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대표 테로와 관련한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 천명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6일 유엔총회 제75차회의 6위원회에서 안건 《국제테로제거조치》토의에 참가하여 테로와 관련한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오늘날 국제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나라들의 자주권을 위협하는 테로행위는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세계도처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테로행위들이 무고한 주민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지역과 사회의 안정,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으며 세계적인 사회경제발전에도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는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현실은 모든 나라들이 테로의 근원에 대한 옳바른 견해를 가지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도들을 진지하게 모색해나갈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국제적인 반테로투쟁에서 무엇보다도 주권국가들의 제도전복을 노린 국가테로행위를 근절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권국가의 정권교체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테로는 가장 엄중한 테로행위로서 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밝힌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된다.

하지만 일부 특정국가들은 저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주권국가들에 제멋대로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이고 제재와 압력을 가하고있으며 제도전복행위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반정부테로단체들을 지원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베네수엘라, 수리아 등 주권국가들의 합법적인 정부를 노린 국가전복시도들과 봉쇄형경제테로행위들이 감행되였다.

그 누구도 반테로투쟁이 특정국가나 세력들의 정치적목적추구를 위한 공간으로 악용되는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현재 론의중에 있는 포괄적인 국제반테로협약에 강권과 전횡으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특정국가들의 국가테로행위를 문제시하고 근절할수 있는 조항들이 명백히 반영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다음으로 테로의 근원을 제거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테로는 지배와 간섭, 빈궁과 사회적불평등, 인종 및 종교적차별 등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

테로를 근절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은 테로의 근원을 제거하는 문제가 선행될 때 비로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으며 나아가서 지구상에서 테로를 완전히 종식시키는데로 이어질수 있다.

특히 세계가 전례없는 대류행병위기를 겪고있는 오늘의 불안정한 상황은 재난적인 테로행위들을 발생시킬수 있는 위험을 조성하고있으며 모든 나라들이 테로의 근원을 제거하는데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그는 온갖 형태의 테로행위와 그에 대한 그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가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나라가 앞으로도 모든 형태의 테로를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나가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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