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7th, 2023

김정일  혁명과 건설에서 인테리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앞에서 한 연설 1990년 9월 20일-

주체112(2023)년 6월 17일 웹 우리 동포

 

지금 조성된 정세는 매우 복잡합니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자본주의로 되돌아가면서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를 겪고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한 한길에서 어깨겯고 함께 싸우던 여러 나라들이 지금은 우리를 외면하고 제국주의자들과 손을 잡고있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괴뢰들은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그 어느때보다도 집요하게 벌리고있으며 대화의 막뒤에서 북과 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있습니다. 이런 정세속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인테리와의 사업을 잘하는것이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섭니다. 인테리들은 다른 계급, 계층보다 이러저러한 사조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그들과의 사업에 주의를 돌리지 않으면 일부 준비되지 못한 인테리들은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자유화바람에 물젖어 혁명과 건설에 엄중한 후과를 미칠수 있습니다. 지금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인테리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선전과 반사회주의적책동에 넘어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를 반대하고 자본주의를 끌어들이는데서 앞장서고있습니다. 이런 나라들의 인테리들속에서는 자기의 지식을 자기 조국의 과학기술과 문학예술의 발전에 바치는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개인의 향락과 영달을 꿈꾸면서 조국을 배반하고 자본주의나라들에 도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있습니다.

최근 일부 사회주의나라 인테리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사실은 우리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인테리들은 우리 당의 정확한 인테리정책에 의하여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테리로, 당과 혁명에 충직한 혁명가로 자라나고있습니다. 그러나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지난날 우리의 일부 준비되지 못한 인테리들속에서도 혁명보다 개인의 생활을 먼저 생각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로동자, 농민들은 생활에서 불편이 있어도 있을수 있는 일시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면서 보다 행복한 래일을 위하여 락관적으로 일해나가고있으나 일부 인테리들은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일부 사회주의나라 인테리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현상을 그저 남의 일로만 볼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테리들이 과학과 기술을 소유하고있는 인재이지만 로동계급의 당이 그들과의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들이 혁명과 건설에서 보배로 되는것이 아니라 우환거리로 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인테리와의 사업에 언제나 특별한 주의를 돌려 모든 인테리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인테리가 차지하는 지위가 중요하며 그 역할이 매우 큽니다.

인테리는 혁명의 주체의 한 구성부분입니다.

인테리는 각이한 계급의 출신으로 이루어지는 하나의 사회계층입니다. 원래 인테리는 자연과 사회에 대한 인식활동과 실천활동이 일정하게 깊어져 육체로동과 정신로동이 갈라지면서 생겨났습니다. 봉건사회까지는 인테리들이 거의 다 지배계급출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산계급출신인테리와 함께 적으나마 근로인민출신인테리가 생겨나게 되였습니다. 착취사회에서와는 달리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출신인테리가 압도적비중을 차지합니다. 인테리는 그 어느 사회에서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이러저러한 계급에게 복무하게 됩니다. 착취사회에서 많은 인테리들이 지배계급에게 복무하지만 선진적인 인테리들은 근로인민대중의 편에 서서 지배계급을 반대하여 투쟁합니다. 여러 계급의 출신으로 이루어진 사회계층으로서 하나의 독자적인 계급을 이루지 못하고 전문지식과 기술로 이러저러한 계급에게 복무한다는것이 인테리의 지위와 역할에 관한 지난 시기의 일반적인 리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로동계급의 당은 인테리를 단순히 이러저러한 계급에게 복무할수 있는 사회계층으로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인테리는 로동자, 농민과 함께 혁명의 담당자로서 혁명의 주체를 이루고있습니다. 혁명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주체의 운동이며 혁명의 주체는 자주성을 지향하여 투쟁하는 계급과 계층만이 될수 있습니다.

