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인민이 우리앞에 있다

주체110(2021)년 5월 16일 로동신문

인민의 심부름군당 일군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이 진실로 당중앙과 뜻과 호흡을 같이하며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투쟁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자면 언제나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야 합니다.》

인민들은 당을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고 당은 인민들앞에 스스로 심부름군이 되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당일군들이 위대한 인민이 자기앞에 있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인민의 충복으로, 진정한 심부름군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어머니당과 심부름군당, 바로 여기에는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이 가장 뚜렷하게, 명확하게 반영되여있으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하게, 헌신적으로 살며 일해야 할 당일군들의 사명과 본분이 집약되여있다.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이 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충실히 복무해나갈 때 인민들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올해의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당일군들이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자면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으로 건설해주시고 이민위천의 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고귀한 정신적유산으로 물려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이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이고 한생의 좌우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은 진정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헌신적복무의 력사이며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영예와 행복은 오로지 인민을 위한 정치, 인민을 위한 은덕을 베푸시기 위해 온넋을 불태우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의 결정체이다.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시고 전당에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혁명적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당일군들은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심원한 세계를 신조로, 넋으로 새겨안고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인생의 보람으로, 도덕적의무로 여기는것이다.

당일군들은 누구나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서약하고 당사업을 하는 직업적인 혁명가, 정치활동가들이다.때문에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헌신하는것은 당일군들의 더없는 영예와 보람으로, 도덕적의무로 된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락으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자기의 고뇌와 피땀으로 인민들의 행복과 웃음을 꽃피우는데 당일군들이 자기 본태를 지키고 인민들의 진심어린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인민을 위한 길에 오직 진심만을 바치며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람만이 멸사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갈수 있다.

중요한것은 또한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헌신적으로 투쟁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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