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2

최근소식 : 조선반도정세격화의 공모자 – 카나다

주체111(2022)년 10월 4일 조선외무성

 

카나다가 9월 20일부터 해상에서의 유엔《제재》위반행위를 감시한다는 미명하에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네온》작전이라는것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인디아태평양전략에 적극 추종하고있는 카나다의 군사적망동은 동북아시아지역정세를 더 큰 격화에로 몰아가는 작용을 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0여년전 조선전쟁에 참전하는것으로부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해온 카나다는 시종일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행위들을 일삼아왔으며 2018년부터 미국이 조작한 유엔《제재결의》리행을 구실로 《네온》작전을 실행해오고있다.

지난 9월 23일 카나다수상이 자기 나라에 기여든 윤석열괴뢰역도와 발표한 공동성명이라는데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네온》작전을 계속 진행할 립장을 표시한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정치적도발이다.

카나다의 대미추종행위는 날로 긴장해지고있는 동북아시아지역정세에 키질을 하는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2018년부터 카나다는 해마다 수차에 걸쳐 카나다공군 《CP-140오로라》초계기를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조선반도주변지역에 들이밀고있다.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격화되고있는 때에 카나다가 조선반도주변지역에서 《네온》작전을 벌려놓은것은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국면에로 치닫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국제언론들은 카나다가 《본토에서 수천㎞나 떨어진 동북아시아지역에 멀고 먼길을 한사코 달려와 고생을 사서 하는 리유가 무엇인가?》, 《유엔안보리사회결의 어느 조항에 유엔제재회피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해당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령공이나 령해에서 감시활동을 할수 있다고 언급된것이 있는가?》고 야유하면서 카나다를 《미국의 철저한 공모자》로 락인하고있다.

현실은 카나다가 말끝마다 외워대는 《독자적인 외교》, 《태평양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란 미국의 충견으로서의 본태를 가리우기 위한 미사려구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준다.

카나다는 자기의 뿌리깊은 대미추종근성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숙고하면서 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자

주체111(2022)년 10월 3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우리 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빛나는 리정표를 제시하고 여기에서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을 중핵적인 과업으로 내세웠다.당의 웅대한 12월강령에 따라 지금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으며 전국도처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

순간의 답보도 없이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날 최우선적인 과제는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는것이다.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 바로 여기에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을 강력히 추진하여 온 나라 농촌을 하루빨리 부유하고 문명한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는 전략적인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입니다.》

농촌진지는 혁명을 보위하고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농촌에 꾸린 정치경제적지반이라고 할수 있다.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농촌을 정치사상적으로, 계급적으로 튼튼히 꾸리는것이다.이 사업을 잘할 때만이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농촌문명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는 문제도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농촌은 국토의 많은 부분을 이루고있으며 우리의 혁명력량에서 농업근로자들은 로동계급, 지식인들과 함께 주요구성부분을 이룬다.물론 경제가 발전하고 농촌경리의 과학화, 기계화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구는 점차 감소되게 되지만 농촌의 혁명력량이 우리 혁명대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은 달라지지 않는다.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이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우리 혁명의 사활이 걸린 혁명보위의 최전방이다.농촌진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절박한 요구로 나선다.

우리 당이 농촌의 정치경제적지반을 가리켜 농촌진지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는 조선혁명의 간고성과 격렬함을 상징하는 실로 엄숙한 의미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쌀은 곧 공산주의라는 유명한 명제를 내놓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기본전선으로 내세우시였다.쌀만 많으면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봉쇄와 제재압박을 가해온다고 하여도 우리스스로를 지켜내고 우리의 시간표대로,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사회주의건설을 용의주도하게 내밀수 있다.우리 혁명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는 억척의 지지점, 바로 그것으로 하여 혁명진지가운데서 제일 굳건하고 강위력한 진지로 되여야 하는것이 농촌진지이다.

지금 반제투쟁의 성새, 사회주의의 강경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적들의 목적은 생활난, 식량난을 조성하여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혁명대오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자는데 있다.우리 국가의 국력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오늘 반제대결전의 승전포성은 무엇보다 사회주의농촌에서부터 울려나와야 한다.농촌진지강화이자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이다.농촌은 치렬한 계급투쟁의 최전방이며 농업근로자들 한사람한사람은 당과 혁명을 쌀로써 옹위하는 포성없는 전쟁의 전초병, 결사대원들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토대를 닦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농촌진지강화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사회주의의 발전은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다.사회의 모든 부문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여있는것만큼 각 부문이 서로 불균형적으로, 비전형적으로 발전하게 되면 언제 가도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립증할수 없으며 진정한 강국으로 될수 없다.우리 혁명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선 오늘 농업부문은 다른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다.농업부문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앞당길수 있으며 온 나라가 하루빨리 공산주의대문에 들어설수 있다.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는 우리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의 근본담보이다.전쟁의 승패가 전투력량의 준비정도에 달려있는것처럼 농촌진흥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도 농촌의 정치사상적, 계급적지반의 공고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굳건히 다져나가는 과정에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을 주도해나가는 힘있는 담당자, 주체로 튼튼히 키우고 사회주의농촌의 실제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장애는 혹독하다.그러나 우리는 주체의 주동적인 작용으로 엄혹한 객관적환경을 다스려나가는것을 체질화한 조선의 혁명가들이다.우리가 부닥친 난관앞에 맥을 놓고 주저앉으면 언제 가도 농촌의 부흥발전을 이루어낼수 없다.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위력의 증대로써 불리한 조건을 비약적상승의 결정적계기로 반전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는것은 오늘만이 아니라 우리 당과 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계급투쟁은 의연히 계속된다.농촌은 력사적으로 볼 때 우리 혁명의 준엄한 시기 계급투쟁이 가장 치렬하게 벌어진 곳이다.농민들을 정치적으로,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무장시키는 사업을 잘하였더라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신천땅에서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무맥하게 목숨을 잃는 비극적참사가 빚어지지 않았을것이다.력사적교훈은 농촌진지를 다지는 사업을 소홀히 하면 사람들의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고 우리 혁명의 중요전선에 공백지대가 생기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모든 농촌을 계급적원쑤들이 발붙일 틈이 없는 철벽의 요새, 우리 혁명의 강력한 전략적보루로 다지기 위한 사업이 바로 농촌진지강화이다.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를 통하여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자라나게 된다.

농촌진지강화이자 사회주의농촌의 끝없는 번영이다.한해 농사실적은 수자로 나타나지만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공고성은 눈에 잘 띄우지 않는다.그러나 그 성과여부에 따라 농촌의 장래가 결정되게 된다.당면하고 눈에 띄우는 농업생산성과에만 치중할것이 아니라 농업발전의 전략적이며 영구적인 토대인 농촌진지를 강화하는것이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책임진 참된 자세이다.농촌진지를 목적의식적으로 부단히 강화할 때만이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농업생산성과도 이룩할수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대업을 물질적으로 튼튼히 담보할수 있다.

부강조국건설의 첫시기부터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한 우리 당은 이 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진지한 품을 들여왔다.

해방후 처음으로 실시된 민주개혁인 토지개혁은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던 우리 농민들을 봉건적질곡에서 해방하고 농촌발전의 강력한 주체를 마련한 거대한 사회경제적변혁이였다.당의 령도밑에 힘차게 벌어진 문맹퇴치운동 역시 농민들을 개명시키고 더욱 힘있는 존재로 키우기 위한 인간개조운동이였다.자기의 존엄높고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붓과 함께 낫을 아로새긴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수천수만의 농업근로자들이 새 조국의 힘있는 건설자, 수호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조국해방전쟁은 조선농민이 한 전쟁이라고, 우리는 토지개혁의 덕으로 전쟁을 이겼다고 교시하시였다.자기 운명의 주인, 땅의 주인으로 등장한 농민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그 무한대한 위력의 뚜렷한 증명이 바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였다.

전후 농촌경리의 기술적개조에 앞서 경리형태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할데 대한 농업협동화방침은 기술이나 경제형편을 보기 전에 사람을 먼저 보고 농민들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킨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방침이였다.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보여준 천리마시대에 리신자와 같은 붉은 선동원들이 어디서나 활약했기에 우리의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세기적인 진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있었다.

우리 당은 농촌진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현명한 조치들을 련이어 강구하여왔다.실천속에서 단련된 수많은 로동계급과 제대군인들, 3대혁명소조원들과 청년농촌지원대가 농촌에 파견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이 활발히 조직전개된것은 농촌의 정치적, 계급적지반을 공고히 하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하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농업근로자들의 혁명화, 로동계급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농촌진지가 부단히 장성강화되여왔기에 농민문제해결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농촌은 비약적발전을 이룩하여왔다.바로 여기에 우리당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야말로 혁명과 건설의 최중대사이며 농촌진흥의 유일무이한 진로이라는것이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농촌건설사상과 업적을 굳건히 계승하여 사회주의농촌진지강화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로 수놓아져있다.

중요당회의들에서 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현대적으로 일떠선 농촌마을들을 돌아보시면서도 우리 농촌의 정치사상적토대를 반석같이 다지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있다.주체101(2012)년 2월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연백벌의 평범한 분조장이 공화국영웅으로 영생의 언덕에 오르고 그가 일하던 작업반이 리창선영웅작업반으로 명명된 가슴뜨거운 사연, 년로보장을 받은 양덕군의 로인이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주석단에 앉는 영광을 지닌 사실, 농업부문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 기념사진을 찍은 잊지 못할 화폭을 비롯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쳐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 농업근로자들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자연재해를 입은 농촌들에 제일먼저 달려가시여 그전보다 더 훌륭한 살림집들을 지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사회주의전야가 충성과 보답의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얼마전에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펼쳐진 농기계바다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우리 농촌의 밝은 앞날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었다.

오늘 우리 당은 새시대 농촌혁명의 절박성과 변혁적의의를 심오히 분석평가하고 모든 농촌을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게 근본적으로 개조변혁하기 위한 웅대한 목표와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은 짧은 기간에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시려는 철석의 의지의 표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신 일은 언제나 과학이며 승리이다.당중앙의 의도대로 모든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나갈 때 우리 농촌은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으로 제일 발전되고 문명한 농촌으로 될것이며 우리 국가는 모든 분야에서 세계가 우러러보는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모든 농촌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지역적거점,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억척의 보루로 튼튼히 다지는것은 농촌진지강화의 기본과업이다.

