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왕성한 일욕심은 당에 충실한 일군의 징표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일욕심많은 지휘관, 사업에서 만족을 모르는 이악쟁이일군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일욕심은 일을 더 많이, 더 빨리, 더 훌륭하게 하려는 높은 사업의욕과 불같은 열정을 의미한다.
원래 일거리를 만들고 일을 찾아하는것은 혁명가들이 일하는 본새이며 방식이다.자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부강조국건설에 떨쳐나선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이 저절로 되기를 앉아기다리는 피동적이고 관조적인 태도는 있을수 없다.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한결같이 일떠서서 적극적으로 투쟁하여야 혁명의 종국적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왕성한 일욕심은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지녀야 하지만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일군들이 높은 사업의욕을 가지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하며 창의창발성과 지도력을 높이 발휘할 때 오늘의 역경을 보다 큰 승리를 위한 도약기로 전환시킬수 있다.
일군들의 일욕심과 실력의 높이이자 곧 단위사업의 발전수준이다.일욕심이 많은 일군일수록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고 시대의 전렬에 들어서게 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며 그것은 단위사업에서의 비약적인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반면에 사업의욕이 없이 땜때기식으로 현상유지나 하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패배주의에 빠져 동면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단위의 발전은 고사하고 날로 퇴보하게 된다.
일군의 일욕심은 단순히 일하는 본새와 방식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당성, 인민성, 애국심에 관한 문제이다.당과 조국, 인민에 대한 충실성은 말이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나타나야 한다.비록 말은 잘할줄 모르고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맡은 사업에서 실적을 올리는 일군,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천하는 사람이 진실로 당성이 강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사람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높이 평가하시고 내세워주시는 사람들도 바로 맡은 사업에 대한 책임감이 높고 일욕심이 많은 일군들이다.
얼마전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곳 수산사업소 지배인은 욕심이 지내 커서 매번 최고사령관에게 이것을 하자, 저것을 하자고 많은것을 제기하는데 정말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일군이라고 하시면서 최고사령관을 돕자고 부리는 욕심이고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자고 부리는 욕심이며 군인들에게 푸짐한 식탁을 마련해주자고 부리는 욕심인데 그이상 애국적이고 충성스러우며 바른 욕심이 어데 있겠는가라는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이곳 지배인이라고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현상유지나 하는것이 편안한줄 몰라서 더욱더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는것이 아니다.그의 머리속에는 일군의 직위의 높이는 당을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여야 할 책임의 높이, 일감의 높이이며 맡은 사업을 깊이 연구하지도 전개하지도 않고 시키는 일이나 하는 사람은 심부름군이지 일군이라고 할수 없다는 자각이 꽉 들어차있다.이런 관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일군만이 령도자와 뜻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가 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