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와 투쟁열

주체108(2019)년 12월 28일 로동신문

 

투쟁의 주로에서 0.001mm도 탈선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혁명가의 일생이다.혁명가의 심장은 날이 개였거나 흐렸거나, 조건이 좋거나 나쁘거나 오직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어야 한다.

일군들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적원칙을 지키는 견결한 투사로 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투쟁열을 기질로 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신념과 립장이 확고하고 투쟁력이 강한 일군을 요구합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전당이 투쟁의 열도를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사업을 옳게 장악하고 잘못된것을 바로잡아야 할 일군, 말 한마디를 들어도 분석적으로 들을줄 알고 사소한 현상들에 대해서도 정치적으로 대할줄 알아야 할 일군, 군중을 최대한 각성시키고 발동하며 공격전의 기수가 되여야 할 일군,

일군의 투쟁열은 단위의 투쟁열을 고조시켜 전투력있는 단위로 되게 하는가 아니면 무맥한 단위로 되게 하는가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대중의 심장을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 일군 한사람은 백천을 대신한다.

우리 일군들의 생의 순간순간은 불타는 투쟁열로 이어져야 한다.

언제인가 일군들이 진짜배기 혁명가가 되기 위하여 어떻게 자신을 수양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력사의 한 갈피에 새겨진 사실에 대하여 들려주시였다.

혁명을 위하여 한목숨 바칠 각오를 하고 수많은 시련을 이겨온 한 일군에게서 투쟁열이 식어진것과 관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절히 비판하신 문제였다.

이에 대하여 상기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가는 심장이 멎는 순간까지 자신을 혁명화하여야 한다고, 혁명가에게 있어서 보람없이 보낸 백날, 천날보다 혁명을 위하여 심장을 불태우며 산 하루가 더 값있고 귀중하며 빛나는것이라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일군들의 페부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의 생애가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는 원쑤놈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높이 웨쳤다.그러자 질겁한 원쑤놈들은 공산주의자의 심장이 어떻게 생겼기에 그처럼 지독한가를 보자고 하면서 악착스럽게 달려들어 그의 심장을 도려냈다.그러나 원쑤놈들은 혁명가의 심장이 얼마나 뜨거운가 하는것을 알수 없었으며 그의 심장의 웨침소리도 막아낼수 없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하며 승리의 그날이 눈앞에 보인다고 한 최희숙동지의 심장의 웨침소리는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으며 조선공산주의자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을 상징하는 홰불과도 같이 우리 인민을 영웅적위훈에로 부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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