농촌진지는 결코 바란다고 하여,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저절로 공고화되지 않는다.무슨 일에서나 옳바른 방법론에 의거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는것처럼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다지는 사업도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 완강한 실천에 기초하여 하나하나 실속있게 해나갈 때만이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농촌혁명가, 농촌진흥의 진정한 담당자로 준비시키는것, 이것이 농촌진지강화의 첫째가는 요구이다.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최우선과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사상무장이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취야벌의 오랜 관리위원장을 두고 그 동무의 사상은 나의 사상과 같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는 농촌진지, 수령의 사상이 뼈속까지 만장약된 농촌혁명가들이 있었기에 우리 농촌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 재더미속에서도 극적인 전변을 이룩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위대한 투쟁의 기치가 있다.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일관되여있고 농촌이 흥하는 미래에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밝힌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억만금에도 비할수 없는 고귀한 백과전서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인민을 세상에 더 높이 떠받들기 위하여 당도 인민정권도 필요하다

주체111(2022)년 10월 3일 로동신문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 누구나 한목소리로 말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 우리 인민정권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우리 당, 우리 인민정권!

우리 인민이 스스럼없이 터치는 이 소중한 부름은 그 어떤 책이나 이야기의 글줄이 아니다.그것은 한없이 은혜로운 그 품을 떠나서는 자기들이 받아안는 모든 영광과 행복, 더없이 찬란한 래일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뼈속깊이 새겨안은 우리 인민의 신념이고 온넋으로 터치는 격정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온 나라 인민모두를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우리 당, 우리 인민정권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신뢰의 정이 넘쳐나는 이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 더 높이 떠받들기 위하여 당이 필요하고 인민정권도 필요하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며 이것이 우리의 정치리념이고 정치철학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는 뜻깊은 가르치심인가.

우리 당과 인민정권이 무엇을 위해 투쟁하는가, 우리 인민이 어찌하여 한없이 따사로운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담겨져있다.

인민을 떠나 우리 당과 인민정권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으시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천지풍파도 단호히 맞받아나가시며 그길에서 겪는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우리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셔야 당과 인민정권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진정한 인민의 정권으로 될수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사가 확증한 고귀한 철리이다.

위대한 당의 손길따라, 한없이 고마운 인민정권의 품속에서 얼마나 긍지스럽고 보람찬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인민인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존엄높은 위대한 당이시고 사회주의조국이시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헤치며 우리 인민이 걸어온 력사의 로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이야말로 천만인민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영원한 삶의 품이며 그이의 현명한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행복과 영광만이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긴 감동깊은 체험의 련속이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 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어려온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귀중한 가르치심에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인민대중제일주의! 이는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고있는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근본리념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대표하는 공화국정권의 본태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과 정권이 있어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당과 정권은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최고체현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서는 모든것이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우리 얼마나 뜨겁게 새겨안았던가.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고,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하신 말씀을,

공화국정부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중의 근본으로 변함없이 확고히 틀어쥐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이 리상하는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시던 절세의 위인의 거룩하신 모습을,

이런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위민헌신의 날과 달을 줄기차게 수놓아가시며 우리 당과 인민정권의 모든 활동이 철저히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로 일관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큰물피해를 입었던 은파군 대청리와 더불어 꽃펴난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를 격정속에 돌이켜보군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청리의 수재민들이 군당위원회청사에 들었다는 보고를 받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은파군 대청리의 수재민들을 군당위원회청사에 들이게 하라고 한것은 그들을 들일 건물이 없어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어느 나라 당도 당기관청사에 수재민들이 들어 생활하도록 한적이 없으며 오직 우리 당만이 그렇게 할수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지구상에는 당들도 많고 나라도 많지만 당기관청사나 정권기관청사에 재난을 겪는 수재민들을 비롯한 평범한 주민들을 들인 례가 없었다.이것은 오로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어머니의 다심한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이였다.

하기에 대청리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편지를 올리면서 이렇게 쓰지 않았던가.

《…늙은이들과 아이들이 군당과 인민위원회청사에서 제집처럼 웃고 떠들며 근심걱정없이 생활하고있으니 우리 대청리인민들처럼 복받은 사람들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결코 지어낼수 없는 진정의 고백이였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만복의 주인공이 된 대청리사람들,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불행을 당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일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더 뜨겁게 품어안아주는 우리 당과 인민정권의 손길아래서만 꽃펴날수 있는것 아니랴.

참된 사랑의 진가는 시련속에서 더 잘 알게 되는 법이다.아무리 조건이 불리하고 난관이 겹쌓여도 자식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 바로 이것이 어머니의 참된 사랑이다.

최대비상방역전의 치렬한 90여일간을 잊을수 없다.

우리 인민은 그 90여일간을 통해 우리에게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운명의 수호자, 따사로운 어머니당의 품,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 있음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깊은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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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이 강한 인간에게 난관은 있어도 좌절이란 없다

주체111(2022)년 10월 3일 로동신문

투사들의 웨침-혁명신념에 충실하라!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갈피를 펼쳐보며

 

인간의 삶의 가치와 그 전도를 가늠하는데서 신념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자기가 선택한 사상과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가야 할 길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는 인간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결코 비관과 좌절을 모르며 삶의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하는 법이다.

돌이켜보면 저 멀리 백두밀림에서부터 시작된 조선혁명의 년대기마다에는 모진 시련과 난관을 강의한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로 뚫고헤쳐온 신념의 강자들의 군상이 자랑스럽게 새겨져있다.

간고했던 항일혁명전쟁, 그 준엄한 나날을 되새겨볼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안겨오는것은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신념의 강자만이 최후의 승리자가 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앞에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가 놓여있다.우리 혁명의 첫 세대들이 피로써 헤쳐온 항일대전의 자욱자욱이 그날의 생동한 화폭으로 안겨오는 뜻깊은 도서이다.그 갈피를 펼쳐보느라면 하나의 생각이 가슴을 친다.전 20권에 달하는 회상기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바로 신념의 도서라는것이다.어느 누구의 회상실기에도, 그 어떤 잊을수 없는 이야기에도 항일의 선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이 뜨겁게 맥박치지 않는것이란 없다.

항일혁명투사 지경수동지는 회상실기 《난관을 뚫고》에서 -30℃를 오르내리는 혹한과 적들의 악착스러운 포위를 뚫고 기어이 혁명임무를 수행한 잊을수 없는 1940년 겨울을 돌이켜보며 이렇게 썼다.

《무엇이, 그 어떠한 힘이 우리들을 이 첩첩한 포위속에서 20여일씩 굶으면서 그리고 4명의 환자까지 업고 이끌면서 끝끝내 난관을 뚫게 하였는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따르는 우리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일념, 사랑하는 조국을 짓밟고 인민을 노예화하는 일제침략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분노가 우리 가슴에 불타고있었기때문이다.》

자기의 혀를 끊는것으로 혁명가의 지조를 굳게 지키고 장렬한 최후를 마친 김동호동지를 비롯한 혁명선렬들의 불굴의 신념에 대하여 항일투사 박영순동지는 다음과 같이 회상하였다.

《참으로 김동호동무는 혁명적지조를 깨끗이 지킨 불굴의 혁명투사였다.…

비단 김동호동무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혁명가들이 적들의 감옥이나 교수대우에서도 끝까지 혁명적지조를 지키고 죽음도 웃음으로 맞받아나아갔다.그것은 그들이 오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만이 도탄속에 빠진 조국과 인민을 구원할수 있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가져다줄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졌기때문이였으며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따라 조선혁명의 위업을 위해서 한목숨바쳐 싸우는것이 둘도 없는 영광이며 행복이라는 높은 자각을 간직하고있었기때문이였다.》

팔과 다리에 중상을 입은채 홀로 산중에 남게 되자 초막도 식량도 없이 꼬박 굶으면서도 혁명신념을 굳건히 지킨 항일혁명투사 김성국동지는 무슨 힘으로 그처럼 엄혹한 시련을 이겨낼수 있게 되였는가를 이렇게 추억하였다.

《나는 살아야 한다.아무리 곤난할지라도 견디여내야 한다. 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에게 백번 넘어져도 백번 다 일어나라고 가르치시였다.혁명의 승리는 아직 멀었으며 그것을 쟁취하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야 하지 않는가!

나는 가슴속깊이 거듭 맹세를 다지였다.

이리하여 나는 있는 힘을 다하여 팔굽으로 배밀이도 하고 디굴디굴 굴기도 하면서 먹을만한 풀잎을 찾아다니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20성상 항일의 피바다, 불바다만리를 헤쳐온 우리 혁명의 1세들은 바로 이런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였다.

하다면 투사들은 어떻게 되여 그렇듯 사선의 고비도 웃으며 헤치는 불굴의 투사로 성장했는가.철창속에서 살이 찢기고 뼈가 부서지면서도 자기의 혁명적지조를 끝까지 지킨 신념의 억센 뿌리는 과연 무엇이였던가.

수령의 품, 바로 이것이 그들모두가 목숨과도 바꿀수 없고 죽어서도 떠날수 없었던 신념의 고향이였다.혁명의 길에 나선 자기들을 어엿한 투사로 키워주시고 천금을 주고도 사지 못할 사랑과 믿음으로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에 뿌리내린 신념이였기에 그것은 불보다 뜨겁고 강철보다 억센것이였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가 나온지도 어느덧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신념의 강자에게 시련과 난관은 있어도 좌절이나 비관이란 있을수 없다는 영원한 삶의 진리를 새겨주며 회상기는 어제도 오늘도 우리모두의 참된 삶의 교본으로 그 생명력을 잃지 않고있다.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가는 간고하고도 보람찬 투쟁에서 어렵고 힘든 고비에 부닥치고 그로 하여 저도 모르게 주춤거리게 된다면 누구든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다시 펼치고 자자구구 새겨보시라.그러면 혁명의 1세대들처럼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할 때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결코 좌절을 모르는 불굴의 인간이 될수 있음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게 될것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 떨쳐나선 오늘의 현실은 필승의 신념으로 맞다드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뚫고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열혈의 투사들을 부르고있다.

여기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신념으로 간직한 한 참된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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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한 고심분투에 일군의 값높은 삶이 있다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 지배인 김성원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1(2022)년 10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중앙동물원을 찾아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조국의 북변에서 일년 사시절 사나운 파도와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다.

지난 기간 사업소에서는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수도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였으며 나라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여러 차례 기쁨을 드리였다.그처럼 일 잘하는 사업소의 지배인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김성원동무이다.

