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경축 만수대예술단, 왕재산예술단 합동공연과 국립교향악단음악회 성황리에 진행

주체112(2023)년 1월 23일 로동신문

 

 

당중앙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새로운 발전과 변혁의 큰걸음을 내짚은 온 나라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약동하는 활력을 안겨주며 22일 설명절경축 만수대예술단, 왕재산예술단 합동공연과 국립교향악단음악회가 수도의 극장들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관록있는 중요예술단체들이 출연한 공연들에서는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우리의 힘, 우리의 투쟁으로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랑만이 분출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

 

설명절경축 만수대예술단, 왕재산예술단 합동공연이 진행된 동평양대극장무대에는 위대한 당, 위대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찬가들과 민족의 향취가 흘러넘치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서곡 노래와 춤 《설날》, 《설눈아 내려라》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우리 어머니》를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명곡들을 통하여 인민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과 헌신적복무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줄기차게 향도하는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의 정을 뜨겁게 구가하였다.

민족무용, 민요련곡 등이 설명절의 흥취를 한껏 돋구는 속에 전인민적인 애국의 감정을 승화시키는 가요들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긍지높이 열어온 투쟁의 메아리가 되여 장내를 울리였다.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노래들과 경쾌하고도 박력있는 춤가락들로 엮어지는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기적의 창조자가 될 열의에 넘쳐있었다.

격정으로 달아오른 무대에 일편단심 변함없이 당의 뜻에 끝까지 참되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을 담은 녀성독창과 합창 《내 한생 따르리》, 녀성중창과 합창 《번영의 이 길 따라》가 울리며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더 힘차게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심과 충천한 기상을 보여준 공연은 종곡 혼성중창과 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설눈아 내려라》로 끝났다.

 

모란봉극장에서

 

모란봉극장에서는 설명절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가 진행되였다.

음악회장소는 우리 국가의 위상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인민의 리상과 꿈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천만인민의 무한한 자긍심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출연자들은 관현악련곡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관현악 《내 마음 별에 담아》, 현악합주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기상인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영원토록 사랑하고 빛내여갈 애국의 열기를 분출시키며 관현악 《우리의 국기》, 《사회주의교향곡》중에서 제5악장 《사회주의전진가》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출연자들은 관현악 《바다 만풍가》,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를 통하여 자립, 자력의 정신과 투쟁으로 아름답고 풍요한 새 생활, 새 문화를 창조하며 강국의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의 희열과 랑만을 환희로운 음악서정속에 펼쳐보이였다.

관현악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로 끝난 음악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혁명적신념과 기개를 잘 보여주었다.

음악회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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