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재침을 노린 현대판《국민정신총동원운동》

2008년 7월 19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문부과학성이 14일 전국의 중학교들에 《일본의 방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자위대》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도록 요구하는 새 《학습지도요강해설서》를 공표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의 중학교들에서는 《자위대》와 관련한 교육의 중점을 종전과 같은 《자위대》의 성립과정이 아니라 그의 《국제적활동》에 두게 되였다. 이것은 일본의 새 세대들속에서 군국주의적해외팽창열의를 불러일으켜 재침의 사상정신적지반을 닦기 위한 사무라이후예들의 범죄적인 책동이 보다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자위대》는 《전수방위》의 거치장스러운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선제공격형무력으로 전환되고있다. 더우기 《자위대》의 《국제적활동》이라는것은 해외에서의 군사작전과 간섭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수법을 련마하기 위한 로골적인 전쟁책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것을 《평화》적인것으로 오도하여 새 세대들에게 가르치는것은 결국 일본인들을 어려서부터 극도의 오만성과 군국주의사상에 물젖은 침략의 돌격대로 키우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새 세대들에 대한 정신교육을 군국주의사상으로 일관시켜 재침의 사상정신적기틀을 세우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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