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스스로 화를 청하지 말라
오늘날 조선반도정세는 순간도 멈춤을 모르고 계속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무엇때문인가.
두말할것없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는 광란적인 북침전쟁책동때문이다. 동북아시아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압살하려는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불장난소동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근원중의 근원이다.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올해를 북침전쟁준비완성의 중요한 해로 정한 적대세력들은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면서 반공화국대결에 박차를 가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년초부터 미국과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잡다한 회담들을 벌려놓고 합동군사연습 및 련합훈련의 규모와 수준을 더욱 확대강화해나가겠다, 2023년에 미전략자산이 참가하는 련합훈련들을 례년보다 더욱 강화하겠다고 공공연히 뇌까렸다.
그것이 지금 본격적인 실행단계를 거치면서 핵전쟁의 문어구에 바싹 다가서고있는것이다.
지난 2월 한달기간에만도 조선서해상공에서 전략폭격기 《B-1B》, 스텔스전투기 《F-22》, 《F-35B》, 전투폭격기 《F-16CM》, 스텔스전투폭격기 《F-35A》 등이 동원된 가운데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이 강도높게 벌어졌다. 지어 괴뢰호전광들은 미공군의 최신형지상공격기 《AC-130J》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국과 야합한 련합특수작전훈련인 《티크 나이프》를 강행하였다.
2월말부터 3월초까지의 기간에 《플래시 나이프》련합해상특수전훈련을 감행한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13일부터 23일사이에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였으며 연습이 끝나기도전인 지난 20일부터 또다시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미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까지 제주도 남쪽 공해상에 기여들어 괴뢰해군과의 련합해상훈련에 돌아쳤다.
한개 전쟁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되여 지상과 공중, 바다에서 대규모전쟁훈련들이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 특히 항공모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이 쓸어들어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핵전쟁불장난소동에 돌아치고있는 현실은 사태의 심각성을 배가해주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에서 시도 때도 없이 감행되고있는 북침전쟁연습소동들이 조선반도에서 정세악화를 부채질하는 주되는 요인이며 도발에 도발을 일삼는 전쟁미치광이무리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자기의 자주권과 안전이 엄중히 침해당하는 위험천만한 사태를 방관시할 나라가 세상에 과연 어디에 있는가.
침략자, 도발자들의 무모한 군사적위협을 압도적인 힘으로, 무자비한 보복으로 제압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핵보유국을 상대로 침략적인 전쟁연습, 선불질을 해대는것자체가 스스로 화를 청하는 어리석고 무모한짓임을 적대세력들은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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