인테리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계층입니다. 인테리도 착취계급의 계급적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합니다. 인테리는 문화지식수준이 높으며 낡고 반동적인것을 증오하고 정의와 진보를 사랑하며 선진사상을 받아들이는데서 민감합니다. 선진적인 인테리들은 온갖 낡고 부정적인것을 반대하며 새롭고 긍정적인것을 지향하여 투쟁합니다. 물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적지 않은 인테리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배계급에게 복무하지만 그들의 대부분도 지배계급의 억압과 천대를 받으면서 고용로동을 강요당하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테리들이 생활처지에서는 로동자, 농민보다 나아도 역시 자본가들에게 얽매여 자기의 자주성을 침해당하고 참다운 생활을 누리지 못합니다. 특히 식민지나라 인테리들은 가혹한 민족적억압과 멸시를 받기때문에 나라의 자주독립을 갈망하며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을 반대하는 반제적이며 민주주의적인 혁명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로부터 그들은 반제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에 리해관계를 가지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에 로동자, 농민과 함께 떨쳐나서게 됩니다. 인테리는 사회주의혁명에서도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과 같이 낡은것을 쓸어버리고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게 됩니다. 사회주의혁명은 인테리로 하여금 국가와 사회의 주인, 과학과 기술, 문학과 예술의 참된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새 생활을 누릴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줍니다.

인테리는 자주적으로 살려는 지향에서뿐아니라 남을 착취하고 억압하지 않으며 자기의 성실한 로동으로 살아간다는데서도 로동자, 농민과 처지가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로동자, 농민은 사회적생산의 각이한 분야에서 직접 육체로동을 한다면 인테리는 일정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과학, 교육, 보건, 문학예술, 언론출판을 비롯한 전문분야에서 정신로동을 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테리는 정신로동에 종사하는 로동계급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인테리는 자주적으로 살려는 요구와 지향이 강하고 정신로동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이바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로동자, 농민과 함께 혁명의 주체로 됩니다. 인테리는 혁명의 주체의 구성부분으로서 자기의 지위를 끊임없이 높여나갈 때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일수 있으며 가장 값있고 보람있게 살수 있습니다.

인테리는 혁명투쟁과 사회발전의 추동력입니다.

혁명투쟁에서 인테리는 로동자, 농민을 계몽각성시켜 혁명운동에 참가시키는 선도자적역할을 합니다.

지난날 우리 나라에서 민족해방투쟁을 먼저 시작한것도 인테리였으며 처음으로 맑스-레닌주의를 보급하여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킨것도 인테리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로동자, 농민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켜 혁명투쟁에 나서도록 하는데서 청년학생을 비롯한 인테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인테리들은 민족해방투쟁과 민주주의혁명에서 자신이 로동자, 농민과 함께 혁명의 동력으로 적극 참가할뿐아니라 인민대중의 혁명능력을 키워 혁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합니다. 이것은 인테리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것을 말하여줍니다.

오늘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서 청년학생들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청년학생들이 우리 당의 주체사상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리고있습니다. 남조선에서 미제를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용감하게 싸우는 투쟁대오의 앞장에는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량심적인 인테리들이 서있습니다. 남조선에서 청년학생들은 해방후부터 오늘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고 계속 견결히 싸워왔습니다. 인테리들이 근로인민대중의 편에 서서 싸울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은 사회계급적처지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그들의 사상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사람들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사상에 의하여 규정됩니다. 자산계급출신인테리라고 하여도 정의와 진리를 깨닫고 그에 공감할 때에는 낡고 반동적인것을 반대하고 새롭고 진보적인것을 지향하여 혁명의 편에 서서 싸우게 됩니다. 력사에는 자산계급출신인테리들가운데 사상적제한성으로 자산계급의 편에 선 사람들도 있지만 낡은 착취제도를 반대하여 근로인민대중의 편에 서서 싸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혁명투쟁에서 청년학생들과 량심적인 인테리들은 로동자, 농민과 혁명운동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단순한 교량자가 아니라 혁명의 기본동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인테리는 사회발전에서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주체112(2023)년 6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6월 1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와 내각의 해당 부서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집행을 위한 2023년 상반년도 경제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의 사업정형을 총화대책하고 당의 강화발전과 국가건설, 변화된 국제정세에 대처한 국가외교 및 국방전략에 대한 문제 등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

전원회의에서는 상정된 의정들이 일치가결로 승인되였다.

