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8th,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자신심을 안고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맞이하기 위한 새 년도의 투쟁지침을 책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회의가 전체 참가자들의 비상한 정치적각성과 적극적인 열의속에 계속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계속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2022년의 투쟁과정에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일련의 심각한 결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적문제들을 언급하시고 해당 부문들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목표수행을 위하여 새 년도에 철저히 중시해야 할 제반 중점과업들을 제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이 심화되고 시대가 변천하는데 맞게 인민대중의 사상문화, 생활문화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법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고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고유하고 우수한 생활력인 대중운동, 사회적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할데 대한 문제들을 제기하시였다.
참가자들은 총비서동지의 보고를 정열적으로 경청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교훈적이고 발전적인 견지에서 돌이켜보고있다.
보고에서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새로운 도전적형세와 국제정치정세가 심오하게 분석평가되고 현 상황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과 대적투쟁방향이 명시되였으며 다변적인 정세파동에 대비하여 2023년도에 강력히 추진해야 할 자위적국방력강화의 새로운 핵심목표들이 제시되였다.
보고에서는 또한 현 국가사업전반실태에 대한 해부학적이며 과학적인 분석이 있었으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각급 지도간부들이 사업태도와 작풍을 결정적으로 개변함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걸머진 성스럽고 무거운 책무를 엄숙히 다해나갈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참가자들은 중첩되는 도전과 극난을 가장 확실하고 가장 신속히 강행돌파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묘술과 방략을 엄격하게 밝히시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를 진지하게 청취하고있다.
3일회의에서도 총비서동지의 보고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김정은 소년단기발높이 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11(2022)년 12월 27일-
세계에 둘도 없는 혁명적소년조직으로 명성높은 조선소년단이 아홉번째로 되는 대회를 성대히 가지였습니다.
나는 먼저 온 나라 인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다함없는 축복속에 그 이름도 그 력사도 그 전통도 자랑높은 조선소년단을 대표하여 뜻깊은 대회에 참가한 동무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 대회장으로 마음달리며 크나큰 희망과 새로운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전국의 소년단원들에게도 가장 따뜻한 진정을 보냅니다.
나는 또한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우리의 소년단원들을 당의 손길로 이끌어주고 애지중지 보살펴주고있는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조국의 아들딸들을 참되게 키우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고있는 청소년교양사업부문 일군들과 소년단원들의 부모들에게도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새날소년동맹이 태여난지도 장장 100년이 가까와오고 건국의 초행길에서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때로부터 70여년이 흘렀지만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으로서 조선소년단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는 혁명적인 구호를 내들고 긍지높은 력사를 새겨온 소년조직들이 적지 않았지만 오늘까지도 자기의 붉은 피줄기를 이어오면서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여나가는 소년조직은 오직 조선소년단밖에 없습니다.
세월의 그 어떤 풍파도 당의 품속에서 자라며 오직 당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는 조선의 소년혁명가들의 대오를 흐트러놓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조선소년단원들의 영예인 동시에 우리 당의 자랑이고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자랑입니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장에서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소년단원동무들이 자기 학교의 자랑도 펼쳐놓고 소년단생활의 경험도 나누며 씩씩하게 새 결의들을 다지던 때가 어제같은데 그들이 어느덧 청년동맹원으로 성장하고 그 자리에 바로 동무들이 섰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학생소년들이 소년단시절을 거치지만 몇해만에 한번씩 열리는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에 참가한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쉽게 차례지지 않는 행운이며 영광입니다.
대표동무들은 한명한명이 다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여 학급동무들의 한결같은 찬성과 소년단조직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은 동무들입니다.
수백만 소년단원들가운데서 단연 손꼽히는 모범소년단원으로 선출되여 자기 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자기 손을 들어 결정한것은 일생을 두고 추억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이것이 무엇보다 기쁘며 어엿하고 름름한 대표동무들을 모두가 부러워하고 온 나라가 높이 쳐다보게 내세워주고싶습니다.
