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7th, 2023

사설 : 간석지건설을 국가중대사로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하자

주체112(2023)년 5월 2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간석지개간을 국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여야 할 또 하나의 중대사로 내세웠다.

여기에는 농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고 후대들에게 광활한 옥토를 물려주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우리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높이 받들고 대규모간석지건설을 과감히 밀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간석지개간은 국토를 넓히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간석지농사에 알곡증산의 확고한 전망이 있다.

간석지건설을 대대적으로 내미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일찌기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벌써 간석지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가렬한 전화의 나날 간석지조사단도 무어주시면서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대자연개조의 초행길을 개척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려 대계도간석지건설을 비롯하여 나라의 만년재부를 늘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깊이 아로새겨져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어 간석지건설의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계신다.

우리 당은 간석지건설의 전망목표를 명백히 제시하고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하여 개간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었다.문제는 당조직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이 이 사업을 어떻게 혁명적으로 내미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간석지건설을 국가중대사로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하는것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후대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조국강토를 물려주기 위한 영예롭고도 보람찬 투쟁이다.

최근년간 우리 당이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간석지개간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를 계속 강조하고있는것은 현시기 인민들의 절박한 식량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자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농업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확고히 구축하여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당중앙의 뜻이고 확고한 결심이다.

부침땅면적을 늘이지 않고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 방법만으로는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없다.당이 내세운 높은 목표를 실현하자면 저수확지들에서 소출을 올리는것과 함께 간석지를 개간하여 농업토지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물론 우리가 내세운 간석지건설목표는 매우 방대하고 어렵다.그러나 이 과제를 후대들에게까지 넘겨줄수는 없다.우리의 사랑하는 자식들이 영원히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전당, 전민이 오늘은 비록 힘겨워도 만짐을 걸머지고 련속공격전을 벌리고있는것이다.

우리의 후대들은 원대한 리상과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고 순탄한 시기에도 하기 힘든 력사적과제들을 수많이 수행한 우리 시대 애국자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두고두고 추억하게 될것이다.

간석지건설을 중대사로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하는것은 위대한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사업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비롯하여 난관을 박차고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우리 당이 방대한 규모의 간석지건설을 먼 장래가 아니라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끝내기 위한 작전을 펼친것은 객관적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휘황한 미래를 최대한 당겨오려는 확고한 의지의 과시인 동시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에 대한 철석의 믿음의 표시이다.전체 인민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고 나라의 모든 부문과 단위, 재부가 공통된 목적달성에로 동원리용되고있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은 그 어떤 장애보다 더 강하며 억대의 재부로도 이루어낼수 없는 기적을 창조한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간석지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위대한 진리와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욱 무섭게 용을 쓰며 전진발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다시금 세계에 남김없이 떨치게 될것이다.

웅대한 투쟁목표는 위대한 노력, 비상한 분투를 요구한다.당이 제시한 간석지개간목표를 점령하여 국토를 넓히고 후대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강토를 물려주자면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겨안고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간석지개간사업에 분기해나서야 한다.

위대한 우리 당이 결심하여 못해낸 일이 없다.삼지연시와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 송화거리와 화성지구에 일떠선 살림집,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을 비롯하여 지금 조국땅 방방곡곡에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은 당정책에 대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간석지건설도 현실적조건과 력량, 가능성을 충분히 타산하고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끝낼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하지만 신심에 넘쳐 떨쳐나선 인민의 투쟁기세와 전진은 그 무엇도 가로막을수 없다.

전당, 전국, 전민이 간석지건설을 힘있게 밀어주어야 한다.

