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위인을 모신 강국의 영광 온 누리에 빛난다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길이 빛날 2023년 9월의 뜻깊은 나날을 돌이켜보며-
가슴벅찬 환희와 충격적인 사변들로 강산이 진감하고 세계가 격동했던 뜻깊은 9월이 지나가고있다. 위대한 조국의 성스러운 75년력사를 빛나게 총화하고 또다시 백승의 려정에로 신심넘친 보폭을 내짚은 우리의 9월,
그 나날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높뛰게 한것은 결코 조국이 걸어온 장구한 행로에 대한 못잊을 추억만이 아니였다.이해의 9월은 온 누리에 빛나는 내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어떻게 엮어지고있으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힘이 세기의 단상에 끝없이 올라서고있는가를 보여주는 축도와도 같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웁니다.》
한가슴에 안아보기엔 너무도 벅찬 감격과 환희를 일으키는 9월의 명절이 눈앞에 다가오고있었다.성스러운 국호에 인민이라는 이름을 정히 아로새기고 자주독립국가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그날로부터 우리 조국이 얼마나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의 길을 헤쳐왔던가.
맞서야 했던 원쑤도 세상에서 가장 횡포하고 간악한 무리였고 이겨내야 했던 모진 난관들도 아직 인류사에 씌여진적 없었던 최악의 극난들이였다.하기에 이 땅의 인민은 불바다와 재더미를 헤치고 숨막히는 위협과 야만적인 압살의 광풍을 쉼없이 물리치며 승리와 영광의 단상에 조국을 우뚝 올려세워준 우리 당에 다함없는 고마움의 노래를 드리고있었다.
하지만 경사의 환희가 강산에 굽이치는 그 뜻깊은 나날까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국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고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북중기계련합기업소와 중요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이 전해진 9월 3일에 이어 공화국창건 75돐을 하루 앞둔 9월 8일에는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고 새로 건조한 우리 식의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진수식이 진행되였다는 혁명활동보도가 커다란 충격을 일으키며 울려퍼졌다.
주체적해군무력강화의 새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
수십년세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상징물로 인배겨있던 핵공격잠수함이라는 수단이 파렴치한 원쑤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는 우리 국가의 위력적실체로, 선진해양강국건설대업의 첫 산아로 출산한 그 경사로운 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기쁨에 넘쳐 연설하시였던가.
오늘은 우리 해군무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탄생하는 날, 자기 발전의 도약기를 맞이한 날이라고도 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말씀하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우리 국가방위력의 비약적인 향상을 기약하는 대사변앞에서 국방공업전사들이 바쳐온 애국충심을 거듭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하건만 진정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었다.이 조선을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대대손손 전쟁을 모르는 만복의 터전으로 다져주실 불같은 애국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로고가 있어 내 조국의 무진한 힘이 가없이 넓은 대해에도 가득 차넘치게 되였다는것을.
지나온 10여년세월 나라의 힘이 그렇게 커졌고 인민의 존엄이 그렇게 높아졌다. 경애하는 그이의 손길아래 쉼없이 태여난 조선로동당식 절대병기들이 저 푸른 하늘가에 초강국의 탄생을 거룩하게 새겼고 그이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화선길 자욱자욱에서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승리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대미문의 극난을 짓부시며 이 땅우에 솟구쳐오른 번영의 창조물들과 나날이 높아가는 인민의 웃음소리로 조선의 위대한 승리를 걸음마다 선언하시였고 수십년을 앞당겨온 변혁적실체들로써 우리의 리상과 신념이 어떤 눈부신 결과로 이어지고있는가를 남김없이 보여주시였다.
올해에만도 얼마나 경이적인 화폭들로 가득찬 날과 달들이 흘렀던가.적들의 가증되는 침략전쟁위협소동에 대처하여 련이어 출현한 공화국무력의 초강력적실체들과 눈부신 발전상, 수도와 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끊임없이 전해진 인민의 리상거리,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의 완공소식,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기어이 풀어주려 우리 당이 펼친 관개의 새 력사, 안변군과 안석간석지에 새겨진 눈물겨운 사연들과 더불어 온 나라 전야마다에 파도쳐설레이는 황금벼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예지와 탁월한 령도의 손길에 받들려 이 세상의 모든 전설들, 모든 기적들, 모든 승리우에 거연히 올라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그 환희로운 경축의 밤에 우리 인민은 민방위무력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하였다.
