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남잡이가 제잡이
속담에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자기자신이 해를 입게 된다는것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집권층의 부정부패의혹을 파헤쳐 현 당국을 곤경에 몰아넣어보려다가 오히려 민심의 비난속에 궁지에 몰린 남조선의 《국민의힘》이 꼭 그 격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국민의힘》은 법무부장관의 《아들 군복무특혜의혹사건》이 여론의 도마우에 오르자 범잡은 포수마냥 으시대며 저들의 력량을 총동원하여 의혹을 파헤쳤는가 하면 여당의원들의 부정부패의혹들을 부풀리면서 현 집권세력을 정치도덕적으로 매장시켜보려고 분주탕을 피워댔다.
그러나 남조선검찰은 법무부장관의 아들이 특별한 혐의가 없다고 하면서 법원에 기소하지 않기로 하였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국 《황제복무》를 떠들며 물고늘어지던 《국민의힘》의 막무가내식 떼질은 《의도적인 정치공방》, 헛발질이라는 민심의 비난만 자초하였다.
그야말로 닭쫓던 개신세가 되였다.
문제는 《국민의힘》패들이 검찰의 수사결과를 믿을수 없다고 하면서 《특검도입》을 제창하며 정기《국회》마당을 또다시 정쟁의 마당으로 만들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민생과 경제법안처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정기《국회》까지도 정쟁마당, 반《정부》공세마당으로 만들고있다, 대안을 내놓는것보다는 대여공세로 《반사리익》을 추구하였던 이전의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지어 보수패당안에서까지 무모한 대여공세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고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는 형편이다.
설상가상으로 수천억원의 부당한 리익을 얻은것이 드러나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과 재산신고루락의혹을 받는 조수진을 비롯하여 역적당내부에서 부정부패의혹사건들이 련속 터져나오고있어 누워서 침뱉은 격이 되고말았다. 한편으로는 당의 전, 현직 지도부인물들이 《국회란동사건》에 련루되여 무더기로 재판장에 끌려나가는 바람에 보수적페본당의 추한 정체가 더욱 부각되면서 민심의 비난과 배척을 면치 못하고있다.
예나 지금이나 온갖 불법, 비법을 밥먹듯하는 부정부패세력인 《국민의힘》패당이 남조선민심으로부터 범죄의 온상, 한시바삐 청산해야 할 적페세력이라는 지탄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의 허물을 들추어 저들의 더러운 몰골을 가리워보려고 주제넘게 놀아대던 《국민의힘》의 정상이 남잡이가 제잡이로 된 꼴 그대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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