권은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정치적무기입니다.
정권은 일정한 계급 또는 사회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에 대한 정치적지휘권이며 사회제도의 성격과 사회의 발전을 좌우하는 기본요인입니다. 인민대중은 정권의 주인이 되여야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하여나갈수 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은 낡은 사회의 온갖 유물을 청산하고 자연과 사회, 인간을 인민대중의 자주적본성에 맞게 개조해나가는 거창하고 복잡한 창조적과정이며 안팎의 원쑤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합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전진시키자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튼튼히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하며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독재를 철저히 실시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을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조직동원하는 사업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 인민정권에 의하여 수행되게 됩니다.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의 대표자이며 인민대중을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수행에로 조직동원하는 정치조직입니다. 인민정권을 강화하는것은 곧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공고발전시키는 길이며 인민정권을 강화하는 여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우리의 인민정권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실현해나가는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사회주의정권입니다.
인민정권은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정권입니다.
지도사상은 정권의 성격과 사명, 활동원칙과 활동방식을 규제하는 기본요인이며 지도사상에 의하여 정권의 공고성과 생활력이 담보됩니다. 사회주의정권이라고 하여도 어떤 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가 하는데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지게 되며 정권의 활동원칙과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사회주의정권이 자기의 로동계급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을 철저히 고수하고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정치를 실현하자면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지도사상에 기초하여야 합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길을 정확히 밝혀주는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정치학설입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에 대한 견해와 관점과 립장을 세우고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하여 사회력사적운동의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밝혔으며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하여 혁명과 건설의 지도원칙을 새롭게 천명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념원을 반영하여나온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의 가장 옳바른 지도사상입니다.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혁명실천에 의하여 뚜렷이 실증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정은조선은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2022년의 빛나는 승리에 대하여-
제1편 우리 국가의 70여년 발전행로에서 분수령을 이룬 해
우리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길 장엄한 투쟁의 해 2022년이 결속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올해는 보건위기와 자연재해가 겹쳐들고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한 문자그대로 최대국난의 해였다.그러나 우리 당과 인민은 최강의 절대적힘을 비축하여 최상의 국위를 떨치였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첫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고 각종 위기상황에서도 인민의 안녕을 철통같이 수호하는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였다.
올해를 분기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근본적으로 변천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은 억척으로 다져지고 우리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은 비상히 강화되였습니다.》
올해의 대승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이룩하신 전화위복의 기념비적승리이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초인간적인 로고를 바쳐 안아오신 가장 희생적인 헌신의 결정체이며 후손만대가 영원토록 칭송할 불멸의 업적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온 한해 무수한 불안과 고뇌를 억척같이 이겨내고 값비싼 피와 땀을 묻어 굴함없이, 줄기차게 달려온 그 로정이 승리의 성공탑이 되여 2022년을 대전환의 해로 수놓고있다.
위대한 강국의 새 전기
반만년을 헤아리는 우리 민족사에서 1년은 순간에 불과하다.력사의 섬광과도 같은 이 한해에 우리 당과 인민은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강대한 국력을 갖추고 절대적국위와 국광을 만방에 떨치는 위대한 강국의 새 전기를 열어놓았다.
절대적힘을 지니고 세계의 선두에 선 존엄있는 강국을 건설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대업이며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는 우리의 자주적권리, 전략적선택이다.
합법적인 국익과 국권을 위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이 마침내 올해를 분수령으로 하여 위대한 전환을 안아왔다.이 거대한 승리로 하여 2022년은 제일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기원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
사람에게는 인격이 있고 나라에는 국위가 있다.절대적국위는 그 어느 나라도 견줄수 없는 국가의 위상을 의미한다.이것은 그 어떤 렬강도 감히 숙볼수 없고 건드릴수 없으며 세인의 선망이 집중되는 제일강국의 존엄과 위력이다.
우리 국가가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고 자부할수 있는것은 무엇보다 자기의 자주권과 발전권, 자기 인민과 후손만대의 안녕과 행복을 억척으로 담보하는 절대적힘을 지닌데 있다.