김성원동무의 지배인사업년한은 11년이다.결코 오래다고 할수 없는 그 나날에 그는 자기의 값높은 삶의 자욱자욱으로 우리 일군들이 한생토록 안고 살아야 할 애국의 진리를 이 땅에 새겨놓았다.

 

《우리 사업소》, 《우리 지배인》

 

듣던바 그대로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는 한폭의 그림같았다.

주변의 바다경치와 어울리는 색타일들로 산뜻하게 단장된 사무청사와 생산 및 문화후생시설들, 건물벽체와 구내의 여러곳에 게시된 정신이 번쩍 드는 구호들과 표어들…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훌륭하게 확립된 사업소구내의 전경도 그렇지만 신심과 랑만에 넘친 종업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눈길을 끄는것인가.

날랜 솜씨로 물고기들을 손질하며 한곡조 넘기는 가공작업반 처녀들의 노래소리에 우리의 마음도 절로 흥겨워지는데 동행한 사업소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은 누구라 할것없이 〈우리 사업소〉라고 정답게 부르며 맡은 일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쏟아붓고있지만 사업소가 갓 조직되였던 첫 시기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국가적조치로 중앙동물원의 사료용물고기보장을 위해 사업소가 새로 조직된것은 2011년 4월이였다.

크지 않은 생산건물과 고기배들, 그것을 보며 종업원들은 새 일터에 정을 붙이기 몹시 힘들어했다.갓 태여난 사업소가 언제 제발로 걸어나가겠는가고 하며 조건이 좋은 다른 수산사업소로 떠나가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모습들을 볼 때마다 지배인 김성원동무는 살점이 떨어지는것처럼 아팠다.사업소의 현 상태에서 부족한것은 결코 연유나 어구, 배무이에 필요한 자재만이 아니였다.그의 마음을 제일 무겁게 한것은 사업소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종업원들이 일터에 대한 애착을 가지지 못하고있는것이였다.

그 상태에서 과연 사업소를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겠는가고 고심하는 그의 눈앞에 문득 한생을 성실한 모범로동자로 일해온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다.일찌기 남편을 잃고 자식들을 키우느라 고생많던 어머니, 그 어머니가 막내아들인 자기가 대학을 졸업하고 수산부문의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으로 성장하였을 때 얼마나 기뻐했던가.

《난 그저 너를 낳기만 했을뿐 당에서 이렇게 키워주는구나.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그 사랑과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사업소의 명칭에 새겨진 《중앙동물원》이라는 다섯글자가 그의 마음을 채찍질했다.당에서는 나를 믿고 인민의 웃음소리와 잇닿아있는 귀중한 혁명초소를 맡겨주지 않았는가.사업소를 일떠세우기 전에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일터에 대한 애착부터 심어주자.

다음날 아침 김성원동무는 한장의 신문을 들고 종업원들앞에 나섰다.몇달전 대소한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중앙동물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모셔져있는 《로동신문》이였다.뜨거움에 젖은 목소리로 혁명활동보도를 읽고난 김성원동무는 이렇게 절절히 말하였다.

《동무들,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우리 장군님께서 1월의 추운 날씨에도 중앙동물원의 곳곳을 오랜 시간 돌아보시였겠습니까.우리모두 어버이장군님께서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을 지켜선 중요한 초소에 서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맙시다.》

몸은 비록 수도 평양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우리모두는 인민의 웃음소리를 지켜가는 병사와도 같다는 지배인의 호소는 종업원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었다.그날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저 멀리 평양하늘을 우러러 마음속결의를 다지였다.

(우리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사업소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아시는 사업소, 경쟁력이 강한 전국의 본보기수산사업소로 꾸려나가겠습니다.)

그 맹세를 지켜 그들은 결사의 각오를 안고 분발해나섰다.물고기떼의 류동을 가늠하기 어려워 다른 수산사업소들에서 손맥을 놓고 앉아있을 때에도 대담하게 소형선박에 의한 붉은대게잡이방법을 연구도입하여 생산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실정에 맞는 여러가지 물고기잡이방법을 받아들여 부단히 생산토대를 강화해나갔다.하여 사업소가 무어진 첫해에 벌써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중앙동물원을 찾아 웃음꽃을 피우는 인민들의 모습을 TV를 통해 볼 때마다 김성원동무와 종업원들속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오갔다.

《지배인동지, 우리도 평양에 갈 날이 있을가요?》

《그럼, 있지 않구.우리가 보낸 물고기들을 먹고 재롱을 부리는 동물들을 보러 꼭 한번 가봅시다.》

자주 주고받은 말이였다.하지만 언제 한번 지켜본적 없는 아니 앞으로 계속 지키지 못할수도 있는 약속이였다.바다를 비우는것은 인민의 웃음소리를 지키는 영예로운 초소를 비우는것과 같다고 생각했기에 그들은 풍랑사나운 날바다우에서 살다싶이 하였다.

이렇게 종업원들이 맡은 일에 성수를 내고 뼈심을 바칠수록 그들을 위하는 김성원동무의 진정은 더욱 뜨거워만 갔다.

김성원동무에게는 어길수 없는 일과가 있다.아침이면 종업원들의 휴계실부터 찾아 바닥도 짚어보고 작업장의 온도도 가늠해보았다.먼바다에 나가있는 어로공들의 집을 찾아 가족들의 생활도 구석구석 알아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고서야 하루일을 시작하였다.

지난 시기에는 기껏해야 낡은 단층건물 몇동밖에 없던 일터에 오늘은 찾아오는 사람마다 부러워하는 번듯한 작업장과 휴계실, 어구창고며 정양소, 목욕탕 등이 그처럼 훌륭히 꾸려지게 된것은 그의 헌신적인 노력을 떠나 생각조차 할수 없다고 종업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김성원동무는 일터의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기 위해 낮에는 늘 작업복차림으로 블로크도 남보다 배로 지고 뛰여다녔고 밤이면 또 사업소의 래일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무르익혀갔다.

어로공휴계실을 새로 꾸릴 때였다.한겨울에도 뜨뜻한 몸으로 휴식할수 있게 설계한 휴계실은 대번에 종업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건설이 거의 마감단계에 들어섰을 때 김성원동무가 문득 한가지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휴계실에 TV를 놓아줍시다.어로공들이 휴식하면서 영화도 보고 음악감상도 할수 있게 말이요.》

사실 줄창 바다에서 살다싶이 하는 어로공들에게 있어서 제일 그리운것이 문화정서생활이다.그런데 직업상특성으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던 문제까지도 그토록 세심히 헤아려주는 김성원동무의 진정에 어로공들은 저도 모르게 눈시울을 적시였다.

종업원들이 수도 평양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울려나오는 인민의 웃음소리를 지키는 병사들이라면 지배인인 자기에게는 종업원들의 웃음소리까지 지켜야 할 막중한 책임이 지워져있다는 관점을 지니고 새 가정을 이루는 청춘남녀들에게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결혼상도 차려주고 갓 입직한 제대군인들에게는 새 살림집도 안겨주며 사업과 생활의 구석구석을 보살펴주는 김성원동무,

이런 일군이 있는 곳에서 어찌 《우리 사업소》, 《우리 지배인》이라는 부름이 스스럼없이 나오지 않을수 있으랴.

높아가는 만선의 배고동소리와 함께 사업소의 곳곳에 흘러넘치는 생기와 약동, 정녕 그것은 위대한 새시대에 태여난 또 한명의 참된 일군, 미더운 복무자가 자기의 뜨거운 애국의 숨결로 지펴올린 창조와 투쟁의 불길이였다.

 

농사일은 우리모두의 일

 

사업소를 짧은 기간에 2중3대혁명붉은기단위, 수산부문의 전형단위로 추켜세운 김성원동무를 가리켜 사람들은 누구나 애국자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가 한개 농장의 농사까지 도맡아안고 풍요한 농사작황을 이룩하도록 성심성의껏 도와준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못하다.

지난 1월초 가쁜숨을 내쉬며 경성군의 농장들을 오래도록 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김성원동무였다.그가 북방의 사나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래도록 사업소의 부업지도 아닌 이웃군의 농장벌을 돌아보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새해의 첫아침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김성원동무의 생각은 깊었다.전당적, 전 국가적으로 농사에 힘을 집중하고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가슴에 새길수록 자책감이 온몸을 휩싸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사문제때문에 그토록 마음쓰고계시는데 나는 과연 그이의 뜻을 얼마나 받들어왔던가?)

지난 시기 사업소일만 생각하며 농촌을 진심으로, 통이 크게 도와주지 못한 자신이 부끄럽게만 여겨졌다.하여 그는 초급당일군과의 진지한 토의끝에 알곡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웃군을 찾았던것이다.(전문 보기)

 

김성원동무(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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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핵악마와 전쟁사환군

주체111(2022)년 10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사람에게 몹시 악독한짓을 하거나 무서운 고통을 가져다주는 존재 또는 그러한 놈을 악마라고 한다.

하다면 70여년간 남녘땅을 가로타고앉아 남조선인민들에게 뼈저린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도 모자라 한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간악한 침략의 무리들은 과연 뭐라고 불러야 하는가.

악마중의 악마, 증오스러운 핵악마들이다.

하기에 얼마전 남조선의 각계층이 부산항에 기여들어 반공화국전쟁연습을 벌리는 침략자들을 향하여 《전쟁을 부추기는 악마들》이라고 절규하며 견결한 투쟁을 벌린것이다.

문제는 괴뢰역적패당이 남조선 각계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핵악마의 사타구니에 붙어 무모한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전쟁괴물인 핵동력항공모함을 비롯한 침략함선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인 괴뢰역적패당이 지난 9월 26일부터 4일간 미군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우리를 겨냥한 《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무모한 불장난과 때를 같이 하여 상전과 함께 미핵동력항공모함에 기여오른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쑥대끝에 매달린 민충이처럼 기고만장하여 그 무슨 《단호한 대응》이니, 《생존》이니 하는 극악한 대결악담을 마구 토해냈으며 졸개들도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준것》, 《련합해상방위태세의 유지》 를 줴쳐대며 멋없이 설쳐댔다. 실로 핵악마를 등에 업은 전쟁사환군들의 추악한 추태이다.

핵악마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전쟁광기를 부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모한 망동은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더한층 격화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반공화국대결, 친미사대에 환장한 괴뢰역적패당에게는 침략자들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불행과 고통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도, 민족의 운명도 안중에 없다. 상전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가 되여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면 그만이라는것이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 전쟁사환군들의 추악한 흉심이다.