날바다를 정복하고 간석지를 개간하는 대자연개조사업은 국가적인 력량을 동원하여 완강하게 내밀어야 성과적으로 진척될수 있다.간석지건설에 대한 보장사업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보장사업을 잘해주어 간석지건설속도가 높아지고 경지면적이 확장되면 그만큼 알곡생산이 늘어나고 전반적경제건설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되며 인민생활이 유족하고 문명해지게 된다.지금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올해 영농사업과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같이 간석지건설에도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 이 사업에 대한 전인민적인 관심과 지원열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간석지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오늘의 창조대전에서 영웅적투쟁정신과 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간석지건설자들에게는 한몸이 그대로 성돌이 되여 사나운 파도로부터 제방을 지켜내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세계간석지건설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공법들을 련이어 창조하여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을 안아올리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위대한 시대정신을 탄생시킨 자랑스러운 력사가 있다.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자력갱생, 견인불발하며 대계도의 기적을 창조하여 후손만대에 물려줄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고 우리 당에 크나큰 기쁨을 드렸던 그때의 그 정신, 그 기개로 분발해나설 때 오늘의 투쟁에서도 세계를 들었다놓는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당과 인민은 간석지건설자들의 드높은 애국충의심을 굳게 믿고있다.일군들은 자신들이 분발하고 분투하는것만큼 방조제가 전진하고 조국의 대지가 넓어진다는 비상한 자각과 책임감을 안고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과학적으로 해나가야 한다.현대과학기술과 능률높은 기술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선진적이고 효과적인 공법과 합리적인 기술혁신안들을 널리 받아들여야 한다.간석지건설자들은 깨끗한 량심과 애국의 구슬땀을 다 바쳐 한㎡의 장석공사를 하고 한m의 방조제를 쌓아도 설계와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킴으로써 간석지를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손색이 없게 건설하여야 한다.

간석지를 대대적으로 개간하는것과 함께 거기에 관개용수를 보장할수 있게 물길과 구조물을 건설하며 규격포전으로 정리하는것과 같은 내부망공사를 빨리 추진시켜야 한다.그리하여 간석지를 개간하는족족 인차 농사를 짓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모든 일에서와 마찬가지로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을 현실로 전변시킴에 있어서 유일무이하고도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당조직의 힘, 당원대중의 힘에 있다.해당 부문 당조직들은 모든 건설자들을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사, 참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당의 간석지건설정책을 직접 책임지고 집행하여야 한다.련관단위 당조직들에서 간석지건설을 힘있게 밀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고 간석지건설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후대들에게 우리 시대가 마련한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를 물려주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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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지방조제와 내부망공사성과 확대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주체112(2023)년 5월 27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견인불발의 의지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며 석화간석지 1차물막이공사와 월도간석지, 홍건도간석지 2단계 2구역 조유지제방공사를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년초부터 매달 종합기업소앞에 맡겨진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해온 이들은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5월에도 계속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의 뜻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공사를 기한전에 끝낼 충천한 기세로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종합기업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건설자들속에 당의 사상을 깊이 해설침투시키고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그들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일군들은 석화지구와 월도, 홍건도지구에서 공사가 동시에 벌어지는데 맞게 로력 및 설비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돌확보와 방조제성토공사, 장석공사, 구조물공사를 계획대로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석화간석지건설을 담당한 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공사를 드세게 내밀고있다.특히 방조제공사속도를 좌우하는 막돌과 흙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도갱굴진을 맡은 단위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작업량, 자재소요량 등을 따져보면서 작업조직을 치밀하게 하고있다.

리수복청년돌격대, 곽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은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도갱굴진속도를 높이고있다.이들은 발파구역확정과 지질조사를 면밀히 진행한데 맞게 능률적인 굴진, 발파방법을 받아들이고 많은 량의 막돌과 흙을 확보하여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청강기계화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은 방조제건설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낮에 이어 밤에도 화물자동차, 굴착기를 만가동시키면서 매일 천수백㎥의 막돌과 흙을 보장하고있다.

군민련합작전으로 석화간석지 1차물막이공사를 50%이상 해제끼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혁신의 불길은 월도, 홍건도간석지 조유지제방공사장에서도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월도간석지 조유지제방공사를 맡은 다사기계화분사업소와 장송, 다사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이 분발하고있다.이들은 하루빨리 개간된 간석지에서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성토공사와 장석쌓기, 배수문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건설자들은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수십리구간의 1차성토공사를 진행하였다.

홍건도간석지 2단계 2구역 조유지제방공사를 맡은 청강기계화분사업소와 로하, 석화, 보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 건설자들도 1차성토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1만㎡의 장석을 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얼마전 배수문공사에 진입한 선박분사업소 건설자들이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다그치기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고있다.이들은 장마철전으로 맡은 공사를 끝낼 결의를 안고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종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공사속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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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

주체112(2023)년 5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전당의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잘 알고 그것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것은 당의 정치풍격을 부단히 세련시키며 우리 당을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으로 되게 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여기에는 전당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안에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가 어리여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에 관한 사상은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변함없이 유지공고화할수 있게 하는 확고한 지침이다.