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인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비약의 해로 빛내일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자각과 열의속에 의정토의에 들어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받들어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이어가리라 -지난 10년간 수많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유평혁명사적지 참관-

주체112(2023)년 6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6월 15일 유평혁명사적지를 찾으시고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15일 이곳을 찾은 평안북도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특출한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기적승리를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깃들어있는 유평혁명사적지에로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이 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1 900여개 단위의 9만여명의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유평혁명사적지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가슴깊이 새겨안았으며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유평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시기에 조선인민군 지휘관, 병사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시고 전 전선에 걸쳐 반공격에로 넘어가 침략자들을 소멸할데 대한 작전적구상을 펼치신 뜻깊은 곳입니다.》

1950년 10월 26일 새벽 포화속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집주인을 깨우려는 수행성원들을 만류하시며 한지에 초막을 치시고 우등불가에서 새날을 맞으신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는 모자이크벽화를 우러르며 참관자들은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머무르시였던 창성군의 외진 벽촌 유평리의 농가를 찾은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신의주교원대학, 희천공업대학, 만경대구역 광명고급중학교, 압록강제1중학교 등의 청년학생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는 불멸할 전승신화가 창조될수 있었음을 절감하였다.

유평리로 오시는 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보다 전쟁승리를 먼저 생각하시며 최고사령부를 호위할 군인들까지 전선으로 떠나보내신 력사적사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에 떠받들려 60여년만에 세상에 알려지게 된데 대한 강사의 해설은 교육위원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평양신발기계공장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비롯한 참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깊은 잠에 든 집안식구들을 위해 한밤을 대문밖에서 지새우시며 원쑤격멸의 새로운 구상을 무르익히신 위대한 수령님을 뒤늦게야 알아뵈온 집주인이 이슬에 젖은 그이의 옷자락을 더듬으며 눈물을 쏟은 이야기는 오늘도 절세위인의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전해주고있다.

추녀낮은 농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자그마한 앉은책상, 초연내가 풍기는듯한 군용전화기 등 하나하나의 사적물들을 보면서 인민군장병들은 이렇듯 수수하고 소박한 농촌집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반제반미대결전의 위대한 승리의 려명이 밝아왔음을 절감하게 되였다.

이곳에 머무르시는 길지 않은 기간 백미밥을 짓거나 색다른 반찬을 마련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시였고 떠나실 때에는 수행성원들에게 부엌을 리용하는 과정에 손상을 준것이 없는가 잘 살펴보라고 거듭 이르시였으며 그때로부터 몇해후 창성군을 찾으시여 현지지도로 바쁘신 속에서도 유평의 농가주인을 잊지 않으시고 그의 안부까지 알아보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참관자들은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어떻게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생사의 위기에서 구원되였으며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과연 어떤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어떤 정신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는가를 다시금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유평리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만을 떨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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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조직건설의 선행공정

주체112(2023)년 6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당을 조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조직적결속을 공고히 하고 당의 건전한 신진대사와 전투력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이 심화되는 조건에서 당과 혁명대오를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자면 당의 조직건설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하며 그 선행공정을 잘 알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규약을 당건설과 당사업의 원리, 현실발전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여 개정함으로써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기틀이 마련되였습니다.》

당규약기구사업은 조직건설의 선행공정이며 당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당의 강화발전에 상응하게 당규약을 연구제정하며 그에 따라 정연한 조직체계와 기구체계를 세우고 부단히 개선완성하며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당규약상규범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 사업이 바로 당규약기구사업이다.

당규약기구사업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실현의 출발점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가장 완벽하게 실현해나가기 위하여서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활동준칙, 행동규범을 명확히 규정하고 각급 당조직들의 행동의 통일을 보장할수 있는 조직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

당규약기구사업을 조직건설에서 확고히 선행시켜야 당규약과 규범, 정연한 조직체계, 기구체계에 의거하여 당안에 당중앙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해나갈수 있다.