이 지구상에 핵무기가 출현한 첫시기부터 《핵만능론》을 제창하며 자주적인 나라들에 핵몽둥이로 위협을 가해온 악의 원흉 미국의 힘을 빌어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발광하는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을 어찌 용납할수 있겠는가.

시시각각 핵전쟁위기의 불구름이 떠돌고있는 조선반도의 엄중한 정세는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야망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으며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악마와 전쟁사환군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위험계선에 이르고있음을 세인에게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린 호전광들이 그 무슨 《동맹의 힘》에 대해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사실상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겁을 먹은자들의 가소로운 객기에 불과하다.

호전광들이 객적은 허세를 부리며 군사적도발에 열을 올릴수록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장본인,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발광하는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정체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국》, 《전쟁연습 하지말고 네집으로 돌아가라.》, 《윤석열때문에 지금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윤석열부터 당장 끌어내자!》…

남조선 각계가 터치는 준절한 규탄속에는 민심의 한결같은 요구가 담겨져있다.

누군가가 악은 짧고 선은 길다고 했지만 절로 없어지는 악이란 있을수 없다. 재앙의 화근인 핵악마와 전쟁사환군들을 한시바삐 쓸어버리는것은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길과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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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높이 발양시켜나가자

주체111(2022)년 10월 2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부닥친 난국을 과감히 뚫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면 공화국의 정치사상적힘을 천백배로 다지고 모든 분야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야 하겠습니다.》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이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수령과 인민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합으로 중첩되는 시련을 뚫고 전진하여온 백승의 력사이다.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이룩된 주체조선의 변혁적인 발전상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든 인민의 단결된 힘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사상의 힘, 혼연일체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데 승리와 번영의 길이 있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전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앞에는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당이 제시한 투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최강의 무기는 정치사상적힘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 때 오늘의 엄혹한 시련기는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로 반전되고 부강번영의 활로가 열려지게 될것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고 남김없이 떨치는것은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해나가는것은 우리 국가특유의 우월성이며 이 땅의 모든 위대한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다.올해 우리 인민은 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결정과 지시들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관철하여 9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령토를 악성비루스가 없는 청결지역으로 만드는 세계보건사에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전체 인민이 어려울수록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뭉치고 서로 돕고 이끌며 국가발전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하여 억척같이 전진해나가는 이것이 우리의 주체적힘이고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은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전진하는 거창한 위업이다.적대세력들이 우리에게 간고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서 국가에 대한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더더욱 강해지는것이 우리의 신념과 의지, 우리의 단결이다.우리 인민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억척같이 싸워나갈것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고 남김없이 떨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로정에서는 사상의 힘, 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분출될 때마다 대고조가 일어나고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졌다.전후 우리 인민은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고 불패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웠으며 혁명의 북소리,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가 높이 울리던 1970년대에 전인민적인 집단적혁신운동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다.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승리로 충만된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는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진감시키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우리 인민만이 창조할수 있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이 믿는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굳건히 간직된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심,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올해 건국이래 있어보지 못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지만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당의 강국건설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려는 전체 인민의 열의가 비등되여있기에 이 땅우에는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들을 철저히 견지하고 집행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오늘의 총진군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의 일심단결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굳센 신념과 백옥같은 량심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혁명초소로 여기고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는 진짜배기충신,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자로 하여 모든것을 재여보고 오직 그 요구대로만 사고하며 당중앙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변함없이 보장하며 일심단결을 허물려는 사소한 요소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져야 한다.

혁명적인 사상관점에서 강국인민의 본분을 다하려는 책임감,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애국적헌신성도 나온다.

전체 인민은 국가의 강대함은 자신들의 심혼이 깃든 사업성과와 창조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근면한 로동과 혁신적위훈으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가정일보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고 국가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분투하는 혁명가적풍모를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나는 조국을 위해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곧바로 걸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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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힘있게 다그친다 -각지 농촌들에서-

주체111(2022)년 10월 2일 로동신문

 

온 나라 농촌이 들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농촌지원자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재령군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군일군들은 농장들에서 논벼의 품종별특성과 기후조건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가을걷이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농장들에서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형의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삼지강농장에서는 낟알의 여문 상태를 포전별로 정확히 따져보고 로력 및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김제원농장, 북지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기계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날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농장들에 달려나간 지원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맡겨진 작업과제를 실속있게 수행하면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결과 군적인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는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농기계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질적으로 하고 가을걷이에 진입한 곽산군에서 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군일군들은 늘 들끓는 포전에 나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어 작업과정에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자기 위치, 자기 임무를 자각한 농촌초급일군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대중을 이끌고있다.뜨락또르운전수들을 비롯한 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맡은 농기계들을 능숙하게 다루면서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은파군의 농업근로자들이 기세를 올리고있다.

군에서는 소형벼수확기, 뜨락또르, 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수리정비와 중소농기구준비를 빈틈없이 하였다.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벼가을걷이에 들어간 농장들에서는 첫날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그 앞장에는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대청농장이 있다.이곳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무겁게 자각하고 벼베기를 더 많이 하기 위해 승벽내기로 일손을 다그치고있다.다른 농장들에서도 가을걷이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면서 날마다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대중의 열의가 끊임없이 앙양되는 속에 안변군에서의 가을걷이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을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이 가을걷이가 진행되는 포전들에서 화선식으로 벌어지고있다.군일군들은 농장들에서 곡식이 충분하게 여문 포전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물떼기를 선행시켜 벼베기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도록 하고있다.그리고 농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우고있다.농장들에서는 포전별작업순차를 바로 정하고 그에 맞게 로력과 농기계를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작업속도를 높이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서로 돕고 이끌면서 그날과제를 무조건 그날로 수행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함주군의 농장들에서도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투쟁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가을걷이준비를 잘하는데 품을 들인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 가꾸어온 곡식을 제때에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이들은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운반수단들의 리용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벼가을과 벼단운반실적을 올리고있다.또한 가을한 곡식이 부패변질되지 않도록 잘 보관하는것과 함께 낟알털기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대중의 열의가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온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낼 목표밑에 일자리를 푹푹 내고있다.

군일군들은 맡겨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있다.논면적이 많은 단위들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는 한편 포전에서의 낟알털기비중을 높일 계획을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전개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일정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긴장하게 일하고있다.이들은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땀흘려 가꾼 곡식을 한알도 허실없이 제때에 거두어들이는데 모를 박고 당면한 영농작업수행에서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고있다.

배천군, 염주군, 황주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농촌지원자들도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해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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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산기슭에서 새겨안는 불멸의 당건설업적

주체111(2022)년 10월 2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 누구나 위대한 당을 따라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자욱들을 돌이켜보며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가슴적시는 뜻깊은 10월이다.

생각도 깊어지는 이달에 천만인민의 마음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끓어넘친다.

얼마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당창건업적을 길이 전하며 해방산기슭에 70여년전 옛 모습그대로 서있는 당창건사적관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우리는 먼저 2층으로 된 당시의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청사안으로 들어섰다.

10대의 시절에 벌써 《ㅌ.ㄷ》의 결성으로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항일의 피어린 나날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신데 이어 해방후 지체없이 당을 창건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에 대한 강사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지 않고서는 인민대중을 묶어세워 건국사업에 적극 조직동원할수 없으며 우리 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없다고 하시던 잊지 못할 그 나날의 위대한 수령님의 음성이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었다.

우리는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창립대회에서 연설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는 우리의 머리속에는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이때 김용범이 김일성빨찌산부대 〈정치위원〉께서 보고를 하시겠다고 선언하였다.

회의장엔 금시 숭엄한 정적이 깃들었다.

우리 나라에서의 혁명적당건설과 당의 당면과업에 대하여 두시간 가까이 하신 그이의 연설은 성문화된 보고서라기보다 조선혁명의 구체적실정에 기초하여 방향과 방도를 밝힌 대웅변이였다.

그이께서 보고를 끝마치시자 대회장은 우렁찬 박수와 환호소리로 진동하였다.》

돌이켜보면 조국해방의 그날로부터 력사적인 당창건위업이 이룩된 날까지는 두달도 채 안되는 극히 짧은 기간이였다.

그토록 짧은 기간에 당창건위업을 이룩하시느라 불철주야 우리 수령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였으랴.

그이께서는 복잡하게 얽힌 정세의 실마리를 풀기 위하여 사색을 집중하시다가도 때없이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시여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였다.

앞으로 창건될 당의 조직, 정치로선도 손수 작성하시고 일군들을 양성하기 위한 대책도 세우시느라 며칠씩 밤을 지새우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일군들이 잠시나마 휴식하실것을 말씀올리면 당을 창건한 다음에나 쉬자고 일군들을 달래군 하신 어버이수령님.

이렇듯 희세의 위인의 위대한 헌신과 더불어 밝아온 10월 10일이였고 그것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걸출한 영재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

하기에 뜻깊은 그날 장내에서 터져오른 우렁찬 박수소리는 회의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민족이 력사상 처음으로 조선의 혁명가들이 그토록 바라고바라던 통일적인 당창건의 숙원을 풀어주시고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열화같은 흠모의 분출이 아니였던가.

깊어지는 생각을 안고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업을 보시던 집무실과 응접실도 돌아보았다.

강사는 우리에게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력사적인 당창립대회가 진행되기 전날인 주체34(1945)년 10월 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밤깊도록 당창립대회준비를 하시였다.

한밤을 꼬박 지새우시고 새날을 맞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집무실에 들어선 투사들에게 파란곡절과 준엄한 시련을 겪던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력사에 새 페지를 기록할 시간이 다가오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아침은 이렇게 밝아왔다.

위대한 우리 당이 어떻게 창건의 고고성을 울리였는지, 당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이 누려온 행복의 력사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였는지 더욱 깊이 절감하며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생활하시던 숙소로 향하였다.

얼마나 하많은 가지가지의 추억들을 간직하고있는 곳인가.

성스러운 민족해방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 숨져가던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거대한 민족사적공적을 쌓으시고도 인민의 성의마저 마다하시고 너무도 수수한 집에 자리잡으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말없이 전하고있는 벽돌집이였다.

참으로 당창건사적관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는 력사의 집,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신념을 더욱 억세게 가다듬게 하여주는 뜻깊은 곳이였다.

