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혁명정신이다
주체97(2008)년 3월 27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는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놓고야 말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현시기 강성대국건설의 주공전선은 경제전선이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자력갱생의 전통을 이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지혜로 벌려나가야 할 성스럽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다.
뜻깊은 올해에 들어와 창조되고있는 경제적성과들은 자력갱생의 위력이 가져다 준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는 자기 힘을 믿고 제 정신으로 투쟁해나갈 때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내 조국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다져진 강력한 정치군사적위력에 의거하여 우리 경제와 인민생활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할 중대한 력사적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결코 남을 믿고 남의 힘에 의거하여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할 높은 목표를 내세운것이 아니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자력갱생의 강성대국이며 경제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자력갱생의 진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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