우리 인민은 걸음걸음이 헐치 않았던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즐겁게 들으면서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게 된데 대하여 기뻐하면서 소년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고있습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큰일은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입니다.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억척같이 고수하고있는것도,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세계최강의 무기를 만들고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와 새 마을을 계속 건설하는 목적도 다름아닌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자손만대 복락할 영원한 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한 사회주의강국이 소년단원동무들의 눈앞에 다가오고있습니다.
이제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힘차게 투쟁하여 동무들이 한점 그늘없이 밝고 기운차게, 부족한것없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꼭 만들어낼것입니다.
이 강대한 나라, 부흥한 나라의 주인은 바로 동무들, 우리 소년단원들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은 귀중한 사회주의강국을 튼튼히 지키고 그 앞날을 억세게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항상 준비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시절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절입니다.
사람은 첫걸음을 잘 내짚어야 한생 곧바른 길을 가게 됩니다.
때문에 소년단시절에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싹틔우고 옳바른 세계관의 기초를 다져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누구나 붉은넥타이를 매고 소년단대오에 들어서면서부터 첫 사회정치생활을 하게 되고 지식과 함께 성장에 필요한것을 하나하나 배우며 참다운 인간의 면모를 갖추어나가게 됩니다.
대표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들도 소년단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정직하게 내짚은 인생의 첫걸음을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나라를 받들고있는 애국자들입니다.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두번다시 없을 귀중한 시절에 열심히 배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모든 면에서 훌륭한 혁명의 교대자, 강국건설의 역군이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소년단원은 자기에게 젖줄기를 물려주고 품어안아 키워주는 사회주의조국을 제일로 사랑하고 으뜸가게 떨쳐갈 마음과 능력을 갖추어가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입니다.
우리 소년단원들가운데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을 떠나서는 희망도 재능도 행복도 꽃피울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 꿈을 꾸어도 조선을 떨칠 꿈을 꾸고 공부를 해도 우리 나라를 더 크게 일떠세울 산지식을 배우라는 당의 뜻을 한마음 다해 높이 받들어가는 동무들이 많습니다.
나이보다도 생각이 먼저 자라 수령을 알고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알기 위해 애쓰고 스스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길에 자주 올라 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따라배우면서 당에 충직한 아들딸로 준비하여온 소년단원동무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우리 소년혁명가들의 첫 세대가 백두밀림에서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이 맥맥히 이어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앞으로도 당을 열렬히 사랑하고 끝까지 따르며 조선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을수 있는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동무들이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것은 오늘도 미국놈들과 그 앞잡이들이 동무들의 보금자리를 짓밟고 희망을 빼앗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있다는것입니다.
바로 이 시각도 조국의 방선초소들에서는 인민군대가 원쑤놈들과 총부리를 맞대고있습니다.
소년단원들은 혁명의 원쑤들을 끝없이 미워하고 그놈들과 맞서 싸우는 심정으로 인민군대원호에도 앞장서고 《소년》호땅크와 대포도 만들어 보내주며 만약 원쑤들이 덤벼든다면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용맹하게 싸워 300만 조선소년단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입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앞으로는 풍부한 지식을 가져야만 당에 충실할수 있고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수 있으며 원쑤놈들과도 싸워 이길수 있습니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매일, 매 시각 외우며 공부하고 또 공부하여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과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누구나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귀담아듣고 하나라도 더 알려고 애쓰고 시간을 아껴가면서 열심히 배워 최우등고지를 점령하여야 하며 어느 학교에서나 이름난 소년발명가, 소년박사가 나와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사랑하고 환상을 즐겨하며 글짓기도 잘하고 소감도 발표할줄 알며 시도 잘 읊고 노래도 잘 부르고 체육도 잘하고 악기도 다룰줄 알아야 합니다.(전문 보기)
주체위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가 되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진행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대회참가자들에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에서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며 위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끝없이 차넘치는 속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쳐 세기에 빛날 승리와 변혁의 새 력사를 창조하며 강국의 웅대한 포부와 리상실현을 위해 줄기차게 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열린 이번 대회는 주체위업의 계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를 굳건히 담보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이다.
