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제적인 진일보로 되게 하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여러달이 흘렀다.
일각일초, 하루한시가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게 흐른 나날이였다.그 기간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였다.
우리 부문, 우리 단위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어가고있으며 그 길에서 어떤 자욱을 남기고있는가.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 항상 자신들을 세우고 성과에서는 경험을, 편향에서는 교훈을 찾으며 누구나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온 나라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향해 용감히 나아가며 이룩하고있는 하나하나의 성과도 귀중하다.하지만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오기 위해서는 더욱더 배가의 정열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루하루를 보통때의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고 살며 투쟁하여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을 국가와 단위발전의 실제적인 진일보로 이어놓기 위한 투쟁에서 경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입니다.》
오늘 이 땅에서 흘러가는 일분일초는 결코 평범한 시간이 아니다.
올해 진군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야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수많은 난관들을 격파하며 새로운 혁신을 안아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중대한 시기 우리가 걷는 한걸음한걸음에 보통때의 열배, 백배에 달하는 힘과 정열을 실어야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뚜렷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
우리는 지금 오늘의 한걸음을 종전의 열걸음, 백걸음맞잡이로 뗀다고 말할수 있는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일군들은 누구나 심장에 손을 얹고 스스로 이런 물음을 제기하여야 한다.그리고 실천으로 당성, 혁명성을 시대앞에 검증받아야 한다.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은 혁명적진군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다른 모든 사업과 마찬가지로 경제사업에서의 성과도 그 직접적담당자인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어떻게 발동시키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되는 곳에서는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조건이 마련되여있어도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다.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는 전력공업부문의 실례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실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직후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발전기들의 원성능을 회복하는데 힘을 넣는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올해 전력생산계획을 낮게 세웠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단단히 각성한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내밀기 위한 작전을 새롭게 세우고 그 수행에 달라붙었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은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서는 로동계급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것을 생산목표수행을 위한 기본방도의 하나로 보고 이 사업에 화력을 집중하였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떨쳐나선 전력생산자들의 열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였다.물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할수 있는 방도를 하나라도 더 찾기 위해 험한 산발을 여러차례 오르내린 일군도 있고 보이라의 동음을 멈추지 않기 위해 위험을 맞받아나간 로동자도 있다.그런가하면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기 위해 며칠밤을 꼬박 지새운 기술자도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려는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같은 열의에 의해 전력생산의 동음은 높이 울리고있다.
이것은 대중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사업을 전개할 때 어떤 성과가 이룩되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세부이다.
만일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소홀히 하면서 순수 경제실무적인 측면에만 매달렸다면 전력생산을 원만히 내밀지 못하였을것이다.
이처럼 대중의 정신력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은 당과 국가앞에 무거운 책임을 지닌 일군들이 우선시하여야 할 문제이다.
경제관리방법과 체계를 결정적으로 개선할 때 전진의 보폭을 더 빨리, 더욱 힘있게 내짚을수 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경제관리를 개선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제관리를 개선하고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혁신하는데 생산장성의 큰 예비가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