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9th, 2023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은 혁신과 발전의 원천

주체112(2023)년 3월 9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을 전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입니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지난 10여년간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다.위대한 혁명사상과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천만을 불러일으킨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전체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은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풀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일떠세워 불패의 국력을 떠올렸다.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이야말로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강자들로 키우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 힘있는 무기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단계에서 전진하고있다.물론 우리앞에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버티여서있다.그러나 전체 인민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격렬한 투쟁을 벌려나간다면 얼마든지 활기찬 전진을 실물로 뚜렷이 립증하며 이를 방해하는 모든것들, 주객관적요인들을 말끔히 없애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갈수 있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은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선의 방략이다.

우리 당은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작전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고있다.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엄혹한 형세하에서 이처럼 아름찬 과업을 내세우고 투쟁해나가는것은 인민을 위해서이며 당의 의도이라면 무엇이나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무조건적으로 받들어온 전체 인민의 무한한 충성심을 믿기때문이다.모든 공민들이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실체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떠올리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야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갈수 있다.

지식의 빈곤속에서는 새것의 창조가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다.당정책을 모르고 과학을 모르면 자연히 시야가 좁아지게 되며 아무리 욕망이 커도 새로운것, 선진적인것, 발전적인것을 도출해낼수 없다.따라서 오늘날 우리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은 명실공히 사상전, 과학기술전으로 되여야 한다.누구나 당정책으로 무장하고 현대과학기술을 부단히 습득하여야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이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먼 후날 우리의 후대들도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창조물, 성과물들을 끊임없이 이루어내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으로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고 우리 당이 내세운 당면과업과 전망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석박산의 금별메달과 새세대 청년들 -우리 청년들을 격동하는 시대의 주인공들로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새겨보며-

주체112(2023)년 3월 9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수도 평양의 풍치아름다운 석박산기슭,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 서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영웅들에 대한 숭고한 경의를 안고 사람들 누구나 끝없이 찾아오는 영생의 언덕,

여기에 우리가 오늘 또다시 오른것은 위대한 전승세대에 대한 숭고한 경의심에서만이 아니다.

현재 석박산을 마주한 서포지구에서는 자기들을 수도건설의 최전구에로 불러준 위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우리 청년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또 하나의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긍지높이 아로새겨지고있다.전화의 청춘들이였던 수많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들이 있는 영광의 단상인 석박산기슭에서 오늘 새세대 청년들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자랑찬 위훈을 떨쳐가고있다.이 긍지높은 현실이 얼마나 크나큰 의미로 우리의 가슴을 쿵쿵 울려주는것인가.

그렇다.전화의 청춘세대와 새세대 청춘들이 마주하고있는 력사의 이 지점에서 우리는 위대한 태양의 품이 있어 청춘의 삶도 영예도 끝없이 빛난다는 고귀한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우리 눈길들어 숭엄히 바라본다.

하늘높이 솟구쳐오른 멸적의 총창, 총대에 타래쳐감기여 나붓기는 공화국기발, 거기에 새겨진 빛나는 금별메달,

이 땅에서 청춘이라는 그 부름이 어떻게 되여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끝없이 빛나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과연 무슨 힘으로 찬란한 래일을 향해 그리도 힘차게 전진해나아가고있는가를 석박산의 금별메달이 얼마나 명백히 이야기해주고있는것인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창당 첫 시기부터 혁명의 장기성을 내다보고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웠으며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왔다.

전당이 일상적으로 청년교양에 힘을 넣고 청년동맹에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대담하게 맡겨주면서 당의 청년전위로 내세워준 믿음과 사랑속에 우리 청년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조국보위초소와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돌이켜보면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조국청사에 자기의 이름을 뚜렷이 아로새기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청년들은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청춘의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기며 조국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떠밀어올수 있었다.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막아섰던 고난의 시기 우리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넘겨주시고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위대한 기적과 승리를 이 땅우에 안아왔다.이렇게 시작되고 수놓아진 청년들의 영광의 력사, 청년강국의 력사였다.

정녕 이 땅에 가장 힘있고 활력있는 청년들의 영웅적인 력사가 장엄히 아로새겨질수 있은것은 청년들에게 주실수 있는 믿음과 사랑을 다 안겨주시며 그들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오늘도 석박산기슭에서 빛나는 금별메달과 더불어 영생의 삶을 누리고있는 전화의 청춘들은 새세대들에게 가르치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를 받을 때만이 청춘의 아름다운 삶도 영예도 끝없이 빛난다는것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베풀어주시던 그 사랑, 그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청춘들이여, 잠시 숭엄한 마음으로 주체101(2012)년 1월에 있은 이야기를 다시금 돌이켜보시라.

