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수양과 혁명가의 인격
혁명이 전진하고 사회가 발전하는데 따라 혁명적수양은 필수적으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한것은 사회주의의 완성이 곧 사회의 주인인 인간자체의 완성을 의미하며 인간완성에서 혁명적수양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이다.
자체수양을 쌓는다는것은 사상과 정신도덕적풍모를 훌륭히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나무는 관리를 하지 않으면 꼬부라지면서 자라고 사람은 교양을 하지 않으면 마음이 꼬부라진다.
이에 대하여 강조하시는 기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품을 넣을데 대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광범한 대중을 이끌어 혁명을 추동하여야 할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수양과 단련의 중요성, 충신이란 얼마나 높은 정신도덕적수양을 쌓아야 하는가를 새겨주시는 참으로 귀중한 말씀이다.
그렇다.끊임없는 혁명적수양은 일군들로 하여금 충신의 삶을 빛내이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본분을 다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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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준비되고 수양된것만큼 사회현실을 대하며 행동한다.수양된 사람은 언제나 혁명성이 강하고 집단과 동지들사이의 관계에서 원만하며 대중의 리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기마련이다.사상적으로 순결하고 도덕적으로 건전하여 높은 사회적신임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 참인간이다.
혁명적수양은 자신을 목적의식적으로 단련하여 보다 교양있고 문명한 인간으로 개조해나가는 과정이다.
혁명을 위하여 자신을 일생동안 부단히 단련하고 수양해나가는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당의 신임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하는 일군, 대중의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되여야 하는 일군들의 경우에 더욱 사활적이다.누구를 막론하고 자체수양을 게을리할 때에는 발전하는 현실에 자신을 따라세울수 없고 그렇게 되면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보답할수 없게 된다.
비상히 발전하는 혁명의 높은 요구, 시대적요구를 감당할수 있는가.혁명을 끝까지 계속해나갈수 있는가.
오늘날 일군들의 끊임없는 수양은 이와 관련한 관건적문제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정치도덕적으로 수양되고 인간적으로 세련된 인격자, 바로 이런 사람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 일군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 이는 일군의 모든 정신도덕적풍모와 자질의 근본핵이며 일군의 존재를 규정하는 기본척도이다.
수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 바로 여기에 일군의 진정한 징표와 자질이 있다.이런 일군이라야 수령의 고매한 혁명적풍모를 따라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수양해나갈수 있으며 수령의 뜻을 꽃피우기 위하여 혼심을 다 바쳐 노력하여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낼수 있다.
자나깨나 충성의 한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아글타글 노력하면 다재다능한 실력을 지니고 오늘의 대진군에서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는것은 물론 어떤 어려운 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자연엔 계절이 있지만 일군들의 충성심에는 계절이 따로 있을수 없다.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한모습이고 순탄한 길을 걸을 때에나 시련의 길을 걸을 때에도 한모습인 그런 충신,
당앞에, 인민앞에 선 우리 일군들의 모습은 이처럼 언제나 충신의 모습으로 아름다와야 한다.이런 사람이 자신의 혁명적수양을 철두철미 혁명의 수령을 높이 받들어나가는 투철한 신념으로 일관시키는 훌륭한 일군이다.바로 여기에 일군의 혁명적수양의 근본목적이 있다.
혁명의 지휘성원의 첫째가는 징표는 혁명적신념의 확고성, 불변성에 있다.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고수해나갈줄 아는 사람이 참다운 혁명가이다.
누구나 결심하고 말하기는 쉽다.하지만 그 결심을 변함없이 지켜나가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다.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그 사상정신적원천을 두고있는 당적신념,
당적신념을 지닌 사람은 평범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게 되며 당의 위업을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쳐 싸우게 된다.당적신념이 투철한 혁명가는 사심과 공명을 배격하며 난관앞에 동요하지 않고 대세와 추세에 따라 처신하는짓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혁명가는 한생 깨끗한 당적신념을 련마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일생 사상수양과 혁명적단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혁명적수양은 그자체가 당적신념을 계속 공고히 다져나가는 과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적신념과 량심을 내놓으면 남는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당적신념을 억척같이 벼려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갈것을 바라시는 숭고한 의도의 발현이다.
당적신념을 계속 쌓아나가는 사람은 정신적량식인 수령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습득하며 혁명의 요구에 비추어 자신을 검토하고 부단히 세련시켜나간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 일군들의 투쟁과 생활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참다운 혁명가들은 당적신념을 고수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며 삶의 순간순간을 그야말로 충성으로 빛내여갔다.그들의 모든 사고와 실천은 어떻게 하면 당과 혁명에 더 잘 이바지할수 있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일관되여있었다.이처럼 당과 혁명만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당적신념을 굳게 한 혁명가들은 어데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수령을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추호도 흔들리지 않으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사상적으로 로쇠되는 일이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