유서깊은 해방산기슭에 력사의 증견자로 높이 솟아 빛나는 당창건사적관을 떠나면서 우리는 다시금 확신하였다.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속에 백승의 력사를 창조해가는 성스러운 조선로동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우리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만을 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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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단위사업을 전망성있게 설계하고 내밀자

주체111(2022)년 10월 2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보다 과감히 전개하여 인민의 리상을 실현해야 할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 일군들의 혁신적인 안목과 능력,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있다.

해당 지역과 단위가 부단히 발전하고 전진하는가 아니면 침체와 답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앉아뭉개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이 사업을 어떻게 작전하며 실천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일군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언제나 명심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멀리 앞을 내다보며 사업을 전망성있게 설계하고 내미는 참신하고 탄력있는 일본새로 자기 지역과 단위의 부흥발전을 앞당겨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업을 전망적으로 설계하여 해나가지 않고 하루살이식, 소방대식으로 하여서는 안됩니다.》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과학적으로, 책략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는것은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자질이다.

눈앞에 부닥친 과제수행에만 급급하면서 소방대식, 오분열도식으로 일하는 근시안적인 사업태도로는 혁신과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어느해인가 새로 건설한 닭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의 근시안적인 일본새를 깨우쳐주신 사실이 있다.

그때 일군들은 닭공장을 새로 지을 때 특성을 살린다고 하면서 기본건물들의 주변에만 얼마간의 나무를 심고 수십정보나 되는 공장구내에는 여러가지 사료작물을 심기로 작정하였다.한것은 닭공장이 어떻게 하나 은을 나타내게 하자면 한kg의 사료라도 더 장만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그렇게 해야만 부족되는 사료를 제때에 보충할수 있으리라는 타산에서였다.그러다나니 건물들은 마치 휴양각처럼 우아하고 번듯한데 주변은 드러난 시뻘건 땅뿐이니 격에 어울리지 않았다.

나무가 없는 허허벌판에 솟아있는 건물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닭공장주변에 큰 나무들이 없으면 바람에 먼지가 많이 날려 종업원들이 위생복을 입고 일하는 의의가 없게 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 새로 건설한 현대적인 닭공장들을 현지지도하는것은 닭공장설비나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풍경에 어울리게 인민을 위한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건설하였는가 하는것을 보기 위해서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고서야 일군들은 자기들의 생각이 얼마나 근시안적이고 협소하였던가를 깊이 뉘우치게 되였다.

당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근시안적인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창조적으로, 진취적으로 사업해나갈데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있다.

소방대식, 오분열도식일본새는 사업을 예견성있게 계획적으로 하지 못하고 땜때기식으로, 하루살이식으로 해나가는 그릇된 사업태도이다.

물론 투쟁과정에는 혹독한 격난이 겹쳐들 때도 있고 절박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제기될수도 있다.그렇다고 하여 직면한 난관앞에 주춤하며 래일을 생각하지 않는 근시안적인 태도, 오늘의 하루하루를 창조와 열정도 없이 무난히 넘기려는 거충다짐식은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전망성있게 사업하는것이 혁명을 책임지는 마땅한 태도이며 모든 일군들이 사업을 전망성있게 해나가는 설계가, 책략가, 실천가가 될데 대하여 늘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나온 10여년동안에 이 땅에 펼쳐진 경이적인 사변들과 눈부시게 변천된 모습은 멀리 앞을 내다보며 전망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지향하여야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배가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후손만대의 안녕을 담보해줄 절대적힘을 비축한 최강의 국가방위력의 실체,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된 삼지연시,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평양의 새 경관 경루동을 비롯하여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을 희한한 별천지로 일떠서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전망적이고 혁신적인 안목으로 50년, 100년의 발전과 번영을 내다보며 목표를 세우고 꿈에서나 그려보던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가고있다.

우리 당의 거창한 창조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우고 지역과 단위들의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자면 일군들이 자기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자기 지역, 단위의 발전에 장애로 되는 소방대식일본새, 오분열도식사업방법 등 근시안적인 사업태도와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하는데 매달리거나 그날그날의 과제수행에만 몰두하는 협소한 견해,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황급히 대책을 세우는 등 전망적인 계획이 없이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파는 식의 사업기풍으로는 언제 가도 지역과 부문, 단위의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일군들은 자기 지역, 단위사업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책임을 언제나 깊이 새기고 강심을 품고 일어나 모든 사업을 전망성있게 설계하고 내밀어야 한다.

그러자면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전망계획을 잘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의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미래지향적인 견지에서 보는 습관을 키우며 그 누구보다 더 많이 사색하고 연구하여 먼 후날에도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도록 설계하고 창조하는것을 신조로 삼아야 한다.

도로관리, 치산치수를 비롯한 국토관리사업과 재해방지를 위한 사업, 교육, 보건,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등 중장기적인 사업들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선후차를 똑바로 정하여 근기있게 실천함으로써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생활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욕망과 직권만 가지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고 그 어떤 발전도 이룩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모르는것이 없으면 못해낼 일도 없다는 말이 있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뿐 아니라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에 정통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는 시야를 가지며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고 사업을 진취적으로 설계, 작전, 지휘할수 있는 일군이 되기 위한 노력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시대는 전진하고 현실은 끊임없이 발전한다.

모든 일군들은 새로운 관점, 새로운 높이에서 진취적으로 사색하며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직분을 다함으로써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사업에서 전면적혁신과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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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 나래치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 -인민경제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드팀없이 완수하며 전진하는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일군들과 탄부들-

주체111(2022)년 10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시대는 변하고 세대도 계속 바뀌고있지만 우리 로동계급처럼 자기의 영광스러운 투쟁전통과 혁명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가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미덥고 자랑스러운 로동계급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나라의 석탄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이 올해의 석탄생산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완수하며 전진하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서 어머니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뿌리가 될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온갖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타개하며 인민경제계획수행과 관련한 당정책적요구를 드팀없이 관철하고있는 북창의 미더운 탄부들,

그 강의하고 성실하며 열정적인 모습에서 우리는 모진 시련속에서도 전면적발전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조국에 누구보다 필요한 애국자들,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의 본보기는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지난 7월 어느날 남덕청년탄광 10갱 채탄1중대 탄부들앞에 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였다.

막장에서 석탄을 싣고나가던 전차가 가동을 멈추었던것이다.

그때 중대장 박창윤동무가 미처 만류할 사이도 없이 중대의 탄부들이 저저마다 탄차에 어깨를 들이밀었다.

전차를 수리하는데 드는 시간이 길어야 불과 얼마이겠는가.무궤도전차며 궤도전차, 뻐스들이 쉴새없이 오가는 도시의 정류소들에서 사람들이 차를 기다리며 보내는 그 몇분과 맞먹는다고도 할수 있다.

그러나 이 짧은 시간의 흐름마저 자기들의 피가 타는듯 아까와 남덕의 탄부들은 앞을 다투며 달려가 석탄이 가득 실린 무거운 탄차를 한몸으로 떠밀었다.

무엇때문이겠는가.

다름아닌 그 한초한초가 중대앞에 맡겨진 하루계획수행과 잇닿은, 절대로 헛되이할수 없는 순간순간이였기때문이다.

시련을 뚫고 전진하는 조국이 더 많은 석탄을 기다린다는 오직 한가지 생각을 안고 자기의 온넋과 성실한 땀을 지심깊은 막장에 깡그리 바쳐가는 북창의 탄부들,

그날 그 막장에는 채탄3소대 소대장 김원국동무도 있었다.

년로한 아버지가 몸이 불편해하는것으로 하여 출근길에 나서는 김원국동무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그때 그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며 아들의 등을 떠밀었다고 한다.

《잔걱정에 큰일 그르친다.소대장인 네가 없으면 오늘 계획을 어떻게 하겠니.너의 소대가 오늘도 탄을 많이 캐면 그게 효도이고 나에겐 약이 된다.》

바로 이런 마음으로 석탄을 대하고 이런 가풍으로 당을 받드는 사람들이 우리 탄부들이다.

그 한명한명이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없어서는 안될 진주보석과도 같은 우리의 탄부들은 목숨보다 귀중한 당결정인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해 막장에서의 한초한초를 이렇게 이어가고있다.그러면서도 그것을 자신들의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있으며 더 많은 석탄을 캐내지 못하는것을 안타까와하고있다.

어찌 남덕의 탄부들뿐이랴.

지난 8월은 석탄공업부문의 어느 탄광, 어느 갱을 막론하고 계절적으로 생산조건이 매우 불리했던 시기였다.탄부들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태풍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해 취한 국가적인 조치에 따라 갱, 중대들에서 불가피하게 교대로력이 긴장해졌고 반면에 배수로치기 등 막장의 정상관리에는 더 많은 품을 들여야 했다.

그러나 바로 그달에 인포청년탄광 5갱 채탄3중대의 탄부들은 석탄생산량을 오히려 전달보다 더 늘이였으며 맡겨진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계획완수, 이 네 글자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쪼아박은 중대장 구영범동무를 비롯한 당원탄부들은 옹근 네 교대를 불사신같이 투쟁하였다.

식사를 준비해가지고 막장으로 들어온 탄광의 당일군들이 불가피한 정황하에서 생산량이 좀 줄어든다 해도 일없으니 기본은 동무들의 건강이라고 거듭거듭 만류할 때에도 이들은 일손을 놓지 않았다.

《우리야 당원들이고 생산계획이야 당결정이 아닙니까.》

이런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이들은 8월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으며 지난 9월 28일까지 3.4분기 석탄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이들만이 아닌 송남청년탄광과 풍곡청년탄광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안의 모든 탄광의 탄부들이 이렇게 당결정결사관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이것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우리 탄전의 가슴뜨거운 현실이기에 로력영웅이며 공훈탄부인 인포청년탄광 청년갱 갱장 우원용동무는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갱이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고있는것도 결코 갱장인 내가 일을 잘해서가 아닙니다.채탄3중대 채탄공 리성민동무, 고속도굴진소대 굴진공 배광호동무, 채탄2중대 중대장 류영광동무를 비롯하여 우리 갱 동무들 한명한명이 다 막장에 들어가서는 자기를 잊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불덩이같은 사람들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임을 명심하고 모든것을 총집중하여 뜻깊은 올해의 계획들을 빛나게 완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올해의 년말까지 우리는 어떤 도전과 난관이 막아선다 해도 견결하고 책임적인 투쟁을 벌려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해야 하며 그러자면 각 경제부문과 단위들이 국가가 시달한 인민경제계획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해야 한다.

북창의 탄부들이 그렇게 살며 일하고있다.