크나큰 긍지와 자부, 나래치는 희망을 안고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장한 모습에서 내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락관하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적소년운동사에 특기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대회에는 전국의 소년단조직들에서 추천된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청년동맹, 청소년교양관계부문 등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청년동맹, 관계부문 일군들, 모범적인 소년단대표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소년단행진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소년단기가 게양되였다.
전체 소년단대표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선창에 화답하며 소년단경례를 힘있게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대회는 다음의 의정들을 승인하였다.
1.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가 되자》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집행정형총화에 대하여
2.조선소년단규약개정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우리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인 서한 《소년단기발높이 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자》가 정중히 전달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주시려 정과 사랑을 다해 보살피고 이끌어주시며 혁명적소년조직건설과 소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지침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안고 감격의 환호성을 끝없이 터쳐올리였다.
소년단원들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 새세대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만을 누리며 씩씩하게 자라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실 위대한 어버이의 철의 의지가 맥박치는 서한의 구절구절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여 사회주의 내 조국은 더욱 강대하고 후대들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은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리라는 확신을 간직하였다.
대회는 첫째 의정을 토의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가 되자》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여 우리 새세대들을 어엿하고 참되게 키우는 길을 뚜렷이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시대 소년단조직들앞에 나서는 기본임무가 담겨져있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은 조선소년단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소년조직으로서의 영예를 더 높이 떨치며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학생소년들을 잘 키우는것을 혁명의 장래와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소년단원들이 나라의 억센 기둥감으로 훌륭히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나라를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으뜸가는 나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천만가지 사업을 펼치시면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언제나 첫자리에 놓으신것은 후대들을 위한 일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소학교와 중학교,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 소년단야영소들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일신시키도록 하시고 새로 일떠선 학교들과 과외교육교양기지들을 찾고찾으시며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꾸리도록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이어가신 헌신의 길에는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 가방공장들을 찾으시여 학생가방도 몸소 메여보시며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신 삼복철강행군도 있고 달리는 렬차에서 새 학용품견본들을 보아주시며 한밤을 새우시고도 좋아라 웃는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그려보시며 《소년단행진곡》을 몇번이나 기쁨속에 부르신 아침도 있었으며 새해 설날 새 교복견본들을 오랜 시간 보아주시면서 제일 맵시있게 해입힐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깃들어있다고 격정속에 말하였다.
새세대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이 있어 학생소년들은 우리가 만든 멋들어진 교복과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을 받아안으면서 배움과 희망의 나래를 한껏 펼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소년단원들이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힘을 지닌 위대하고 존엄높은 사회주의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서 만복을 누려갈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온갖 정을 다 기울이시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은 뜻하지 않은 악성전염병의 류입으로 온 나라가 시련을 겪던 최대비상방역기간에 더욱 뜨겁게 흘러넘치였다고 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아버지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소년단원들의 크나큰 영광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소년단원들을 따뜻한 품에 안아 끝없는 사랑을 부어주시며 세상이 부러웁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지난 5년간 조선소년단을 영원히 조선로동당의 소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모든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년단조직들에서 우리 당의 위대성과 조국의 귀중함을 소중히 간직하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소년단원들을 소년혁명가, 애국소년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소년단원들의 학업성적의 높이이자 앞날의 우리 조국의 국력의 높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말씀을 받들고 학생소년들을 풍부한 지식과 고상한 도덕, 건장한 체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키워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천만심장을 울리는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
사연많은 한해가 저물고있다.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수많은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며 조국청사에 특기할 미증유의 기적적승리들을 이루어낸 이해에 대한 인민의 추억은 참으로 감회깊고 긍지스럽다.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저애하고 우리의 신념과 의지를 시험하며 얼마나 혹독한 도전과 격난들이 걸음걸음 앞을 가로막아나섰던가.