당규약기구사업은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간이다.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인 당이 조직사상적공고화를 실현하고 령도력을 높여나가기 위하여서는 당규약의 내용들이 옳게 규제되여야 하며 조직구조, 사업체계가 효률적으로 서있어야 한다.당이 자기의 발전행로에서 당규약을 부단히 개정하고 현실에 맞게 조직구조와 사업체계를 합리적으로 갱신하는데 선차적의의를 부여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당규약기구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우리 당 령도의 전 기간 이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이시였다.오늘 우리 당이 조직력과 전투력이 강한 향도적전위조직으로, 존엄높은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혁명발전에 부응하게 당규약기구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건설과 활동의 기본규범인 당규약을 혁명발전의 요구와 주체적당건설원리에 맞게 개정하도록 하시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당사업과 당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들에서 당규약상규범을 준수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였으며 지난해 10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당과 혁명대오를 부단히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기 위한 제반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시였다.

우리 당을 조직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자면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총적방향으로 틀어쥐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 원칙에서 당규약기구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

당건설과 당활동의 지침이고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활동준칙, 행동규범인 당규약의 내용과 조항들을 빈틈없이 완비해나가는것은 당의 강화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

당조직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당규약기구사업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진행해나가는 사업체계와 질서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안에 당규약상규범을 엄격히 준수하는 기강을 확립하여야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울수 있으며 당원들의 당성을 단련하고 당조직들의 조직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당앞에 나선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모든 당원들이 당규약상규범의 요구를 똑똑히 알고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이 당규약의 조항들을 정상적으로 되새겨보면서 당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며 특히 일군들이 머리속에 환히 넣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아래당조직들에 정상적으로 내려가 매 시기 제시되는 당규약상규범과 관련한 당의 방침과 지시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며 아래당조직들과 당원들을 부단히 각성시켜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이 직위와 공로, 사업년한에 관계없이 당규약상규범의 요구대로 사업하는것을 철칙으로 삼도록 교양하며 당생활에서 이중규률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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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이어가야 할 빨찌산정신의 근본핵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주체112(2023)년 6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자기 발전의 가장 중대한 시각을 맞이하고있다.

내세운 목표는 높고 해야 할 일은 방대하며 전진의 길에 버티고있는 장애 또한 만만치 않다.그러나 잠시도 멈춰설수 없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고난을 인내하며 무적의 힘을 틀어쥔 우리는 그 기세로 굴함없이 달려 원대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누구나 백두의 혁명정신, 빨찌산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혹한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간 백절불굴의 정신, 곤난앞에서 에돌거나 주저하지 않고 맞받아 뚫고헤친 완강한 공격정신, 천고의 밀림에서 맨손으로 폭탄까지 만들어 원쑤를 족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창조한 고귀한 혁명정신, 빨찌산정신이야말로 어려울 때마다 우리를 일으켜 또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우러나옵니다.》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항일대전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간고한 전쟁이였다.한걸음한걸음이 사선의 고비였던 그길을 항일혁명투사들은 어떻게 뚫고헤쳤던가.

항일혁명투사 리을설동지는 고난의 행군을 돌이켜보며 회상실기에 이렇게 썼다.

《정말이지 그 간고성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몇책을 써도 다 쓰지 못할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그 모진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불사신처럼 살아남아 승리자로 될수 있은 비결은 어디에 있었는가.그에 대하여 말하자면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혁명적락관주의정신, 혁명적신념과 혁명적동지애, 인민들의 원호 그리고 령활한 전술과 전법 등 여러가지로 이야기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들의 가슴속깊이 심어주신 혁명적신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마 그때 고난의 행군에 참가한 우리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 수령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없었다면 그처럼 엄혹한 시련을 이겨낼수 없었고 도대체 살아남지도 못했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바로 그것이였다. 위대한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 걸출한 위인을 진두에 높이 모신 한없는 자부와 긍지, 수령을 따르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드팀없는 확신, 진정 그것은 우리 항일혁명투사들이 삶의 순간순간을 백절불굴의 신념으로 이어가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어찌 고난의 행군에 참가한 투사들뿐이였으랴.전 20권으로 되여있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실려있는 수백개에 달하는 체험담들을 자자구구 읽어보면 그 모든것을 관통하고있는것은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기승을 부리는 눈보라에 나무마저 기를 펴고 자라지 못하는 령하 30~40℃의 엄혹한 추위속에서 생눈을 삼키고 속새풀을 우려먹으면서 석달 스무날이나 싸워이긴 불사조의 마음속에 간직되여있은것도 사령관동지께서 자기를 기다리고계시며 반드시 구원해주실것이라는 억척의 믿음이였고 한개의 쇠쪼각, 한오리의 철사, 한g의 화약도 없는 속에서 3일동안에 100개의 작탄을 만들어낸 기적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자력으로 싸워야 한다는 정신만 있으면 어떠한 혁명임무도 못해낼 일이 없다는 투철한 신념이 안아온것이였다.