말로써가 아니라 한몸 내대는 결사의 실천과 뚜렷한 실적으로 당결정을 받들고 조국의 전진을 떠미는 이런 사람들이 바로 우리 시대의 참된 충신이 아니겠는가.

이런 애국자들의 뜨거운 진정과 성실한 노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을 과연 그 누가 가로막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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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국강산 : 해칠보의 파도

주체111(2022)년 10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해칠보가 정말 멋있습니다.》

긴 해안선을 따라 이루어진 깎아지른듯한 절벽들과 기암괴석들, 바다우에 우뚝 솟은 기묘한 섬들이 출렁이는 파도와 조화를 이루고있어 특이한 경치를 펼쳐보이는 해칠보,

아름답고 얌전해보이는 녀성적인 미와 벅차고 용맹스러운 기상이 어린 남성적인 미가 조화롭게 어울려있는 해칠보, 그중에서도 흰 파도가 끝없이 설레이는 광경은 그야말로 볼수록 장관이다.

망망대해의 온갖 물결을 휘잡아 길길이 치솟아오르고 그 어떤 집채같은 바위도 단숨에 깨여버릴듯 무섭게 격랑치는 해칠보의 장쾌한 파도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위대한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의 용맹한 기상을 방불케 한다.

한끝은 산비탈면에, 다른 한끝은 바다에 박힌 해칠보무지개바위며 그우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무성하게 자라는 소나무의 푸른 잎새, 쉼없이 밀려와 바위벽에 부딪쳐 부서지는 흰 파도와 창공을 헤가르는 갈매기가 하나로 어울린 광경은 해칠보에서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다.

반달같이 생긴 바위구멍에 흰 파도가 들이닥쳐 물보라를 날릴 때에는 무지개바위가 구름우에 걸린것만 같다.

동해의 장쾌한 모습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칠보산의 경치와 뭉게뭉게 피여오르는 흰구름바다가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니 명산구경, 바다구경에 하늘구경까지 다 할수 있는 이곳이야말로 절경중의 절경이 아니겠는가.

절승경개 자랑하는 해칠보의 이채로운 절경은 아름다운 내 조국의 자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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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살인무기전시회》는 곧 《전쟁준비전시회》이다

주체111(2022)년 10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무슨 《방위산업전시회》라는것을 열고 현재 개발중이거나 앞으로 개발하려는 무장장비모형들을 전시하였다. 괴뢰들은 저들의 무기들을 광고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전시회전날에 《대규모기동화력시범훈련》도 벌려놓았다.

지금껏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살인무기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탕진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8월말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래년도 괴뢰국방에 대한 예산을 올해보다 4. 6% 더 늘이기로 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많은 몫이 무기개발에 돌려진다고 한다.

괴뢰들이 전시회에서 광고한 무기들은 이처럼 남조선인민들에게서 짜낸 막대한 혈세로 만들어진것이거나 이제 돈을 더 쏟아부어 개발하여야 할것들이다.

무기는 하나의 물리적인 도구이지만 누구의 손에 쥐여지는가에 따라 그 성격과 사명이 달라진다.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로 나서는 남조선괴뢰들의 손에 쥐여진 무기가 어떻게 쓰이리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는 일이다.

얼핏 보기에는 남조선괴뢰들의 이번 전시회가 저들의 무기를 광고하여 무기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린것같지만 그 내속을 파헤치면 실로 음흉한 속심이 들여다보인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앞에 혼비백산하여 어찌할바를 몰라 전전긍긍하고있다. 최근 역적패당이 미국상전과 《통합국방협의체》, 《억제전략위원회》, 《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 등을 잡다하게 벌려놓으며 분주탕을 피우는것도 파산에 직면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는 단말마적인 몸부림이라고 봐야 할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으로서는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가리우기 위한 광대극을 연출하는것이 필요했다. 이번 전시회도 그 연장선우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할수 있다.

침략전쟁의 물리적수단들을 손에 틀어쥐기 위해 파국의 심연속에 깊숙이 빠져있는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천문학적혈세를 쏟아부으려 하니 이런 쓸개빠진 망동이 또 어디 있겠는가.

게다가 남조선괴뢰들을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대포밥으로 써먹으려는 미국이 침략야욕에 눈이 멀대로 먼 윤석열역적패당을 더 많은 살인무기의 개발과 미국산 무기구입에로 부추기고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있다.

총체적으로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번에 벌려놓은 《살인무기전시회》는 곧 괴뢰들의 호전적광기를 보여주는 《전쟁준비전시회》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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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파철덩이로 놀래워보겠다고?

주체111(2022)년 10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이른바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우는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항에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항공모함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은 5년만이다. 하다면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핵동력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불장난소동을 벌리고 그것을 요란스레 광고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하는것이다.

미핵동력항공모함《로날드 레간》호는 배수량이 9만 6 000t에 인원만 해도 6 000여명으로서 추격습격기 《F/A-18》, 공중조기경보기 《E-2C》, 반잠수함직승기 《SH-60》 등 8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탑재하고있다. 여기에 그를 호위하는 구축함들과 핵잠수함 등이 갖추고있는 무력이나 장비까지 합치면 웬간한 나라의 해군, 공군무력과 맞먹는다고 한다.

미국이 이런 항공모함들을 보유하고 세계 각지에 수시로 전개하는 리유는 바로 저들이 적대시하는 나라들을 무력으로 위협하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는데서 항공모함이 매우 유용한 전쟁수단이라고 여기고있기때문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이런 《떠다니는 군사기지》가 나타나는 곳에서는 례외없이 지역의 정세가 극도로 긴장되고 전쟁이 일어나군 하였다.

조선반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실례로 지난 2017년 11월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3척의 항공모함들이 조선반도주변에 기여들었는데 그로 하여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었다.

이러한 사실을 상기해 볼 때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최근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끌여들여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이 어떤 군사적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가를 가히 짐작할수 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떠다니는 군사기지》를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전쟁연습을 벌려놓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력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자는 음흉한 타산과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에 의거해서라도 우리를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보겠다는 집요한 침략야욕의 더러운 산물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항공모함따위를 들이밀며 우리를 놀래우려 하지만 어림도 없다. 괴뢰들이 항공모함정도가 아니라 미국의 모든 핵무기들을 다 끌어들인다고 놀랄 우리가 아니다.

우리를 겨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광기는 외세추종과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이 땅에 검은 핵구름을 몰아오는 반민족적, 반평화적인 범죄행위이며 스스로가 제 무덤을 파는 무모한 객기이다.

그 어떤 《떠다니는 군사기지》도 파철덩이로밖에 보지 않는 우리의 면전에서 가소롭게도 핵전쟁불장난을 하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야말로 제 살구멍, 죽을 구멍도 가려보지 못하는 얼간망둥이들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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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어를 수정한 15시간 -해외동포의 글-

주체111(2022)년 10월 2일 《메아리》

 

2022년 9월 21일 미국의 한복판에서는 보기 드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이라면 하내비보다 더 신성시하며 굽신거리는 남조선의 윤석열이 미국의 바이든을 상스러운 말로 조롱한것입니다.

《국회에서 이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단 한문장으로 마치 곧추치기를 하듯이 내뱉은 윤석열의 말을 전해들으며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외교장소에서 저런 막말을 할수 있을가, 더우기 상전을 향해서. 실수일가, 진심일가. 하긴 미국이 아무리 멸시해도 뻐꾹소리 한마디 할수 없는 노복의 《마음고생》이 오죽했으면 저런 식의 불경한 태도를 보이겠는가. 한치 벌레에도 오푼 결기가 있다더니 그래도 윤석열이 돌드레쯤은 되는 존재인가. …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언론들이 이 사건을 두고 상전을 면전에서 내놓고 비난조소한 윤석열을 평가하며 외교사에 남을 《사변》으로 떠올렸답니다.

그러나 15시간후, 들끓는 여론에 대한 윤석열의 반응을 흥미롭게 기다리던 독자들에게 역시 하는 쓰거움과 커다란 환멸감을 안겨주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그것은 15시간전에 윤석열이 내뱉은 쌍말은 미국회와 바이든을 욕한것이 아니니 제발 바로 읽고 제대로 리해해달라는것입니다. 즉 바이든과의 《48초짜리 회담》직후 윤석열의 입에서 나온 《국회에서 이새끼들》은 미국회와 그 의원들이 아니라 서울에 있는 저들의 《국회》와 야당의원들이며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는 말이였다는것입니다.

그 뒤에 숨겨둔 윤석열의 속대사는  《어디다 대고 내가 감히》, 《내가 아이때부터 쌍말이 체질화되다나니 얼결에 튀여나온거지.》, 《내마음이 그렇지 않다는거야 미국어른들이 잘 아는데.》입니다.

어른들의 욕을 면하려고 말장난으로 변명하는 철부지애를 보는것만 같은 쓰거움과 그것도 모르고 새 소식을 기다렸다는 허무감에 보는 사람들 모두가 혀를 차며 역시 식민지하수인, 얼이 빠진 노복은 갈데 없다고, 이건 수치이고 비극이며 언론에 대한 모독이라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한켠에서는 이런 물음들이 봄물처럼 터져나왔습니다.

잘못된 보도를 수정한다 해도 한문장에서 두 단어를 바꾸는데 15초이면 충분하겠는데 15시간이나 걸렸다, 《회담》도 48초동안에 하는 《대단한 실력》에 두 단어수정으로 15시간이라니 분명 무슨 꿍꿍이가 있다, 세계언론에 거짓을 진짜로 받아들일것을 강요하고있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분명 무슨 쑥덕공론이 있었습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아니래도 그 15시간동안 초상난 집같은 분위기가 떠돌았을 윤석열의 거처지안의 분주함이 TV화면처럼 그려집니다.

예로부터 흘린 물은 주어담아도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지 못한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상전의 턱밑에서 미련한 주구가 쌍말로 욕지거리를 하였으니 이런걸 두고 호미난방이라 하겠습니다. 주어담지 못하면 덩지 큰 상전이 가만있지 않을것이니 겨우 차지한 《룡산》이 거대한 무덤으로 될것같아 윤석열의 얼굴이 흙색이 되였습니다. 제 맘에 들지 않으면 한번에 수십명씩도 갈아치우는 윤석열의 횡포한 기질을 아는 터이라 차 한잔, 빵 한쪼각 못넘기며 10시간나마 고민하는 부하들의 모습도 말이 아닙니다.

이마를 맞대고 쑥덕거립니다.