그러나 우리 당과 인민은 단 한순간의 주저도, 단 한걸음의 답보도 없이 자기의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그 길에서 최강의 절대적힘을 과시하였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고 각종 위기상황에서도 인민의 안녕을 철통같이 수호하는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주체111(2022)년과 더불어 이 땅우에 이룩된 사변적성과들과 하나하나의 자랑찬 창조물들을 더듬어볼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에 뜨겁게 갈마드는것이 있다.
바로 그것은 부강번영할 내 조국을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자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올해에 명실상부한 초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절대적존엄과 지위가 만방에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결코 말처럼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그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우리의 국위를 절대의것으로 다지기 위해 온 한해 눈물겨운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올해의 진군은 과연 어떻게 시작되였던가.
위대한 당의 불패의 향도따라 새해 주체111(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의 개시를 선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략적방침이 제시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 후대들을 위해 비상한 각오를 안으시고 장엄한 투쟁의 진두에 나서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렇듯 2022년은 우리 국가의 국위와 존엄을 세계만방에 더 높이 떨치고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지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인간적인 정력과 무한한 헌신으로 시작되고 그를 위한 완강한 실천으로 줄기차게 이어져온 잊지 못할 한해였다.경애하는 그이의 혁명령도의 하루하루는 우리 국가의 힘을 증대시키고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절절한 숙원으로 밝아오고 인민을 위한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이어졌다.
그 려정에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우리 국가의 사상과 정신,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와 불패의 위력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는 사상최고의 성공작으로 되도록 하시기 위해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 흙먼지날리는 훈련주로에까지 나오시여 구체적이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던 나날도 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을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응집된 기념비적작품으로 완성시켜주시기 위해 무대에 오를 노래들까지 한곡한곡 친히 선정해주신 이야기도 있다.
공화국정부의 자주적결단과 견결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지가 더욱 뚜렷이 과시된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를 위해 기울이신 사색의 낮과 밤도 있고 위험천만한 중요전략무기시험발사장에 몸소 나오시여 위대한 쾌승을 안아오신 사변적인 순간들도 있다.
그 나날은 결코 일력만으로는 헤아릴수 없는 고뇌와 심혈, 로고와 헌신의 분분초초였다.한밤을 꼬박 지새우시고도 또다시 아침이면 새로운 사업의 성과적수행을 위해 명철한 방략과 방도들도 제시하시며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령도하시느라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신적 없으시였다.
력사에는 수많은 정치가들과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하루의 24시간을 분분초초로 쪼개가시며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그렇듯 위대한 혁명가, 걸출한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과연 무엇이 우리 총비서동지로 하여금 그렇듯 시간을 금같이 여기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시도록 하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심중에 끓어넘치는 진정을 담아 하신 말씀이 있다.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들이 모든것이 흥하고 풍족한 강국에서 만복을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일하고있다고, 시간은 우리편이라고 하시던 절절한 그 음성.
위대한 우리 국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언제나 이렇듯 조국과 인민만이 꽉 차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늘 어떻게 하면 우리 공화국을 세계만방에 우뚝 솟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겠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겠는가를 구상하시며 끝없는 사색을 이어가고계신다.
여기에 이런 수자가 있다.
간고했던 방역전쟁의 91일간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방역사업을 지도하여주신 령도문건만 하여도 무려 1 772건에 2만 2 956페지,
바로 이 수자에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의 일단이 비껴있다.
우리 다시금 뜨거운 격정속에 새겨본다.
우리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지난 5월의 나날들을.
누구나 불안과 우려로 하여 어쩔바를 몰라하고있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시고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며 봉쇄와 박멸을 병행하여 우리 경내에 침습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애기 위한 적시적이며 구체적인 방역지침들을 제시하시였다.
