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화의 기치높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굳건히 세워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은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이며 금속, 화학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힘있게 추진되는 주체화대상공사들은 품이 많이 들면서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와 직결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대과업들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금속, 화학공업부문과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억척으로 세워갈 불같은 일념 안고 견인불발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주체화대상공사들을 박력있게 밀고나가고있다.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주체화대상공사 결속단계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대상공사장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속에 드디여 거의 모든 건설대상이 기본적인 결속단계에 들어섰다.
무려 수천t에 달하는 각종 강철구조물제작과 조립이 성과적으로 끝나고 여러 건설대상의 설비조립도 결속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일부 계통들에 대한 부분별시운전이 진행되고 나무심기, 록지조성, 도로포장 등 마감작업들이 립체적으로 동시에 전개되고있다.
당지도소조와 금속공업성,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모든것이 어렵고 긴장한 속에서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새형의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빛나게 결속하고 첫 주체쇠물을 뽑아내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출 목표밑에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은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있다.특히 수십개 대상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설비조립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것과 함께 관망들에 대한 검사정형, 설비들의 가동상태 등을 책임적으로 료해장악하여 부분별시운전과 총시운전에서 사소한 허점도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를 예단성있게 취하고있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지 않고서는 주체화의 높은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없음을 뼈에 새긴 각 단위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새 기술창조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가까운 시일안에 공사를 완공할수 있는 튼튼한 기술적담보를 마련해나가고있다.또한 종전에는 불가능하다고 하던 설비조립과 설치를 현존설비들로 진행하는 등 기발한 착상과 담대한 실천으로 설비조립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특히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마음의 탕개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계속전진, 계속혁신해나감으로써 힘있는 건설부대,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척후대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설비조립과 여러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함경북도의 녀맹원들이 떨쳐나 공사의 마무리작업들을 적극 도와주고있다.
은률광산 서해리분광산개발도 준공의 날을 가까이하고있다.
금속공업성과 황해남도당위원회의 지도방조밑에 광산에서는 개발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보다 구체화하며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
광산의 일군들은 건설현장에 내려가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피는 한편 설비와 장치물설치가 기본적으로 끝난데 맞게 여러 생산공정의 무부하 및 부하시운전을 진행하면서 그 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적실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광산을 먼 후날에도 손색없는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로 훌륭하게 일떠세울 애국의 마음 안고 건설장으로 달려나온 여러 단위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미흡한 점이라도 있을세라 건축물들과 각종 구조물들의 질검사를 빈틈없이 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면서 준공검사준비를 하나하나 착실히 마무리하고있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성과 계속 확대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가 계속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개건현대화지휘조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수십동의 낡은 건물해체와 정리작업이 끝나고 90여개에 달하는 건설대상들의 방대한 골조공사가 드디여 마감단계에 이르렀다.이미 여러개의 건설대상들은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
개건현대화지휘조에서는 지난 시기의 공사과정에 발로된 부족점들을 심각히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올해 진행해야 할 공사계획작성과 임무분담을 종전의 타성에서 벗어나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각오와 능숙한 조직적수완, 완강한 전개력으로 공사를 제기일에 완공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밀고나가도록 하고있다.특히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예견성있게 확보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시공단위 일군들의 강습, 기공구전시회, 리오쎌섬유생산공정의 경제적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협의회 등을 실정에 맞게 잘 조직하여 돌격대원들의 투쟁열의를 한층 고조시키고 매 건설공정들에서의 작업이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척되게 하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밑에 도건설지휘조에서는 공사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선후차와 중심고리를 명백히 정하고 시공단위들에서 그 어떤 조건에서도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공사일정을 드팀없이 맞추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공사장으로 달려나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고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건축공사를 다그쳐나가고있다.
공장, 기업소대대에서는 부족되는 자재와 륜전기재가동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면서 대상건설을 일정대로 내밀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시급기관대대와 시, 군돌격대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옳은 방법론을 세워 공정별에 따르는 공사과제들을 질적으로 수행하는데 모를 박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과학자, 기술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기술전, 두뇌전으로 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나가고있다.
내각과 여러 성, 중앙기관에서는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평안북도의 많은 단위들이 기동예술선동대활동 등을 통한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며 공사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열배, 백배로 굳히며 필승의 신념과 영웅적기개를 활화산처럼 분출시켜나가는 금속, 화학공업부문과 련관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주체화대상공사장들은 더욱 활기차게 끓어번지고 공사실적은 날로 높아지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은남
사진 신철이
주체화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현행생산을 드세차게 내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