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위기에 몰린자들의 당치 않은 궤변
주체97(2008)년 7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리명박반역《정권》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이들의 투쟁은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반인민적인 대내외정책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며 분노의 폭발이다.
자기들의 정당한 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투쟁의 초불을 내리우지 않을 인민들의 견결한 투쟁기세앞에서 극도로 당황망조한 리명박패당은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인민들에 대한 회유기만과 위협공갈, 무자비한 탄압에서 찾고있다. 리명박일당이 생존의 권리와 존엄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초불시위투쟁을 두고 그 무슨 《순수성의 변질》을 운운하며 독을 쓰고있는것이 그것을 보여준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초불집회에 《한총련》과 같은 이런저런 세력이 가담하고있어 《정치집회로 변질》되였다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에 잇달아 괴뢰경찰청장이라는자도 초불집회가 《폭력단체들때문에 지금은 완전히 변질됐다.》는 망발을 줴쳤으며 《한나라당》것들도 《정치투쟁》이라느니, 《폭력시위》라느니 하면서 하나같이 《순수성의 변질》론을 떠들어대고있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여기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적극 합세하여 초불시위투쟁에 《편파적》, 《선동적》이라는 감투를 씌우고있다. 이들 보수언론들은 초불시위의 성격이 소고기수입반대를 벗어나 《공영방송지키기》와 《대운하반대》와 같은데로 나아가는것은 《순수성을 잃은것》이라고 트집잡으면서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모독하고 그에 찬물을 끼얹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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