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대의 창조본때로 새 공사과제를 마감단계에서 추진 -조선인민군 박춘현소속부대에서-
당의 호소를 심장에 새기고 피해복구전투의 순간순간을 자랑찬 위훈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된 조선인민군 박춘현소속부대의 군인들이 진격의 발걸음소리를 우렁차게 울리며 높이 세운 80일전투목표를 매일 넘쳐 수행하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대의 전투원들은 골재를 자체로 채취하여 매일 15 000장의 블로크를 찍어 5층살림집골조공사에 보장하고있었다.
충성의 80일전투가 시작된지 며칠이 지난 후 부대에는 또다시 새로운 전투임무가 하달되였다.5층살림집외벽미장작업과 부대가 맡은 구간의 내부미장작업을 동시에 진행할데 대한 과업이였다.
하루작업과제를 수행하려면 종전에 비해 한사람이 두몫, 세몫씩 일감을 걸머지고 내달려야 하였다.
부대관하 유봉일소속구분대의 전투원들은 공사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며 미장작업을 빠른 속도로 다그쳐나갔다.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다나니 모두의 눈에는 피발이 서고 온몸은 땅속으로 잦아드는것 같았지만 누구도 전투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공사속도보장을 위해 몰탈운반을 자진하여 도와나선 녀성군인들도 있었다.군인들은 미장작업속도가 자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자각을 안고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달리고 또 달리였다.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던 그때 노래 《조국의 바다 지켜 영생하리라》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군항엔 배고동소리 정답게 울리고
설레이는 파도우엔 노을이 불타네
펄펄 날려라 위훈 깃든 댕기
용감한 해병들 정의의 싸움길 떠나가네
…
누군가가 이 노래선창을 떼자 군인들은 합창으로 호응하며 몰탈운반작업과 미장작업을 계속해나갔다.
손에 미장칼을 잡은 부대지휘관이 군인들에게 웨쳤다.
《동무들, 명령을 집행하지 못하고서는 쓰러질 권리가 없다.단 4문의 포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위력을 과시한 월미도의 용사들처럼 오늘의 격전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자!
당에서 정해준 기일까지 살림집건설을 끝내기 위하여 나를 따라 돌격 앞으로!》
작업현장에는 또다시 혁신의 불바람이 일기 시작하였다.
이동식음향증폭기재에서는 《조국의 바다 지켜 전대 앞으로》, 《해안포병의 노래》를 비롯한 박력있는 노래선률이 꽝꽝 울려퍼져 군인들에게 새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부대는 18일 저녁 20시까지 짧은 기간에 맡은 외벽미장공사과제를 결속하였다.
지금 부대의 군인들은 내부미장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면서 공격속도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당의 호소를 심장에 새기고 피해복구전투의 순간순간을 자랑찬 위훈으로!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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