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악성전염병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특히 유럽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매일 확진자수는 전염병발생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유럽에서 20일현재 731만 9 16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4만 2 056명이 사망하였다.하루동안에 15만여명의 감염자와 1 79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영국수상은 자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대류행이 다시 시작되는것은 불가피하다고 하였으며 프랑스수상은 전염병의 2차대류행이 기정사실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가 대도시들에서의 야간통행금지, 학교들에서의 수업중지 등의 방역조치를 취하기 시작하였다.
한때 호전형세를 보이던 악성전염병이 어떻게 되여 다시 머리를 쳐들고 기승을 부리고있는가.
세계보건기구 유럽지역 국장이 유럽에서 감염자가 다시 늘어나고있는 원인은 방역조치들을 완화하고 각성을 늦춘데 있다고 밝힌바 있다.그는 대륙나라들이 전염병전파가 장기화되는데 피로를 느끼면서 악성비루스가 전파될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고있다고 하였다.
유럽나라들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지난 시기 싸스가 날씨가 더워지자 없어졌다고 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도 같은 류형이기때문에 날이 감에 따라 점차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하였다.주민들은 야외에서의 마스크착용 등 방역학적요구를 부담스럽게 여기였으며 《이동의 자유》를 운운하며 마음대로 국경을 넘나들었다.이것은 곧 비루스의 대대적인 전파에로 이어졌다.
지금 유럽나라들에서는 가을과 겨울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돌림감기가 동시에 퍼지게 되면 그로 인한 피해는 가늠할수 없다는 위구심이 커가고있다.
로므니아대통령은 자기 나라의 보건체계는 돌림감기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동시에 대응할 능력이 없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100여년전의 에스빠냐돌림감기류행때를 돌이켜보며 그때의 상황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겠는가고 불안해하고있다.당시 이 전염병으로 세계적으로 약 2 0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유럽에서의 악성전염병의 확산은 세계에 경종을 울리고있다.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는 방역사업을 완화한것으로 하여 감염자수가 늘어나고있는 유럽지역의 상황을 모두가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전염병방역에서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아메리카지역 국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왁찐이 대대적으로 생산되여 보급되려면 아직 멀었다, 유럽과 같이 때이르게 모든것을 재개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공간은 더욱 커지고 사람들을 더 큰 위험속에 빠뜨리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치는 향도적기치이다
- 다하리라,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혁명의 성스러움도, 강용한 우리 세대의 고결함도 바로 여기에 있다
- 우리 수령님 한평생 걸으신 포전길
- 백두의 칼바람에 혁명신념 억세게 벼리여간다 겨울철답사기간 전국각지의 수만명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진행
- 미일한의 시대착오적인 《비핵화》집념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칠수 없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미국의 관세전쟁
-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인민의 안녕을 지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불면불휴의 혁명려정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 정치용어해설 : 당사업의 기본고리
- 총련소식
- 격화되는 계급적모순은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이다
- 미일통합사령부조작놀음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전쟁의 3년간, 피어린 승리
- 총련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에게 학직 수여
-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 진행
- 왜 오커스협정이 의문시되고있는가
- 사설 : 증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 새날도 혁신의 하루로 빛내일 열의에 충만된 비날론로동계급의 아침출근길
- 위대한 수령님을 인민은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세기를 이어 높이 울리는 전인민적송가들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