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nd,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조춘룡동지, 박정천동지, 전현철동지, 오수용동지, 김정식동지와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생산공정들과 배무이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조선소의 전반실태와 기술장비수준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의 자랑찬 발전행로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조선소가 지난 시기 많은 전투함선들과 대형짐배, 준첩선, 고기배를 비롯한 각종 선박들을 무어냄으로써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해상운수와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의 군수공업정책과 선박공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장구한 실천투쟁속에서 굴지의 배무이기지로 장성강화되여온 고귀한 력사와 전통이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포조선소는 나라의 선박공업발전과 해군무력강화에서 커다란 중임을 맡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선소앞에 선박공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혁명적투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날 나라의 해상주권을 굳건히 보위하고 전쟁준비를 다그치는데서 해군무력강화가 제일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이는 선박공업부문이 새로운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자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나라의 선박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국방경제건설로선관철의 중요한 담보로, 전제조건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박공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지향한 당의 새로운 방침관철에서 나라의 믿음직한 대규모군수선박건조기지이며 자력갱생의 훌륭한 력사를 자랑하는 이곳 조선소가 마땅히 본보기가 되고 견인기적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에서 배무이공정의 현대화를 적극 다그치며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힘을 넣으며 종업원들의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부단히 개선향상시킬데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가 결정포치한 각종 함선들의 건조실태와 새로운 방대한 계획사업의 준비정형을 상세히 보고받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조기술, 설계, 능력보강문제와 자재, 협동품보장문제 등 현행실태를 료해하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바로잡아주시면서 계획된 선박건조사업들을 완강하게 내밀어 5개년계획기간내에 무조건 집행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망적인 선박공업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중대한 요구에 맞게 조선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시면서 중요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년대들마다 투철한 결사관철의 정신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국방, 경제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빛나는 투쟁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소의 당원들과 로동계급이 주체적해군무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맨 앞장에서 반드시,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선소로동계급이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심을 간직하고 무시할수 없는 실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백배하여 우리 당이 목표하고 결정한 중요전투함선들을 세계적수준에서 훌륭히 건조해내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남포조선소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선박공업과 주체적해군무력강화발전을 위한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 자기들을 내세워주시고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당중앙이 밝혀준 새시대 선박공업발전방침을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갈 충성의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기행 : 우리 장군님 지방이 변하는 오늘의 새시대를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찾아서-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찾는 우리를 맨먼저 맞아준것은 강산을 하얗게 뒤덮으며 내리는 흰눈이였다.
내리고내리는 눈발속에서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삼가 우러르는 우리의 눈굽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한평생 맞으신 이 땅의 눈비가 다 스민것같은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온 세상이 밝아지게 환히 웃으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지방이 변하는 시대에 제일먼저 전변의 새 모습을 펼친 이곳 삼지연시를 보시며 축복해주시는것만 같았다.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삼지연시를 굽어보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느라니 우리의 귀전에는 들려오는듯싶었다.
몇해전 삼지연시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으신 그날 내리는 흰눈을 고스란히 맞으시며 눈이 내리는구만, 장군님과 눈물속에 영결하던 날에도 눈이 내렸지, 우리 장군님께서 자신의 살붙이처럼 사랑하시던 이 땅에서 어떤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갈리신 그 음성이.
진정 백두산아래 첫동네인 삼지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이 땅에 현실로 꽃피우시려 사색과 로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애국헌신의 열정이 넘쳐흐르는 력사의 고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무심히 걸음을 옮길수 없다.
광명성동, 봇나무동, 베개봉동, 이깔동…
2월의 설경이 눈부시게 펼쳐진 삼지연시의 거리들마다에서 저마끔 특색을 뽐내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바라볼수록 우리의 마음은 류다른 격정으로 후더워진다.
삼지연시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삼지연시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를 위해 헌신의 자욱을 많이도 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심혈의 세계가 멋들어진 살림집들이며 여러 형태의 건물들, 쭉쭉 뻗어간 포장도로들 그리고 한그루한그루의 가로수들마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는것이다.
삼지연지구의 인민들을 위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뜨거운 은정, 불멸의 령도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는 이곳을 늘 마음속에 안고계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기 백두산아래 첫동네를 전국의 모범, 본보기로, 세상에 둘도 없는 산간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것 아니랴.