(《국회》라는 말은 미국이 아닌 우리쪽을 념두에 둔것으로 우기자. 그까짓 야당놈들의 체면같은게 대수냐. 문제는 《바이든》이다. 어떻게 하든 《바이든》이라는 말만 없애면 되겠는데, 그런데 어떻게…)

윤석열의 망언 한마디에 먼 해외출장길에서 곤경을 치르는 부하들의 불평과 탄식이 음산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십여시간만에 누군가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바꾸어 문장을 꾸미면 어떻겠는가 하는 소리에 윤석열의 상판에 피기가 조금씩 돌기 시작합니다.

드디여 사건발생 15시간만에 윤석열의 《입》이라는 한 비서가 기자들앞에 나서서 말합니다.

다시 들어보라, 미국이야기가 나올수 없고 《바이든》이라는 이름은 더욱 말할수 없다, 세계기금에 돈을 내기로 했는데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정황에서 야당이 거부하면 국제사회앞에 체면이 서지 못할것이라는 의미로 말한것이다,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다. …

뒤이어 윤석열의 핵심측근들과 이 기회에 그에게 잘보이려는 여당의원들이 저마다 앞장에서 목이 쉬도록 목청을 돋굽니다. 지어 쌍말을 맨먼저 보도한 언론과 이 문제를 다룬 야당의원을 《가짜뉴스》를 만들어낸 음모군으로 몰아댑니다.

이런걸 보고 뭐라 하면 좋을가요. 닭잡아먹고 오리발내민다고 할가요. 어쨌든 그 순간은 윤석열의 뻔뻔함과 철면피함, 무지함이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느 극작품의 한 대목을 보는것같지 않습니까. 그 15시간동안에 윤석열은 미국의 바지가랭이에서 먼지처럼 떨어져 나갈 제 운명만 생각하면서 남조선을 통채로 제물로 섬겨바쳤습니다. 바이든을 구원한다는 미명하에 제 살구멍만 판것입니다. 그러면 제대로 팠을가요.

요즘 보면 그게 오히려 제가 매장될 구뎅이로 될것 같습니다.

15시간만의 기막힌 해명에 접한 남조선의 각계층과 언론들은 살겠다고 제 다리를 잘라먹는 문어와 같이 흉측한 윤석열의 됨됨을 다시금 보았다며 거세찬 비난을 폭포처럼 쏟아내고있으며 야당들은 《15시간만의 해명이 참으로 구질구질하다.》, 《어물전망신을 다 시키는 꼴뚜기》라며 윤석열에게 뭇매를 퍼붓고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도 자기 집의 애완용개도 저렇게는 한심하게 놀지 않는다고 야유하고있습니다.

그러니 젖감질 난 아이처럼 상전의 품에 기여들었건만 제 입으로 욕벌이감을 만든 탓에 물 한모금도 제대로 얻어먹지 못하고 랭대와 구박속에 맨손빨며 돌아온것은 응당하다 하겠습니다.

화를 면해보려고 갖은 오그랑수를 다 짜낸 간계와 둔갑의 15시간, 허나 그것이 더욱 큰 화를 스스로 부른 재앙의 15시간이라는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증명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형제적인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지난 73년간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당 제18차대회이후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정부와 인민은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건설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력사적려정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는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에 대하여 자기 일처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중국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게 될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총서기동지의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뭉친 중국인민이 있기에 중화민족의 부흥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할것입니다.

오늘 조중 두 당, 두 나라는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공동의 위업수행에서 호상 지지성원하면서 불패의 친선단결의 력사를 계속 아로새기고있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총서기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총서기동지가 당과 국가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과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주체111(2022)년 10월 1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정권기관의 본분

주체111(2022)년 10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정권기관들은 자기 지역에서 존엄높은 공화국정권을 대표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똑똑히 명심하고 자기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인민정권기관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이다.

인민정권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고 경제문화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인민정권을 강화하는 여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당과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집행되고 국가의 전반사업이 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정권기관들이 어떻게 사업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정권기관들이 자기 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당과 국가가 아무리 좋은 결정을 내려도 소용이 없게 된다.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자로 하여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하며 당정책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당이 제시한 혁명과업을 충실히 집행함으로써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도록 하여야 한다.자기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이고 지역과 단위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수 있는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쥐고 완강하게 실천하여 긍정적변화를 가져와야 한다.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업작풍을 철저히 극복하고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들에게 실지 덕을 줄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할 때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당과 정부의 정책, 지시를 전적으로 맡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며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 주민들의 사업과 생활이 원활하게 효률적으로 진행되여나갈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적극 조성하는것은 정권기관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이다.당과 정부의 시책들이 온 나라 인민에게 골고루 빠짐없이 가닿도록 헌신적노력을 기울이며 먹는물문제, 땔감문제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생활상문제들을 항상 알아보고 사소한 불편과 고충도 겪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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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인민과 더불어 빛나는 숭고한 력사이다

주체111(2022)년 10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세계 그 어느 나라 당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기록하고있는 위대한 혁명적당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

인민과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루고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집권당들이 있지만 인민과 더불어 77년이라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겨온 당은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우리 당의 력사는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인민과의 혈연적뉴대를 강화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력사이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수십성상의 로정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헤쳐온 시련과 난관의 고비들은 가장 엄혹한것이였다.우리 당은 언제나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

성스러운 당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온 위대한 우리 당이 있었기에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설수 있었고 엄혹한 도전과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반전시켜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관철하여온 력사이다.

집권당은 국가발전을 위한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이끌어야 할 책임을 지니고있다.집권당의 력사가 오래다는것은 로선과 정책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혁명을 이끌어왔다는것이다.집권당의 로선과 정책에서의 착오는 혁명의 후퇴와 좌절에로 이어진다.인민의 리익은 모든 로선과 정책작성의 절대적기준이다.인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정책과 로선을 세우고 일관하게 관철하는 당만이 자기의 집권사를 성공적으로 수놓아갈수 있다.

우리 당이 인민과 함께 걸어온 전력사적로정은 인민의 요구와 의사가 정책으로 되여온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듣고 그들의 요구와 리익을 반영한 로선과 정책을 세우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오시였다.새 조국건설시기의 토지개혁과 중요산업국유화법령, 전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과 농업협동화방침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모든 정책들은 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정책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헤아리시고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변모시킬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완강히 실천하시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에 관한 구상을 펼치시여 우리 국가의 국력을 비상히 증대시키시였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고 체계화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는 우리 당이 언제나 백전백승을 수놓게 한 원동력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고 인민의 힘을 발동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나가고계신다.

인민을 떠난,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로선과 정책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데 대한 방침을 비롯하여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한것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하나하나 변혁적실체로 펼쳐지는 모습을 통하여 지금 우리 인민들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반드시 빛나는 결실이 이룩된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언제나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온 자랑찬 력사이다.

인민은 혁명의 전진동력이다.당의 위력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있다.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의 정신력을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보는 당은 언제나 승리하지만 인민을 외면하고 인민의 힘을 믿지 않는 당은 풍전등화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우리 당이 헤쳐온 길은 말그대로 시련의 련속이였다.그러나 우리 당은 어려울수록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시기 강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키시여 모든 난국을 타개하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시기 자강도인민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그들이 강계정신을 창조하여 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도록 하시였다.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우리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뚫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시여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타개할 묘술도 가르쳐주시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시였다.천만인민을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는 우리 조국땅우에 년년이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에도 비껴있고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자력자강의 거창한 창조물들에도 어려있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에도 깃들어있다.혁명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다른 그 어디에서가 아니라 당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불같은 헌신으로 받드는 인민의 진정에서 힘을 얻으시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야말로 대중발동의 고귀한 귀감으로 빛나고있다.

준엄한 력사의 시련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고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다.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전환시키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전진해온 여기에 우리 당이 최장의 집권사를 기록할수 있은 근본비결이 있다.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인민을 위한 투쟁의 력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력사로 수놓아져있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핀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의 숭고함과 위대함이 있다.

우리 당은 행복한 나날에나 준엄한 시련의 나날에나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켜왔다.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인민의 운명이 굳건히 지켜지고 사회주의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게 되였다.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헤쳐오면서, 우리 당의 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날을 따라 변모되는 벅찬 현실을 체험하면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품이야말로 영원히 안겨살 위대한 어머니품이라는것을 온넋으로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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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을 적극 지도방조하자

주체111(2022)년 10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로부터 초급당위원회, 당세포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지도방조하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주체조선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 올해 총진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당조직들이 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심화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당조직들이 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을 얼마나 실속있게 지도방조하고 밀어주는가에 따라 올해 총진군의 전진속도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청광산 초급당위원회 사업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올해 광산앞에 맡겨진 생산계획은 지난해에 비하여 훨씬 높다.그 수행을 위한 현실적방도를 찾는 론의가 년초에 열띠게 벌어졌다.

여기서 초급당위원회가 주목을 돌린것이 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이였다.초급선전일군들이 애국충정의 피를 먼저 끓이며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을 불러일으킨다면 혁신의 돌파구를 능히 열수 있다고 보았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군중속에 들어가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선동원들을 비롯한 초급선전일군들이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백배로 분발하여 맹활약하도록 지도방조하였다.막장에서 직관선동을 한 정형에 대한 보여주기를 통하여 선동원들을 계발시킨것을 비롯하여 그들에 대한 당적지도에 뼈심을 들이였다.

그에 따라 광부들의 정신력이 최대로 분출되였으며 그토록 아름차게 여겨지던 생산계획이 매달, 매 분기 원만히 수행되였다.

군중이 있는 모든 곳에 초급선전일군들이 있다.초급선전일군들은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력량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과 당세포들이 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에 품을 들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올해의 총진군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군중의 핵심이고 선도자인 초급선전일군들을 중시하고 그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는 당조직들이 있다.

그와는 상반되게 올해 목표수행에서 앉아뭉개는 단위들에는 초급선전일군들에 대한 관점이 바로서있지 않고 그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지 못하는 일군들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경시하는 군당위원회와 초급당위원회는 관료화된 당조직, 정치를 하지 않는 실무화된 조직이라고 락인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현실은 각급 당조직들이 올해 총진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하여 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을 지도방조하고 밀어주는 사업을 더욱 강력히 전개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각급 당조직의 책임일군들이 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에 솔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것이 중요하다.

책임일군들은 자기 손으로 씨를 뿌리고 수확을 거두어야 한다는 립장에서 선동원의 날 등에 직접 출연하여 초급선전일군들에게 정치실무적인 문제들을 배워주기도 하면서 옳은 관점과 자세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맡아하는 일군들에 대한 요구성을 높이며 그들이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사업을 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초급선전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선전선동사업의 실효이다.