힘에 의한 패권주의가 살판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최강의 전략적힘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안위, 강국의 존엄과 지위를 담보하는 필수조건이다.그 어떤 강적도 범접할수 없는 제일강자가 될 때라야만 나라와 민족의 현재와 미래를 지켜낼수 있다.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로부터 서막을 연 우리의 2022년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으로 천하제일의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 실전형의 강군으로서의 공화국무력의 강대성을 만천하에 시위하였으며 최강의 전략무기인 《화성포-17》형의 거대한 폭음으로 행성을 련이어 뒤흔든것을 비롯하여 충격적인 달들로 이어졌다.올해의 사변들을 통해 우리 국가는 천하무적의 자위적국방력, 절대적힘을 지녔음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올해의 국가방위력강화의 특징은 첫째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빠른 속도로 이룩된것이고 둘째로 그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가장 완벽한 높이에 이른것이며 셋째로 남들이 보지도 못하고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의 개발창조로 일관된것이다.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주체사상, 민족자주사상의 빛나는 구현이며 만난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도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한 최강의 안전담보력을 우리 대에 무조건, 반드시 갖추어야 하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강해지고 또 강해져야 한다는 위대한 당중앙의 억척불변한 신념의 표출이다.
존엄높은 강국의 영광은 단순히 세계최강의 물리적힘을 보유하였다고 하여 지니는것이 아니다.아무리 강력한 힘이라도 제국주의폭제를 반대하고 끝장내려는 의지와 결단성과 결합될 때에만 자기의 위력을 분출할수 있으며 그런 힘을 가진 나라만이 명실상부한 초강국이다.행사하지 못하는 힘, 국권과 국익, 정의와 평화를 지켜내지 못하는 힘은 사실상 힘이라고 말할수 없다.
올해는 세인이 침략과 략탈의 원흉 미국의 전횡을 실제적으로, 압도적으로 제압분쇄하며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 그 어떤 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강대한 김정은조선의 결행력이 어떤것인가를 페부로 절감한 해이다.
미국은 올해에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구실로 조선반도수역에 여러 차례 기여들어 추종세력들과 함께 도발적인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면서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였다.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를 선언한 우리 국가는 실전화된 군사훈련들을 통하여 핵무력정책의 실행력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오늘날 지구상에는 군사력이 강한 나라들도 있지만 지금껏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면전에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와 같은 초강경보복의지를 선언하고 실천으로 증명한 나라는 없다.
주체조선의 거듭되는 경고를 소홀히 여기고 더이상 시험해보려는것은 시대착오에 빠진자들의 무분별한 자살놀음이다.조선반도지역과 행성의 평화를 수호하는 진짜주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게 하고 우리 조국의 천만년번영을 굳건히 담보하는 물리적힘을 더욱 확실한것으로 다진 여기에 올해의 특출한 지위가 있다.
국가의 존엄과 지위는 결코 주관적인 선언이나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세계속에 나라와 민족이 있다.국가의 자존과 위상은 바로 세계와의 관계속에서 나타나며 세계라는 거울에 비쳐진다.
2022년에 더욱 부각된 우리 국가의 절대적국위는 세계정치구도와 국제정세흐름에서 일어난 새로운 변화에서도 절감할수 있다.
돌발적인 사태들이 벌어진 2022년에 세상사람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횡포한 2중기준과 편가르기식정책이 로골화되고 외세의 압력과 제재가 두려워 자기의 국익을 침해당하면서까지 비굴하게 추종하는 행태를 수없이 목격하였다.
최강국의 지위는 바로 자주와 정의의 강국만이 지닐수 있는 값높은 영광이다.올해에 우리 공화국은 불의와 악에 대해서는 설사 대세가 불리하여도 단호히 아니라고 말하고 자기의 신념과 배짱에 따라 행동하였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자주권과 국익을 침해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였지만 번마다 수포로 돌아갔다.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은 진보적인류의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켰으며 국제정세흐름을 크게 변화시키였다.
현실이 시사해주는바가 있다.