과연 그때가 어떤 때였던가.

뜻밖에 당한 민족대국상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기고 그것을 기화로 더욱 우심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도전과 압살책동에 의하여 또다시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막아나섰던 때였다.

바로 이러한 때 이 땅에는 과연 어떤 격동적인 화폭이 펼쳐졌던가.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 정 은

2012 1.26》

우리 청년들에 대한 열화와도 같은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을 받아안으며 수백만 청년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타는 애국충정의 마음을 더욱 가다듬었고 이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청년강국의 력사는 영원하다는 철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안았다.

주체104(2015)년 4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대지에서 영웅적인 투쟁신화를 창조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되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수백만 청년들을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은 명실공히 청년강국이라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청년강국!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에는 아직도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는 청년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력떨치고있다.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그리도 하늘같으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25일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오늘 나는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천지개벽을 무조건 일으키고야말 열정과 투지와 자신심에 넘쳐있는 자랑스러운 청년대오의 기세를 직접 보고싶고 고무해주고싶어서 여기에 나왔다.

나는 용감성과 위훈으로 빛나는 우리 나라 청년운동사에 또 하나의 긍지높은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현대적인 새 거리건설의 의의깊은 착공을 동무들과 더불어 선포하게 된것이 더없이 기쁘다.

우리 당은 이런 위대한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면 그 어떤 방대한 사업도 걸차게 해제낄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행정에서 우리 청년들이 불같은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놓기로 하였다.…

이런 위대한 믿음, 위대한 사랑속에 우리 청년들이 안겨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없으면 청춘의 참다운 삶도 행복도 없기에, 그것을 잃으면 래일의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우리 청년들은 그 품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산다.

여기에 조선청년들의 본태가 있고 혁명적기질, 투쟁방식이 있으며 조국의 약동하는 힘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믿음에 떠받들린 청년전위들의 그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가 자랑스럽게 열려지고 온 세상에 청춘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위대한 청년강국, 우리 조국인것이다.

《동무들!

모두다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를 위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우리의 부모, 형제들과 벗들을 위하여 용감하게 투쟁해나갑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그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격동된 심정으로 석박산의 영웅메달을 바라보았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자강도려단 1련대 1대대 대대장 김진철동무는 오늘 또다시 거창한 수도건설대전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를 불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에 불가항력의 영웅적투쟁과 불멸의 위훈으로 보답해나가겠다,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로 힘찬 투쟁을 벌려 서포지구에 새 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운 그날 전화의 청춘들앞에, 석박산의 금별메달앞에 떳떳이 나서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뿐이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황해남도려단 3련대 1대대 대원 변두범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1950년대 전화의 용사들처럼 청춘의 삶을 빛내이겠습니다.하여 뜨거운 청춘의 혈기로, 티없이 정갈하고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청춘기념비를 일떠세우겠습니다.》

수도건설에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으로, 전화의 영웅들앞에 다지는 맹세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우리 혁명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이 우리 청년들을 변질시켜보려고 별의별 악랄하고 집요한 책동을 다 벌리고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을 피줄기로 간직한 우리의 청년들은 끄떡없다.

오늘도 석박산의 금별메달을 바라보며 새세대 청년들은 전화의 청춘들과 끝없는 마음속대화를 나누고있다.

전화의 영웅들이여, 그대들이 바라는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직하게 받들어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청춘의 위훈을 빛나게 세워가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이 지역의 농업발전을 결정한다

주체112(2023)년 3월 9일 로동신문

 

시대가 격동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실천적인 투쟁방략들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새로운 신심과 각오를 안고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비상히 앙양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가까운 장래에 선진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을 건설함에 있어서 제일 많은 짐을 걸머지고있는 단위는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다.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치밀한 작전과 완강한 실천으로 지역의 농업발전을 줄기차게 견인해나갈 때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하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당의 농업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농사전반에 대한 당적지도를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이 해당 지역의 농업발전을 결정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경제정책관철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은 그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과업의 방대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전례없이 거창한 위업이다.해야 할 일은 수없이 많으며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 또한 간단치 않다.

농업부문에 대한 당적지도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농촌당사업을 부단히 개선해나갈 때에만이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나라 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킬수 있다.