참으로 의의깊은 열병의 흐름이였다.조국을 지켜 한손엔 총을, 다른 한손엔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잡은 인민!
그것은 조국과 자기자신을 하나의 운명으로 일치시킨 인민만이 할수 있는 장거이다.그것은 자기의 뜻으로 세운 정권,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해주는 고마운 제도, 자기의 꿈과 리상을 고이 안아 꽃피워주는 어머니와도 같은 조국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이고 열렬한 충성이며 최고의 애국이다.
그렇기때문에 적들은 무적필승의 최정예강군인 조선인민군의 위용찬 열병대오를 보기만 해도 공포에 질리지만 조국보위에 목숨걸고 떨쳐나선 무장한 인민의 도도한 흐름앞에서 더욱 절망한다.수세기동안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진 저들의 힘으로써도 전체 인민이 총검의 숲을 이룬 이 나라를 이길수 없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심이 아무리 검질기고 흉악무도하여도 조국의 촌토를 사수하려 억척의 성새를 이룬 우리 인민의 결사항전의지에 비해볼 때에는 너무도 취약하고 렬세하다는것을 알고있기때문이다.
온 세상에 존엄높은 우리의 위대한 조국이시고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민방위무력의 열병대오가 장엄히 굽이쳐나갔던 김일성광장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른것은 9월 10일이였다.하루전 경사로운 명절날에도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민방위무력열병식에 참가한 전체 성원들과 력사에 불멸할 화폭을 남기시려 몸소 나오시였던것이다.
한번 또 한번 촬영대앞으로 자리를 옮겨가시며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민방위무력의 열병대원들에게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실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바치고계시는가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민방위무력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 걸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는 보도가 전해질 때 행복의 무아경에 잠겼던 주인공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이 솟구치는 격정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우린 그런것도 모르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기쁨에 너무 좋아 만세를 부르기만 하였습니다.우리 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시느라 쌓이신 로고가 그 얼마인데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그 먼길을 떠나신단 말입니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한순간의 휴식마저도 우리를 위해 바치시였다고 생각하니 정말 죄스러움에 머리를 들수 없었습니다.》
저 멀리 북변의 철의 기지 로동계급이며 황남의 농업근로자들, 우리의 과학자, 체육인들과 나어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도 한결같은 심정이였다.조국의 존엄과 힘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은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루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인민은 간절히 바랐건만 영광의 높은 단상에 오른 천만자식들을 행복의 단잠에 재우신채 또다시 이역만리에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우리 어버이,
진정 이 나라를 위해, 이 땅의 인민을 위해 그이께서 억만로고를 바치시며 쌓으시는 하늘같은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며 운명을 지켜주고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시는 그 대해같은 은덕에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들 어찌 다 보답할수 있단 말인가.
수도시민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뜨거운 인사를 남기시고 떠나시였지만 인민의 마음속에 그이는 더욱 가까이 오시였다.
그것이 없으면 단 한순간도 숨쉴수 없는 공기처럼, 그것이 멈춰서면 생명 그자체를 이어갈수 없는 심장처럼 운명과 생활의 제일 첫자리, 가장 깊은 곳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이 닿아있기에 그이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면 온 나라 인민이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그리움에 한껏 휩싸인다.
두만강을 넘어 로씨야련방의 하싼으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을 거쳐 울라지보스또크시에로…
경애하는 그이의 력사적인 행보에서 일어날 거대한 영향에 전지구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어디서나 앞을 다투어 세계정치지형의 급격한 변화를 분석하고있던 그때 우리 인민의 가슴에 바다처럼 차넘친것은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행복감이였고 천만의 심장을 끓인 소원은 오직 하나 그이의 안녕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하시는 모든 일, 그이께서 찍으시는 헌신의 자욱자욱이 모두 우리 조국의 번영과 잇닿아있고 우리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세상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변혁이 일어나고 그만큼 내 나라의 힘과 존엄이 또 한번 우뚝 솟구쳐오른다는것을 절대의 진리로 믿기에 인민은 그이의 안녕을 그토록 소원하며 낮이나 밤이나 마음달린것이다.