깊어지는 생각을 안고 우리는 삼지연시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그 어느곳에 들려보아도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활짝 꽃피우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삼지연시병원을 지방병원의 표준, 본보기로 꾸려주시려 마음쓰시며 어느해 삼지연군(당시)을 찾으셨을 때에는 삼지연군 읍지구에 많은것을 건설하고있지만 이 병원을 건설하는것이 제일 기쁘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찾아오신 날에는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있을수 없다고 하시며 궁전을 더 훌륭히 꾸리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던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삼지연들쭉음료공장, 이곳에는 또 얼마나 뜨거운 사연들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산뜻하고 현대적인 생산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공장일군인 최봉길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에 접하고보니 우리 시의 지방공업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가 뜨겁게 사무쳐옵니다.》
그의 말을 증명이나 하듯 갖가지 식료품들이 생산흐름선들을 타고 흘러나오고있었다.
《우리 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공장에서 생산한 들쭉제품이 맛이 좋다고 하는데 제품에 대한 평가는 인민들에게서 받아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는 인민들에게서!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어버이장군님께서 한평생 정과 열을 다해 사랑하신 인민에 대한 참된 복무관점을 지니고 한가지 제품을 생산해도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명제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차례 다녀가신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서 들은 이야기는 또 얼마나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던가.
지배인 림춘남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공장에 모시였던 영광의 날들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를 감자저장고로 이끌었다.
저장고안에 들어서니 알알이 영근 감자들이 가득가득 쌓여있었다.
지배인은 여기에 들어설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던 때의 일이 떠오른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주체107(2018)년 10월 어느날이였다.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자저장고에 들어서시여 산처럼 높이 쌓인 감자무지를 보시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일군들도 희열에 넘쳐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갈리신 음성이 그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감자무지를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
진정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절히 품고계시던 소원,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감자가공품들을 안겨주시려던 장군님의 그 념원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훌륭히 세워주신 사랑의 기념비인것이다.
공장의 제품창고는 감자가루포대들로 꽉 채워져있었다.현대적인 생산공정들에서 감자국수, 감자영양쌀, 감자편튀기, 감자과자 등 맛좋고 영양가높은 감자가공품들이 줄줄이 생산되여나오는 광경도 정말 볼만하였다.
돌아볼수록 어버이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뜻을 이으시여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오는 공장이였다.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보실 때면 그리도 기뻐하시며 만시름을 잊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언제나 숭엄히 안고계시는분, 혁명의 길에 가로막아나서는 모진 고난을 완강한 의지로 헤쳐나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장정을 되새기시며 자신의 강행군에 박차를 가하시는분, 매일, 매 순간 위대한 장군님과 마음속대화를 나누시며 거창한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창조해오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은 그대로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 무한대한 힘이 아니였던가.
삼지연시건설은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혁명의 출발점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시건설을 그토록 중시하신것은 삼지연시 하나만 잘 꾸리자는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시, 군들을 모두 문명한 시, 군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앞으로의 투쟁목표를 세우는데서 경험을 창조하고 본보기를 마련하시기 위해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정해주신 문명의 높이, 리상의 높이에 따라 삼지연시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지방건설의 교본이 창조되고 새로운 안목과 창조세계, 불굴의 투쟁력을 지닌 강력한 건설력량이 자라난것은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우리는 삼지연시에 대한 취재길에서 다시금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그려보시던 행복의 무릉도원, 사회주의리상향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가까운 앞날에 우리 조국 그 어디에나 눈부시게 펼쳐지게 되리라는것을.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어버이장군님은 공화국의 영원한 영상으로 영생하신다는것을.(전문 보기)
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종합병원건설정형과 주요경제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양종합병원건설정형과 인민경제 주요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평양종합병원건설장을 돌아보면서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하루빨리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건설력량을 보강하고 원림록화를 다그치며 해당 단위들에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 필요한 자재, 설비 등을 제때에 보장하는것과 함께 운영준비를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력공업성을 찾은 총리동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전력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언급하고 발전설비들과 송배전계통에 대한 정상관리와 기술개조를 다그쳐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발전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석탄공업성 일군들과도 현지에서 협의회를 가지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화력탄생산을 늘이며 예비탄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능률높은 채굴설비들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석탄생산의 확고한 장성을 담보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총리동지는 철도성에 나가 당결정관철을 위한 첫달사업실태를 알아보면서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현존수송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을 비롯한 중요정책과제수행에서 제기되는 물동수송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철도현대화목표를 완강히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일군들은 대중을 애국자로 키우는 밑거름이 되여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적결단과 과감한 실천력,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각 방면에서 련이어 전개되고있는 오늘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를 더욱 격양시켜나가자면 일군들이 대중의 애국적성장을 촉진시키는 밑거름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제일 큰 밑천은 억대의 자원이나 자금이 아니라 전인민적인 애국심이다.때문에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는 전 과정에 인민을 애국적으로 교양하고 그들모두를 실천속에서 참다운 애국자들로 키우는 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령도는 중첩되는 난관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위대한 애국사상, 애국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로 억세게 자랄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지난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는 온 나라에 애국의 불길이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타오르게 한 열원으로 되였다.룡성에서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이 창조되고 주요생산부문에 널리 파급된 증산운동과 함께 온 나라에 탄원열기, 애국열의가 폭발적으로 고조되였으며 전체 인민이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속에 애국미헌납운동, 함선헌납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이 증정되는 자랑찬 화폭이 펼쳐졌다.
