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들을 단호히 징벌할 원쑤격멸의 의지 -80여만명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온 나라가 격앙되였다.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며 그 침략적성격과 규모에 있어서 사상최대로 감행되고있는 미제와 괴뢰역적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은 더이상 용납할수 없는 극한계선으로 치닫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당은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에 매달리며 조선반도의 긴장과 대결을 폭발전야로 격화시키고있는 적들을 강력한 물리적힘으로써 엄정히 다스려나갈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의 장엄한 불뢰성으로 과시하였다.
우리 당의 불굴의 대적의지, 반미결산의지로 만장약한 열혈의 청년전위들이 조국보위전, 원쑤격멸전에 일시에 궐기해나섰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7일 하루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80여만명에 달하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였다.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는 청년들의 참군열의는 귀중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없애보려고 최후발악하는 전쟁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대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 새세대들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며 열렬한 애국심의 뚜렷한 증시이다.
혁명의 군복을 입을것을 결심한 평양시와 전국각지의 청년학생들은 탄원모임을 가지고 부나비처럼 헤덤비는 전쟁미치광이들을 모조리 박멸해버릴 멸적의 일념을 인민군대입대, 복대탄원서에 쪼아박았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대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근로청년들은 무모한 객기를 부려대는 호전광들을 단매에 때려부실 서슬푸른 기상으로 조국통일대전의 앞장에 세워줄것을 탄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남포사범대학 등 전국의 대학들에서도 수많은 학생청년들이 우리 조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사랑하는 조국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을 결의하였다.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침탈하려드는 미제와 괴뢰역적들을 이 땅에서 깨끗이 쓸어버리고 긍지높은 통일세대가 되자, 이것이 이 나라 500만 청년전위들의 불같은 웨침이다.
전국각지에서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자대렬은 계속 늘어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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