그것은 세계력량관계와 정치구도가 조선을 중심으로 새롭게 편성되고 지구가 조선을 축으로 하여 도는 새시대가 도래하고있다는것이다.이것은 우리 인민이 자기가 리상하는 존엄높은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에 더 가까이 도달하였음을 실증해주는 뚜렷한 증거이다.
강대한 침략자들을 타승하고 나라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사수하는것도 후세에 길이 빛날 애국공적이다.이보다 더 큰 업적은 무전무혈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굴복시키고 나라의 절대적국위를 만방에 과시하여 세계가 존중하는 위대한 국가를 일떠세우는것이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우리 국가의 영광과 존엄을 하늘끝에 떠받들어올리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민족사적업적이다.
수천만 인민의 생명을 지켜낸 방역대승
올해의 돌발적인 중대보건위기는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대동란이였다.
전지구를 악몽의 미궁에 몰아넣고 세계대전도 무색케 할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가져다주는 악성병마가 끝끝내 우리 경내에 류입된것은 국가와 인민의 운명이 순간에 결딴날수도 있었던 위험사태였다.우리 당은 포성없는 방역전쟁의 전 행정에서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굴함없는 투쟁에로 국가와 인민을 령도하여 경이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것이 인간의 생명이고 생활이다.재물이나 재부는 없어졌다가도 다시 마련할수 있지만 인간의 생명은 한번 잃으면 다시는 되찾을수 없다.하기에 력사는 전쟁에서의 대승이나 그 어떤 변혁적성과보다 사람들의 삶과 미래를 지켜낸것을 더 일러주고 후세토록 찬양하는것이다.바로 여기에 가장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속에서 수천만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철통같이 지켜낸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특대사변으로 기록하는 중요한 리유가 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치사률이 높은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2년 3개월이나 막는 세계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최악의 보건위기를 평정하는데서도 또다시 기적을 창조하였다.악성전염병이 류입된 초기에 즉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을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방역, 보건부문뿐 아니라 당, 근로단체, 정권기관, 경제기관, 사법검찰, 무력 등 국가의 총력을 동원하였다.결과 우리 나라는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지 3개월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악성전염병에 의한 유열자 470여만명을 모두 완쾌시키고 치명률도 0.0016%로서 그 누구와도 대비할수없이 낮은 기록을 세웠다.
악성전염병위기가 시작된지 3년이 되여오도록 세계 어느 나라도 령내에 들어온 비루스를 깨끗이 박멸하지 못하고있다.우리 나라가 방역전쟁에서 거둔 승리는 오늘도 세인의 수수께끼로 되고있다.
우리가 거둔 사상초유의 방역대승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그것은 무엇보다도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당, 우리 운명의 당이라는것이다.
오늘의 보건위기에 대처한 정책은 해당 나라 집권당과 국가의 성격이 어떤것인가를 판별하는 척도로 되고있다.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악성전염병을 막는것을 중대사로 내세우고있지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감소와 증가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고있는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경제적손실은 보지 말아야 한다는 리해타산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그러나 우리 당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놓고서는 추호의 타협도 양보도 모르며 그 어떤 막대한 물질적피해도 각오하고 세상에 없는 특대조치도 취하고있다.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계산법, 정치철학이다.
우리 당과 국가가 선제적으로, 결단성있게 취한 전면차단, 강도높은 봉쇄조치에 대하여 적대세력들은 갖은 억측과 랑설을 내돌렸다.하지만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빼앗기고 보건대동란이 지속되고있는 비극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세계인민들은 우리 당의 인민보건정책을 찬양하고있으며 경이적인 화폭이 펼쳐진 우리 공화국을 부러워하고있다.
우리의 방역대승은 또한 우리 국가가 앞으로의 그 어떤 돌발사태하에서도 인민의 웃음과 활기찬 생활, 따뜻한 보금자리를 철통같이 지켜낼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면역회피력과 감염력이 보다 증대되는 신형코로나비루스외에도 원숭이천연두비루스를 비롯한 각종 전염병들의 급속한 전파로 하여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해소될 전망은 암담하다.