그러나 그때 그 누구도 미처 알지 못하였다.짧은 기간에 방역형세를 역전시킨 적시적이며 과학적인 지침들이 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연구하여 제시하신것이라는것을.
오늘도 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수도의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확인하시기 위하여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만년약국과 장생약국을 찾으시였던 사실을 격정속에 외우고있다.
약국판매원들도 방금 전염병을 앓고난 뒤여서 매우 위험천만한 곳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저없이 약국에 들어가시여 약국운영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고 약품공급과 판매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우리의 총비서동지는 이런분이시다.
인민들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이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가정에서 쓰셔야 할 상비약품까지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 보내주도록 하신 사실은 또 얼마나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전문 보기)
전면적부흥발전의 새 지평에 솟아난 사회주의재부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월도간석지건설 완공-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이 다련발적으로 펼쳐지고있는 속에 조국의 서해북변에서 대자연개조의 자랑찬 승전포성이 터져올랐다.
간석지개간에 힘을 집중하여 부침땅면적을 늘일데 대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의지로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완강히 이겨내며 월도간석지를 부흥강국의 재부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대계도간석지의 한끝인 철산군의 장송지구에서부터 월도, 보산지구를 련결시키며 아득히 뻗어나간 방조제들을 따라 륜환선도로가 형성되고 3 300여정보의 드넓은 간석지가 새땅으로 전변됨으로써 농업의 지속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조국의 지도우에 서해의 해안선을 다시 그려넣은 월도간석지는 당의 부름이라면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후손만대에 넘겨줄 강국의 대지를 넓혀나가는 참된 애국자, 바다의 정복자들의 불같은 충성심과 영웅적위훈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간석지건설을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간석지개간공사를 적극적으로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방조제를 쌓기 쉽고 인차 부침땅으로 쓸수 있는 간석지부터 개간하고 내부망공사를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국가적인 설비, 자재보장대책도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나라의 농업발전과 국토건설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만년대계의 재부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평안북도의 간석지건설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친필서한을 보내주시고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에는 높은 국가수훈도 안겨주시며 시대의 전렬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간직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홍건도간석지 2단계 마감완성공사를 다그치는 어려운 속에서도 월도간석지건설을 동시에 립체적으로 전개할 대담한 작전을 펼치고 주체108(2019)년 6월 공사에 전격진입하였다.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뉘여 진행된 월도간석지건설은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길들이며 630여만㎥의 성토공사와 50여만㎡의 장석쌓기를 진행하고 배수문을 비롯한 구조물들을 건설하여 수십리 날바다를 가로막는 대자연개조사업이였다.
공사량이 방대한데 맞게 단계별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 기업소에서는 당, 행정, 기술일군이 3위1체가 되여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며 로력과 설비, 자재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하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이곳 로동계급은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건설장비들의 기동로개척과 채석장확보를 위한 공사를 병행시켜나갔다.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힘있는 구호들과 충성의 맹세가 반영된 표어, 속보들이 곳곳에 게시되고 예술선동, 방송선전활동이 화선식으로 전개되여 건설장전역을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게 하였다.
건설자들은 착공한지 5개월 남짓한 기간에 수천m의 련결제방과 도로를 완성하고 30만산, 20만산대발파를 련이어 진행하여 기본공사에 들어가기 위한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1 440분, 8만 6 400초로 계산되고 쪼개여지던 월도전역의 일각일초는 횡포한 자연의 도전을 이겨내며 후손만대의 행복의 터전을 넓혀나간 과감한 혁신과 전진의 련속이였다.
간석지의 용감한 개척자들은 센바람이 자주 불고 기후변화가 변덕스러운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면서 연 5 550여m에 달하는 도갱굴진과 140여차례의 크고작은 발파를 들이대고 굴착기, 대형화물자동차들의 실동률을 끌어올려 매일 계획을 120%이상 수행하였다.