지금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하여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고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들의 열의는 매우 높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지도를 따라세우고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한 당결정들을 하나하나 실속있게, 모가 나게 집행해나간다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현은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다.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자기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어떻게 치밀하게 작전하고 실속있게 밀고나가는가에 따라 같은 농사조건에서도 농업생산실적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를 책임진 당책임일군들의 역할이 결정적이다.당의 의도대로 농업발전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결실을 가져오는가 아니면 침체와 답보상태에 빠지는가는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어떤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어떤 작전력과 실천력을 발휘하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각오밑에 피타게 사색하고 치밀하게 작전하며 굳센 의지로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올해농사에서부터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며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실현의 중대한 돌파구가 열리게 될것이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조직하는 유능한 작전가, 난관이 겹쌓여도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견인불발의 실천가,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바로 이런 당일군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도, 시, 군당일군들은 국가부흥을 위한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성패가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평소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을 초월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당의 사상과 의도, 농업정책의 진수를 구체적으로 깊이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해당 지역의 전반사업을 책임진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수행해야 할 경제과업은 대단히 방대하고 제기되는 문제 또한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그 많은 일감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경제과업은 다름아닌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농사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미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시, 군당책임비서들앞에 나서는 선차적인 경제과업은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다른 경제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해도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였다면 결코 자기의 책임을 다하였다고 말할수 없다.

사실 지난해는 말할것도 없고 이전시기에도 해당 지역이 농사를 잘 짓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의 차이에 앞서 농업부문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의 차이에 기인되였다.

오늘날 농사를 잘 짓는것은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이다.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당적인 력량을 집중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공세,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치밀하게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지휘할수 있는 기본열쇠는 인재와 과학기술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농촌진흥의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없다.

자기 지역의 농업부문실태와 농사조건을 손금보듯이 환히 꿰들자고 해도 그렇고 농업생산증대를 위한 실천적조치를 취하자고 하여도 인재와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튼튼히 틀어쥐여야 한다.

불리한 조건이지만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해당 지역 당책임일군이 농업과학기술과 세계적인 농업발전추세, 선진영농방법에 밝고 인재육성과 관리에 품을 아끼지 않고있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작전과 지휘에서 주동성, 과학성, 현실성, 력동성을 견지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대가정에 차넘치는 녀성들의 기쁨 -각지에서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맞이-

주체112(2023)년 3월 9일 로동신문

 

 

3.8국제부녀절 113돐을 맞이한 온 나라 방방곡곡에 주체조선의 녀성혁명가된 존엄과 기개를 높이 떨쳐가는 우리 녀성들의 무한한 자긍심이 차넘치고있다.

전체 인민은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며 순결한 사랑과 다심한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우리의 미덥고 장한 녀성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여나는 우리의 녀성들과 녀맹원들에게 영광과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물결쳤다.

가장 경건한 마음 안고 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주체적녀성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녀성들을 혁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수많은 군중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각 도, 시, 군과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의 일군들이 해당 단위의 녀성과학자, 교원,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모범적인 녀성근로자들을 만나 축하해주었다.

일군들은 녀성들에 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그들이 나라의 부강발전과 사회와 집단, 가정의 단합과 화목을 위하여 성심을 다해가는 참된 녀성혁명가가 되라고 적극 고무해주었다.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들과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모란봉극장에서 열리였다.

관현악 《녀성은 꽃이라네》로 시작된 무대에는 피치카토를 위한 현악합주 《이 강산 하도 좋아》, 관현악 《내 마음 별에 담아》,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힘있는 력량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에 충성과 애국의 활력을 더해가는 주인공들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우리 녀성들의 무한한 긍지와 기쁨을 담은 경쾌하면서도 박력있는 선률은 장내를 시종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

《녀성의 노래》, 《예쁜이》, 《천리마선구자의 노래》, 《준마처녀》를 비롯한 노래들은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애국충정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평양대극장에서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진행한 음악무용소품공연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초소들에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고나가는 우리 녀성들에 대한 축하의 마음을 감동깊게 펼쳐보인것으로 하여 관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단막극 《내가 찾는 사람》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녀성들과 인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평양교예극장에서는 체력교예와 희극교예 등으로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국립교예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있었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원들이 개선문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시랑송 《나는 어머니를 사랑한다》, 하모니카와 쌕스폰중주 《처녀의 노래》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에 그윽한 향기를 더해주는 녀성들을 소리높이 자랑하였다.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등지에서도 축하공연들이 관중들의 절찬속에 진행되였다.

평양시 보통강구역, 순안구역, 삼석구역과 청진시 포항구역을 비롯한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민족의 향취가 넘쳐나고 우리 녀성들이 즐기는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로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각지의 급양봉사망들이 녀성들을 위한 특색있는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옥류관, 청류관, 함흥의 신흥관을 비롯한 급양봉사기지들에서 녀성들이 명절을 즐겁게 쇠도록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남편과 자식들의 뜨거운 진정이 어린 기념품과 아름다운 꽃송이를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녀성들의 모습은 집집마다에 밝은 웃음을 가득 채워주었다.