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이룩하는 과정에 우리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은 더욱 강해졌다.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기 전과 이행한 후 우리 당과 정부가 실시해온 모든 비상방역정책과 지침들, 방역조치와 시책들은 앞으로 부닥치게 될 도전과 위협을 성공적으로 타개하는데서 커다란 밑천으로 될것이다.또한 우리 인민의 방역의식, 위기의식이 비할바없이 제고되고 우리 국가의 위기관리체계와 물질기술적토대가 정비보강되였으며 비상사태에 대처하는 당과 국가활동의 순발력이 높아진것은 귀중한 성과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구현되는 우리 조국은 오늘도 그러하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로 무궁토록 빛을 뿌릴것이다.
전면적발전의 훌륭한 첫 실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동시에 균형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인민의 근본요구, 먼 앞날까지도 내다보는 선견지명에 립각하여 세워진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전략의 성과여부는 2022년의 투쟁에 크게 달려있었다.만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전면적부흥을 위한 첫해 진군의 의미는 실로 비상하였다.최악의 곡경속에서도 정체함이 없이 시작부터 큰걸음을 내짚고 변혁적실체를 반드시 내놓아야 우리 당의 전략적구상이 자기의 시간표대로 드팀없이 실현될수 있었다.
관건적인 올해에 우리 당과 국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전략이 말이나 구호가 아니라 과학이고 실천임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농촌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놓은것은 올해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이다.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인 올해에 우리 농촌은 지난 시기의 묵은때를 털어버리고 일떠서기 시작하였다.농촌건설에 필요한 세멘트가 국가적으로 보장되고 다양한 형식의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전국적으로 힘차게 벌어졌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금성뜨락또르공장의 1단계 개건현대화가 진행되여 성능높은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다량생산할수 있는 기지가 구축되였다.우리가 만든 능률높은 새형의 농기계들은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서 자기의 위력을 과시하며 농업근로자들의 로동조건개선과 농업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농촌기계화실현과 농촌살림집건설에서 거둔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하지만 그것이 가지는 의의는 매우 크다.올해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일떠세우는 과정에 우리는 당중앙이 리상하는 농촌건설의 실체에 대한 생동한 표상과 귀중한 경험을 얻고 강력한 건설력량편성과 건설자재의 원만한 보장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는 방도를 찾게 되였다.농촌기계화실현면에서도 지난 시기의 교훈에 비추어 우리 나라 실정에 맞고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실지로 해방시킬수 있는 현대적이고 실용성있는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우리 농촌에 선진성과 현대성을 접종하는 과정에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령역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지방경제건설에서도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다같이 향상시키는데서 지방경제를 발전시키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경제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국가에서 공장, 기업소들의 규모나 지리적위치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그 발전수준에서는 절대로 차이가 있으면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올해에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김화군에 자기 지방의 흔한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것은 지방경제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된다.우리 당은 생활조건이 제일 어렵고 경제토대가 빈약한 지역에서부터 봉화를 지펴올림으로써 전국의 모든 지방공업공장현대화실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생산하기 위한 경쟁열기를 고조시켰다.지방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은 비상히 촉진되고 인민생활향상에서는 커다란 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지향하는 우리의 전진방식은 보보전진이 아니라 세월을 주름잡는 상승비약이다.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 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굳건히 수호하면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급속한 변화발전을 이루어낸것은 우리 당과 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자랑찬 승리이다.바로 여기에 2022년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
인류열병사에 최절정으로 기록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응집된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 백수십가지 형식으로 새롭게 건설되는 농촌살림집들은 우리가 지향하는 전면적부흥의 높이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국가는 발전면모뿐 아니라 발전속도에서도 새로운 기적을 창출하고있다.선진적이고 강위력한 주체병기들의 련속개발은 이전시기에는 초음속이였다면 올해에는 극초음속으로 진행되였다.세계최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중평의 건설속도를 훨씬 릉가할 때 화성전역에서는 지난해의 송화거리건설기록을 갱신한것을 비롯하여 모든 분야에서 새 기준, 새 기적이 끊임없이 창조되였다.