2020년 11월 례년에 드문 강한 해일로 하여 적지 않은 구간의 제방이 무너지는 난관이 조성되였지만 주저와 동요를 모르는 월도의 용사들은 쉬임없이 막돌과 흙을 운반하여 기존공식으로는 한달이상 걸려야 하는 련결제방성토를 3일만에 끝내고 파괴된 방조제를 빠른 속도로 복구해나갔다.
수천m구간의 복구공사에서 건설자들은 자력갱생의 선구자단위로 자랑높은 기업소의 영예와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제방구간이 제일 길고 면적이 넓은 2구역에 륜전기재들과 기계설비들이 집중되고 채석장들에서 분사업소별굴진경기가 순위를 다투며 벌어지는 속에 보산지구와 월도를 잇는 3호방조제가 날마다 시간마다 눈에 띄게 쭉쭉 뻗어나갔다.
리수복청년돌격대원들이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완강한 청년돌격정신으로 굴진작업을 중단없이 내밀어 매일 2배, 3배의 실적을 기록하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켰다.
방조제의 전진속도가 빨라지는데 맞게 이동수리기지를 현장에 접근시킨 다사, 청강기계화분사업소에서는 채석장에서 대형화물자동차들의 머무름시간을 줄이고 한㎥ 더 싣기, 한차 더 뛰기운동을 맹렬히 벌리였다.
기계화초병들은 대소한의 강추위와 폭설, 세찬 파도에도 아랑곳없이 전화의 수송전사들이 지녔던 불굴의 정신으로 매일 500차이상의 막돌과 토량을 투입하였다.(전문 보기)
분노한 민심이 펼친 초불바다
최근 남조선은 물론 해외에서도 반윤석열투쟁기운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진보단체들과 주민들이 강추위속에서도 전지역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초불집회를 진행하고 새해에도 투쟁을 계속할 결의들을 다진 가운데 일본에서도 처음으로 윤석열퇴진초불집회가 벌어졌다.
남조선의 《초불승리전환행동》을 비롯한 진보단체들과 주민들은 엄동설한의 강추위속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남강원도,충청도 등 전지역에서 초불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초불투쟁규모는 무려 10만여명에 달하였다.
이들은 《초보적인 대통령자격도 갖추지 못한 윤석열은 백배사죄하고 자리에서 물러나며 <국민의 힘>은 해체하는것이 마땅하다.》, 《윤석열을 비롯한 패륜집단과의 싸움은 <인간 대 인간>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 대 패륜>, <인간 대 악마>의 싸움이다.》라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의 극단적인 폭압정치, 대결정치를 강하게 성토하며 새해에도 투쟁을 계속할 결의들을 다졌다.
특히 일본에 있는 해외동포단체인 《도꾜민주실천련대》는 《윤석열집권후 너무나 많은것이 변하였다.》, 《서울에서 개최되고있는 윤석열퇴진초불투쟁에 보조를 맞추겠다.》, 《윤석열역도의 정치적무능과 무지를 일본은 물론 해외에 알리기 위한 투쟁에 해외동포들을 궐기시키겠다.》고 하면서 도꾜에서 처음으로 윤석열역도퇴진초불집회를 벌렸다.
분노한 민심이 펼친 초불바다는 검찰독재와 반인민적악정,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고 우리 민족에게 재앙과 화난만을 몰아오는 반역《정권》을 반드시 심판하려는 의지의 과시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지금 남조선은 검찰출신의 《대통령》인 윤석열역도가 매일과 같이 내뱉고있는 《법과 원칙》, 《엄정대응》따위의 독설속에 정치적반대파들과 진보세력에 대한 일대 숙청광풍이 벌어지고 사회전반이 공포의 도가니로 화하고있다.
특히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정치로 인해 조선반도에서는 더이상 되돌릴수 없는 파국의 지경에 이르렀다.
