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관개건설정책이 안아온 자랑찬 현실 지난 2년간 전국적으로 46만여정보의 관개공사가 결속되고 근 1만정보의 밭이 논으로 환원복구되였다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이 심화되는 속에 최근년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한층 강화되였다.
특히 지난 2년간 전국적으로 46만여정보의 관개공사가 결속되고 밭으로 전환시켰던 근 1만정보의 논에 관개용수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당 관개건설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관개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기 위한 계획을 년차별로 똑똑히 세울데 대한 문제, 가물과 침수피해를 자주 받는 지역들에 대한 공사를 먼저 하며 중소하천들의 바닥파기와 제방보수, 해안방조제공사도 질적으로 진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관개공사를 실속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분출시키는 일대 정치사상공세가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관개공사의 년차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기 위한 립체전이 전개되였다.
관개체계의 영구화를 위한 기술설계가 세부적으로 작성시달되고 로력과 자재, 건설장비들이 기동적으로 투입되였다.
강령호담수화공사, 해안방조제공사, 중소하천들의 바닥파기를 비롯한 2023년 관개공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인민군대의 백절불굴의 전진기상,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였다.
당결정은 당앞에 다진 맹세, 목숨바쳐 관철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라는 자각을 안고 황해남도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에 진입한 인민군군인들이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기질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였다.태탄군에 달려나간 인민군군인들은 돌원천찾기와 수송을 선행시키고 위험성이 많은 수백m구간의 장석입히기를 2중으로 진행하면서도 전 구간의 장석쌓기공사를 10여일만에 끝내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한편 인민군군인들은 짧은 기간에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면서 지하수시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였다.
평안북도에서는 가물피해를 심하게 받는 지역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기술력량을 편성하고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였다.이와 함께 시설물건설의 질보장과 함께 관개체계가 실지 은을 내게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평안남도와 함경남도를 비롯한 다른 도들에서는 밭관개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좋은 경험들을 일반화하였다.기술전습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는 한편 관접합작업에 합리적인 기공구들도 적극 창안리용하였다.또한 자기 지역의 기후조건과 농장별동결심도를 면밀히 따져가며 관로파기를 일정대로 내밀었다.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투쟁은 지난해에도 힘차게 벌어졌다.
관개공사에 필요한 양수기, 전동기 등의 설비와 자재보장을 위한 사업이 전국적판도에서 강력히 추진되였다.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장성시키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대동강전기공장, 평양전동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고 설비마다 만부하, 만가동을 보장하여 맡겨진 생산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성천강전기공장, 안주뽐프공장, 장산전기공장에서는 종전보다 로력과 자재소비를 줄이면서도 설비제작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여 생산실적을 올리였다.
평성관개기계공장, 해주관개기계공장을 비롯한 관개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관개공사장들에 양수기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였으며 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은 관개용설비와 자재들을 신속히 운반하였다.
농업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며 사회주의전야에 피줄처럼 뻗어가는 관개체계는 알곡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지금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계획된 20만여정보의 논밭관개공사를 당앞에 결의한 날까지 무조건 끝내기 위해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