맞바람이 거셀수록 달리기가 힘든것은 자연의 법칙이다.그러나 시련이 가증될수록 전진속도가 더욱 빨라지는것이 주체조선특유의 발전법칙이다.
현실은 가까운 앞날에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만들려는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결심이 단순히 예측이 아니라 과학이라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인민의 새 문명, 새 생활
2022년이 특기할 승리의 해로 되는것은 단지 국력이 증대되고 강산이 변하여서만이 아니다.올해에 우리 당과 국가가 구상하고 전개한 모든 사업, 이 땅우에 일떠선 모든 창조물, 만사람을 놀래운 변화발전이 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이기때문이다.
풍족한 시기에 혜택을 베푸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그러나 모든것이 부족하고 한푼한푼이 천금맞잡이로 귀중한 가장 어려운 시기에 평범한 근로자들과 인민들을 위해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새 문명, 꿈같은 새 생활을 안겨주는것은 보통의 정과 사랑으로써는 엄두조차 낼수 없다.
살림집문제는 사람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며 문명수준을 평가하는 척도의 하나이다.올해 우리 당과 국가가 최우선적인 힘을 넣은것은 바로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이다.인민의 애로와 고충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진정에 떠받들려 집사정이 제일 곤난한 세대들이 송화거리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새 생활의 보금자리를 펴고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 제일 뒤떨어진 농장마을들에서 새집들이경사가 련이어 터졌다.(전문 보기)
현대적인 아이스크림생산기지가 전하는 어버이사랑
주체111(2022)년도 바야흐로 저물어가는 이 시각 걸어온 승리의 려정을 돌이켜보는 우리의 심장은 어찌하여 뜨겁게 달아오르는것인가.
엄혹한 도전과 난관이 걸음걸음 우리의 앞길을 막아나섰던 참으로 시련에 찬 나날이였다.하지만 이 땅에서는 인민의 심장을 긍지로 부풀게 하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성과들과 변혁적실체들이 수많이 태여났다.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의 명당자리에 또 하나의 인민의 고귀한 재부로 훌륭히 일떠선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도 그중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대상도 아니다.인민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식료품을 생산하는 공장도 아니다.
맛있고 질좋은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건강음료들을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가득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다심한 사랑, 시련이 아무리 엄혹하다 해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당의 따뜻한 은정이 뜻깊은 올해의 려정에 또 하나의 가슴벅찬 인민사랑의 실체를 펼쳐놓았다.
지금도 우리 일군들이 뜨겁게 되새겨보는 그날은 3년전 8월 어느날이였다.
당중앙위원회의 한 책임일군에게 아이스크림공장설비와 관련한 자료를 내려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곧 그를 찾으시고《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아이스크림공장을 하나 빨리 건설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의 가슴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그때로 말하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번지던 시기였던것이다.
그런데 아이스크림공장건설이라니…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크고작은 일이 따로 없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여서 경제건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아이스크림공장건설이라는 사랑의 구상을 펼치신것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렇게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나라에 현대적인 아이스크림공장을 하나 꼭 건설해놓고싶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는 우리 인민에게는 하나를 안겨주어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며 우리 인민을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숭고한 리상과 간절한 숙원이 그대로 담겨져있었다.
새로 일떠설 공장의 명칭을《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으로 명명해주시고 공기도 맑고 수질도 좋은 대성산기슭에 그 터전도 잡아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국가적인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동원하는 문제,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자금보장문제, 시공과 원림록화, 앞으로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건설과 관련하여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고 비상방역상황이 장기화되는 속에서도 공사를 잠시도 중단함이 없이 힘있게 추진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공장건설의 갈피갈피에 새겨졌던가.
해당 단위에서 올린 공장의 마크도안들을 보시고 보다 세련시킬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후 다시 작성한 도안을 보아주시고 공장의 마크로 선정해주시였다.그리고 나라의 천사만사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수십건의 아이스크림상표도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고 가장 좋은 상표들도 골라주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건설을 당결정으로 채택하고 국가적인 건설대상으로 추진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을 제시하시면서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건설을 다그쳐 완공하고 인민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손길이 없었다면 어떻게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속에서도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될수 있었겠는가.(전문 보기)
우리 당사상사업의 본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전체 인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
올해 전국의 수많은 당조직들에서는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힘있게 전개하였다.결과 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이 겹쌓인 엄혹한 조건에서도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뜻과 지향, 전진의 보폭을 함께 하며 세인을 경탄시킬 자랑찬 성과들을 수없이 이룩할수 있었다.
