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직들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이 모든 전선에 타오르게 하자

주체113(2024)년 2월 22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강조된 사상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투쟁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이 온 나라에 파급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한 룡성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며 그들이 창조한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울것을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지펴준 새시대 투쟁정신의 봉화가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게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당조직들앞에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룡성에서 창조된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고 전면적국가발전의 줄기찬 상승도약을 이룩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맨 앞장에서, 가장 충실하게, 가장 완벽하게 받들고 집행해야 할 책임을 바로 당조직들이 지고있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집행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룡성에서 창조된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차넘치게 하여 국가사업전반에서 거대한 약진을 달성하여야 할 지금 당조직들에 대한 당의 기대와 믿음은 참으로 크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이 모든 전선에 타오르게 하는데서 당조직들이 기폭제가 되자, 이것이 오늘 당의 요구이며 혁명의 요구이다.

당조직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을 기세차게 확산시키는 주도자, 선전자, 조직자가 되여야 한다.

진공적인 사상공세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새시대 천리마선구자로 만드는것, 이것이 새로운 시대정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당조직들이 틀어쥐여야 할 선차적인 문제이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주인, 기적창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며 인간육성은 당조직들의 본연의 임무이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한 룡성의 현실이 보여주는것도 바로 그것이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정책결사관철정신, 자력갱생정신을 기업소의 전통으로 아로새긴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가는것을 종자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참신하면서도 실효성있게 조직진행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새시대 천리마기수로 키워냈다.그리하여 당중앙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고 자체의 힘으로 제작해낸 대형압축기들을 당중앙전원회의앞에 당당히 내놓을수 있었다.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집행하는 충실성의 정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하루빨리 앞당겨나가는 애국의 정신, 우리의 힘과 과학기술로 모든것을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을 종업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활동을 더욱 맹렬하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 사람들의 정신력을 부단히 증폭시킴으로써 도처에서 새시대 천리마기수, 천리마선구자집단들이 속속 배출되게 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당정책을 무조건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 기풍을 확립하는것, 이것이 새로운 시대정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당조직들이 특별히 힘을 넣어야 할 관건적고리이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위력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불가능에 도전하고 한계를 돌파하며 우리 식의 비약적발전의 길을 열어나가는 불굴의 개척정신, 대담무쌍한 창조정신에 있다.

현존설비와 생산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던 대형압축기생산과제를 룡성로동계급이 승리적으로 결속하게 된 중요한 비결은 바로 당위원회가 과학기술에 당결정집행의 사활을 걸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방법론있게 전개하는 한편 인재들을 적극 발동한데 있다.

새시대 천리마는 과학기술룡마이다.

당조직들은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리자가 되고 놓치면 패자가 된다는 관점을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확고히 심어주어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과학기술의 힘으로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국가부흥에 이바지하도록 과학기술학습기풍확립,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주도해나가야 한다.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 그들이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을 고조시키는 주동, 핵심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과 행정일군들이 당결정집행의 길에서 한마음한뜻이 되여 고락을 같이하는 당, 행정배합을 더욱 강화하는것, 이것이 새로운 시대정신의 불길을 모든 전선에 확산시키는데서 당조직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룡성에서 타오른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에 대하여 말할 때 중요하게 강조하게 되는것은 당위원회가 주동에 서서 행정일군들과의 배합을 원만히 실현함으로써 당결정집행을 주도해나간것이다.당위원회에서는 압축기생산을 단순한 경제과업수행이 아니라 당중앙의 믿음에 보답하는가 못하는가, 사대주의와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짓부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심각한 정치투쟁으로 보고 당일군들을 선봉에 세웠으며 행정일군들과의 협동을 강화하였다.그리하여 기존관례를 깨뜨리고 룡성의 기적을 안아왔다.

당조직들은 당, 행정배합에 당결정관철의 중요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언제나 행정일군들을 내세워주고 그들이 안타까와하는 문제를 당조직의 몫으로 맡아안고 풀어주며 혁명과업수행을 위해 그들보다 두곱, 세곱으로 뛰면서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는데서 당원들이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선봉투사, 핵심투사로서의 당원의 역할은 저절로 높아지지 않는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이 대형압축기생산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그들과의 사업을 방법론있게 벌려나갔다.당세포총회들을 지도할 때, 현장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을 할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4년 6월 룡성기계공장(당시) 초급당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친히 수표해주신 당결정서를 결사관철한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내용을 알려주면서 그때의 정신을 계승해나가자고 불을 달아주었다.당위원회의 정치사업은 응당한 결실을 낳았다.당원들이 불씨가 되여 온 련합기업소에 결사관철의 불길,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당조직들은 우리 혁명사에 선구자의 전형으로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영예를 더 높이 떨치기 위해 헌신적으로 분투하는 정신을 당원들에게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당원들의 높은 당성과 엄숙한 맹세는 당결정관철에서 발휘되고 검증되여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중앙을 받들고 군중을 이끄는데서 언제나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부단히 교양각성시키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룡성에서 타오른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가 온 나라에 거세찬 불길로 타번지게 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더 큰 기적과 혁신을 이룩해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 왔다.

당조직들이여,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을 기세차게 확산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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