3.8국제부녀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온 나라 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특유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해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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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 녀성이기에!

주체112(2023)년 3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아직도 나의 눈앞에 본사편집국앞으로 보내온 편지의 구절구절이 생생하게 안겨온다.

그것은 단순히 종이우의 글줄이 아닌 이 나라의 평범한 한 녀인이 심장으로 터치는 고마움의 토로이고 진정어린 감사의 노래였다.

《…내가 한 일이란 녀성으로서 아이를 많이 낳은것뿐입니다. 그런데 저를 모성영웅으로, 원군미풍열성자로 이번 건군절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내세워주고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또다시 온 마을이, 온 나라가 축하해주니 마음속충격을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제가 세상이 보란듯이 모성영웅으로 떠받들리우고있는것이 무엇때문이겠습니까.

바로 내가 다름아닌 녀성이기에 누리는 복이고 최상최대의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녀성이기에 누리는 복, 최상최대의 특혜!

정말 가슴이 뜨거워진다.

모성영웅은 녀성들에게만 차례지는 고귀한 칭호이며 영예이다.

예로부터 어머니라는 부름, 모성애라는 말과 함께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은 녀성의 응당한 본분으로, 권리로 되고있으며 녀성들은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긍지스러운 의무로 간주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과 같이 출산을 신성시하고 아이를 많이 낳은 녀성들에게 모성영웅칭호까지 안겨주며 녀성의 본분과 의무를 그처럼 귀중히 여기고 값높이 내세워주는 나라,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어찌 그뿐이랴. 평범한 녀성들이 박사로, 영웅으로, 최고립법기관의 대의원으로 되는 기적같은 이야기들의 주인공이 되고 녀성혁명가와 같은 고귀한 이름, 사회의 한쪽수레바퀴라는 친근한 부름속에 이 세상 그 어느 녀성들도 바랄수 없는 가장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지 않은가.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홈페지에 실렸던 글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찌른다.

《더러운 이 세상에서 내가 인간으로, 녀성으로, 어머니로 살려고 한것이 죄이다.

녀성이기에 죽어야 하는 이 사회를 저주한다. 남편에게도, 배속에서 가버린 자식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

임신초기에 과중한 로동부담을 받은 후과로 류산한 한 녀성이 회사측에서 사죄하기는커녕 오히려 해고시킨데 대해 고소하였지만 그것마저 기각되자 한많은 사회를 저주하며 남긴 유서였다.

해산으로 입원해있던중 퇴원도 하기 전에 강제로 직장에서 쫓겨난 녀성들, 새 생명의 출생증보다 먼저 해고통지서, 엄청난 의료비청구서를 받아들고 실신한 녀인들은 또 얼마인가.

그들이 그처럼 절통해한것은 바로 녀성이기에, 다름아닌 녀자로 태여난것이 죄가 되기에 어머니가 되려는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당하고 일자리를 잃어야 하였으며 지어 소중한 목숨까지도 버리지 않으면 안되는 그것이다.

예로부터 못된 정치는 선을 질식시키고 악을 부식시키며 그것은 녀성과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을 빼앗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윤석열과 같은 천하악한때문에 녀성을 천시하고 멸시하는 사회적풍조, 사회적악풍이 더욱더 만연되여 남조선녀성들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남녀임금격차 1위》, 《녀성임금수준 세계최하위》, 《녀성실업률 최고, 취업률 최저》…

이처럼 엄청난 생존의 위기와 함께 출산과 양육이라는 2중3중의 부담까지 걸머지고있어 녀성들에게는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이 커다란 부담으로, 실책으로 되고있다. 사회적으로 《임신과 출산은 곧 실업》, 《임신하지 않고 자식을 키우지 않는것이 편안하다.》는 말이 류행어처럼 나도는 판이니 남조선의 출산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0. 78명을 기록한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녀성으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은커녕 오히려 녀성이라는 리유로 사회의 버림을 받고 성폭행과 취업난을 비롯한 온갖 사회악의 첫째가는 희생물, 가장 취약한 대상으로 속절없이 시들고있는 녀성들이 어디 한둘인가.

녀성이기에 가정의 꽃, 생활의 꽃, 나라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온갖 특혜와 만복을 누려가고있고 녀성이기에 《아이낳는 기계》, 《성적쾌락의 도구》로 치부되면서 착취와 무권리, 모든 사회악의 제일가는 피해자로 전락되고있는 판이한 두 현실.