이것은 당사상사업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각급 당조직들과 당선전일군들의 적극적인 선전선동활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그러면 우리 당사상사업의 본태는 무엇인가.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
우리 당사상사업의 본태는 우선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이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당중앙의 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사상, 지도적지침이며 거기에는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사상리론적, 원칙적문제뿐만 아니라 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도까지 명확히 밝혀져있다.
오늘 우리 조국과 인민의 지위와 운명,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위대한 전환과 눈부신 현실은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오늘의 벅찬 투쟁과 실생활속에서 더욱 깊이 간직한 철의 진리이다.
당중앙의 사상을 어떻게 한시바삐 파급시키는가에 당선전사업의 생명이 달려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에 모를 박고 당사상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정책의 진수와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기 위한 대중적인 학습열의, 학습기풍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당정책의 진수와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때라야 현시기 당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깊이 인식할수 있으며 맡은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적극 따라세울 각오도 지니게 된다.
그런것만큼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학습의 주인, 주동적인 학습자로 되게 하기 위한 사업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그 실효를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특히 주입식, 필기전달식학습방법과 단호히 결별하고 대중의 준비정도에 맞는 참신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과 수단을 적극 탐구적용하여 학습시간이 혁명의 연료, 사상정신적자양분을 보충하는 중요한 계기로,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원리교양을 중시해야 한다.
선전사업의 실효는 원리교양에 의하여 담보된다.
당조직들에서는 학습회를 하나 조직하고 강연을 한제목 진행하여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새롭게 제시되는 당정책의 진수와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리해할수 있도록 원리적으로 해설선전하는데 품을 넣어야 한다.나라의 현 실태와 조성된 환경, 당에서 강조하는 문제와 그 해결방도를 직선적으로 명백히 알려주어 눈으로 보는것처럼 방불하게 펼치고 귀에 쏙쏙 들어갈수 있게 하나를 해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대상의 수준과 능력, 성격과 취미가 서로 다른 조건에서 당선전일군들과 학습강사, 강연강사, 5호담당선전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만가지 처방을 가지고 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선전을 과장하거나 꾸미지 말고 실지 있는 그대로 함으로써 사람들이 당정책을 납득하고 믿으며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여야 한다.
전당에 학습열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키고 강연포화, 해설담화 등 강력한 선전공세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하는데 우리가 최악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순간의 답보나 멈춤도 없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동공세
우리 당사상사업의 본태는 다음으로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동공세이다.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강한 호소성과 기동성을 발휘할수 있는 사상사업형식이 바로 선동사업이다.
선동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것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켜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선동사업은 대중의 심장을 순간에 격동시키며 대고조의 거세찬 불길이 타오르게 하는 정치사업, 삽시에 온 나라가 당정책결사관철의 불도가니로 끓게 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마다 예술선전대, 경제선동대들이 틀고앉아 화선식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야 한다.
올해 강원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이 발휘한 혁신적인 사업기풍이 주목된다.
격식과 틀이 없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이들은 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과 수행방도를 대중에게 직선적으로 명백하게 심어주는것과 함께 그들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용기, 락관을 북돋아주는 도예술단과 도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 녀맹예술선동대들의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적극화하였다.경제선동의 북소리 드높은 곳에서 집단적혁신의 세찬 불길이 타올랐고 결과 그처럼 엄혹한 조건에서도 군민발전소건설장들을 비롯한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주렁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강원도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기고 : 《위기탈출》을 노린 파쑈적망동
주체111(2022)년 12월 2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인민대학습당 연구사 김국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위기탈출>을 노린 파쑈적망동》
얼마전 괴뢰국정원이 《보안업무규정시행규칙》이라는것을 개정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보안업무규정시행규칙》에서 주목되는 점은 《신원조사》를 담당한 괴뢰국정원 직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당사자 또는 관계인에게 관련진술을 요청할수 있다.》는 조항을 새롭게 쪼아박은것이다.
