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21세기의 가련한 몽유병자들
제1차 세계대전발발 100년이 되는 2014년에 서방의 한 력사가가 세계대전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였는지를 새롭게 분석한 도서를 내놓은바 있다. 그 책의 제목이 바로 《몽유병자》이다.
저자는 당시 유럽의 권력자들의 야망과 편견, 무능력과 통찰력부족 등을 나름대로 지탄하면서 전쟁을 일으킨자들을 《눈을 뜨고있지만 보지는 못하는 몽유병자들》이라고 락인했다.
그러나 세상을 둘러보면 시대착오적인 헛된 꿈속에서 헤매이며 어리석은 야욕실현을 몽상하는 몽유병자들이 아직도 곳곳에 있다.
남조선의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대표적인 작자들이라고 할수 있는데 특히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의 몽유병증세는 류달리 더 심한것같다.
얼마전 미국 CNN방송과의 회견에 나선 박진은 그 누구의 《위협》을 또다시 운운하며 미국만이 저들을 유일하게 지켜줄수 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이 협상탁에 돌아오는것외에 선택지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질하였다.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돌아가다가 그만큼 혼쭐이 나고도 아직 혼몽한 환각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이다.
얼마나 사고가 비정상이고 현실판단력이 마비되였으면 저들의 대결적망동이 초래한 후과에 대한 자그마한 반성도 없이 이렇듯 지각없이 놀아대겠는가.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반공화국압박소동이 남조선을 공포의 도마우에 올려놓는 비극을 산생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미추종의 길만이 저들의 《안보》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있으니 정말 몹쓸 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린 대결광의 역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박진은 저들이 의도하는대로 우리 공화국을 몰아붙이기 위해 《선택지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상전에게 구걸질하였는데 이 또한 물속에서 불을 지피겠다는것과 같은 망상에 불과하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반공화국압박을 수십년동안 해왔지만 효력은커녕 《계속 강해져야 한다.》는 우리의 철의 의지를 더욱 백배해주고 국력강화에로 힘차게 떠밀어주었을 따름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도 여직 반공화국압박공조로 우리를 어째볼수 있다는 미련을 버리지 않고 집요하게 집착하는것을 보면 이자의 정신이상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알수 있다.
그러고 보면 박진을 비롯한 괴뢰역적패당은 도서 《몽유병자》에 언급된 유럽의 권력자들을 훨씬 릉가하는 최중증몽유병자들임이 분명하다.
제주제에 푼수없이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국광을 가리워보겠다고 가소롭게 놀아대는 괴뢰역적패당의 허황한 개꿈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20세기초의 몽유병자들이 어망처망한 세계대전의 참화를 인류에게 들씌웠다면 21세기의 이 가련한 몽유병자들은 무모한 대결의 한파를 불러 남조선뿐아니라 저들스스로의 잔명조차 위태롭게 하는 화난을 자초하고있다.
흔히 몽유병자를 두고 귀신에 홀렸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보건대 이 무지하고 어리석은 몽유병자들은 그 자체가 인간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대결귀신》들이라 해야 할것이다.
공포와 불안에 빠질수록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것이 몽유병자들의 특징이라는것을 상기해볼 때 명백한 말기증상을 보이는 괴뢰역적패당에게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할지는 너무도 뻔하지 않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