당조직들에서는 자기 단위 초급선전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료해한데 기초하여 결정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학습강사의 날, 선동원의 날 등을 실속있게 운영하는것과 함께 그것이 초급선전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여주는데서 은을 나타내도록 온갖 품을 들여야 한다.

초급선전일군들의 정치적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앞세워나가면서 실무에 정통하도록 하기 위한 보여주기, 경험토론회, 참관 등을 의도적으로 조직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정치공작원들인 초급선전일군들이 아무때나 의지할수 있는 마음의 기둥이 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초급선전일군들은 본신사업을 하면서 사회적분공으로 선전선동활동을 하는것만큼 누구보다 시간이 모자라며 많은 공을 들이게 된다.

그럴수록 당조직들에서는 초급선전일군들이 자기 사업에 대한 긍지와 영예감을 가질수 있게 각방으로 내세워주고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늘 관심해야 한다.

그리하여 초급선전일군들이 오늘의 붉은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기백으로 선전선동활동을 벌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군중속에서 열정적으로, 능동적으로, 뜨거운 인정미를 가지고 사업하도록 할뿐 아니라 사람들이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당정책의 등불로 깨우치고 곤난앞에 주저하면 고동구호와 혁명가요로 용기를 북돋아주며 아름찬 과제가 나서도 남먼저 일손을 잡도록 하여야 한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 초급선전일군이나 각성분발하여 최대의 마력을 내여 사업할 때만이 온 나라 공장, 기업소, 농장벌에서 혁신의 불길,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올해 총진군이 승리적으로 결속되게 된다.

각급 당조직들은 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을 적극 지도방조하고 힘있게 밀어줌으로써 올해 총진군에서 사상의 위력, 일심단결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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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대동력기지의 억센 숨결을 지켜간다 -새로운 무중유착화기술을 개발도입하여 전력증산에 크게 기여한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과학자들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계급-

주체111(2022)년 10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사업을 활력있게 추진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도는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데 있습니다.》

최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대형보이라들에는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새롭게 연구개발한 무중유착화기술이 도입되여 은을 내고있다.

열공학연구소 실장 박사 장승준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과 북창의 로동계급이 새로운 무중유착화기술의 연구도입을 단번에 성공시킴으로써 원단위소비를 줄이면서도 전력생산을 훨씬 늘여 당에서 화력발전부문앞에 제시한 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우리의 창조물을 끝까지 책임지자

 

사람들은 주체107(2018)년 12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발전설비증설공사가 완공되였다는 소식에 접하던 때를 기억하고있을것이다.

화력발전능력을 대폭 늘임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또 하나의 사회주의재부를 마련한 이 공사와 더불어 우리 나라 화력발전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대형보이라의 무중유착화기술이 마침내 개척되였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것이다.

휘발분이 적은 우리 나라의 무연탄으로는 절대불가능하다는 기존관념을 타파하고 산소와 미분무연탄으로 불을 지피는데 성공한것은 화력발전부문에서 하나의 혁명과도 같은것으로서 전력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큰걸음으로 되였다.

여기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것이 바로 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였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았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산소와 미분무연탄으로 대형보이라를 운영하는 과정에는 아직도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되고있었다.

장승준실장을 비롯한 미분탄연소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또다시 북창으로 나갔다.

중유착화를 하는 다른 직장들에서보다 로동자들은 힘들게 일하고있었다.그러면서도 우리 나라에서 처음 하는것이 아닌가고, 익숙되면 일없을것이라고 흔연스레 말하였다.

《헌데 착화시에 보면 보이라안에서 큰소리가 나면서 동체가 움씰합니다.그때마다 보이라가 못쓰게 될가봐 걱정스럽습니다.》

《미분탄이 깨깨 타지 않고 굴뚝으로 날아납니다.탄광에서 힘들게 캐보낸 탄인데…》

나라의 귀중한 재부가 손상되고 랑비되는것을 두고 가슴아파하는 로동자들앞에서 과학자들은 자책이 컸다.보이라연소효률이 기준보다 낮아 석탄을 많이 쓰면서도 발전기가 자기 능력을 다 내지 못하고있다는 현장일군들과 기술자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눌렀다.

물론 중유를 쓰지 않게 한것은 국가에 적지 않은 리익을 준것으로 되였다.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부족점도 적지 않았다.

우리 나라의 석탄을 연료로, 원료로 하는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주체화대상들은 물론이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방방곡곡의 수많은 단위들이 얼마나 목마르게 석탄을 기다리고 얼마나 절박하게 전기를 요구하고있는가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그들이였다.

과학자들은 더욱 분발하여 새로운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기본은 종전착화장치의 열출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였다.2호발전기대보수에 들어가기 전으로 어떻게 하나 그 방도를 찾아야 했다.

련합기업소의 기술자, 로동자들이 자기들이 터득한 경험과 교훈도 알려주면서 과학자들을 도와나섰다.

드디여 몇달후 2호기보이라에서는 과학자들이 설계하고 현장로동계급이 제작한 새 착화장치에 대한 도입시험이 진행되였다.

숱한 사람들이 손에 땀을 쥐고 주시했지만 시험결과는 그닥 시원치 않았다.

종전보다 보이라연소효률이 2%이상 올라가고 련속가동일수가 늘어났지만 근본문제인 착화시의 폭발적인 연소현상은 해결되지 않았던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대형보이라에서 연소효률을 1%만 올려도 대단한것인데 그쯤하는것이 어떤가 하는 눈치를 보였다.

연구사업을 계속 내미느냐 아니면 적당히 현상유지를 하느냐 하는 갈림길이 과학자들과 현장기술자들앞에 나섰다.

그때 한 기술자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무중유보이라운전에서 처음으로 성공하고 과학자들도 떠나간 후 5직장에서는 자체로 보이라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그런데 착화후 화실에서 불꺼짐현상이 일어나군 하는것이 문제였다.

해결방도를 놓고 모색하던 그는 문득 다른 직장들에서 나오는 페중유에로 생각이 미치였다.

(화실안의 불이 꺼져갈 때 페중유를 조금씩 넣어주면?!)

하지만 이 일로 하여 그는 한 일군으로부터 호된 추궁을 받게 되였다.

그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증설한 보이라에서 중유를 쓰지 말라는것은 당의 뜻이요.페중유도 어쨌든 중유가 아닌가.

동무처럼 오늘은 상황이 긴박하다고 중유를 넘겨다보고 래일은 조건이 어렵다고 마음이 흔들린다면 무중유보이라운전이라는 초행길을 어떻게 걷겠소.새 보이라에서 중유를 단 1g이라도 허용한다면 발전설비증설공사에 피땀을 바친 건설자들이 용서치 않을것이요.》

그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무중유보이라운전, 그것은 결코 중유를 쓰느냐 마느냐 하는 기술실무적인 문제가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대로 우리의 두뇌와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나라의 생명선인 북창의 숨결을 지키느냐 마느냐 하는 사상적인 문제임을 그는 온몸으로 절감하였다.…

《죽으나사나 중유를 쓰지 않는 길밖에 우리에겐 다른 길이 없습니다.우리도 방도를 찾겠으니 더 좋은 새 착화기술을 꼭 연구해주십시오.》

그의 부탁은 그대로 북창로동계급의 절절한 호소였다.

(그렇다.북창은 새로운 무중유착화기술을 요구하고있다.

우리의 창조물을 우리의 손으로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자!)

과학자들의 탐구열의는 더욱 고조되였다.

기술과 부과장 김영덕동무를 비롯한 현장기술자들속에서는 보이라연소효률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대담한 안이 나왔다.과학자들은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열출력이 높은 새 착화장치의 구조와 설치방안을 무르익혀나갔다.

지난해 6월초 드디여 새로운 무중유착화기술에 대한 확신을 가진 과학자들과 현장기술자들은 1호발전기대보수기간에 대담하게 도입까지 하자는데로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그로부터 얼마후 새로운 무중유착화방안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고 종전에 비해 열출력이 훨씬 높은 축회리식산소-미분탄착화장치에 대한 설계가 장승준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에 의해 훌륭히 완성되였다.

자기들의 첫 창조물을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해결에서 실지 은을 내는 성공작으로 만들어내놓으려는 과학자들의 드높은 책임감과 줄기찬 개척정신, 그들과 어깨겯고 나선 북창로동계급의 헌신적인 노력이 안아온 소중한 열매였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들이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었다.

 

과학의 힘은 무엇으로 커지는가

 

지난해 6월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내놓은 새로운 무중유착화기술과 관련한 제안은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기존의 관념과 방법을 완전히 뒤집어놓은 혁신적인 제안에 대한 놀라움은 강한 반대의견으로 변하였다.

련합기업소적인 기술협의회는 몇번째나 아무런 결실도 없이 끝났다.

5직장의 1호발전기대보수날자는 하루하루 다가왔다.하루빨리 결심을 내리지 못한다면 다음번 대보수를 할 때까지 또 몇해동안 종전처럼 보이라를 돌리면서 발전소뿐 아니라 국가에도 손해를 주게 되리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이였다.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의 가슴은 옥죄여들었다.

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고심이 큰것은 김영철지배인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였다.

성공이냐 실패냐? 성공에 대한 믿음이냐 실패에 대한 책임이냐?

이런 물음을 자기자신들에게 끝없이 던져보는 책임일군들의 생각은 착잡하였다.

일찌기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우리 나라의 생명선이라고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북창이 끓어야 온 나라가 활기를 띤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사는 그들이였다.

북창의 숨결이 한순간이라도 멎으면 나라의 전반적인 전력계통에 영향을 주고 당대회결정관철로 들끓는 온 나라 방방곡곡의 수많은 단위들이 활기를 잃게 된다는것이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단 한순간도 잊지 않고있는 당과 혁명앞에 지닌 엄숙한 사명과 무거운 책임감이였다.

하기에 새로운 무중유착화기술을 자기들의 운명을 걸고 주장하기까지 과학자들과 현장기술자들의 고심과 노력, 결심도 물론 헐한것이 아니였지만 그것을 지지하고 자기의것으로 만들어 결심을 내려야 하는 책임일군들의 고뇌와 심중은 말할수 없이 크고 무거웠다.

하다면 북창의 책임일군들은 과연 무엇을 믿고 운명적인 용단을 내릴수 있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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