오늘 우리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은 전인민적인 애국심을 최대로 승화시키고있다.지방인민들은 누구나 우리 원수님께서 자기들을 위해 또다시 무거운 짐을 걸머지시였다고 눈물속에, 격정속에 이야기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바칠 결의를 다지고있고 수도시민들은 지방의 혈육들이 받아안은 은정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하여, 공화국의 번영을 위하여 더욱 분투해나갈 결심을 피력하고있다.특히 인민군병사들은 고향의 부모형제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드는 길에서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칠 결사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비상히 가열된 대중의 애국심을 이신작칙의 투쟁과 실천으로써 기폭시키며 그들모두를 참된 애국자로 키워야 할 사람들은 일군들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을 믿고 혁명의 한개 전선, 한개 부문, 한개 단위 사업을 통채로 맡겨주었다.
일군들이 해당 지역과 부문, 단위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무엇보다 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잘 준비시키고 완성시켜나가야 한다.우리 일군들이 사업과 생활의 매 공정과 계기에 주민들과 종업원들을 참된 애국자로 준비시키기 위함에 품과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이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어머니처럼 진실한 사랑으로 모든 사람들을 참되게 키우려는 우리 당의 의도가 실현될수 있다.
대중을 참된 애국자들로 키우고 자기 단위를 애국자집단, 애국자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가는데서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대중은 일군들을 통하여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전달받고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에 따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진행해나간다.그러므로 우리 일군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다 대중에게 말없는 교양, 본보기로 된다.당일군이든 행정일군이든, 직무가 높든낮든 일군이라면 항상 국가적견지에서 사고하고 애국적자세와 립장에서 실천하며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집단을 이끌어나가야 대중이 언제나 당과 혁명,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줄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게 된다.
지난해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리고 룡성의 로동계급이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며 대형압축기생산에서 기적을 이룩하여 당중앙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수 있은 바탕에는 대중의 마음속에 뜨거운 애국심을 심어주고 소중히 가꾸어주며 실천적모범으로 이끌어나간 일군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헌신이 놓여있다.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이런 뜨거운 열과 정을 안고 자기 주민들과 종업원들을 애국자들로 키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면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달성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그 어느때보다도 애국에 대하여 강조하고있다.결코 전진도상에 혹독한 난관이 중첩되여있고 수행해야 할 과업이 아름차고 방대해서만이 아니다.
하루빨리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 전체 인민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며 인민경제전반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구상이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웅변적으로 시사해주고있다.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각성하고 분발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 애국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키우는데 더 많은 품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핵적인 과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강국공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도록 하는것이며 그 막중한 임무가 우리 일군들의 어깨에 지워져있다.
모든 일군들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누구나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칠줄 아는 사람,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도덕과 의리를 지킬줄 아는 참인간으로 철저히 준비시켜나가야 한다.사람들속에서 발현되는 자그마한 애국적소행의 싹도 귀중히 여기고 적극 내세워주어 모두가 자기의 열성과 노력이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실질적인 힘이 되는 영예와 보람을 간직하게 하며 서로의 긍정과 우점에 격려되여 애국열의를 더 높이 발휘해나가게 함으로써 온 나라에 애국으로 호흡하고 애국으로 단결하며 애국으로 전진하는 기풍이 공고한 국풍으로 확립되게 하여야 한다.
