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2(2023)년 3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은 김덕훈동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대상설비와 주체철생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가고있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일군들이 당의 중요정책과업수행에서 기업소가 맡고있는 임무를 명심하고 작전을 치밀하게 하는것과 함께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제품생산과 주체화대상공사에서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며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라남탄광기계공장과 경성애자공장을 돌아보면서 당정책의 요구대로 목표를 대담하게 내세우고 각종 기계제품과 전기설비, 애자생산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함경남도 함흥시와 함주군, 함경북도 경성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농장들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모든 력량과 수단, 잠재력을 동원하여 앞그루밀, 보리에 대한 비배관리와 씨뿌리기 등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질적으로 해나가며 영농물자보장에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포온실농장과 중평온실농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남새품종을 확대하며 경영관리방법을 개선하여 남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제품의 질보장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농장들에서 품종별특성에 맞게 씨붙임을 하는것을 비롯하여 당면한 영농작전과 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온실농장들에 영농물자들을 원만히 공급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대상설비생산과제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협의하였으며 빙상관개건현대화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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