당의 정치건설은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굳건히 다지고 령도적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을 갖추는 사업이다.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옳바른 정치풍격을 유지공고화하는 사업은 집권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항상 선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시켜나가는데 우리 당을 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여야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도 우리 당이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적면모를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으며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에 관한 사상은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전체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앞당기는 지름길을 밝혀준 불멸의 지침이다.

혁명과 건설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그런것만큼 사회주의집권당이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자면 나라의 부강과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함에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하며 부흥강국건설에 이바지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실,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와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는 빈터우에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조건에서 인민의 락원이 일떠선 기적과 변혁의 력사이다.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고 로동당시대의 문명,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와 농촌살림집들, 현대적인 생산기지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도처에 일떠설수 있은것은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굳게 뭉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된 힘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명확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이 중대한 과제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 당은 억대의 자금이나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에 절대로 기대를 걸지 않는다.우리 당이 믿는것은 시대적사명감을 자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다.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될 때 우리 국가는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강대한 힘을 부단히 비축하게 되고 이 땅우에는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변혁적실체들,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목숨과 같이 옹위하고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항상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권위이자 당의 강대성이고 강력한 정치적령도력이다.당과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나라에서 당중앙의 권위는 곧 당조직과 당원들의 존엄이며 매 공민들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을 당중앙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억척같은 신념을 지니고 일편단심 당중앙만을 따르는 불굴의 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최대의 정치적각성과 높은 당성을 가지고 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며 이 사업에서 추호의 양보나 타협도 몰라야 한다.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당과 혁명의 명맥, 위대한 혁명전통을 지키고 수령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이 땅우에 영원히 흐르게 하기 위한 정치적문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근본문제로 여기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령도업적단위들이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현지지도과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당정책집행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 결정, 지시를 제때에 철저히 집행하는것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기 위한 원칙적요구이다.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즉시에 접수하고 정확히 전달침투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을 가장 완벽하게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즉시에 빠짐없이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모든 사업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조직진행하며 비록 열가지를 하고싶고 할수 있어도 당중앙에서 한가지를 하라고 하면 오직 한가지만을 하는 혁명적기풍이 전당에 지배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 당원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높은 당성을 발휘함으로써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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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결부》괴수의 용납 못할 광태

주체112(2023)년 5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2일 권녕세놈이 괴뢰통일부 장관감투를 뒤집어쓴지 1년을 계기로 《기자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언제 봐야 벌레씹은 우거지상에다가 눈만 짜개지면 동족대결악담을 념불처럼 외우는 권가의 입에서 쏟아진것은 역시 도발적망발과 궤변뿐이다.

권녕세놈은 그 무슨 《도발과 단절》을 떠벌이며 파렴치하게도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려고 했는가 하면 지어 우리의 경제상황을 걸고들면서 《북당국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는 극악무도한 망언도 서슴없이 내뱉았다.

괴뢰통일부에 발을 들이민 그때로부터 1년이 되여오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루한시도 악담질을 토해내지 못하면 몸살이 나 하는 《대결부》의 괴수다운 광태가 아닐수 없다.

더욱 격분스러운것은 이렇듯 몸뚱이에서 온통 대결의 악취만 풍기는 권녕세놈이 황당무계하게도 지난 1년간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고 진화시키면서 지속가능한 정책기틀을 마련한 점은 긍정적》이라느니, 《원칙있는 남북관계를 정립했다.》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는 사실이다.

북남관계를 완전히 대결시대로 돌려세운것이 권녕세놈에게는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고 진화시킨것》으로 여겨진다니 실로 대결에 미쳐도 단단히 미친놈이 아닐수 없다.

권녕세놈이 정립했다는 《원칙있는 남북관계》가 과연 어떤것을 념두에 두었는지를 누구나 다 안다.

그것은 《대결부》수장이 지난 1년간에 극명히 보여준 반공화국압살정책의 일관성이다.

이번에 권녕세놈이 《대북정책》의 간판마냥 혀바닥우에 올려놓은 《담대한 구상》이란것만 봐도 불순한 흉심이 낳은 전형적인 반공화국대결구상이다.

윤석열역도가 들고나온 《담대한 구상》이란것이 10여년전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에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권녕세놈이 그것을 앞장에서 실현해보겠다고 설쳐대고있으니 실로 악질중의 악질이다.

권녕세놈 스스로가 《담대한 구상》은 《북이 쉽게 응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해서 만든것》이라고 함으로써 애당초 저들이 대결밖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음을 《자백》하였다.