가슴에 나무말뚝이 박히는 몸서리치는 아픔속에서 《조선혁명 만세!》를 웨친 녀투사의 심장속에도 김일성장군님께서 이끄시는한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하며 비록 자기는 그날을 보지 못해도 후대들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복락을 누리리라는 확신이 억년 드놀지 않는 바위마냥 굳건히 자리잡고있었다.

나를 낳아준것은 어머니이고 혁명투쟁에서 나를 가르쳐주고 키워준 사령관동지는 나의 스승이며 어버이이시다.나는 일편단심 사령관동지께 충성을 다하리라.

이것은 항일혁명투사 권영벽동지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던 삶의 신조이다.

권영벽동지는 나라잃은 설음을 안고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던 가난한 가정에서 태여나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투쟁의 길에 나서기는 했어도 갈길 몰라 방황하며 자기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줄수 있는 지도자를 목마르게 기다리던 그 시절의 하많은 애국자들중 한사람이였다.

권영벽동지만이 아닌 항일혁명투사들모두가 그랬다.

어제날 머슴군, 천덕꾸러기로 버림받던 그들을 태양과도 같은 넓고 따뜻한 품에 안아 우리 글을 가르쳐주시고 혁명의 원리를 일깨워주시였을뿐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법, 난관을 딛고 일떠서는 법, 생을 참답게 사는 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천금주고도 사지 못할 사랑과 믿음으로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

해바라기가 태양을 따라 도는것은 거기에 생명체로서의 싱싱하고 아름다우며 줄기찬 생의 자양분을 받아안는 길이 있기때문이다.이와 마찬가지로 투사들은 수령을 따르는 길에서만 가장 인간답게 살수 있고 혁명가의 긍지와 영예를 빛내일수 있으며 그길에서 벗어나면 백날, 천날을 부귀영화속에 산다고 해도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존엄, 진정한 행복이 없는 죽음보다 못한 삶이 되고만다는것을 자기의 실체험을 통하여 절감하였다.

회상기 《필승의 신념》에서 울려나오는 변절자에 대한 투사들의 추상같은 단죄의 목소리가 우리 가슴을 두드린다.

《혁명의 전망이 설사 막연하다 할지라도 우리는 제 량심을 짓밟고 너를 따라갈수 없다.하물며 10여년간이나 추위와 배고픔속에서 적과 피흘려 싸우면서 오늘까지 우리 혁명승리의 기초를 쌓아올리신 김일성장군님과 여러 혁명동지들을 어떻게 배반하며 어떻게 조국과 인민을 식민지노예의 암담한 처지에 두고 우리가 제 목숨만 구하겠다고 너를 따라가겠느냐.

차라리 죽어도 우리는 김일성장군님과 전우들을 찾아가다 죽겠다.…》

이렇듯 위대한 태양 김일성동지를 따르는 길에 조선의 운명과 미래,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심장에 아로새긴 항일투사들은 모진 난관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따른 열혈충신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

정녕 이 억척의 신념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였고 우리 인민이 굳건히 이어왔으며 영원토록 이어가야 할 빨찌산정신의 근본핵이다.