력사에 전무후무한 희대의 대결광인 윤석열역도는 감히 우리 공화국을 《주되는 적》으로 선포하고 동족대결과 반공화국침략전쟁을 《국정》의 1순위로 올려놓았을뿐 아니라 력사의 페기물인 리명박역도가 고안해냈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인 《담대한 구상》까지 꺼내들며 로골적으로 우리에 대한 대결의식을 고취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을지 프리덤 실드》, 《비질런트 스톰》, 련합해상훈련 등 외세와 야합한 대규모핵전쟁연습소동을 하늘과 땅, 바다에서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은것을 비롯하여 집권 7개월기간 무려 120여차의 려단급이상 단독훈련과 9차에 걸친 다국적련합군사훈련에 광분하며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에 극구 매달리였다.
력대로 남조선의 정치풍토에서는 사대와 굴종이 고칠수 없는 토질병으로 전해져오고있다.
미국의 곁에 가붙어야 마음의 안정을 얻고 미국의 관심이 덜해지는 순간 불안초조해하는가 하면 일본의 심기를 건드리면 돌아오는 눈총과 온갖 제재가 두려워 아부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정치시정배들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절대로 달리 될수 없는 《공리》이며 거스를수 없는 《정권》유지의 《방정식》이다.
집권 몇달만에 특등사대매국노의 훈패를 단 윤석열역도 역시 달리는 될수 없는 사대와 굴종, 매국반역이 체질화된 자이다.
안으로는 독재와 동족대결의 광풍을 일으키고 밖으로는 사대와 매국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매국적인 추태는 미국의 백악관과 괴뢰대통령실사이에 실무급 직통대화통로까지 설치해놓고 《국정운영》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상전에게 일일이 보고하고 승인받도록 만들어놓은데서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의 《가치외교》와 《인디아태평양전략》을 통채로 복사하여 《신외교전략》으로 광고해대고 굴욕적이고 예속적인 남조선미국《경제안보동맹》의 올가미에도 스스로 머리를 들이밀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저주로운 외세굴종행위는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의 과거죄악을 덮어두고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온갖 추태를 다 부려댄데서 여실히 립증되였다.
집권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래지향적관계》를 운운하며 일본것들에게 《관계개선》을 애걸하고 지어 일제식민지통치를 끝장낸 8월 15일을 《기념》한다는 마당에서까지 《일본은 힘을 합쳐야 할 이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은 꼴부터가 민족의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천하의 매국노만이 부릴수 있는 역겨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제땅이라 우기고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해도 항의는커녕 손을 잡자고 빌붙는 역적들,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전범기 날리는 일본의 《국제관함식》에 한사코 코를 들이미는 재침의 길잡이들, 지어 일본으로부터 마땅히 받아내야 할 배상금마저 저들이 대신 물어주겠다고 하는 쓸개빠진 친일무리가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이런 천하의 매국노들때문에 조선동해가 사무라이후예들과의 련합해상훈련마당으로 화하고 사문화되였던 《군사정보보호협정》이 되살아났으며 남조선미국일본《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는 사대매국의 신기록들이 생겨나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현실은 세계제패야망에만 환장이 되여있는 미국과 피비린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령토강탈과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는 왜나라에 빌붙어 민족의 존엄을 팔아먹고 겨레의 운명을 망쳐먹는 윤석열역도야말로 력대 친미친일역적들을 릉가하는 특등사대주구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런 희대의 특등사대주구인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더이상 그대로 둘수 없는 민족의 재앙거리, 암적존재라는것이 분명하다.
재앙덩어리는 제때에 들어내야만 더 큰 화난을 막을수 있다는것이 분노한 민심이 펼친 초불바다의 메아리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투고 : 끔찍한 《혈세눈덩이》
주체111(2022)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요즈음 남조선에서 폭설과 강추위로 피해가 발생하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 《눈사태》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입는 피해는 더욱 혹심하며 사태를 몰아온 《눈덩이》가 앞으로 얼마나 더 커지고 그 후과가 참혹할지 가늠조차 할수 없다.