이것은 《국정원》의 개별적직원의 판단만으로도 해당 《공직자》와 민간인을 임의의 시각에, 마음대로 조사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민심은 《과거 <국정원>이나 <안기부>가 이런식으로 파악한 내용을 <위기탈출>, <국면전환>과 같은 <정치>에 악용하였다.》고 하면서 또다시 피비린내나는 파쑈독재가 부활하기 시작했다고 공포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남조선민심의 공포와 불안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최근 윤석열역도의 사촉을 받은 괴뢰국정원은 《보안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는 명목으로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 《5.18민족통일학교》 상임운영위원장, 《경남진보련합》 정책위원장, 《경남진보련합》 교육국장 등의 주택들을 압수수색하였으며 지어 일부 사람들을 체포하기까지 하였다.
이를 두고 남조선각계는 한결같이 윤석열역도가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찾기 위해 꾸며낸 모략사건이라고 폭로하면서 박근혜역도가 《국정원》의 《대통령선거개입》을 규탄하는 초불투쟁이 한창일때 위기를 모면하려고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통합진보당》까지 해산하였던 파쑈적망동과 다를바 없다고 강력히 단죄하고있다.
예로부터 민심의 눈은 가장 예리하며 민심의 판단은 제일 정확하다고 하였다.
결론은 명백하다.
윤석열역도의 파쑈적망동은 제놈에게로 쏠린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딴데로 돌리고 대규모적으로 번져가고있는 반《정부》투쟁기운을 가라앉히기 위한데 그 진목적이 있다.
오늘 남조선민심은 사람잡이밖에 모르는 윤석열역도의 일거일동에서 세상을 경악케했던 지난 파쑈암흑시대를 보고있으며 윤석열역도야말로 극악한 파쑈광신자임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지금까지 인민대학습당 연구사 김국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론평 : 무엇을 노린 《교육개혁》인가
주체111(2022)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패당이 각계의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반동적인 《교육개혁》을 집요하게 추진하고있다.
얼마전 괴뢰당국이 《2022 개정교육과정》과 《제1차 기초학력보장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고등 및 평생교육특별회계》를 신설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윤석열패당이 밀어붙이는 《교육정책》은 교육을 보수화, 시장화, 특권화하려는 《개혁》아닌 개악이다.
역적패당의 《교육정책》은 교육의 보수화를 노리고있다.
이번에 《2022 개정교육과정》이란데서 역적패당은 기존교재에 있던 《민주주의》, 《로동자》, 《성평등》과 같은 표현들을 삭제해버리고 《자유민주주의》이니, 《남침》이니 하는 보수적색채가 강한 용어들을 박아넣도록 하였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보수리념과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강제로 불어넣고 로동문제, 성평등문제를 비롯한 사회적문제들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주입시키려는 매우 위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의 《교육정책》은 또한 교육의 시장화를 노리고있다.
역적패당이 추진하려는 《기초학력보장계획》을 들여다보면 리명박역도가 교육분야에 《시장원리》를 받아들여 경쟁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떠들면서 도입하였다가 각계의 강한 규탄을 자아냈던 《일제고사》를 되살렸음을 알수 있다.
이것이 적용되게 되면 학생들이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에 내몰리우게 되고 《사교육》이 성행하면서 각종 사회악이 더욱 만연될수밖에 없다.
역적패당의 《교육정책》은 또한 교육의 특권화를 불러오고있다.
신설되는 《고등 및 평생교육특별회계》에 따르면 다음해부터 보통교육기관들의 운영을 위해 지방교육청들에 할당하던 예산중 많은 자금이 대학운영에 돌려지게 된다고 한다.
이는 필연코 보통교육부문을 축소약화시키고 교육분야를 기형적으로 만드는 무지한 행태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각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반동적인 《교육정책》에 몰입하는것은 학생들의 건전한 의식을 마비시키고 새세대들이 시장경제의 노예적운명과 반인민적악정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여 보수집권안정을 유지하려는데 그 비렬한 목적이 있다.
