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특별상》수상에 비낀 분노
얼마전 남조선의 여러 로동운동단체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업재해사망대책마련 공동활동단》이 지난 한해동안 산업재해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들을 폭로하는 《2023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이번 《선정식》에서 해당 《살인기업》순위를 발표하지 못하였다. 한것은 윤석열역도의 손발노릇을 하는 괴뢰고용로동부가 그 무슨 《법위반》을 구실로 세부적인 내용공개를 거부하였기때문이다.
《공동활동단》이 지난 17년동안 해마다 《살인기업》명단을 발표해왔지만 명단을 공개하지 못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하지만 《2023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 대상만은 선정되였다. 그 수상자는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지금 남조선로동계를 비롯한 각계층은 윤석열역도야말로 로동자들의 삶을 최악에로 밀어던진 주범이며 특등범죄자라고 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하고있다.
주지하다싶이 역도가 집권하여 로동부문을 대상으로 한 짓이란 사실상 로동자들의 숨통을 조이고 죽음의 나락으로 더욱 밀어던진것뿐이다. 초보적인 생존권, 로동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으며 로동시간연장과 《안전운임제》페지 등 하나부터 열까지 로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살인정책, 반로동정책만을 일삼고있다.
결국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렬악한 로동조건과 극심한 과로로 하여 한해에 근 3 000명이 사망하고있으며 1만여명이상이 정신적, 육체적고통을 당하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언론들은 물론 외신들까지도 항시적인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작업현장과 강도높은 로동시간, 중과부적인 고통과 낮은 임금을 강요하는 남조선의 험악한 로동실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로동정책》에 의해 산생된것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은 과도한 로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아 <과로사>라는 이색적인 단어가 존재할 정도》이라고 비난하였겠는가.
이러한 반인민적악정, 살인적인 반로동정책을 낱낱이 폭로하고 보다 명백하게, 집약적으로 평가한것이 바로 역도에게 수여된 《특별상》인것이다.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수상자 윤석열역도, 이것은 로동자들의 삶의 권리를 무참하게 짓밟아버리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로동계의 준절한 고발이고 민심의 울분과 증오가 응축된 성토인 동시에 윤석열역도의 《로동정책》이야말로 가장 악랄한 인권유린정책, 살인정책이라는 명백한 락인이다.
하기에 오늘 남조선로동자들은 이렇게 분노를 터치고있다.
《윤석열집권 1년은 로동자죽이기 1년》, 《윤석열정권의 로동정책은 살인정책》, 《윤석열이 바로 로동자죽이는 폭탄이다.》, 《윤석열타도, 심판이 곧 로동권, 생존권쟁취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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