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킨것만큼 모내기실적이 오른다

주체110(2021)년 5월 18일 로동신문

오늘의 하루하루에 가을날의 결실이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증산의 열쇠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시키는데 있습니다.》

각지 협동벌들이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당면한 영농작업들이 계획대로 수행되고있다.

모내기는 한해 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영농공정의 하나이며 로력과 품이 많이 든다.

그런것만큼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자면 생산의 직접적담당자들인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는것이 관건적이다.

오늘의 현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면서 최대의 마력을 내여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애로와 난관을 뚫고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결속할수 있는 힘의 원천은 견인불발의 의지, 완강한 정신력에 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에 우리 농민들은 바로 그런 기개와 정신으로 투쟁하였다.

농업협동화의 나날 모든것이 부족하였지만 억척같이 일떠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땀을 쏟으며 열정을 바친 애국농민들의 일본새는 전야마다에 오곡이 물결치게 하였다.부림소마저 모자랐지만 피로 지킨 땅에 기어이 황금가을을 안아올 결사의 의지로 떨쳐나 당의 농업협동화방침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농민영웅들의 고귀한 투쟁정신은 오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부르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매우 큰일을 하고있다는 자각으로 분발할 때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극복하고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낼수 있다.

들끓는 협동벌에서의 화선식정치사업은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끊임없이 고조시켜 모내기에서 계속혁신의 기상을 떨치도록 고무해주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된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포전들에 집중시키고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전야가 들끓고 대중의 열의가 고조된다.

중요한것은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는것이다.

일군들 누구나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현장에서의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 하나가 열, 백을 교양하면서 대중을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농업근로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애로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는 일군이라야 대중이 존경하고 따른다.

농기계의 가동률이자 모내기실적이라고 볼수 있다.여기서도 기본은 그것을 다루는 사람들과의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드는것이다.

기대정비를 잘하여 만가동을 보장한것만큼 당면한 영농작업의 속도와 질이 담보된다.일군들은 뜨락또르운전수들과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이 항상 기대정비를 잘하여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도록 늘 관심을 돌려야 한다.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모기르기에 힘을 넣는것이다.논자랑 하지 말고 모자랑을 하라는 말이 있듯이 모가 준비되지 못하면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수 없다.일군이라면 마땅히 모기르기에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돌리고 모판관리공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사상을 발동하고 걸린 문제들도 즉시에 풀어주면서 줄대같이 실한 모를 키울수 있도록 떠밀어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으로 심장을 끓이며 한대한대의 벼모를 정성다해 내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

일군들이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고조시키며 앞장에서 헌신분투할 때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알곡증산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오늘의 하루하루에 가을날의 결실이 달려있다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드팀없이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에서-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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