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술전시회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미술작품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고 주체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전하는 조선화 《새 조선의 국기와 국장이 탄생하던 나날에》, 아크릴화 《새 조선의 탄생》, 조선화 《한평생 포전길을 걸으시며》 등은 만고절세의 영웅, 건국의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더해주고있다.
조선화 《비오는 날에도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몸소 시험포전에 나오시여》, 유화 《어버이사랑은 림산마을 학교에도》를 비롯한 작품들은 한평생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이 땅우에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가슴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가장 숭고한 애국리념, 애국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유화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여》, 《북변땅에 사회주의선경마을을 펼쳐주시여》, 《우리 아버지》, 아크릴화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보내주자고 하시며》 등은 감명깊은 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
조선화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유화 《출강의 기쁨》, 조선보석화 《명절의 밤》을 비롯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기세를 배가해나가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담은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5일 옥류전시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창학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성, 중앙기관 일군들, 미술부문의 일군, 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내각부총리 김성룡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이시고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승승장구하는 내 조국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전시회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긍지를 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과감히 다그쳐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활력을 더해주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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