녀성이기에! 바로 이 한마디에 녀성들이 행복의 상징으로, 인민의 무릉도원을 보여주는 축도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녀성들이 불행의 대명사로, 사람못살 인간생지옥의 축소판으로 되여있는 남조선의 차이가 명암처럼 대조되여 비껴있는것이다.

비록 길지 않은 다섯글자, 짧은 한마디여도 정녕 그것은 녀성들의 천국, 어머니들의 리상국인 우리 공화국의 더 밝은 앞날이 응축된 소중한 부름이며 녀성멸시와 녀성학대가 고칠수 없는 악성종양으로 되여버린 녀성들의 지옥-남조선사회의 암담한 래일이 집약된 피의 절규이다.

나는 편지를 보내온 송금숙녀성을 비롯하여 수많은 모성영웅들, 이 나라의 녀인들에게 말하고싶다.

장백의 물방아소리에서 이어진 직동령의 승리방아소리를 영원히 원군의 노래소리로 이어가며 나라의 울바자를 든든히 엮어야 한다고, 그것이 녀성의 존엄과 긍지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이라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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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21세기의 가련한 몽유병자들

주체112(2023)년 3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제1차 세계대전발발 100년이 되는 2014년에 서방의 한 력사가가 세계대전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였는지를 새롭게 분석한 도서를 내놓은바 있다. 그 책의 제목이 바로 《몽유병자》이다.

저자는 당시 유럽의 권력자들의 야망과 편견, 무능력과 통찰력부족 등을 나름대로 지탄하면서 전쟁을 일으킨자들을 《눈을 뜨고있지만 보지는 못하는 몽유병자들》이라고 락인했다.

그러나 세상을 둘러보면 시대착오적인 헛된 꿈속에서 헤매이며 어리석은 야욕실현을 몽상하는 몽유병자들이 아직도 곳곳에 있다.

남조선의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대표적인 작자들이라고 할수 있는데 특히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의 몽유병증세는 류달리 더 심한것같다.

얼마전 미국 CNN방송과의 회견에 나선 박진은 그 누구의 《위협》을 또다시 운운하며 미국만이 저들을 유일하게 지켜줄수 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이 협상탁에 돌아오는것외에 선택지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질하였다.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돌아가다가 그만큼 혼쭐이 나고도 아직 혼몽한 환각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이다.

얼마나 사고가 비정상이고 현실판단력이 마비되였으면 저들의 대결적망동이 초래한 후과에 대한 자그마한 반성도 없이 이렇듯 지각없이 놀아대겠는가.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반공화국압박소동이 남조선을 공포의 도마우에 올려놓는 비극을 산생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미추종의 길만이 저들의 《안보》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있으니 정말 몹쓸 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린 대결광의 역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박진은 저들이 의도하는대로 우리 공화국을 몰아붙이기 위해 《선택지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상전에게 구걸질하였는데 이 또한 물속에서 불을 지피겠다는것과 같은 망상에 불과하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반공화국압박을 수십년동안 해왔지만 효력은커녕 《계속 강해져야 한다.》는 우리의 철의 의지를 더욱 백배해주고 국력강화에로 힘차게 떠밀어주었을 따름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도 여직 반공화국압박공조로 우리를 어째볼수 있다는 미련을 버리지 않고 집요하게 집착하는것을 보면 이자의 정신이상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알수 있다.

그러고 보면 박진을 비롯한 괴뢰역적패당은 도서 《몽유병자》에 언급된 유럽의 권력자들을 훨씬 릉가하는 최중증몽유병자들임이 분명하다.

제주제에 푼수없이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국광을 가리워보겠다고 가소롭게 놀아대는 괴뢰역적패당의 허황한 개꿈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20세기초의 몽유병자들이 어망처망한 세계대전의 참화를 인류에게 들씌웠다면 21세기의 이 가련한 몽유병자들은 무모한 대결의 한파를 불러 남조선뿐아니라 저들스스로의 잔명조차 위태롭게 하는 화난을 자초하고있다.

흔히 몽유병자를 두고 귀신에 홀렸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보건대 이 무지하고 어리석은 몽유병자들은 그 자체가 인간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대결귀신》들이라 해야 할것이다.

공포와 불안에 빠질수록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것이 몽유병자들의 특징이라는것을 상기해볼 때 명백한 말기증상을 보이는 괴뢰역적패당에게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할지는 너무도 뻔하지 않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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