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25기 제2차회의 진행
총련소식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위원회 제25기 제2차회의가 8월 31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량상태 부위원장 겸 조직부장, 김성랑부위원장 겸 학생소년부장, 부장들, 중앙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청이 총화기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형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린데 대해 언급하였다.
조청은 동포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동포청년들의 편의와 실리를 도모하는 활동을 참신하게 벌렸으며 그 과정에 광범한 청년들을 조직에 묶어세워나가는데서 새로운 성과와 경험을 이룩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청은 민족교육을 고수하고 발전시키는 활동, 동포청년들에게 민족성을 심어주는 활동,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3대애국과업수행을 위한 활동도 힘있게 벌렸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조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더욱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애국적대중운동을 새세대맛이 나게 참신하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전체 조청일군들이 《동포청년들과 하나가 되자!》라는 구호를 들고 광범한 동포청년들속에 들어가고 또 들어가 애국적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뚜렷한 실적을 이룩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조청이 지난 전형창조운동기간 광범한 동포청년들을 조청조직에 묶어세우기 위한 활동을 전 동맹적으로 활발히 벌렸으며 그 과정에 동맹대렬을 확대하고 기층조직들을 강화하는 귀중한 성과를 창조하였다고 말하였다.
조청운동을 계속 활기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민족성고수활동과 동포청년들의 실리를 도모하는 활동을 비롯한 애국적대중운동을 새세대맛이 나게 참신하게 벌려 동포사회를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맛이 나게 공세적으로 벌려 조청일군들과 비전임역원들을 청년핵심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해 총련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가지게 된다고 하면서 조청은 동포청년들이 사는 모든 곳에 기층조직을 정연하게 꾸려나가는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실록은 애국애민의 최고정화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길
- 경제사업에서의 최량화, 최적화
-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어떻게 가증되여왔는가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복무정신
- 자애로운 어버이품속에서 우리는 행복합니다! -수도 평양에서 뜻깊은 체류의 나날을 보내고있는 피해지역 인민들의 절절한 심정이 담겨진 기록장들을 펼치고-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기쁨속에 그려보신 인파십리
- 당건설위업은 일심단결을 지키는 투쟁의 계속이다
- 천지개벽의 래일이 눈앞에 다가온다
- 국권수호, 경제발전을 위한 협조강화움직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2차전원회의 진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지향점이다
- 신념이 굳건해야 인생을 참답게 빛내일수 있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 민속명절-추석
- 미국의 《규칙에 기초한 질서》는 무질서와 혼란을 불러온다
- 정론 : 신심드높이 내달리자!
- 2023년 10대최우수기업이 선정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