《대통령실 및 관저이전비용》이라는 《혈세눈덩이》이다.
윤석열역도가 생뚱맞게 벌려놓은 《대통령실 및 관저이전》놀음으로 남조선인민들이 졸지에 《막대한 혈세랑비(남조선돈으로 469억원)》라는 《생눈벼락》을 맞은것만도 기가 막히는 일이다.
그런데 그 돈뭉치로 시작된 《혈세눈덩이》가 날이 감에 따라 306억여원, 또 34억여원 등으로 계속 추가보충되며 끝없이 불어나더니 얼마전에는 《대통령실》주변의 가로등유지관리에 4억 8 000만원, 도로포장 및 도로시설물유지보수에 8억원, 《관저》주변에 대한 눈치기지원에 2억 9 000만원이라는 서울 룡산구의 추가자금까지 덧붙여진 사실이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룡산구의 전체 공원관리를 위한 지난해의 추가예산(2억 2 500만원)보다 3배가 넘는 혈세가 《대통령실》과 가까운 공원들의 정비와 그 주변일대에 대한 유지관리예산으로 추가편성되고 대부분 집행되였다고 한다.
《469억원외에 추가비용은 없을것》이라고 희떱게 호언장담하던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이였다. 그러나 가지가지의 명목과 명분밑에 추가비용을 끝없이 늘이고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을 비롯한 행정부기관들의 예산으로 충당한것도 모자라 룡산구주민들의 혈세까지 끌어다 탕진하고있으니 이런 경악스러운 망동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장차 그 총액수가 1조원에까지 달할수 있다는 끔찍하고 저주로운 《혈세눈덩이》가 남조선인민들의 등가죽을 말짱 벗길것임은 너무도 명백하다.
심각한 경제위기와 시들어가는 《민생》을 위해 한푼이라도 아껴써도 모자랄 판에 쓸데없는 생돈랑비,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의 자금탕진으로 나날이 불어만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혈세눈덩이》.
그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에게 차례지는것은 더욱더 쪼들리는 《민생고》에 대한 절망과 불안의 무거운 납덩이뿐이며 가슴이 터지도록 더욱 꽉 들어앉는 고통의 응어리뿐이다.
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하였다.
경제와 《민생》이야 어찌되든 저 하나의 향락과 치부, 권세를 위해 엄청난 자금을 제 호주머니의 돈처럼 흥청망청 탕진하며 끝없이 불구는 윤석열역도의 《혈세눈덩이》에 남조선인민들이 그대로 짓눌리우지 않으리라는것은 자명하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최근소식 : 로미대립을 더욱 격화시키는 촉매제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납입계획이 로미대립을 더욱 격화시키는 또 하나의 촉매제로 작용하고있다.
지난 11월말부터 CNN, AP를 비롯한 미국언론들은 바이든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납입가능성을 검토하고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1일 바이든은 미국을 행각한 젤렌스끼에게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포함한 18억 5 000만US$분의 군수물자지원을 공식 확약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행태는 로씨야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의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납입가능성이 여론화되던 초기부터 안전리사회 부위원장 메드베제브를 비롯한 로씨야의 공식인물들은 이 무기체계가 우크라이나령내에 반입되는 순간부터 로씨야무력의 합법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특히 뿌찐대통령은 여러 공식석상들에서 미국이 로씨야의 《C-300》고사미싸일종합체와는 대비도 안되게 낡은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우크라이나에 납입하려 하는것은 분쟁을 장기화해보려는 무분별한 시도이며 이 무기체계가 실지로 우크라이나에 들어오는 경우 반드시 소멸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저들의 변함없는 지지립장을 부각시키고 젤렌스끼당국을 로씨야와의 항전에로 끝까지 내몰려는 미국의 기도는 기필코 로씨야의 강력한 군사적대응을 유발시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