로골적으로 《담대한 구상》의 요점이 우리에 대한 《억제와 단념》에 있다는것을 지껄여댄 권녕세의 골통에 꽉 차있는것은 《흡수통일》, 이 한가지뿐이다.

장관벙거지를 쓰자마자 《자유민주주의적인 통일기반구축》을 떠들어대다 못해 도이췰란드에까지 기신기신 찾아가 《흡수통일》경험을 배워가지고 오는 놀음을 벌린자가 바로 권녕세놈이다.

《북체제가 자유민주주의체제로 변해야 하고 경제체제도 자본주의체제로 넘어왔으면 좋겠다.》고 공공연히 줴쳐댄 이런자가 요즘은 《신통일미래구상》이라는 새로운 《흡수통일》방안을 만들겠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이런 특등대결광이 일년 삼백예순다섯날 무슨 짓을 하였겠는가는 너무도 뻔한 일이 아닌가.

입만 터지면 우리를 걸고드는것도 성차지 않아 최전방에까지 나가 《통일부 장관으로서 당신들을 믿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대결맹약을 다진 《대결부》 우두머리가 아프리카물소같이 우직스러운 상통을 해외에까지 들이밀며 《대북압박공조》를 강화해달라고 하면서 괴뢰외교부나부랭이들과 《도발경쟁》도 벌린 꼴은 실로 추악하기 그지없다.

특히 권녕세놈에게 있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그 어느 놈도 감히 따라서지 못할 희대의 《특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여 적대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각종 토론회와 강연, 학술회같은것들을 쉬임없이 벌려놓고 《인권탄압》이요, 《인권사각지대》요 하는 궤변들을 거리낌없이 내뱉는 권녕세놈의 악의에 찬 몰골을 온 한해 줄창 보아왔다.

그 무슨 《인권침해》에 대해 책임을 묻고 내외에 《북인권실상》을 적극 알리겠다고 더러운 침방울을 마구 튕기며 악을 써댄 권녕세놈은 력대 괴뢰통일부 장관들중 처음으로 온갖 거짓으로 가득찬 《북인권보고서》를 공개발간하고 인권모략기구들을 대폭 확대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더우기 인간쓰레기들을 《보배》처럼 감싸고돌며 너절한 오물짝들을 날려보내는 적대행위를 극구 비호두둔하는것도 모자라 《주민들에게 현존하는 위험이 없다.》, 《정치활동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있다.》는 궤변이 담긴 《의견서》까지 내여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의 페지를 요구한 권녕세놈의 추태는 그야말로 대결미치광이의 전형적실례이다.

이와 같은 범죄적책동은 권녕세놈의 지난 1년간 죄악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단편적인 사실만 놓고서도 권녕세놈이 일년내껏 오직 반공화국대결밖에 다른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하기엔 너무도 충분하다.

반공화국대결책동에서 두번째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악명을 떨친 권녕세놈의 철면피한 자화자찬과 흑백전도의 망발들은 앞으로의 더욱 극심한 대결광란을 예고해주고있다.

력대로 대결에 미친자치고 파멸을 피한자가 하나도 없다.

반공화국대결을 업으로 삼아 반민족적인 《치적쌓기》에 광분하는 《대결부》의 괴수 권녕세놈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또다시 벌어진 추악한 사대굴종, 대결행각

주체112(2023)년 5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주요7개국수뇌자회의에 《초청》받았다는 명분으로 2박3일간 일본을 행각하였다.

애당초 역도의 일본행각이 예정되였을 때부터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정식 《성원국》도 아닌데 구태여 갈 필요가 있는가, 이번에도 미국에 추종하는 사대굴종외교와 《대북공조》구걸청탁이 계속되여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을것이다, 빈손정도가 아니라 막대한 해악만을 가져오는 그런 부질없는 놀음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비난이 터져나왔었다.

하등의 관계도 없는 회의에 참가해야 렬강들의 리익실현을 위해 끌려다니는것뿐이고 특히 미국의 패권전략수행에 적극 가담하여 주변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유발시킴으로써 경제외교적부담과 피해는 물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기때문이였다.

민심의 우려와 반대가 결코 공연한것이 아니였다는것은 역도의 행각전과정에 사실로 증명되였다.

