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혁신》이냐, 불신이냐

주체112(2023)년 1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혁신》을 표방하는 괴뢰《국민의 힘》안에서 내부갈등과 아귀다툼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특히 《중진 및 친윤인물들의 총선불출마 또는 험지출마》를 둘러싼 정치적암투는 한치의 양보도 없다.

괴뢰보수여당의 《혁신위원회》는 저들이 공식 권고한 《희생》과 《용퇴론》에 대해 당지도부를 비롯한 《중진》들이 응하지 않자 《특단의 대책》을 운운하면서 《의사가 강제로 환자에게 약을 먹일수도 있다.》, 《그냥 우유를 마시겠는가 아니면 매를 좀 맞고 마시겠는가.》고 을러멨다. 나중에는 《혁신》하겠다고 하면서도 아무도 응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하면서 《혁신위원회의 조기해체》까지 거론하며 압박해나섰다.

하지만 《당대표》인 김기현은 《불출마결단은 시기상조》라고 거부립장을 밝혔고 《윤핵관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장제원도 자기 지역구를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있으며 주호영 등 다른 인물들 역시 《처음 시작한곳에서 정치인생을 끝내겠다.》고 뻗치는 상황이다.

오히려 《중진》들은 《혁신위원장》의 《특단대책》경고에 로골적으로 《지금은 때가 아니》며 《혁신위원회는 자기 역할이 있는것이고 이를 어떻게 소화할지는 당이 결정하는것이다.》, 《혁신위원들부터 먼저 불출마선언을 하라.》고 반박하고있다. 당지도부것들도 《혁신위원회가 처음 나올 때부터 조기해산을 념두에 두었던것으로 안다.》, 《다양한 <혁신>목소리를 낼수 있지만 <조기해체>를 수면우로 올리는것은 되려 지도부에 짐만 줄뿐》이라고 《혁신위원회》를 비난하고있다.

괴뢰《국민의 힘》것들이 위기를 수습한다고 하면서 당안에 《혁신위원회》라는것을 구성하였지만 《혁신조치》에 사사건건 반발하며 개싸움을 벌리고있는것은 절대로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정치시정배들의 체질적악습때문임이 불보듯 명백하다.

이와 함께 아무런 실권도 없는 허수아비한테 놀아나 밥그릇을 떼우지 않겠다는 앙심과 《혁신》의 미명하에 《령남권중진》들을 갈아치우고 제놈이 점찍은 괴뢰대통령실참모들과 검찰출신측근들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려는 윤석열역도의 음흉한 술책에 대한 《중진》들과 비윤석열파들의 강한 거부감이 작용한데 있다.

사회각계에서도 《혁신위원회》의 《총선불출마 또는 험지출마》권고여부가 《령남권중진》들만 대상으로 하고있으며 이것은 당선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측근들을 후보로 내세우려는 윤석열역도의 의도와 일맥상통한것이다, 윤석열역도가 《혁신위원장》의 입을 빌어 《총선》전략을 펴고있다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특히 괴뢰《국민의 힘》안에서 《매를 들더라도 때릴 권한이 있는 사람이 와서 때려야 한다.》, 《임기가 끝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계속 혁신, 혁신하면서 중진의원들에게 불출마요구를 한다.》, 《권한도 없는 사람들이 혁신위원회에 들어와 나가라 어쩌라 하고있다.》, 《쟝글과도 같은 정치권의 문화를 혁신위원장이 잘 모르는것같다.》, 《대통령실과 당정관계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그냥 만만해보이는 사람들에게만 해본다.》는 조소와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혁신위원회》가 당안의 각 패거리들로부터 윤석열역도의 꼭두각시, 특권유지와 쟁탈의 거치장스러운 장애물로 락인되여 배척받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결국 윤석열역도와 괴뢰여당이 민심을 기만하여 심화되는 정치적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혁신위원회》라는것을 내왔으나 《혁신》은 고사하고 내부의 불신과 알륵만을 더욱 야기시켜 개코망신하는 꼴이 되고말았다.

이런 웃지 못할 희비극은 파벌싸움과 권력쟁탈을 생리로 하는 괴뢰《국민의 힘》의 더러운 속성과 측근들을 끼고돌며 제멋대로 놀아대는 윤석열역도의 오만과 독선으로 초래된 필연적귀결이다.

《민생》은 안중에 없이 오직 권력과 탐욕에만 굶주려있는 정치식충이들, 망조가 든 오합지졸의 무리에게는 애당초 《혁신》이란 말이 어울리지도 않는다. 그러니 《혁신》바람을 타고 더욱 격화될 역적당안에서의 불신과 패가망신은 이제 겨우 시작일뿐이다.

언론인 김  철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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