오늘 전인민적인 애국적진군의 앞장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서계신다.위대한 우리 국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령도로 국가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투쟁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해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그 심원하고 정력적인 사색의 세계에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진로가 명시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 따르는 과학적인 전략전술과 지침들이 제시되고있으며 그 불굴하고 영웅적인 헌신의 자욱우에서 세계가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기적적인 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조국과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된 영예와 자각을 안고 우리 일군들이 누구나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우고 애국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대중을 이끌어나간다면 우리 혁명대오는 참된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끝없이 장성강화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대중을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며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과감히 추진해나감으로써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핵전쟁의 위험성을 높여주는 무분별한 망동
최근 미국이 영국에서 철수시켰던 핵무기를 15년만에 다시 배비하게 된다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세계적인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비록 미국과 영국이 특정한 군사기지에서 핵무기의 존재를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것이 저들의 오랜 정책이라고 하면서 핵무기재배비계획에 대해 모호한 립장을 취하고있지만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최근 영국과 나토의 고위인물들속에서 로씨야와의 잠재적인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있는 사실과 결부하면서 미국의 핵무기재배비를 기정사실화하고있다.
실제로 지난 시기 미국의 《B61》계렬핵폭탄을 수용한바 있으며 《B61-12》의 탑재운용이 가능한 《F-35》전투기들이 배비되여있는 영국의 레이컨히스공군기지에서 시설확장 및 보강작업이 이미 시작되였으며 이에 대해 미국방성 대변인도 인정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사회는 유럽지역에 대한 미국의 핵무력증강책동이 앞으로 서방과 로씨야관계를 더욱 랭각시키고 지역에서의 핵전쟁발발위험성을 고조시킬것이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유럽지역에 대한 미국의 핵무력증강책동은 비단 오늘날에 와서 시작된것이 아니다.
미국은 10여년전부터 유럽에 배비된 낡은 계렬의 《B61》핵폭탄들을 최신개량형인 《B61-12》로 교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100여억US$라는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며 그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왔다.
2013년에 벌써 지상시험과 모의비행시험을 진행하고 2015년부터는 《F-15》, 《F-16》, 《F-35》 등 여러 기종의 전투기로부터의 공중투하시험을 진행하였으며 2021회계년도에 계렬생산을 시작하여 2024년까지 실전배비를 완료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댄것이 바로 펜타곤이다.
지난해 11월에는 《B61-12》를 군사작전에 사용할수 있도록 공식 승인하였으며 미국의 핵무기저장장소목록에 영국을 추가하고 미국방성 부장관이 레이컨히스공군기지를 전격 행각하여 하부구조시설을 료해하는 등 영국에 대한 핵무기재배비기도를 로골화하였다.
2008년 영국에서의 반전, 반핵기운으로 50년이상 갱신유지해오던 핵무기들을 철수시키지 않으면 안되였던 미국이 15년만에 핵무기배비를 다시 기도해나선것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위협이 아닐수 없다.
핵무기를 저들의 패권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보면서 전지구적인 핵무기배비망을 구축하여 《경쟁적수》들을 견제하는 한편 《억제력강화》의 미명하에 동맹국들의 명줄을 더 바싹 움켜쥐자는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흉심이다.
보다 위험한것은 미국이 《B61-12》를 비롯한 전술핵무기들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도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는 사실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족속들속에서 《B61-12》를 탑재운용할 《B-2》스텔스핵전략폭격기가 괌도에 배비되여있으므로 앞으로 이 폭탄이 조선반도지역에서의 작전에도 사용될수 있다는 망발들이 왕왕 튀여나오고있는것이 이를 예고해주고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적인 핵보유국들이 밀집되여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항시적인 핵전쟁발발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전변시키고있다.
세계도처에서 나라간, 세력간 군사적대결이 격화되고 국제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첨예화되고있는 때에 미국이 최신형핵폭탄의 배비범위를 넓혀나가는것은 핵전파의 주범, 핵군비경쟁의 장본인, 핵전쟁방화의 원흉으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더욱 선명하게 해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전쟁억제력강화노력이야말로 전지구적범위에서 로골화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도발책동을 강력히 제압하고 세계의 전략적균형과 안정을 유지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의 기여로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국제사회는 전 지구촌을 핵전쟁의 문어구로 보다 가까이 몰아가는 미국의 범죄적인 해외핵무기배비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할것이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리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