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선거제도

주체112(2023)년 11월 17일 로동신문

모두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적극 참가하여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정치사상적힘은 사회주의국가정치제도의 우월성과 공고성에 바탕을 두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거제도는 주권기관을 선거하기 위한 원칙과 선거의 조직 및 실시절차를 규정하고있는 제도를 말한다.

우리의 선거제도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다.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고 인민들의 편의가 최대로 보장되는 선거제도, 여기에 우리 나라 선거제도의 본질적우월성이 있다.

우리 나라 선거제도의 우월성은 국가와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을 확고히 담보해나가는데 있다.

우리 사회는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일체를 이룬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이다.누구나 당중앙뜨락에 혈연의 피줄기를 잇고 살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단결과 협조속에 발전해나가는데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위력이 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선거를 통하여 더욱 공고해진다.우리 나라에서 선거는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통일시키며 국가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이바지한다.우리 인민은 누구나 참다운 정치적권리를 행사하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된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는 선거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동지호상간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강화해나간다.이 과정에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더욱 증대된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선거는 당리당략을 추구하는 수단, 반인민적통치수단에 불과하다.근로대중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극소수 특권계층과 집권세력들의 정치적지배를 실현하기 위하여 저마다 기만적인 선거공약을 내걸고 치렬한 선거경쟁을 벌리는것이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이다.그러므로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인 계급적대립과 모순, 반목과 질시는 선거를 계기로 더욱 표면화된다.

우리 나라 선거제도의 우월성은 또한 모든 사람들이 선거에 동등한 자격과 권리를 가지고 자유롭게 참가한다는데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가진다.성별과 민족별, 직업과 거주기간, 재산 및 지식정도, 당별, 정견, 신앙에 관계없이 모든 공민이 똑같이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참가하는것이 우리의 선거제도이다.특별한 조건으로 선거장에 나올수 없는 선거자들도 이동투표함을 통하여 자기의 의사를 표시할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보장해준다.

반대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온갖 법적제한조건으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선거에서 제외되고있다.극심한 인종적차별과 계급적대립이 우심하게 나타나고 반동통치배들의 혹심한 탄압속에서 진행되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선거이다.현실은 자본주의나라 선거제도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무참하게 유린하는 제도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나라 선거제도의 우월성은 또한 인민의 참된 복무자들이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으로 선거된다는데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사람들을 인민의 대표로, 국가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선거한다.올해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이 수정보충됨으로써 국가와 인민을 충의지심을 다해 가장 열렬하게, 견결하게, 뜨겁게 받드는 인민의 진정한 대표, 참된 충복들을 각급 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선출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위해 한가지라도 더 유익하고 훌륭한 일을 찾아하는 사람으로 확고히 인정되는 우수한 대표들로 주권기관을 꾸리고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우리 나라 선거제도에서만 볼수 있는 참다운 우월성이다.

독점적지배계급의 리익을 대변하고 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런 선거제도를 상상도 할수 없다.

우리 나라 선거제도야말로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게 하는 진보적인 선거제도, 철두철미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정확히 구현해나가는 가장 우월한 선거제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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