구름덮인 이국의 하늘가, 비내리는 거리에도 그 간절한 소원을 삼가 얹으며 더 큰 로력적성과를 안고 위대하신 어버이를 맞이할 인민의 불같은 일념으로 낮이나 밤이나 이 땅은 달아있었다.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9월 18일 새벽 두만강을 건느시며 사랑하는 인민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에는 온 나라가 명절처럼 설레이였다.
그날의 광경을 돌이켜보면 우릴 위해 먼길을 다니여오신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고 우리 학생소년들이 즐겨부르는 한편의 노래구절이 저도 모르게 눈앞에 떠오른다.가시는 그길을 비쳐드리는 하늘의 달과 별이 부러웠다고, 우리모두 손꼽아 기다리면서 원수님의 안녕을 축원했다고 학생소년들이 절절히 부르던 그 노래의 서정은 그 시각 온 나라 남녀로소모두의 가슴속에 벅차오른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이였고 환희의 격정이였다.
수도 평양에 돌아오신 그날 꽃다발을 삼가 드리는 귀여운 어린이들을 따사로운 한품에 정겨이 안아도 주시고 승용차의 차창을 내리신채 수도시민들에게도 뜨겁게 손을 흔들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은 진정 온 나라 인민을 한식솔로 품어안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모습이였다.
한없이 은혜로운 어버이품에 수천만의 인민이 혈연의 피줄을 잇고 사는 이 불패의 혼연일체야말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제일가는 자산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모든 승리의 절대적요인이라는것을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과 더불어 우리 인민도 보고 세계도 다시 보았다.
전체 인민이 공화국창건 75돐을 청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속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는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무게를 또 한번 비상히 증대시킨 사변적인 계기로 되였다.
1년전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따라 국가핵무력정책을 엄숙히 법화한데 이어 핵무기발전을 고도화하여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는 내용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에 명기할데 대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함으로써 회의는 우리 국가의 헌정사상 가장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기였다.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영존할 국가최고법에 핵무력강화정책기조를 명명백백히 규제한것은 현시대의 당면한 요구는 물론 사회주의국가건설의 합법칙성과 전망적요구에 철저히 부합되는 가장 정당하고 적절한 중대조치로 된다고 하시면서 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에 대하여, 이 력사적인 성과에 토대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열정에 넘쳐 연설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의 전위를 개척하며 세계의 정의를 선도해나가는 위대한 내 조국의 존엄과 힘과 의지에 대하여 긍지높이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은 온 나라 인민을 무한한 감격에 휩싸이게 하였다.
75년전 인민의 뜻을 모아 새긴 우리의 헌법도 력사의 반동들에게 심대한 타격으로 되였지만 오늘은 사회주의의 정치헌장에 한계를 모르는 최강의 힘을 재웠으니 이 얼마나 대경사인가.
우리의 국권과 국익을 수호하고 국격과 국위를 선양함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가치를 가지는 결정이 채택된것으로 하여 성스러운 이 나라의 국호도, 이 땅의 인민도 불과 하루전과 또 다른 위대한 명예를 지니고 세계앞에 나서게 되였다.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가 경이의 시선으로 우러러보는, 기나긴 세월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에 강권과 예속을 강요하여온 제국주의반동들이 전률하지 않을수 없는 자주강국건설의 빛나는 본보기, 강대한 김정은조선!
파란많은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 사회주의의 억년보루, 자주와 평화의 수호자, 천하제일락원으로 눈부시게 떠오르는 강대한 우리 조국은 진정 수천만 우리 인민의 영광, 세기의 영광이다.
천하제일위인의 거룩한 혁명령도사가 그대로 조국의 빛나는 력사가 되고 인민의 존엄높은 삶의 력사로 된다는것은 참으로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인가.
그렇다.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강대한 조국이 있고 이 땅우에 위대한 력사가 줄기차게 흐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대한 령도자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안고 전체 인민이여, 더욱 용기백배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위대한 우리 조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분기하여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자.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의 존엄이고 행복이며 영원한 승리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하여!(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