우리는 수령에 대한 충성으로 강했고 그 힘으로 승리한 투사들의 불굴의 넋과 기상이 그대로 살아높뛰는 회상기앞에 누구나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과연 우리는 투사들처럼 살고있는가, 난관앞에 겁먹고 주저앉았던적은 없었는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불굴의 의지로 투쟁하고있는가를 순간순간 돌이켜보아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빼앗긴 조국을 기어이 되찾을 철석의 의지를 안고 항일의 피바다, 불바다만리를 굴함없이 헤쳐온 투사들처럼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신념으로 간직할 때 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 인민에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혁명하여오는 나날에 자기의 뼈와 살에 새기고 온넋으로 절감한 절대불변의 진리가 있다.

이 세상 제일 강하시고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언제나 마음든든하며 그 어떤 곤난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끝까지 따를 때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이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모두다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6월 민주항쟁기념식》참가를 거부한 윤석열역적패당을 폭로

주체112(2023)년 6월 17일 《메아리》

 

지난 11일 남조선의 한 언론이 《6월 민주항쟁기념식》참가를 거부한 윤석열역적패당을 폭로하는 사설을 게재하였다.

사설은 《정부가 전두환군사독재정권의 장기집권에 저항한 6.10민주항쟁을 기념하는 공식기념식에 불참했다.》고 하면서 《이 행사가 2007년에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정부는 행사를 주관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윤석열대통령퇴진〉구호를 내건 다른 행사를 후원했다는 리유를 댔다.》, 《기념식의 주최자인 정부가 끝내 불참한것은 6.10민주항쟁의 력사적의미를 경시하는 부당한 처사이다.》고 비판하였다.

이어 《10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제36주년 6.10민주항쟁기념식은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불참속에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기념사업회에 대해 사상 첫 특별감사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정부와 여당은 시민단체의 보조금문제를 빌미로 정부에 비판적인 단체들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있다.》, 《정부에 비판적인 단체를 옥조이기 위한 목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수 있다. 기념사업회에 대한 특별감사도 이런 목적에서 추진하려는게 아닌가.》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극악한 대결광기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2(2023)년 6월 17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극악한 대결광기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이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해 5개 섬일대에서 《합동도서방어종합훈련》을 주야간으로 벌려놓았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물론 륙군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군수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해병대 등 륙해공군무력이 모두 참가하는 대규모합동훈련으로 감행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괴뢰공군것들은 지난 5일부터 미국 얼래쓰커에서 진행되는 다국적련합공중훈련인 《레드 플래그》훈련에 《KF-16》전투기편대와 《C-130》수송기를 비롯한 공군무력을 참가시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며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다. 괴뢰들은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미군, 일본《자위대》와 함께 공중대공중, 공중대지상임무수행, 실무장폭격, 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화물투하, 공중급유훈련 등을 벌려놓기로 하였다.

얼래쓰커에서 진행되는 연습이 미국주도의 대규모연습으로서 괴뢰들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여기에 참가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중기습타격능력을 부단히 숙달, 완성하여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여 지난 1년남짓한 기간 남조선에서는 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소동으로 하여 어느 하루도 북침의 화약내가 풍기지 않은 날이 없었다. 얼룩무늬군복까지 떨쳐입고 여기저기를 개처럼 싸다니며 괴뢰군부졸개들을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에로 내몬것도 윤석열역도이며 미국상전의 옷자락에 매달려 우리 국가를 핵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핵전략자산의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조선반도전개를 로골적으로 쪼아박은 《워싱톤선언》이라는것을 조작해낸것도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때에 괴뢰호전광들이 북과 남이 첨예하게 맞서고있는 서해 5개섬일대에서 대결광기를 부리다못해 미국에까지 건너가 상전의 전쟁머슴군노릇을 자처하며 우리의 핵심시설들에 대한 선제타격연습에 열을 올린것은 스쳐지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은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코 터뜨리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이다.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더 파국에로 몰아가는 역적패당의 도발적광태는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와 비난규탄만을 불러올뿐이다.

괴뢰들의 극악한 대결광기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 이 땅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도발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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