남조선내부의 반대여론도 뿌리치고 부득부득 주요7개국수뇌자회의에 코를 들이민 윤석열역도는 미일상전은 물론 참가국들과의 회담을 련이어 벌려놓고 그 무슨 《세계평화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이며 심각한 위협》이니, 《국제사회가 더이상 외면하고 방치해서는 안된다.》느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담을 마구 늘어놓으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대북공조》와 《긴밀한 협력》을 구걸하였다.

한마디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실현해보려고 무던히도 모지름을 썼지만 천방지축 뛰여다닐수록 부각된것은 올데갈데없는 친미친일사대매국노, 반공화국대결광의 추악성뿐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회의가 진행된 히로시마는 미국에 의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참화를 입은 피해지역의 하나이다.

그러나 미국은 회의가 진행되기 전부터 과거 핵사용범죄에 대한 사죄는 없을것이라고 못박았으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무력들을 끊임없이 들이밀다 못해 이번 회의의 개막과 때를 같이하여 《최종핵병기》인 핵전략잠수함을 의도적으로 로출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에 로골적인 위협과 압박을 가하였다. 또한 회의기간 참가국들과 함께 《참관》의 명목으로 당시 히로시마의 핵참상과 피해상황을 전시한 《평화기념자료관》을 돌아보고 《위령비》를 《참배》하면서 저들의 극악한 반인륜적만행을 은근슬쩍 덮어버리려 하였다.

기시다 역시 윤석열역도와 함께 《조선인원폭희생자위령비》에 대한 《공동참배》놀음을 벌려놓고 저들도 《피해자》라는것을 각인시켜 《전범국》의 오명을 지우며 과거죄악의 책임을 무마시키려고 교활하게 획책하였다.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면 바로 이처럼 전대미문의 핵참극을 산생시킨 미국의 극악무도한 핵사용범죄와 오늘도 가중되고있는 핵위협공갈, 《보통국가》로 변신하여 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일본의 무모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이 응당 문제시되여야 하며 피비린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고있는 그런 철면피한 행태를 국제사회가 더이상 외면하거나 방치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윤석열역도는 제편에서 그 무슨 《간접적반성》이니, 《진정성있는 모습》이니, 《용기있는 행동》이니 하면서 미국의 용납 못할 핵범죄를 묵인하고 민족의 천년숙적에게 아부굴종하는 극도의 친미친일사대적근성을 드러냈으며 오히려 우리를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려댔다.

특히 집권 1년남짓한 기간에 미일남조선사이, 남조선일본사이의 《수뇌회담》이 여러 차례나 벌어진 사실은 윤석열역도야말로 상전의 발뒤축을 맴돌며 간도 쓸개도 아낌없이 다 섬겨바치는 충실한 사냥개, 삽살개라는것을 말해준다.

침략의 핵폭제를 제압하는 우리의 자위적핵보검이 있어 조선반도의 핵균형과 안정이 유지되고 우리 민족이 히로시마참변과 같은 핵참화를 모르고 이 땅에서 숨쉬며 살고있는것이다.

우리의 핵이 어떻게 마련되고 어떤 사명을 수행하는지, 예나 지금이나 핵위협이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오는지 똑바로 가려보지 않고 우리 공화국을 헐뜯으며 여기저기에 《긴밀한 협력》과 《대북공조》를 구걸하는것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특등매국노, 극악무도한 대결광, 핵전쟁하수인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사대굴종적, 대결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미국의 《신랭전》대결정책에 행동대장으로 나서며 일본의 조선반도재침을 허용하겠다는 역도의 사대매국적인 대결행위, 반역행위로 하여 남조선이 미일의 2중식민지로, 전초기지로 더더욱 전락되고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의 안전과 리익까지 해쳐 남조선의 《안보》와 경제가 총체적위기에 직면하게 될것은 너무나도 명백한것이다.

이처럼 미일상전의 리익을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생명안전을 송두리채 내맡기는 추악한 반민족적행위,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가서 하지 말아야 할 짓만 골라한 윤석열역도때문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지게 되였다.

어제에 이어 오늘에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수치와 불행은 사대굴종과 대결을 명줄로 여기는 윤석열과 같은 천하역적이 제집안에서는 물론 여기저기 기를 쓰고 찾아다니며 온갖 재앙을 초래하고있기때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을 더 큰 위기에 몰아넣으면서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괴뢰역도의 반민족적이며 사대매국적인 행태를 남조선민심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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