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망동

주체112(2023)년 11월 5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대규모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경계하는 방어》)가 막을 내렸다.

괴뢰공군과 미국본토 및 일본주둔 미군기지에서 발진된 스텔스전투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공중급유기, 전자전기, 수송기를 비롯하여 130여대의 공중무력이 벌떼처럼 모여들어 닷새동안 그 무슨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실전투입능력점검》의 간판밑에 북침전쟁광기를 고취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에 《정밀폭격》을 비롯한 공중대지상실탄사격훈련도 실전과 같이 벌어졌다.

이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전쟁위기를 최극단에로 몰아가는 무모한 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주지하다싶이 지금 괴뢰 전지역에서는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2023 호국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앞서 진행된 《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기간에 력대 최대규모인 38건의 련합야외기동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련속적으로 전개되고있는 《2023 호국훈련》때문에 괴뢰지역에서는 전쟁화약내가 좀처럼 가셔질줄 모르고 전쟁발발의 위기가 더욱 짙어가고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전략폭격기 《B-52H》를 처음으로 괴뢰지역에 착륙시키고 일본의 공군무력까지 끌어들여 《3자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한것도 모자라 또다시 미국과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벌린것은 현 현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최악에로 몰아가려는 악랄한 기도의 발로이다.

원래 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는 해병대의 련합상륙훈련인 《쌍룡》등과 함께 미국과 괴뢰들의 대표적인 련합군사훈련으로 내외에 공인되여있으며 그 규모와 성격에 있어서 매우 침략적이고 호전적인 북침전쟁연습이다.

이번에도 주요항공작전임무수행능력을 점검, 숙달하는것과 함께 우리 공화국지역을 가상하여 설정한 수백개의 《합동요격지점》에 대한 실탄사격훈련을 강행하면서 《최단시간내에 타격》하는 방법을 숙련하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도 미국과 괴뢰들이 이번 련합공중훈련과 관련하여 떠들어대는 그 무슨 《일상적훈련》, 《전적으로 방어적인 훈련》이라는 궤변의 기만성과 도발적흉심이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이처럼 외세와 야합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광기어린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정세의 불안정성이 더욱 심화되고 전쟁위험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곳이 바로 조선반도이다.

괴뢰군부깡패들이 미국과 또다시 벌려놓은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은 언제 터질지 모를 화약고우에서 불장난질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임의의 순간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범죄적망동이다.

오죽하면 괴뢰내부에서 래일이라도 도시한복판에 미싸일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군사적긴장이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군부가 미국과 함께 위험천만한 북침불장난을 병행하여 중복적으로 계속 벌려놓으면서 전쟁도발에로 줄달음치고있다는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련일 터져나오고있겠는가.

하기에 지금 괴뢰 전 지역에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 정세를 극도의 불안과 전쟁위기에로 몰아가고있는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대결책동을 준절히 단죄규탄하는 대중적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확대고조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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