결국 학생들의 꿈과 미래는 어떻게 되든 저들의 정치적야욕추구를 위해 교육의 반동화를 미친듯이 추진하는 역적패당의 《교육개혁》놀음은 학생들을 죽음의 길로, 사회전반을 사지판에 몰아넣는 야만적폭거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역적패당의 불측한 흉심이 비낀 정략적인 《교육개혁》놀음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 학생들까지 윤석열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초불을 들고 항쟁의 거리로 뛰쳐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교육이 죽어가는 사회에는 미래가 없는 법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저들의 반동적인 통치체제를 유지할 심산밑에 교육까지도 도륙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죄악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서푼짜리 광대극은 통할수 없다
주체111(2022)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윤석열역도가 바닥에 떨어진 제놈의 더러운 몸값을 올려볼 심산밑에 별의별 광대극들을 다 연출해내고있다.
《대통령실》에 《전용촬영장》꾸리기놀음을 벌려놓은것도 그 한 실례이다.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주민들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면서 《청와대》가 아닌 서울시 룡산구에 있는 국방부청사에로의 《대통령실》이전을 강행하고 출근길기자회견놀음을 벌려놓는것으로 민심을 기만해보려 하였다.
그러나 출근길기자회견과정에 제놈의 정치적무능과 무지가 고스란히 드러나 오히려 역작용을 가져오자 《문화방송(MBC)》과의 갈등을 구실로 중단하였다. 이에 대한 언론과 각계층의 조소와 비난이 비발치자 잔머리를 굴려 내놓은것이 바로 《전용촬영장》꾸리기놀음이다. 다시말하여 심각한 통치위기에 시달리고있는 윤석열역도가 분노한 민심을 잠재우고 마치도 저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노력》한다는것을 새로운 형태로 보여주겠다는것이다.
그런다고 윤석열역적패당에게 환멸을 느낄대로 느낀 민심이 바뀌여지겠는가 하는것이다.
집권전에 이른바 《공정과 상식》, 《민생회복》을 제창하던 역도가 집권후 해놓은 일이란 민심에 역행하는짓뿐이다.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로 《초호화취임식》과 《관저》꾸리기를 벌려놓았으며 측근들만 등용하여 《끼리끼리정부》를 만들고 저들과 립장을 같이하지 않는 다른 세력들은 다 정치보복과 탄압의 과녁으로 삼았다. 뿐만아니라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을 범죄자로 몰아 탄압하는데만 몰두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어찌 남조선민심이 역적패당의 서푼짜리 광대극에 넘어갈수 있겠는가.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윤석열역도의 《전용촬영장》꾸리기놀음을 두고 《떨어진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지지률을 높이기 위한 기만행위》라고 비난과 규탄을 퍼부으며 분격을 표시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무지무능으로 초래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써도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불과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희대의 악정을 체험한 민심은 이미 윤석열역도에게 사형선고를 내리였다.
남조선도처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 격렬한 반윤석열투쟁은 역도에 대한 준엄한 단죄이다.
《정의》와 《소통》의 탈을 쓴 서푼짜리 민심기만책동은 도리여 윤석열역도의 통치위기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기폭제로 될뿐이다.(전문 보기)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집중초불집회》 진행
주체111(2022)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17일 《초불승리전환행동》이 서울에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을 위한 집중초불집회》를 또다시 열고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뿐만아니라 각지에서 모여온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초불이 지난달 40만명까지 불어나 윤석열퇴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오늘의 강추위속에서도 또다시 <집중초불집회>가 열려 초불이 홰불로 타오르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와 《국민의힘》은 이러한 경고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건희의 《론문표절의혹》이 여러 계기를 통하여 명백한 사실로 확인되는 등 부정부패범죄가 많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그에 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가로막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위한 100만명서명을 반드시 확보하며 오늘을 기점으로 2단계운동에 돌입한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와 김건희, 《국민의힘》을 형상한 대형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